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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0 19:46
챌린지리그!!! 갈수록 흥미롭습니다.
Qoo)BlazE 변길섭 화이팅!!!! 오옷....3경기가 시작하려 하는군요....후다다다닥!!!!
04/02/10 20:15
전 한명 맞췄습니다 ^^
남은 두경기 예상 이병민 vs 서지훈 - 서지훈 승 최연성 vs 전상욱 - 전상욱 승 전상욱 선수 화이팅 -_-)//
04/02/10 20:18
전상욱 선수. 오늘 심상치 않습니다. 5경기 최연성 선수를 잡는다면...1위 결정전 1주차의 히어로는 예상 외로 전상욱 선수가 될 수도 있겠군요.
04/02/10 20:26
오오... 두번째 맞췄군요 ^^
이제 제가 올인하고 있는 5번째 경기 시작하네요. 다시한번 기원하는 전상욱선수의 승리~ -_-b (아, 복권이라면 배당률이 엄청날지도? ^^)
04/02/10 20:27
서지훈 선수 대 이병민 선수..
서지훈 선수의 전략이 엄청나게 멋졌습니다. 드랍십으로 인한 성동격서의 절정이네요. 이로서 서지훈, 이병민 선수는 1승1패로군요..
04/02/10 20:27
이병민vs최연성-이병민승
서지훈vs변길섭-변길섭승 이재훈vs전상욱-전상욱승 서지훈vs이병민-서지훈승 현재까지 2승이 아무도 없는.. 최연성선수가 5경기를 이긴다면 챌린지1위는 안개속~ 갈수록 재밌네요
04/02/10 20:33
와 빈드랍쉽..앞으로 써먹어야겠네요. 임요환의 드랍쉽에 너무 휘둘리다보니 빈드랍쉽일꺼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정말 대박이네요. 이제 테테전에서 드랍쉽을 보면 무작정 병력빼기도 뭐하고 안빼자니 또 뭐하고 참 난감하네요. 더더욱 어려워지는 스타크레프트네요. 더이상 발전할게없어보여도 점점 새로운것이 나오는것에 재미있네요. 빈드랍쉽을 최연성선수가 먼저 선보였던거같은데 그때는 그렇게 잘통하지 않았던걸로 생각하는데 지금의 서지훈선수는 정말 대박이였네요. 최신유행빌드인가... 뛰는 x위에 나는x있다라는 치어풀이 정확한듯하네요.
04/02/10 20:48
3경기 맞았군요 ^^v
역시 전상욱 선수,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네요 ^^ 참고로 제 예상이였습니다. 1경기 : 최연성선수 승(예측 빗나감) 2경기 : 서지훈선수 승(예측 빗나감) 3경기 : 전상욱선수 승(예측 적중) 4경기 : 서지훈선수 승(예측 적중) 5경기 : 전상욱선수 승(예측 적중) 즐거운 하루 되세요 ^^
04/02/10 20:48
전상욱 선수 2연승으로 치고 올라가는군요..
최연성 선수는 사실상 1위가 어려워지게 되었고요.(자력으로는 힘들죠)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던 선수였던 전상욱 선수, 별렀다는 듯이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는군요.
04/02/10 20:54
웬지 저도 온게임넷에선 최연성 선수의 페이스가 쫌 떨어질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직 2경기지만 이런 차이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04/02/10 20:54
오늘 최연성선수 2패 일단 충격.
변길섭선수의 서지훈선수 강X --;; .. 또 충격. 이재훈선수의 한량모드ON 역시 충격. 서지훈선수의 4경기 정말 멋있는 전략플레이와 테크닉. 진짜 충격. 전상욱선수의 예상치못한 2승... 가장 충격!! 충격적인 하루...
04/02/10 20:59
마치 이윤열 선수가 MBC game에서 연전연승하며 우승할 때,
온게임넷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것과 유사해 보이는 군요. 1차전을 보고 프리미어리그 결승 2차전 'enter the dragon'에서 임선수가 했던 BBS가 떠오른 건 저 뿐이 아니겠죠? 최연성 선수의 승리를 예상하고 회사에서 부리나케 퇴근했는 데 괜히 머쓱해 지네요
04/02/10 20:59
최연성선수의 2패는 경악이었습니다.최근페이스로는 그누구에게도 질것 같지 않았던 (심지어 이윤열 선수보다도) 그의 패배를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군요
04/02/10 21:00
RouGh님 말씀에 동의하면서,
오늘 응원/예상한 선수가 무려 4명이나 맞는 적중률을 기록했군요(얼마 만인지 크흑) 최연승( ..)선수가 오늘 2연패나 할 줄은 몰랐군요. 다음 주의 vs이재훈 전이 정말 빅매치군요 기대됩니다+ㅁ+ (이재훈 선수는 최연성 선수를 이기면 vs T전 최근 부진이라는 소릴 많이 덜 수 있을 텐데..두 선수 모두에게 물러설수 없는 기회이자 한판 이 되겠군요)
04/02/10 21:03
아앗..오타를 냈었군요
Challenger League가 되버렸었군요^^;; ...올라온 선수들 챌린져..가 아니죠^^;; 수정했습니다
04/02/10 21:05
정말 오늘은 놀라움의 연속이며..응원한선수가 이긴경기는 단 한경기밖에 나오지 않은 우울한 날입니다^^;어쨋든 전상욱선수는 정말 대단하더군요..
arkride님//괜히 태클걸어 죄송합니다만...몇일전에 산넘어배추님께서 글도 올리셨는데요..x로 표기를 했다 하더라도 누가 봐도 알수 있는말인것 같은데요..굳이 그런표현을 사용하시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만...조금 자제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그럼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04/02/10 21:06
이런 예측할 수 없는 맛에 스타리그를 사랑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전 오늘 길섭선수가 이겨서 너무 기쁩니다^_^
더불어 최연성 선수의 2패는 경악..; 확실히 온게임넷은 뭔가 다른가 보군요-.- 우승자 징크스라는 것도 온게임넷 만의 뭔가 다른 것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닐런지? 최연성 선수도 사람은 사람이었어요. 아자아자 길자선수 이대로 시드 받는거에요요오오-!!(근데 다음주에 길자선수 완전 괴물에게 둘러 쌓이셨다는..;)
04/02/10 21:08
역시 섬맵에서는 헐크모드가 안 되니....최연성 선수가 요즘 PGR의 글을 읽어 보고 져준게 아닐까요? 더이상 밸런스 이야기를 못 하게 할려고...
^^* 노태우 버젼(나 보통테란 믿어주세요. 나 헐크 아니여~~)
04/02/10 21:13
서지훈선수와 변길섭선수 경기에서요.. 변길섭선수가 그리많은 탱크를 뽑을때 서지훈 선수는 대체 뭘했길래.. 병력이 그리 없었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설명좀 해주세요;;) 서지훈선수 병력이 중앙에 분산되어있었다고 해도.. 옵저버분이 보여주는 화면에 탱크가 2개,3개정도 밖엔 없었던거 같은데.. (서지훈선수 오늘 2승하길 바랬는데.. ㅠ_ㅠ 오늘 다행히 이병민선수를 잡으면서 1승을 챙겨서 마음이 놓이네요 ㅠ_ㅠ;)
04/02/10 21:27
정말 오늘의 히어로는 전상욱선수네요^^ 준비 많이 해온 티가 확 나네요. 이재훈선수와의 경기에서는 초반 스카우트 나올때 '말렸네-_-'라는 느낌까지 들었는데; 너무 잘 막아주셨어요. 그리고 역전승.
제일 먼저 2승 챙기면서 1위에 제일 가까이 다가서셨네요. 그리고 길섭선수도 조금 무모한가 생각도 했지만; 그 화력! 길섭선수다운 화력이 너무 멋졌습니다^^ 사실 챌린지1위는 길섭선수가 하길 바란답니다^^;; 덧, 그리고 정말로 패러독스는 싱크독스(syncdoxxx)라고 바꾸고 싶네요^^;;; 제가 딱 보고 꽂혀버린 플레이가 패러독스에서의 길섭선수의 경기였거든요;
04/02/10 21:29
와~ 오늘 전상욱선수가 일낼거 같더니만.. 기요틴에서 이재훈을 잡더니 최연성을 꺽어 버리네요 !!잘되는 집은 계속 잘되는거 같습니다 GO팀에 또하나의 대박신인 탄생이네요.ㅋㄷ
04/02/10 21:31
최연성 선수의 오늘 성적도 맵과도 관계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로템이나 짐레이너스 같은 스타일의 맵들이 최연성 선수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줄수 있는 맵 같습니다..음.. 다음 경기에 선전을 바랍니다.
04/02/10 21:32
전상욱vs이재훈 선수와의 경기. 기요틴에서 테란이 토스를 힘싸움으로 이기는 경기는 제가 보기에는 처음이네요. 초반만 넘기니까 테란이 할만한 듯..
04/02/10 21:36
사실 그리고 엠겜맵이 테란에게 약간 유리한 면이 있지않나요-? 그래서 더 최연성선수가 빛을 발하지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오늘 경기결과인 테테전과는 상관없지만요^^ 그리고 최연성선수도 굉장한 연습벌레라고 들었는데 엠겜만 집중했던 전과는달리 양쪽다 하기에 벅찰듯;;
04/02/10 21:42
최연성선수 이번주 스케줄이 오늘 경기 말곤 없는거 같은데..오늘 경기에 굉장히 많이 투자했을거 같은데요..거기다 다음주에 이병민선수하고의 경기가 있으나 어차피 테테전이니 충분한 준비는 했을거 같습니다.
04/02/10 22:18
변길섭선수와 서지훈선수와의 물량차이는 여러가지있죠..
우선...엔지니어링 베이를 엄청 후에 지었다는것이있겠고..더불어 터렛에 자원낭비를 않했죠..또 팩토리 서지훈선수초반에 4개 변길섭 선수 5개 아닌가요?? 또 알개모르게 서지훈선수 유닛 많이 소비했죠.. 언덕위에서 멀티 공격하던 유닛들도 다 없어지고..멀티 완성되서 내릴때 서지훈선수 막짓고 있던데..아무리 그걸로 시간좀 벌었다곤하지만...어느정도 시간벌면 어짜피 탱크 3기론 완벽하게 막을수 없기때문에 어느정도 되었을때 유닛을 뺐어야된다고 봅니다...
04/02/10 22:26
하쿠님//4골리앗 드랍쉽으로 인해 가스 캐고 있던 scv도 조금씩 조금씩 잡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 4골리앗 드랍쉽이 서지훈선수의 9시에서도 시간을 끌어서 추가 멀티도 늦었을 뿐더러, 그 드랍쉽이 7시까지 발견했기 때문에 변길섭선수가 6시, 5시, 3시 가스 멀티를 먹는 동안 서지훈선수는 12시와 9시에서 약간 가스채취를 했을 뿐이였죠.
04/02/10 23:05
BoxeR'fan'님 그런 표현은 이긴 상대방과 그 팬에게 상당히 자극적입니다.
PGR에서는 그와 같은 추측은 자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말해야 할 뚜렷한 이유가 없다면 말이죠. 모든 선수는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다른 이유는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04/02/10 23:13
온겜넷맵이 다르긴 확실히 다릅니다만,
최연성선수가 컨디션이 안좋아서졌다... 이런말은 왠지 싫네요. -_-; 어떤선수를 불문하고 졌는데 운이나빠서 졌다거나, 컨디션이 안좋아서 진거다.. 이런말은 정말 싫어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이놈의 궁상맞은 성격 --;;) 지난주 스타리그에서도 전태규선수 최악의 컨디션이였음에도 이기지 않았습니까.. 그나저나 서지훈선수 2경기에서 일방적인 패배이후 '이거 왜이래? 나 승률1위야' 라고 말하는듯... 4경기에서 정말 퍼펙트한 전략,컨트롤,타이밍 3박자로 이병민선수를 바로 일방적으로 이겨버리네요. -_-; 오늘은 [GO데이?]
04/02/10 23:45
최근에는 최연성 선수가 지면 컨디션이 안 좋다는 말이 항상 들리네요 많지는 않지만...(모든 분들이 그러시는 건 아닙니다만) 그리 듣기 좋은 소리는 아니네요.
04/02/10 23:55
아까 드랍동에 가서도 컨디션 운운하는 글 봤는데..임요환선수 팬이지만 임요환 선수 질때마다 4u팀 질때마다 그런 글 볼때마다 상당히 불쾌합니다.
04/02/10 23:57
역시... 온게임넷에서는 다르다는 느낌입니다.-_-乃
MBC게임 3연패(4연패인가요?)에 빛나는 이윤열 선수가 16강 두번 연속 탈락에 8강 탈락 위기에 놓인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니... 최연성 선수도.. +_+ 힘들게 경기를 치뤄가는군요..^^
04/02/11 00:28
온겜은 역시 엠비씨게임을 완전 무시하더군요...
이병민선수에게 엠비씨게임에서 2:0으로 이긴것은 말하지 않으니 온게임넷만 보시는 분들은 최연성선수가 이병민선수에게 한번도 이긴적이 없다고 생각하겠더군요. wcg전적은 이야기 하면서... 아무리 다른방송이라도 메이저대회 우승자인데.... 완전히 다른 신인선수와 동급취급.... 오늘 결과는 좀 아쉽습니다.
04/02/11 00:39
온게임넷 해설자들이 엠비씨게임을 무시해서 일부러 언급을 안 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엄재경해설위원은 타방송사라고 하며 꽤 자주 엠비씨게임쪽의 전적을 얘기하곤 하던데 오늘따라 별 말씀이 없으시더군요.
04/02/11 00:52
온게임넷 해설진이 딱히 무시하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프로리그에서 붙을 때도 인용을 하셨었고.. 그냥 '온게임넷' 상의 전적을 이야기하신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04/02/11 01:13
모든 메이져대회 합해서 대충 150전 이상쯤은 되어야
그 선수의 승률을 알수 있을듯 하네요. 그 쯤 되어야 다른 전적 많은 선수들처럼 분석도 되어있을테니깐요.
04/02/11 01:49
컨디션이 안 좋아서 졌다라는 말은 분명 그 선수를 이긴 상대와 그 팬에게 상당히 자극적입니다
하지만 그건 진 선수와 진 선수의 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경기에서 진 선수의 경기 내용이 이러저러해서 이긴 선수에 비해 뭐가 안 되었고 뭐가 잘못 되서 졌다 라고 한다면 충분히 납득 가능합니다 그런데 다른 리그에서 도미네이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선수가 온게임넷에서 졌다고 해서 방송사가 어쩌고 맵이 어쩌고 하는 건 그 선수와 그 선수의 팬에게 상당히 불쾌한 일입니다 (맵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얘기는 그 동안 최연성 선수가 보여준 실력이 맵 덕택이었다는 얘기처럼 들립니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승패의 원인은 경기내에서 찾아야지 경기외적인 면에서 승패의 원인을 찾으려 하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04/02/11 02:28
R.A.F님/ 상대전적 2 : 2 라고 말하지 않았나요? 제가 잘못 들은것인가요?
타대회를 무시해서가 아니라..사람들이 프로리그에서의 경기와 엠겜에서의 경기전적은 많이 기억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WCG를 언급한 것이겠죠...제 느낌은 그랬습니다만....
04/02/11 08:03
선수가 경기에 이길수도 질수도 있는것입니다.
컨디션이 나쁘니 하는 소리는 전상욱 선수의 노력과 땀 흘린 연습을 한순간에 폄하하는 소리입니다.
04/02/11 08:42
역시 온겜넷은 다르다 최연성은 온겜넷에선 힘들다.. 란말은 도대체 무슨뜻인지. ㅡ,,ㅡ 역으로 온겜넷에선 본선에 계속오르면서 엠겜에선 거의 얼굴도 볼수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최연성선수가 오늘 2게임 진거가지고 양게임리그를 놓고 수준차를 논하려고 하시는지 아니면 맵빨을 논하려 하시는지.. 의도를 모르겠군요.. 2패한 이유를 굳이 찾고 싶다면 차라리 컨디션난조에서 찾는게 훨씬 합리적이고 신빙성 있지 않을까요?
04/02/11 09:05
R.A.F// 제가알기로 상대전적 2:2인데 사실은 WCG에서 이병민선수가 최연성선수를
한번 더 이겼다는 뜻으로 말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04/02/11 09:07
선풍기저그// 화두는 괴물급으로 불리는 선수들이, 온게임넷에서 만큼은 괴물이 아니니까 하는 말이겠죠 --;;
(확실히 이윤열선수때도 엠겜에서는 계속 우승,준우승 할때 온겜에서는 16강 연속탈락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성적을 냈으니까요.)
04/02/11 09:08
선풍기저그// 님의 말씀대로면 오늘 전상욱선수와 이병민선수는 순전히 운이 좋아서 최연성선수를 꺾은거라고 해석해야 하는건가요? --;;
04/02/11 10:44
온게임넷이 엠겜과 다르다는 말은 수준차가 난다는게 아니라 맵이 다르고 경기 방식이 다르고 상대하는 선수가 다르다. 라는 정도로 언급되어야 하겠지요.
04/02/11 11:43
왜 한선수가 패배한 원인을가지고 "상대방이 그선수보다 더 잘했기때문이다" 라는것을 인정하시지 않는 분들이 더 많을까요? 개인적으로 컨디션난조도 개인의 실력의 한 축이라고생각하는데요. 만약 진짜로 컨디션 난조가 맞다면 (혹 연성선수가 실제로 경기당일날 아픈데도 출전을 강행했다하더라도) 그것또한 최연성선수가 스스로 몸관리를 잘 못했다고 봐야하는것게 맞는말 아닐까요? 반대로 그 어떤선수가 컨디션이 최상일때는 누구라도 못꺽겠습니까?
04/02/11 22:42
최연성 선수가 실력면에서 이병민 선수나 전상욱 선수에게 밀린다고는 솔직히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제의 경기에서 최연성 선수보다 이병민, 전상욱 선수가 잘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강한자가 이기는게 아니라 이긴자가 강하다는 말도 있죠. 진 것은 깨끗이 인정해야죠..패배에 대한 핑계는 오히려 최연성 선수를 두번 죽이는 일이라고요.-_- 그러나 최연성 선수가 '고작' 2패를 했다고 해서 왜 온겜넷과 엠겜의 맵의 차이가 어떻고가 들먹여져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엠겜의 맵이 테란에게 유리한 점이 있다고 하지만 엠겜에 테란유저가 최연성 혼자 뿐인가요. 최연성 혼자만 맵의 유리함을 누린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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