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살아있는역사 라고해도 무방할만큼(스타 한에서 만큼은..)
8년차 스타크레프트 팬입니다.
정말좋아했습니다. 밥먹고 자는거보다 심지어 여자친구랑 데이트 하는거
그 이상으로 스타를좋아했습니다.
모든 스타크레프트 싸이트를 하루종일 누비며 다녔습니다

아마모를걸요 다음날이 할아버님 생신이었는데
배틀넷에서 IntoTheRain 만나서 토스전 깨지고난후
그날밤 내내 토스전만했던사실을..

워크레프트3
종족이 4개다보니 어느걸 메인종족으로 키울까..
건물러쉬가 된다던데 상대편 본진앞마당 63빌딩을세워버려?
영웅? 머야? 렙업? 사냥? 마법이 왜이렇게 많지? 전략 전술은? 상성관계는? M신공?
너무어렵다. 알려준사람도 없다. 몸으로 부디쳐보자니 스타생각이난다.

Help란 챗팅창이 올라올때 Don't worry 그리고 오보로드 한부대를 보내준 기역을...

스페셜포스
현제 스타에 흥미가 식어버린저는 FPS게임에 몰두하고있습니다.
왜 진작에!!!

퀘이크? 둠? 그리고 카스를 몰랐던가..      
눈물이 앞을 ㅠ_ㅠ
스포는 베타때부터 심심풀이로 하던게~ 어느때부턴가 주위분들로부터 인정을받네요.
최근 쩐다라는 표현은 저를위해만들어진 하나의 지칭같았습니다.
그래좋다!! 스타에대한 꿈을!! 스포에서 시작해보자!! 장미빛만있을뿐이다!!

대단히 큰 착각이었습니다.

천외천 하늘위에 하늘이 분명 존제했습니다.
연이은 괴물들 출현.. 그리고 주위여건,환경 등등
모든게 그렇치만 역시 운때?  적절한 타이밍이라는건 역시있긴있군요..
지금은 즐기는정도로 스포 하고있습니다.

.... 정말잘하는 분야였는데 휴~

카운트스트라이크 (소스)
예전에 친구가 저에게 카스하자 총싸움하자구 했던게기역이 납니다.
저는스타아니면 게임방에 갈 필요가없었기에 친구의 말에 콧웃음을..

시간이흐른지금 그녀석은 제가 그토록 초고수가 되고싶어하던 카스의 알짜배기
실력자로 부활했고 저는 아주기초적인 맵도숙지하지못한 그저그런 샌드백입니다.
(하지만 서든어택이라든지 워록은 제가 2~3단계 위입니다 =_=;)

만약에
타임머신이있다면 최고의 잭팟! 로또 400억터진 그날 토요일밤, 그리고 콧웃음치던
그때로 다시.. 가고싶네요.


스포,카스,워3,스타크레프트 다 좋아합니다.
전 다좋아합니다.
거기까지입니다.
좋아하면 좋아하는걸로 그렇게 좋아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마음으로 그럼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추신_) 국내-스타, 해외-카스,워3
전 다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