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현재 글쓰기 가능한 회원이 일만명 정도 됩니다.
물론 예전 분들중 떠나신 분들도 있고 하니 지금 글쓰시는 분들은 그보다는 적겠지만요.

6개월 전과 비교하면 2배쯤 되는 회원 수입니다.

운영진은 게시판의 내용에 대해 직접적인 방향 조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지에 나와 있는 수준의 예의를 지키신다면 흐름에 참견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 뭐 사실 어떻게 할수도 없지만서도. ^^ )

요즘 글쓰기를 조금 가볍게 하시는 분들이 늘어 난 반면 기존의 피지알의 이미지에 대한 높은 기대감에 대한 실망을 표하시는 분들도 증가 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회원분들은 아실겁니다.
지금이 예전과 비교해서 얼마나 글쓰기가 자유로워(?) 졌는지를요.
현재의 게시판은 광장으로서의 역활에 조금더 충실하기 위해서, 예전부터 이어져온 조금더 자유로움에 대한 건의들을 받아 들여서 많이 완화된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신지 얼마 안돼신 글쓰기 가능회원 분들은 ( 6 개월 미만의 ) 지금 보이는 기준을 가지고 다시 더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려고 하시고.
남을 배려 한다는 명목으로, 공지에 있다는 명목으로 다른사람을 곤란하게 만드는 일들이 별 거리낌 없이 일어 나고 있는듯 합니다.

게다가 공지 사항을 읽어 보시지도 않고 1줄짜리 질문글이나 게시판 특성에 적당하지도 않은 성의 없는 글들을 버젓이 올리고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모르는 분들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규칙은 아전인수식으로 판단하기 쉽습니다.
공정한 운영은 사실 굉장히 어렵죠.
그래서 가능하면 문제되는 글을 조정하는 선에서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남을 비방하는 글이나 공지에 나온 기본 규칙을 어기는 글을 쓰시는 분들은 단 일회에 불과 하더라도 등급을 내려 드리겠습니다.

첫화면의 공지글을 읽어 보지 않으신 분은 지금 다시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예전의 사랑방 분위기로 다시 돌아갈수는 없습니다.
이제는 광장의 역활을 하는것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본 규칙은 사람에 대한 배려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임을 인정하고 나와 틀릴수 있음을 다행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한방향으로만 간다면 얼마나 재미 없겠습니까 ?

광장에 나와서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씀 하세요.
단. 성의와 배려, 정성을 가득 담어서요.
글읽는 사람의 시간을 비용으로 생각해 보세요. ^^

이상 ^^

좋은 하루 되세요.

PS. 피지알에 글쓰기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방송 경기 후기를 한번 써보시면 좋습니다.
게임 게시판에 후기는 없고 엄한 이야기만 많다면 모든 분이 기다리는것은 후기 죠. ^^
잘쓰신 후기는 쓰신분을 유명인사로 만들어 드릴겁니다. ( 재가 젤 좋아 하는 글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