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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0 07:45
제가 좋아하는 선수를 두 선수께서 차례로..이기셔서..-_-;; 굉장히 슬펐던 5조의 경기~
박태민 선수를 응원했는데 이기셨군요T_T 재방송 꼭 챙겨보겠습니다^^
04/02/10 08:16
지난 대결에서의 아쉬움 때문인지는 몰라도 가디언체제를 택했고, 유리해진이후에는 말그대로 구름다리건설이후 어택땅모드..(로 보였습니다.)
그 와중에 보여주는 퀸의 댄스와 이어지는 브루드링 등등 상당히 여유(?)있게 경기가 진행되었는데, 경기 후 표정은.. 박태민선수 경기 후 표정이 항상 그랬는지 몰르겠지만.. 경기내용 보지않고 표정만 봤다면 뭔가 아쉬움만 가득한 표정으로 보이더군요.(저만 그런건지..)
04/02/10 09:01
Marionette님 박태민 선수도 아쉽겠지요.. 금요일날 어제처럼만 했다면 연승기록이 적어도 1승은 더 늘어났을 거니까요..
04/02/10 10:16
좋은 경기후기 잘 읽었습니다..^^저도 박태민선수가 자신감회복해서 다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금요일 변은종 선수와의 일전에서 좋은 경기 보여주시길..^^
04/02/10 10:17
요즘은 저그가 테란의 첫 진출병력만 잡아내도 감동입니다 -_-;
Marionette님, 대체적으로 G.O 팀 선수들은 다 그렇지 않은지.. 서지훈선수도, 박태민 선수도 이겨도 늘 표정은 기쁘지 않더군요. 진것으로 착각할때도;;
04/02/10 10:40
훔 첨에 11시 멀티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듯 합니다 앞마당 치면서 일부 병력 11시 보내면 더이상의 하이브 유닛은 나오지 못할판이었습니다갠화면을 보지못해 확신은 못하겠지만 11에 멀티 있을거라고 생각을 못하고 앞마당깨로 가다가 보니 하이브 유닛을 보고 멀티 생각하고 5시로 전진한듯 합니다 하지만 5시는 해처리만 지어져 있고 드론은 있지도 않았죠 근데 막판은 좀 박태민 선수가 지난번 패배가 많이 아쉬웠는지 좀 강물 모드로 진행할려고 하다가 나도현 선수의 철벽 방어에 오히려 지지를 친 상황이죠 얼굴을 봐도 나도현 선수는 밝고 이긴 박태민 선수는 뭔가 불만족 스러운듯 보였습니다 좀더 강한 이팩트를 기대한 모양이지만 자기가 원한대로 경기가 안풀린거 같았습니다 이기긴했으되
04/02/10 10:42
SCV 로 입구막고 버티는 테란에게...
그런 식으로 입구농성을 보여준 모습이 전 멋있어 보이던데... 울트라 댄스...멋있지 않았나요...?^^
04/02/10 11:23
그건 철벽방어가 아닙니다. 박태민 선수가 지지치라고 시위한 것 뿐이죠.
뚫으려면 그냥 SCV 강제 어택해주면 그만입니다. 다크스웜 쳐도 되고 이것도 저것도 귀찮으면 히드라 뽑아서 마린 사거리 뒤에서 쏴도 됩니다.
04/02/10 11:41
박태민 선수가 못뚫어서 부은게 아니라 어택땅을 한 듯 싶습니다^^ 충분히 뚫고도 남았습니다. 설사 철벽방어라도 드랍도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방법이 있었죠(퀸을 대량으로 뽑아서-.- scv모두에게 브루드링을..하는 방법도-.-;;)
11시멀티는 5시멀티를 공격할때쯤에는 알고 있었을 겁니다. 5시를 친 이유는 11시멀티는 성큰3개가 완성되 있었고, 콜로니 하나 더 짓고 있는 상황이였거든요. 반면에 방어가 허술했던 5시는 끝낼 수 있었거든요(결국 해쳐리는 깼으니..앞마당을 펴버려서 무용지물이 되었지만^^;)(5시에 드론 많았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나도현선수가 멀티체킹이 좀 늦었다는 감이 있긴 하더군요. 11시는 눈치를 챘다면 빠른 저지가 가능 했는데.. 계속 킬햄님 말에 대한 반박이 되버려서 죄송합니다^^; (근데 박태민 선수 게임시작-끝 까지 인상 안 피시지 않나요? 박선수가 변선수처럼 웃는 모습 보기 힘들 정도는 아니지만, 게임무대 안에서는 못지않은 -_- 표정의 포커페이스 이신 듯한데...)
04/02/10 11:43
지난주 온게임넷스타리그 경기를 보고 박태민선수를 응원했는데 안마당미네랄멀티만 먹은 테란한테 그렇게 허무하게 지는걸 보고 얼마나 분하던지 나도현선수를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저그의 심정으로 게임을 봐서인지 너무 분하더군요. 다른 저그유저(조진락)라면 쉽게 이긴 경기였는데 참..프로게이머 실력은 종이한장차이인것을 또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박태민선수도 더 업그레이드해서 저그의 우승에 도전하십시오.
04/02/10 12:55
지난 금요일에 어제처럼 할 수 없었던 이유는 맵이 바로 노스탤지아였기 때문입니다. 앞마당에 가스가 없으니 비슷한 상황에서도 힘을 쓸 수가 없었겠죠..
04/02/10 14:03
잠시나마 그 경기를 보고 생각나는 영화 제목이....
'복수는 나의 것ㅡ_ㅡV' 박태민 선수 온겜에서의 아쉬운 역전패가 금요일이었던가요... 첨에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눈에서 레이저가~~~
04/02/10 16:35
도전의일보님, 그런식의 말씀은 위험합니다^^; '누구누구라면 쉽게 이겼을텐데~' 라는식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박태민선수가 거의 잡은 승기를 놓쳤다는걸 표현할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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