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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10 03:35:47
Name Ace of Base
Subject Nice to meet you
이윤열+나도현

요즘들어 부쩍 이 두 선수의 대결이 많이 성사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투톱 테란의 새로운 라이벌이 형성되는것 같습니다.


이윤열+김성제

엄재경 해설위원이 선언한 차세대 라이벌.
요즘 공공의 적이 이윤열 선수로 넘어가는 추세인지라 이윤열 선수를 압박하는
라이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_-
특히 이 두 선수의 대결은 정말 명경기의 연속입니다.


임요환+김정민

1.07에 이어 다시 부는 고참 테란의 대결.
요즘 프로게이머중에서 가장 잘나가는 선수가 누구냐 !! 라고 묻는다면
90%의 승률을 넘나드는 김정민 선수라고 저는 대답할 것입니다.
이 두 선수의 대결이 사뭇 기대가 되며 앞으로 종종 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연성+이병민

요즘 신예들중에서 가장 정점에 올라 있는 두 선수.
이번 챌린지리그의 다크호스들입니다.
이 두 선수를 보면 이윤열최연성&김정민이병민을 보는것 같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두 선수의 모습입니다.


박정석+강민

이번주 8강 마지막 주차 경기에서 다시 리턴매치를 갖습니다.
포스트 임요환이라고 불리울만큼 많은 팬들을 몰고다니는 박정석 선수.
그리고 요즘 플토중에서 가장 잘나가는 강민!
이 두 선수의 플플전은 뭔가 다른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가장 재미있는 플플전을 보여줍니다.


서지훈+박경락

이 두 선수의 데뷔 초창기 시절에는 종종 두 선수의 대결이 많았지만
요즘은 자주 엇갈리는것 같아서 이 두선수의 대결을 구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진철+베르트랑

씨익~


조용호+이윤열

한때 제2의 리틀 진호요환의 대결이다라고 불렸을만큼
많은 화제가 되었던 두 선수의 대결...
요즘은 예전의 긴장감보다는 좀 떨어진 느낌도 있습니다.
그만큼 두 선수의 대결 역시 뜸해졌죠.


홍진호+조용호

이번주에 조용호 선수가 드디어 홍진호 선수를 잡으며 다시 불붙기 시작한
최강 저그의 양대산맥.
두 선수의 대결은 누가 슬럼프가 있든 50:50입니다.


임요환+홍진호

말이 필요없죠^^



변은종+김근백

예전에는 이 두 선수가 정말 라이벌이라는 말에 걸맞게 많은 경기를 가졌고
김근백 선수가 좀 더 많이 이겼습니다.
그러나 지난 챌린지 예선에서 변은종 선수가 다시 만난 김근백 선수를 이겨
복수에 성공한 뒤로 변은종 선수의 요즘 기세는 실로 대단합니다.
요즘 이 두 선수의 대결이 뜸하지만 차세대 저그의 선두주자들로써
최고의 경쟁상대라고 말하기에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박태민+변은종

박태민 선수의 연승행진에 가장 큰 보태기를 해준 변은종 선수.
그러나 그것은 과거일뿐, 두 선수가 요즘 잘나가는 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또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이번주 4강 티켓 한장을 놓고 다시 한번 두 선수가 대결합니다.


박경수+박성준

알고 모르게 두 선수가 왠지  접촉이 잦습니다.
위의 선수들에 비해 네임벨류는 낮지만
위 선수들과 실력에는 별차이가 없을것입니다.




대부분을 같은 종족으로 매치업 시켜놨습니다.
기왕이면 두 선수의 전적을 써 놓고 싶었지만 .....귀찮아서 -_-;;

그리고 라이벌이라해서 제가 쌈붙이여고 하는건 아닙니다 -_-
"방송 경기를 보면서 위의 글과 같이 이 두 선수가 붙는다면 더 재미있다..."
라는 보태기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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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10 03:39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04/02/10 05:15
수정 아이콘
임요환 : 홍진호 경기는 언제나 재미있죠! ^^;
임요환 : 김동수 경기도 저한텐 참 재미있는데....^^;;;;;
04/02/10 09:39
수정 아이콘
씨익~ 에 한번 웃었습니다^^ 잘읽었어요.
모모시로 타케
04/02/10 11:53
수정 아이콘
박정석+홍진호: 재경기가 됐음에도 우직하게 똑같은 빌드로 가는 박정석 선수나 드랍이 될꺼 같자 미련없이 GG를 치는 홍진호 선수..그들이 만들었던 2002 sky에서의 혈투..다시 보고 싶습니다
cosmic dancer
04/02/11 02:14
수정 아이콘
아...모모시로 타케시님의 댓글을 보니 다시 생각이 나네요. 스카이배 경기에서 홍진호선수가 유리한 상황에서 경기가 드랍되자 재경기때에 똑같은 빌드로 경기를 전개한 박정석선수, 2003마이큐브배 준결승의 문턱에 경기에서 드랍이 될듯 끊겼다가 이어지는 화면속에서 조용히 울린 홍진호선수의 gg... 그 이후에 이재균감독님이 남긴 글도 생각나구요.. 두선수 정말 아름답습니다. ㅠㅠ(다시 밀려오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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