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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9 03:02
엑스박스가 뜨네요. ^^ 프레데터 1편은 정치적 해석까지도 가능할만큼 꽤나 흥미진진한 작품이었지요. 왜 싸우는지도 모르고 싸우는 베트남에 파병된 병사들처럼 순식간에 적이 바뀌어버리고 누군지도 모르게 되고..사실 2편은 본 적이 없습니다만 로드리게즈가 3편을 만든다고 하면 1편부터 다시 볼 의향이 충분히 있습니다~~
04/02/09 03:51
에피소드 1,2의 결과가 암담했다는 것이 작품성을 말하는것이겠죠??
흥행면에서는 기대에 못미쳤기는 해도 성공을 거두었다고 아는데요. 평단의 평가나 관객들의 평가는 좋지 않았던것으로 기억되네요. 저역시도 약간 실망했었죠. 요즘 헐리우드의 추세라면 다시 글래디에이터와 같은 고전 시대극과 스케일이 결합한 영화쪽으로 가는듯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트로이 목마가 기대되네요.
04/02/09 04:28
전 개인적으로 배틀 필드를 한 3부작 쯤으로 다시 만들면 어떨까 생각합니다만.....
불가능할려나???? 차라리 스타 패치가 더 가능성이.^^:;;;
04/02/09 08:44
프레데터에 대하여 자세히는 모르지만 1,2편 모두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2편을 1편 보다 더 재미있게 보았고 완성도도 높았던것 같습니다. 3편을 기대해봅니다.
04/02/09 09:51
감독의 명성을 봐서 '프레데터가 기타 케이스에서 플라즈마 피스톨 두 자루를 꺼내어 양 손에 들고 갈겨댈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04/02/09 11:12
오~ 굿 제가 중1 때 5월달인가 부산 유명 극장에서 "프레데터"를 처음보고 매니아가 되었죠. 벌써.. 17년이 다 되었군요. ^^;; 프레데터 1.2 는
제 기억속에 최고의 SF물로 각인 되어 있습니다. 아..물론 "에이리언" 시리즈두요...
04/02/09 13:13
제가 극장에서 본 영화중에 최악의 영화를 꼽으라면 전 자신있게 한국영화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이고 외국영화는 "베틀 필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04/02/09 15:33
요즘 헐리우드에선 sf영화 만들기를 상당히 꺼려다고들 하죠.....그 놈의 매트릭스 땜에.....사람들의 눈높이를 엄청 높여놔서요...
04/02/09 15:55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지금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몹시 바쁠텐데,
과연 영화를 찍을 시간이 될려나 궁금하네요. 저도 SF물을 즐기는 입장에서, 3편이 나왔으면 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04/02/09 17:27
원래 1탄의 프레데터는 장 끌로드 반담이 찍었지만, 자신의 이름이 크레딧에 나오지 않을것이라는 말을 듣고 열받아서 찍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간에 찍었던 장면을 모두 버리고, 다시 찍었고 1,2탄 모두 Kevin Peter Hall이란 배우가 연기하였습니다. 불행히도 이 배우는 2탄을 찍은 뒤에 에이즈로 사망하였습니다...
04/02/09 17:38
1탄과 2탄 모두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프레데터라는 영화를 첨 접할시에..제가 중학교 시절인때인데.. 설날특선인가??추석특선인가?? 아무튼 특선영화로 봤는데.. 그 당시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자신의 몸을 투명화시킬수 있는 능력에.. 자유수리능력.. 그리고 엄청 날렵한 동작에.. 어깨에 있는 섬광포.. 누가 만든지 몰라도..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다이하드 시리즈를 만든.. 존 맥티어난 감독 영화더군요.
04/02/09 18:09
오옷~ 프레데터에 관한 글을 pgr게시판에서 보다니 무척 반갑군요. 프레데터는 제가 무척 좋아하는 SF 영화이지요. 중학교 다닐 때 지금은 자취를 감춘 동네 삼류극장(재재개봉관)에서 본 이후로 몇 번을 봤는 지 기억도 안될 만큼 여러 번 봤던 영화입니다. 재작년 필리핀에 몇 개월 채류했을 당시엔 그곳에서 (불법) 비디오CD 까지 구입해서 봤을 정도니까요.
프레데터는 다이하드의 존 멕티어난이 만든 영화인데, 존 멕티어난 이 영화 이후론 예전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어 좀 안타깝기도 하네요. 이 영화를 월남전에 대한 알레고리로 해석하는 평도 본 기억이 나는데..뭐 그건 논외로 하더라도 , 1편의 경우 밀림을 배경으로 지금 봐도 꽤 긴박감있게 전개되는 잘 만들어진 SF 오락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속편을 로드리게즈가 만든 나면 어느정도 기대해도 되겠군요. 프레데터 이상으로 좋아하는 것이 에일리언 시리즈인데, 프레데터와 에일리언이 만난다..그 자체로 해당 영화팬들에겐 흥분되는 소식이네요. 이미 게임에선 둘이 만난적이 있지만, 게임을 맛만 본 저에겐 영화를 기다릴 수 밖에요.
04/02/09 18:31
프레데터라는 이름을 듣고 래더맵인 프레데터를 생각한 나는 뭐지?--;
사실 전 SF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뭐랄까.. 저와의 코드가 안맞는듯^^
04/02/09 23:35
프레대테의 흥행은 잘 모르겠고 작품성이 암담하다는 소리는 처음듣네요.
근데 로드리게즈는 원스~ 멕시코 때문에 요즘 욕좀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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