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2/08 21:39
국회의원은 당연하겠지만(그렇게 욕먹으면서도 못해가지고 안달이면 어떤직종인지는 말안해도)
경찰은 정말 힘들고 어렵다 못해 고통스럽기까지 한 직종입니다. 한예로 노태우시절 신흥공업도시로 급조되가던 안산시에 경찰서가 신설되기전 경찰력은 안양시에서 파견된 7명의 경찰력으로 유지된적도 있다는 전설같은 말도 있었습니다. 단7명으로 한도시의 그것도 지역유민은 극소수이고 거의 대부분이 타지역에서 유입된 인적파악이 사실상 불가능한 도시의 치안을 맡느라 거의 죽지못해 일한다 할정도로 고통의 나날을 보낸 경찰분들이 그때나 지금이나 다수를 차지합니다.
04/02/08 21:41
물탄푹설님의 말씀에 동감해요.
그나저나, 저 소녀가 죽은 곳에서 정액이 담긴 콘돔이 있었다던데.. 정말 명복을 빕니다. 누군진 몰라도 정말 사형감입니다.
04/02/08 21:44
공권력을 남용하여 사욕을 채우는 일부 경찰때문에 비난을 받긴하지만
경찰은 희생과 봉사정신, 긍지와 자부심이 없으면 절대로 해낼 수 없는 너무나 고된 직업입니다. 대한민국 경찰들 힘내세요.
04/02/08 21:47
국회의원들은 정말 다 갈아 치워야 하지 않을까요...
지역구민과 이권이 얽혀 있어서 잘 바뀌지도 않고 일은 안하고 맨날 쌈질에 비리나 저지르고 열심히 일하는 의원은 따돌려버리고 돈은 계속 더 많이 올려 받아가고 대체 왜 우리가 이런 인간에게 세금을 낭비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04/02/08 22:26
이런글이 올라오면 경찰분들에 대한 오해가 생기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엄양같은 분들에 대한 안타까움에 되알진 한 마디를 던지시는거야 어찌 허물을 묻겠습니까만 그래도 '대부분의' 경찰분들은 제한된 인력과 예산 범위내에서 너무나도 힘겨운 싸움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범죄와 사건·사고 현장에서 악전고투 하고 계실 경찰분들에게 감사 드리는 마음은 잃지 안았으면 합니다... ps.법이란 상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언제, 어떤상황에서 누가 피해자가 될지는 알 수 없기에 양방향 모두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입니다. 단순히 우리들의 사고 범위 내에선 100% 옳은것 같아 보이는것들도 80% 정도의 손만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것이 법입니다. 반대편에 억울한 희생이 100% 나타나지 않는것이 아니니까요... ps2. 기자들은 별생각없이, 쉽게 '미온적인 대응'(잉크밥 먹는 놈들아, 말 좀 쉽게하지마라...응? 정말 이런 현실이 안타까우면 경찰인력및 예산의 한계에 대해 언급하고 이런 사건까지 수색이 펼쳐지도록 예산을 증설시켜 줄만한 기사를 쓰던가...) 운운 하지만 실제로 경찰분들에게 주어진 인력의 한계는 상당합니다. 안타까우시겠지만 무언가 법에, 경찰에 호소해야할 경우에는 차분히 그들을 움직일만한 @를 준비하는 수 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04/02/08 22:32
국회의원이나 경찰에 대해 무조건 욕하는 사람을 보면 좀 그렇습니다...(DJDOC !! 니들같이 무싁하게 짭새가 어쩌니 저쩌니 구쾌의원이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정작 발단도 모르는것들 말이야!~)
어쨌든 분명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경찰들의 미흡한수사에도 그에따른 이유와 원인이 있겠지요...무조건 경찰탓만 할수있을까요..?...국회의원들도 그렇고...(참고로 시민연대 낙선운동 반대!!!11)
04/02/08 22:47
알콜중독자v//국회의원들은 그런 탓을 안 할 이유가 없는것으로 보입니다...있다면 예를 들어보세요...아마도 없을 겁니다...하지만 경찰은 근본적으로는 아니더라도, 분명 국회의원의 그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오죽 인원이 모자르게 된다면, 군대가는 젊은이들을 빼내세 의경을 모집까지 하겠습니까?? 경찰이 하는 일이 치안유지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의 손과 발이 되기 위해서 오만 잡다한것 까지 다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경찰청 사람들이란 프로그램에서도 도둑,강도 잡다고 돌아가신 경찰들을 엄청 많이 봤거든요...그렇지만 목숨 내놓고 국회의원하시는 분들은 못봤거든요...아뇨, 전쟁 일어나면 제일 먼저 도망가실분들인걸요...
04/02/08 22:58
국회의원과 경찰은 비교도 안되죠..경찰은 정말 직업의식 없으면 죽어도 못해먹을 직업이죠..월급이 많은것도 아니고..일부 경찰들이 맛(?)이 갔지만 대다수의 경찰분들은 열심히 하고 있다고 봅니다..국회의원은 투철한 직업의식 없어도 해먹습니다..어떻게 하면 돈 많이 먹을까 그 궁리들만 하는지 원;; 슬슬 국회의원들도 좋은 쪽으로 물갈이가 되는거 같지만 정말 민생에 신경쓰는 직업의식이 투철한 국회의원이 몇이나 될지..다들 권력욕과 야망에 사로잡혀서 쯧쯧..
04/02/09 00:02
제발 뉴스에서 마음 따뜻해지는 소식에서..
국회의원 나리들을 볼 수 있었으면.. 제 발 부탁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고.. 중간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04/02/09 00:06
경찰을 욕해서는 안됩니다. 그들도 그러고 싶어 뒷북을 치는건 아니니까요, 매일같은 야근에 부족한 일손, 넘쳐나는 사건 사고. 그들이라고 해서 모든 사건에 만전을 다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들을 독려하지는 못할망정 욕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일부 몰지각한 경찰들이 대부분의 성실한 경찰들 욕먹이는건 사실이지만..--;)
04/02/09 00:13
경찰을 왜 욕할까..
한밤중에 그 추운날 밖에서 교통지도 하는거 보면.. 정말 안쓰럽던데.. 그나마 그 직업도 못해서 안달인데..
04/02/09 02:21
일부 몰지각한 경찰들 때문에 일선 현장에서 정말 죽어라 고생 하시는 겨찰분들이 욕을 먹는 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정말 힘들고 대우도 안좋은 직종중의 하나입니다. 오죽했으면 이문열씨가 경찰의 노고에 비해 그만한 대우가 따르지 않는다는 논조의 글을 쓰셨을까요.
04/02/09 02:38
치고싶어서 치는 뒷북은 아닐지라도 한 아이가 죽었습니다.
제일 나쁜놈은 그 범인이겠지만 만약 잡을수 있었다면.이라는 생각을 하게되는군요. 그리고..국회의원들과 경찰을 비교하시는건 경찰을 두번 죽이는 일입니다.
04/02/09 22:49
저 사람 꼭 잡게 해주세요 하나님...
꼭 죄값을 치루게 해주세요..하나님.. 저 어린 중학생소녀 하늘에서 행복하게 해주세요 하나님.. 이세상에 강간 ,성폭력, 살인 이라는 말이 없게 해주세요..하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