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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08 19:41:44
Name 진상훈
Subject 스타크래프트 - 토토 발행에 대해서
일단 관련 기사 먼저 보시고요.......

[2030경제] ‘스타크’와 ‘토토’ 만난다

최고 인기게임인 ‘스타크래프트’와 최고의 스포츠 복권인 ‘토토’가 만난다. 정부와 재계가 최근 인기 프로게임 승부결과에 베팅하는 ‘e스포츠 토토(스타크래프트 토토)’의 발행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관련 법을 손질해야 하는 데다 사행성 논란도 만만치 않아 e스포츠 토토가 나오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뒤따를 전망이다.

8일 관계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현재 프로게임협회 발의에 따라 문화관광부와 오리온그룹 계열사인 ?스포츠 토토가 e스포츠 토토 발행을 위한 물밑작업에 들어갔다. e스포츠 토토란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 등 인기 프로게임 승부결과에 베팅하는 복권으로 현재 근육 스포츠인 농구,축구 경기결과에 베팅하는 ‘스포츠 토토’와 성격이 비슷하다.

프로게임협회 관계자는 “한국은 세계 온라인게임의 종주국인 데다 게임강국 실현을 위한 모든 여건이 갖춰져 있다”며 “국가핵심 성장원동력인 게임산업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e스포츠복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e스포츠 토토를 도입할 경우 현재 대기업 스폰서에만 의존하는 게임업계의 재정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부의 e스포츠복권 발행에 따른 세수확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e스포츠 토토 발행에서 나오는 수익금 중 일부나 세금을 게임산업에 투자하면 그간 예산문제 때문에 난벽에 부딪쳤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재원확충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e스포츠복권이 우리 앞에 선보이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현재 국민체육진흥법을 고쳐야만 e스포츠 토토를 발행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게임을 갖고 복권을 발행하려면 게임을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편입해야 하는 문제도 뒤따른다”고 말했다.

게임팬 대다수가 청소년층이라는 점도 게임복권 발행의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게임업계의 다른 관계자는 “프로게임의 경우 1대1 경기가 대부분이어서 ‘게임조작’ 시비가 불거져 나올 소지가 아직은 많다”며 “따라서 게임복권을 발행하려면 게임에 대한 공정성부터 확보하는 게 순서”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게임팬 중엔 성년도 많지만 청소년층이 주를 이룬다고 볼 때 자칫 게임복권 발행시 청소년들까지 사행심에 빠져들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관광부는 e스포츠 토토 발행여부와 관련,현재 각계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관광부가 게임복권 발행은 시기상조라는 우려를 떨치고 e스포츠토토 발행을 허용할지 주목된다.

/전형철 hoogoon@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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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자 스포츠 투데이에 올라온 전형철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아직 시행 여부에 대한 확신이나 구체적인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알려진 봐는 없지만...
기사 근거로 어느정도 시도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 해 볼수 있을 듯 싶습니다..

기사에도 언급 되었지만........ 장단점에 대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 장점
1. 프로게이머의 수익모텔로 그동안 논의 되었던 것 중 가장 큰 수익을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토의 일정부분을 리그 상금으로 돌리면 16강 수준에서도 상당한 상금을 분배 할수 있을것이고 특정 선수들에게 편중된 상금 쏠림 현상을 다수의 게이머들에게 분배 할수 있을  듯 싶습니다.

2. 게임의 스포츠화를 상당히 앞당길 듯 싶습니다..
  e-스포츠라고는 하지만 스포츠로의 대중적인 인식은 아직 빈약한 상태 입니다.
토토 사업의 진행중에 게임을 스포츠로 정식적인 인정을 받는 것과 동시에 대중들에게도 스포츠로의 인식의 확산을 야기 시킬수 있을듯 싶습니다.

3. 전달 매체의 확대
  현재 스포츠 신문 한켠과 전문지 외에는 언론에 노출 되는 빈도가 적습니다.
토토의 시행이후에는 스포츠 신문에서도 쌕션을 늘리것이고 공중파에 노출도 더 많아 질것 같습니다.
어쩜 스포츠 뉴스 시간에 한켠에 오늘의 경기 결과와 하이라이트가 나오는 것 까지의 발전도 기대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조금 오바지만....^^;;;;;)

언론의 노출 증가는 스폰스의 확대와 대우의 향상에 영향력을 줄것 같습니다..
이 역시 수익증대에 한 몫을 하겠죠..


* 단점

1. 복권이 가지는 부정적인 면입니다.
사행심을 자극할것이고 청소년들이 많이 즐기는 게임의 특성상 복권이란 수익모델은 상당한 부작용을 야기 시킬것 입니다.

2. 승부에 대한 공정성 및 과도한 승부욕에 의한 게임 자체의 질적 하락이 예상 될수 있습니다.
판이 커지고 파이가 커질수록 게임이 과열 양상을 띄고 도박적인 운영으로 게임 내용의 질적인 하락을 가져 올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정성에 대한 시비도 굉장히 많을 것 같고 3종족의 밸런스 제기와 리그에 사용되는 맵에 대한 팬들이 요구 또한 지금 보다 훨씬 거세 질 것입니다..

조금만 허술하게 운영해도 리그 진행 전체가 난장판이 될 공산이 큽니다.



머리의 한계로 단점이나 장점에 대한 고찰이 부족한 듯 싶습니다....-.-;;;

pgr 여러분들의 내공이 느껴지는 의견을 줄줄이 달아 주십시요..


토토라는 지름길을 갈것이냐 말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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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아빠
04/02/08 19:48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의 의미(진출? 탈락?)가 조금만 들어간 게임에서...
같은 팀 선수가 붙기만 해도...여러가지 말들이 많이 나오는게 현실입니다...
그런 가운데서 토토라...
게임계 자체의 존립을 뒤흔들 수 있는 일이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닐지...~~
꿈꾸는리버
04/02/08 20:13
수정 아이콘
문득 폭투혈전이 떠올라버렸다;
상어이빨
04/02/08 20:15
수정 아이콘
저도 반대입장입니다. 일단 주 대상이 청소년층인것이 가장 큰 이유겠지요.
04/02/08 20:23
수정 아이콘
저도 폭투혈전이..;;
04/02/08 20:24
수정 아이콘
드디어... 이블K의 등장인가... 모두들 지금 VOD 를 많이 봐두는것이..;;
맛동산
04/02/08 20:24
수정 아이콘
한사람당 배당금이 천원~5천원 정도라면 찬성하겠지만.. 토토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04/02/08 20:47
수정 아이콘
토토, 절대반대.
게임계를위한 수익증대산업 말은 좋죠.
하지만 파급효과가 상당할것으로 짐작됩니다.
복권에대해 인식이 안좋은 이때에 토토가 발행된다면...
세인트리버
04/02/08 20:55
수정 아이콘
토토라..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전에 "입장료"부터 생각을 하는게 먼저가 아닐까싶네요.
제대로 된 프로스포츠라면 돈을 주고 관람하는게 당연하다는 인식이 확산되어야겠죠.
저녁달빛
04/02/08 21:02
수정 아이콘
토토란... 요즘 프로농구에서도 하고 있지만, 원래는 프로축구에서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프로축구 토토의 경우, 간단합니다. 전반전 스코어와 최종 스코어(전.후반전 합친) 2개만 맞추면 1등입니다. 보통 축구가 수요일, 일요일에 한꺼번에 5경기(혹은 4경기) 몰아서 하기 때문에 쉬운듯 해도, 5경기 모두 맞추기가 조금은 힘듭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로또보다는 확률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로또보다 더 생각하고 찍어야 되기 때문에 자주 당첨자가 없어서 이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당첨금이 상대적으로 로또 보다 적어서 10억정도까지 이월되면 정말 많이 이월된 경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농구의 경우 점수가 10점 단위로 세분화되어 있어서 솔직히 축구보다 더 맞히기 힘든 것 같습니다...
저녁달빛
04/02/08 21:04
수정 아이콘
좀 어긋난 얘기지만, 문득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스네이크 아이즈"란 영화가 떠오르네요... ^^;
휘발유
04/02/08 21:07
수정 아이콘
결과예상에 천재적이신 알테어님께 잘보여야할.. ^_^
04/02/08 21:19
수정 아이콘
메딕아빠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지난 마이큐브배 이윤열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경기가 생각나면서.. 아직은 심하게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_-
04/02/08 21:47
수정 아이콘
게임리그의 토토 벅권도 언젠간 나오게 될겁니다.
아직 스타크 게임 리그가 공중파 방송도 타지 못하는데 (i-TV는 전국 공중파가 아니죠) 벌써부터 토토 운운하는건 조금은 시기상조라고 보네요. 아직 게임리그는 아직 공중파 중계는 커녕 유료 관중조차 받지 않는 상태입니다. 게임리그 시장이 지금보다 2배 이상은 커져야 될겁니다.
권호영
04/02/08 21:57
수정 아이콘
복권은 로또로 충분합니다......... 상어이빨님 말씀처럼 주 대상이 청소년이기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플루토나모
04/02/08 21:58
수정 아이콘
상대가 대부분 청소년이기에, 단점이 너무 크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04/02/08 22:13
수정 아이콘
만의 하나 나온다고 해도 한달도 못가 망할 듯.
모모시로 타케
04/02/08 22:52
수정 아이콘
나온다고 해도 망할꺼 같습니다
라미레스
04/02/08 22:59
수정 아이콘
토토... 그러나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E스포츠로 발전함에 따라 필요 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청소년이 주대상이기 때문에 악영향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요,,(찬성 입장은 아니고 .. 언젠가는 되어야한다는 그런말..
04/02/08 23:14
수정 아이콘
게임리그를 그렇다면 국가에서 공인된 공신력있는 주최자가 해야되는데... 그런곳이라면 당연히 KPGA 아닌가요? KPGA 가 무슨 능력으로 리그를 개최하려는지? -_- ;;
04/02/08 23:14
수정 아이콘
↑ 아참, 더하자면, 윗글은 OSL, MSL 보다 뛰어난 리그를 만들수 있느냐? 는 측면에서의 개최입니다 -_- ;;
안전제일
04/02/08 23:19
수정 아이콘
현재와 같은 환경에서 복권의 도입은 반대입니다.
된다면 전용구장의 확보와 유료화, 협회의 공신력 획득, 랭킹산정방법의 공개와 공정성 확보, 리그의 협회개최, 리그 규정의 완비...사실 이것보다도 더 많은 일들이 필요하죠.
언젠가는..이라면 찬성표를 던지지만요. 아...그리고 복권의 도입이 저런것들을 확실히! 가져다 준다면 또 찬성표를 던질껍니다.
기사대로 세수확보-따위라면 머리띠두르고 시위라도 할껍니다.--;;
(아직도 문예진흥기금이 왜 문예진흥에 안쓰이는 지 모르겠는 사람이라.)
나이트클럽
04/02/08 23:47
수정 아이콘
어떻게 라도 극소수 빼고는 밥 겨우 먹는 프로게이머가 많다구 들어 습니다. 그선수들을 위해서라도 이런방법을 취해야 하지 않을까요?
라바셋,,,
04/02/09 01:11
수정 아이콘
시기상조........................
포켓토이
04/02/09 01:17
수정 아이콘
아직 때가 안됐다는 의견에는 반대입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늦습니다. 입장료 얘기는 전부터 나왔지만, 입장료에 의한 수익시스템이야말로 근시일내에 이뤄질 가능성이 전무합니다. 왜냐면 경기장 마련등으로 대규모의 선행투자가 이뤄져야 하는데 스타의 미래성을 전혀 보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글구 현재 프로스포츠중에 입장료만으로 흑자보는 구단이 어디 있습니까? 현재 스타계는 일견 화려하게 보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피크입니다. 사람 많이 모인다는 온겜넷 결승전 관중도 2만정도의 최고기록을 달성한 뒤에 더이상 그 기록을 넘기지 못하고 고만고만한 수준의 흥행만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물론 작은 규모는 아닙니다만, 스타리그의 생존을 위한 충분한 규모라고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전기가 마련되지 않는한 이제 인기도 관심도 멀어지고 내려갈 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토토발행은 적은 투자로 전기를 마련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물론 무언가 시행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문제를 겁내서 피할 상황이 아닙니다. 스타프로게임계는 몇몇 사람의 노력만으로 발전할 있는 단계는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필요한겁니다.
포켓토이
04/02/09 01:29
수정 아이콘
물론 복권발행엔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적어도 어떻게든 복권을 발행해야만 프로게임계에 발전이 있을 수 있다는 대전제 아래서 가능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토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이런 문제가 있으니까 안돼~ 보다는 이런이런 문제가 있다면 이렇게 이렇게 해결하면 되지 않겠는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윤수현
04/02/09 04:44
수정 아이콘
입장료가 먼저 아닐까요?
걷지도 못하는데 뛰다가는 넘어집니다...
04/02/09 09:31
수정 아이콘
이러다, 진짜 부커진 탄생하게 됩니다. -_-
수피아
04/02/09 09:59
수정 아이콘
포켓토이님의 말씀처럼, 입장료랑 복권발행은 관계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입장료를 받지 않는 것은 한마디로 후원업체의 눈 때문입니다. 투어나 결승전 행사 당일에 스폰서 측 관계자도 오는데, 관중들이 행사장에 꽉 찬 모습을 보여야 '이 행사를 후원한 값을 했군'이라고 느끼도록 해 주기 위해선, 입장료는 위험한 도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입장료 수익도 새발의 피구요.
하지만 복권 등과 같은 배팅 시스템은 얘기가 약간 틀려집니다. 사행성 조장이라는 심리적 거부감만 걷어낸다면, 적어도 게임대회에 관심있는 사람들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이런 배팅 시스템은 E-sports에 분명히 활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좀더 제안한다면, 온라인 포털화해서 오프라인으로는 토토복권 발행을, 온라인으로는 실시간 배팅 시스템(경기 중 선수에게 배팅)과 판타지리그, 실시간 프로선수 주식 등 다양한 방안을 같이 연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현재 가장 큰 화두는 바로 '프로게임계의 판을 키우자' 입니다. 그리고 이 화두는 더 이상 미루면 안됩니다.
박지헌
04/02/09 13:33
수정 아이콘
persona 님 의견에 올인~-_-;;
부커진..정말 현실이 될지도^^
대박리버
04/02/09 14:24
수정 아이콘
난또 플토대 플토의 토토라고-0-
높이날자~!!
04/02/09 15:39
수정 아이콘
대박리버님의 올인 -_-;;
꿈그리고현실
04/02/10 08:51
수정 아이콘
돈 벌기 쉽겠네...최연성 선수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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