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2/08 15:55:14
Name 스타매니아
Subject pgr에 밸런스 논쟁에 관한 얘기가 많은 이유에 대한 고찰...
pgr에는 밸런스 논쟁에 관한 얘기가 많다
1. 프로토스가 암울하다
2. 테란이 사기다
3. TvsP 밸런스가 깨어졌다
4. ZvsP 밸런스가 깨어진 것이 심각해졌다
이런 얘기들이 주류를 이룬다
공통점은... 토스의 불만사항이란 것이다

왜 토스의 불만사항에 관한 글이 많을까?
간단하다... 토스가 요새 힘드니까

그런데 필요이상으로 많고 내용도 과장된 엄살이 많고 타종족유저의 그렇지 않다는 반박이 적은 이유는 뭘까?
토스가 10만큼 힘들어도 토스유저는 30만큼 힘들다고 느낄것이다. 사람들은 다 자기중심적이니까
그리고 일부의 토스극성팬들이 열심히 글올리는 것도 한몫한다
같은 토스유저들끼리 한껏 과장된 밸런스 불평을 하고 서로 더욱 옳다고 믿게된다 (우리나라 사람끼리 오노 욕하듯이)
타종족 유저들의 글은 상대적으로 적다. 불평있는 토스는 한마디씩 던지지만, 타종족 유저는 시끄럽네 또네 하고 넘겨버리는 사람이 많을테니까

그런데 왜 글이 계속 나올까?
간단히 토스가 지금 얼마만큼 암울하다고 '동의' 한다면
소위 pgr의 토스극성팬들이 진리이고 대중이 다 아는 만큼 토스가 암울한 것이 검증되었다면
같은 생각의 대중끼리 또 글을 올려서 논쟁할 필요가 없을 것이며
설사 글이 올라온대도 같이 '토스 암울해' 댓글이나 올리면 되지 논쟁은 벌어지지 않을텐데...
이유는 간단하다. '동의'는 없었다
토스극성팬들은 열심히 글올리고나서, 댓글의 수를 근거로 마치 토스초암울이 인정된것 처럼 얘기하지만
그것에 대해 반박글을 올리는 사람은 늘 있다 (최소한 지금 글쓰는 나 한사람은 아니다)

점점 토스극성팬들의 글에 반박이 줄어드는 이유는 뭘까?
토스극성팬들이 글과 댓글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pgr글들을 물들여 놓은 상태가 계속되면
멋도모르는 스타초보까지도 그렇게 믿게된다 시너지효과일수도 집단최면일수도 광신도 현상일수도 있다
그리고 짜증나는 타종족/랜덤유저가 논쟁이 몇주만에 재개될때마다 신경을 쓰게 되는 수가 늘면
그에 따라 토스극성팬 댓글이 차지하는 비율이 자연히 늘게 된다

테란이 왜 욕을 먹을까?
욕까지 먹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_-a
만약 욕을 먹는다면 이유는 2가지다
테란이 강하니까. 토스극성팬들이 테란을 욕할 권리가 있다고 착각하니까.

왜 토스불평 그만해라는 글들이 올라올까?
이유는 많다
1. 완전히 틀린 얘기가 아니라고 해도, 그럴듯한 얘기도 넘 많으면 짜증난다
2. 사건(예. 최연성 올킬) 있을때마다 큰일이 났거나 증거라도 잡은듯 오바하면 짜증난다
3. 자신의 경험에 입각해서 밸런스 대폭 고쳐놓고 이러면 맞는다는 글보면 짜증난다
4. 전적등은 올리지 않고 이윤열/최연성 승률등 일부 데이터만 올리는 것을 보면 짜증난다
(이상할 정도로 토스극성팬들은 전적을 올리지 않는다. 전적 올려도 토스가 암울하진 않을지언정 불리한건 드러날텐데)
5. 토스불리->암울, 테란유리->사기 등으로 한껏 과장해서 적은 글을 보면 짜증난다


p.s. 나는 개인적으로 토스가 불리한 것과 테란이 강한 것은 인정한다
'1.08 테란 최강이다'라고 말하는건 틀린 듯 하지만 (절대적인 최강수준은 아니니까)
1.08에서 3종족중 그래도 최강종족을 고르라면 테란을 택하겠다
그러나 토스가 암울하다고,테란이 사기라고,밸런스 패치가 시급하고 필수적이라고,맵이 대폭 수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 그중에 소수지만 pgr에 글올리는 사람들을 보면 반갑고
좀더 객관적이고 토스편에 치우치지 않고 과장되고 광신도적이고 엄살피우지 않는 선에서 밸런스를 논하고 싶다

p.s.2.
edenbride (2004-02-08 13:20:19)  
객관적인 데이터를 원합니다. 저도 플토유저지만 광신적인 몇몇 플토유저들의 과도한엄살이 눈살을 찌푸리게하는군요

토스유저도 과도한엄살이라 느끼는 사람이 있는데(edenbride님 한분이 아니라 과거 밸런스논쟁의 댓글에도 꾸준히 있어왔죠)
테란/저그/랜덤유저가 토스암울테란사기론에 동의했다고 생각하는건 착각이 아닐지?
댓글수 많다고 진리라고 믿지 맙시다
설문조사에서 많은 표 얻었다고 진리가 아니듯이(그건 진리가 아니라 선호도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이레스
04/02/08 16:03
수정 아이콘
또 논란이 일거 같군요 ㅡㅡ; 제가 보기엔 싸움을 거는듯 한 글같은...
04/02/08 16:07
수정 아이콘
......
A : 밸런스에 관한 글 쓴다 - 스타는 테란이 유리해라는 글을..
B : 아니다. 그건 실력이다 -> 충분히 댓글로 쓸수 있는걸, 글로 쓴다.
C : 밸런스는 확실히 토스가 불리하다 -> 또다시 글로.
D : 왜 이렇게 밸런스 관련글이 많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 코멘으로 말해도 될걸, 또 글로...


이런 악순환입니다.

분명 조금만 찾아보면 발란스 관련 글이 있습니다. 이제 다들 그만하시죠.

그리고 그 쪽지를 여기 올릴이유는 없다 보는데요. 제가봤을때는 스타매니아 님과 남자의 로망은질럿님과의 일인데, 왜 공개적으로 꺼내시는지 - -; 제발, 제발좀 다들 조금만 참아주세요.
04/02/08 16:14
수정 아이콘
이제 관련글들이 너무 많아 밸런스 논쟁에 별반 관심이 없어지려고 하는수준을 넘어 짜증이 나려고 합니다. 시간이 너무 넘쳐나서 이러는것이 아니시라면 이쯤에서 그만 하는것이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요? 토스를 응원하고 옹호하려고 하는사람은 그냥 그렇게 하게 내버려 두면 됩니다. 그사람은 그렇게 생각하고 스타를 바라보면 되는거니까요. 굳이 '저건 아니야' 하며 열올릴 필요가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꽃단장메딕
04/02/08 16:23
수정 아이콘
에고고...pgr에서는 글쓰기만 어려운줄 알았는데
이젠 쪽지도 마음대로 보내면 안되겠군요 -_-;;;
스타매니아
04/02/08 16:24
수정 아이콘
막군님// 공감하지 못하느니 어느쪽 숫자가 많느니 하는 로망님의 글을 다른 극성팬들의 태도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댓글에 적었듯이 '토스극성팬'들에게 하고싶은 얘기라서 적었습니다

No.1...님// 게시판의 글들 댓글이 토스옹호론자들의 비중이 앞도적으로 많은 것을 근거해서(?)
토스암울/테란사기임이 진리이고 다들 동감했다는 식으로 인정하라는 토스극성팬들의 태도를 꼬집고자...
이번 논쟁에 대한 제 마지막글로 한마디 적었습니다 ^^;
04/02/08 16:46
수정 아이콘
일단 위에 분이 당하고 그런말씀을 하세요 솔직히 pvsz벨런스 약간 틀어진건 사실입니다
난폭토끼
04/02/08 16:50
수정 아이콘
설혹 이 글을 쓰신분의 말씀이 100% 진실이라 하더라도, 그 방법에 문제가 있다면 No! 라고 하고 싶습니다.

밸런스 논쟁이건 뭐건, 실제로 뭐가 진실이건간에 'pgr 에는 토스 극성팬이 많다' 느니 '토스 옹호론자들이 많아서 문제이다.' 라는 식은 그 자체로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온넷의 워3 방송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그런트 방법단' 이라는 분들이 계십니다. '오크' 라는 특정 종족을 응원 하시는 중년층(?) 분들이시지요. 그분들을 보며 많은걸 느낍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도 해보곤 합니다. 만약 오크가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베넷에서건 대회에서건 최강의 종족이고 많은 분들이 오크라는 종족을 응원하러 온다면 '그런트 방법단' 들이 그렇게 까지 눈에 띄지는 않을거라는 생각 말입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일 수는 있겠지만 세상이란 그런것 같더군요. 상대적으로 약자를 옹호하고, 좀 더 관심을 기울이게 되곤 하지요... 레알 마드리드보단 맨유가, 4포지션 올스타급의 LAL보다는 유기적인 시스템의 kings가, 화려한 멤버의 연대보다는 '소리없이 강한남자' 추승균의 한양대가 더 큰 응원을 받는것 같더군요...

베넷을 돌다보면 테란이 좀 더 많다는걸 느낍니다. 물론 프로게이머들 팬중에도 테란종족이 타 종족에 비해 많았으면 많았지 적진 않을걸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pgr에도 테란유저, 혹은 테란게이머 팬분들이 많을텐데 왜 유독 pgr에만 토스에 대한 애정의 흔적이 많이 보일까요.... 정말 pgr이 누구 말처럼 토스극성팬들의 놀이터라서?

아쉬움을 토로하거나 게임계의 발전을 위한 쓴소리도 좋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도를 넘어선것 같군요... 이 글 역시 진실이 무엇이든 과히 보기좋지만은 않습니다...

ps. 저역시 가장 좋아하는 게이머는 freemura와 HOT.FOREVER 랍니다... 그런데 토스가 힘들다는것을 느끼지요... 밸런스 역시 약간은 문제가 있다고도 보이구요...(vs저그) 스타가 좀 더 재미있어 지길 바랄 뿐이랍니다...
Zard가젤좋아
04/02/08 16:55
수정 아이콘
제가 저런쪽지를 받았어도 화가 났을듯 하네요. 저같아도 이런글 올리겠습니다. 딱히 욕한건 없지만 누가봐도 조롱 하는것 같네요. '너보다 스타잘하니까 닥치고 있어. 니가 스타에대해 뭘안다고. 그리고 나에게는 프로토스팬이라는 응원군이있으니까 까불지마' 라고 한말과 뭐가다르지요? 쪽지도 신중히 봐가면서 쪽지를 보내야지 자기 맘에 안든다고 그런식으로 쪽지보내면 되겠습니까? 여러분들 같으면 쪽지가와서 열어봤는데 나에대해 무시하거나 욕하는 그런 내용이 들어가있으면 기분좋겠습니까? 제 댓글보고 태클거시고 싶으신분은 맘대로 거십시요. 제게 이제 pgr21이란 곳은 '서로를 존중하며 매너있게 행동하는 사이트' 에서 '자신의 의견만을 내세우고 사람들의 동의얻으려고 하는곳' 으로 바뀌었으니까요.
난폭토끼
04/02/08 16:59
수정 아이콘
자드가 젤 좋아님//

개개인간 문제가 있다면 당해 분쟁건을 운영자에게 신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pgr의 자유 게시판은 '자유' 게시판 이 아니라 자유 '게시판' 이랍니다. 서로서로 대화를 나누는 공동의 공간이고, 오프라인의 연장선상이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아무런 문제도 없을 그런 곳이지요...(게시판에 대한 이런 마인드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운영자 분들도 공감의 뜻을 내비치시더군요.)

이 글 역시 좀 과장해서 보자면 '누가누가 잘못했어요, 이것보세요!!(혼내주세요ㅜ_ㅜ)' 식으로 보일 수 도 있는게 아닐까요?
비류연
04/02/08 17:15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
우선 요즘 있었던 밸런스 논쟁에선 토스 vs 테란 이나 토스 vs 저그가 아닌 저그 vs 테란이 주류를 이루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계속되는 테란의 승리에 테란이 사기라고 글을 쓴 건 토스유저가 아니라 저그유저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밸런스 논쟁이 토스유저의 엄살이라고 느끼신다면 님이 이상한거겠죠.
i_beleve
04/02/08 17:17
수정 아이콘
스타 매니아님 애기인가..-_-;;? 먼 이런글을 쓰시는지..허허
04/02/08 17:21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님이 유독 밸런스 이야기를 더 많이 하신다고 생각하는데요-_-..
bloOdmOon
04/02/08 17:34
수정 아이콘
쪽지 내용의 가부를 떠나서, 개인이 주고받은 쪽지를 공개하는 행위는 제3자가 보기에 안좋아 보이네요..
04/02/08 17:56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님// 첫번째 댓글 보면 '프로토스 극성팬' 3명 중에 제 아디가 보이는데 혹시 저를 말하신 건가요?
저를 지칭하셨던 거라면 상당히 당황스럽네요.
스타 그만둔지 1년이 넘었습니다.
04/02/08 18:05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님 그만하시죠?
지금 밸런스에 관한글로 도배를 하시고 계시네요
무당스톰~*
04/02/08 18:07
수정 아이콘
낭천님이 웬 플토극성팬? ^^;;컥~
낭천님 개인적으로 팬이고 낭천님 경기 잘 보고 있습니다~ ^^~*
(그리고 살좀 찌세요~^^;;)
04/02/08 18:09
수정 아이콘
플토 극성팬이 아니라 자신과 의견이 어긋난 사람 3명을 집어내신것 같군요.
이동익
04/02/08 18:11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
쪽지내용에 관한 건 운영자에게 문의를 하시던지 하세요.
공격적인글 상당히 보기 거북합니다.
게임의법칙
04/02/08 18:13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장황한 분석을 해 놓으셨지만
PGR에 밸런스 논쟁에 관한 글이 많은 이유는 스타매니아님 때문입니다.
그리고 낭천님에 대해 잘 모르시나 본데 좀 더 알아보시고 쓰십시오.
04/02/08 18:15
수정 아이콘
저낭천님이 워크 낭천님인가요?
아 저는 그냥 다른분인줄 알았다는^^;;
춤추는꿀벌
04/02/08 18:16
수정 아이콘
1. 진리는 다수결로 정해지지 않는다. 스타매니아 님의 의견에 100%동의합니다. 저도 pgr에서 가끔씩 느낀건데, "다수의 의견을 인정하지 않는 너는 문제가 있다"는 식의 멘트들을 보면 저도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중세시대에는 태양이 지구의 주위를 돌고, 지금은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도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2. 광신도, 집단최면 등등의 용어 ... 과거 문교부가 반공교육할 때 많이 쓰던 표현입니다. 쓰지 맙시다. 설득력 있는 근거가 있다면 화내지 않고 차분하게 해도 모두들 이해합니다. 화낼 시간에 자신 주장의 논거가 탄탄하고 설득력이 있는가 고민하고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는게 좀더 생산적이겠죠.

3. 다른사람의 쪽지를 계시판에 올리는 것은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해도 아마 불리하실겁니다.

p.s. 그래도 저는 플토팬입니다. 블리자드 ~~ 빨리 패치해주세요 ....죄송^^;; 화내지들 마시고 즐겁게 살자구요.
어딘데
04/02/08 18:18
수정 아이콘
낭천님이 워3 밸런스에 대해 얘기하는건 봤어도 스타 밸런스에 대해 얘기하는건 못 봤는데
왜 갑자기 낭천님 이름이 나올까요 ㅡ.ㅡ
(워3 프로게이머하고 스타 밸런스가 무슨 상관이 있다고 ㅡ.ㅡ)
Forgotten_
04/02/08 18:18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님. 자. 이제 pgr에 밸런스 논쟁에 관한 얘기가 많은 "이유"가 들어있는 부분을 말씀해주세요.
안전제일
04/02/08 18:24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벨런스 관련글과 테란 관련글은 경기 후기가 아닌 이상 하나도 읽지 않았습니다.
^^;
물빛노을
04/02/08 18:26
수정 아이콘
그냥 "허, 내 말이 옳은데 왜 자꾸 딴소리하냐? 나 열받았다. 그래 한번 싸워보자"라고밖엔. 그럼 스타매니아님은 테란빠이십니까? 기가 막혀서 원. 전 저그유저이고 안티 테란이며 테란사기론에 동참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밝혀둡니다만, 님 생각이 있고 다른 사람 생각이 있는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지르는 것이 이글의 목적인가요?
어이가 없군요. 문제 있으면 운영자님께 신고하면 됩니다. 쪽지와 댓글의 차이를 모르시는 건지...? 왜 님의 문제를 굳이 게시판으로 가져오시는 건지, 좀 웃기는군요. 밸런스 얘기를 가장 많이 함으로써 대부분의 피지알 유저를 짜증나게 하고 있는 분은 다름 아닌 스타매니아님입니다. 좀 스러질만 하면 꺼내시고, 또 스러질만 하면 꺼내시죠. 허허. 왜 웃냐면 그냥 웃지요 뭐.
* 대체 낭천님 이름은 왜 나오는 거죠?-_-;
맛동산
04/02/08 18:27
수정 아이콘
이미 올림퍼스-파나소닉 때 프로토스의 밸런스 논쟁 한파가 한 번 일고 지나갔죠. 저도 뭐 동참했었고. 그 때 어느정도 심각할정도로-_- 글이 많이 올라왔었고 끝난 듯 싶더니만, 이제 패러독스로 인한 저그 유저들의 밸런스 논쟁이 끊이질 않네요. 사실 그 당시 프로토스 >= 테란 이라는 명제는 사실이었으니까요. 지금의 테란의 플레이와는 많은 차이가 있죠. 어쨋든, 지겹습니다. 극강에서의 밸런스를 비교해보시고자한다면 스타매니아님께서 생각하시는 극강 플토 4명, 테란 4명, 저그 4명을 뽑아 12명간의 전적관계를 조사하심이 어떠실까요? 이 조사가 의미하는 바는 제가 말하지 않아도 되겠죠?
메딕아빠
04/02/08 18:30
수정 아이콘
oov 의 올킬 이후...급작스레 밸런스와 패치에 대한 글이...늘어난 이유가 궁금해지네요...

스타매니아님의 글에 대한 비난풍의 리플이 달려지는 것 또한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나다...그랜드슬램 할 때는 어떻게들 견디셨는지...쩝쩝~~
넌내뒤가어울
04/02/08 18:44
수정 아이콘
글 안보고 휠로 내렸습니다.풋~
님두??
딱3일만
04/02/08 19:03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님이 올리신 쪽지 내용 중 연결이 잘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 중간에 빠진 쪽지 내용이 있는건 아닌가요?.. 쪽지내용이 아니라도 다른 방법으로도 의견이 오갔을거 같네요.. 그렇다면 그 내용도 써주심이 타당할 것 같습니다..
[NC]..SlayerS_NaL-Da
04/02/08 19:07
수정 아이콘
또 이런식의 댓글들이 난무하는군요.
스타매니아님의 글에 상당히 동갑합니다.
솔직히 제 생각을 잘 써 주셨다고나 할까요.
네, 전 테란유저입니다.
그러나 제가 타종족을 선택해서 게임을 하는 유저였다고
하더라도 요즘 각종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봤다면
' 좋은글이군' 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부분은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Pgr에서 댓글로 상대방을
비하하는 글들을 가끔 보게 되는데요.
넌내뒤가어울려//
글쓴이의 입장에서 님의 댓글을 본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물론 님의 댓글을 딱 집어서 얘기하게 되서
죄송하지만, 님께서 단 댓글은
지식KIN에서 자주보는 글과 매우 비슷하군요.
김승대
04/02/08 19:15
수정 아이콘
참 몇몇 분들.. 자기생각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스타매니아님 나름대로 열심히 쓰신것 같은데, 요새는 참 할말이없습니다 으하하
딱3일만
04/02/08 19:20
수정 아이콘
저는 토스 유저임을 미리 밝힙니다..
피지알에 토스가 암울하다는 글이 암울한정도에 비해서 짜증날 정도로 많이 올라와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토스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고 종족상 또는 맵상 어느정도 불리하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그가 패러독스에서 불리하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스타계에서는 피지알이 가장 전문성있는 게시판입니다.. 그런 게시판에서 그런 이유를 분석하는것이 잘못된 것입니까? 그걸 꼭 토스유저의 짜증나는 투정이라고 느낄 이유는 없는것 같은데요..
'토스 유저의 성적이 좋지 못해 안타깝다' 라는 글이 짜증 날 정도의 투정이라면 성적이 좋은 선수에 대한 응원글이나 찬양(?) 글은 다른선수를 응원하는 분들에게는 염장글 쯤 되겠군요..
여기는 자기의 생각을 자유롭게 올리는 "자유게시판입니다" 이성적인 비판은 환영합니다만 "짜증난다" 라는 표현은 보기 좋진 않군요..
04/02/08 19:2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나름대로 열심히 쓰신 것 같지만 댓글 보기전에 이런 식의 댓글들이 달릴 거라고 예상이 되던데요.
조금만 신중히 쓰시는게 어땠을지요?
아 물른 공격적인 댓글들도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만...
04/02/08 19:2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솔직히 제 생각을 말하자면 저도 이 글에 별로 동감이 안됩니다
묵향지기
04/02/08 19:32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님이 쓰신글들을 검색해봤습니다. 거이 대부분이 벨런스에 관한 글이더군요. 손벽도 마주봐야 소리납니다. 벨런스 논쟁에 관한 글이 없어진다면 자연스럽게 벨런스에 관한 논쟁도 사라질것으로 생각됩니다. 벨런스에 관한 애기가 많다면 스타매니아님부터 벨런스에 관한 논쟁을 하지않으시면 안될까요?(저도 스타매니아님의 의견에는 동의합니다.토스가 암울하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있지만 가을만 되면 우승하는 종족이 토스입니다.-_-;)

그리고 몇몇분의 이름을 거론하며 한분과의 사적으로 오간 쪽지를 자유게시판에 공개를 하는건 스타매니아님이 잘못한것으로 생각됩니다.
04/02/08 19:35
수정 아이콘
스타건 워크건 종족간 밸런스는 영원한 숙제가 아닐수 없죠, 아마 마지막 패치가 나온다고 가정하더라도 종족타령은 게임이 완전 없어지기 전까지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게임의 본질을 생각하세요. 왜 다들 자신이 종족의 대표인양 열과 성의를 다해 글을 쓰시며 들어줄 사람도 없는 대답없는 외침들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외침이 아닌 정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시던가요.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서 해결될 문제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저녁달빛
04/02/08 19:51
수정 아이콘
pgr에서 밸런스 논쟁이 한때 잠깐 있었지만, 그것도 순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순간 호미님 등이 나서서 밸런스 논쟁 자제글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임병성
04/02/08 19:53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동감 가는 부분이 많네요..
뷰티메모리
04/02/08 20:09
수정 아이콘
글잘쓰셨습니다. 상당히 공감가는데요 이곳에서의 플토암울론은 거의 세뇌에 가깝습니다. 마치 광신도들을 보는듯한 기분마저 들때가 있고요.. 가장 짜증나는글은 밸런스핑계글입니다. "오늘 경기했는데 정말 테란상대로 플토 암울하네요"이렇게 쓰는글이요. 지면 자기 실력을 탓해야합니다. 프로게이머도 마찬가지고요. 맵에따른 종족간 유불리는 있어도 밸런스자체에 문제는없습니다. 더더군다나 '암울론' <-이건 완전 헛소리입니다.
fastball
04/02/08 20:10
수정 아이콘
또 시작이군...
게임큐시절부터 줄기차게 보아온 내용이네...
토스 광신도 오랜만에들어보는 표현이네요...^^
님의 글에 담긴 내용을 자기자신에게 투영해 보세요...
과연 내가 이런글을 쓸 자격이 있나...
내가 보는 님은 님이 말하시는 토스광신도와 똑같은 사람입니다..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한테 말하는 격이네요..
재밌네요..
[비러스]대발
04/02/08 20:11
수정 아이콘
지금 제 생각에는 하루에 밸런스에 관한 글을 2~3개 올리는 건 스타매니아님이 밸런스논쟁을 직접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토스암울론, 테란사기론이 올라오는 게시판을 보고 테란유저로써 민감할 수 있습니다. 저라도 그랬을테니까요. 그러나 지금의 행동은 조금 오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피지알 내의 토스 암울론, 테란 사기론이 좋다는 건 아닙니다. 저도 토스유저이긴 하지만, 저 역시 그 암울론에 대해선 너무 엄살을 부리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고, 충분히 반대하는 입장이니까요. 그러나 이렇게 까지 과도하게 올리는 건 좀 보기 안좋습니다. 토스 암울론의 선두주자이신 남자의로망은질럿님과 스타매니아님 두 분의 논쟁, 그리고 공격성이 다분한 논쟁은 쪽지로 주고받으셨으면 합니다. 굉장히 보기 안좋거든요.
겨울이야기a
04/02/08 20:43
수정 아이콘
ㅡ.ㅡ;;
지금 pgr은 테란이 강하다라는 주제로 나온 것이지
프로토스가 암울하다 라는 주제로 나온 글은 없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서 어느 분과의 쪽지를 통하여 그 일부를 전체화 시키는 것은 다른 프로토스 팬에게 실례가 되는것이 아닌지요?
스타매니아
04/02/08 20:44
수정 아이콘
Playi// PvsZ밸런스 약간 틀어진거 이전부터 인정했습니다
비류연// 토스유저의 엄살이라고 느낀 이상한 사람이 저말고도 있는것 같습니다
낭천// 다른분과 헷갈린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맛동산// 저한테 시키지 말고 님이 직접 4/4/4로 비교해보세요. 저라면 4/4/4비율로 안합니다
딱3일만// 쪽지 딱 2개가 서로 오갔을 뿐입니다. 생략되 보이는 부분은 제가 pgr의 다른 다수의 사람들 글에서 느낀것이죠

i_beleve// 유아틱한 리플은 대답할 가치가 없군요
K.DD, Forgotten_, 넌내뒤가어울려, fastball// 역시 별로 할말없습니다

지적해 주신 많은 분들//
앞으로는 되도록 쪽지를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쪽지에서 받은 느낌과 비슷한 느낌을 pgr의 여러사람에게 받았기에 글로 올린거라고 변명한 부분은 읽어봐주시길...)
그리고 제가 밸런스 관한 글 많이적은거 사실입니다. 자제하도록 하죠

게임의법칙,묵향지기,[비러스]대발//
지나친 밸런스 불평과 엄살이 보기싫다는 글이 올라올 정도의 밸런스논쟁이 아니라면, 저는 펜을 들지도 않았습니다
저도 밸런스논쟁글 보기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 글이 논쟁의 시작이 아니라, 토스암울론 등등이 시작일겁니다

춤추는꿀벌,메딕아빠,[NC]..SlayerS_NaL-Da,김승대,임병성,뷰티메모리//
'일부의' 저의 글의 '일부라도' 동감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04/02/08 20:55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님// 님 글이 논쟁의 시작은 아닐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논쟁' 을 이렇게 크게 확대 하신거는 분명한 사실이라고 봅니다.
ForeverZerg
04/02/08 21:14
수정 아이콘
결국 또 논쟁을 일으키는 글이군요. 글쓰는것은 자유입니다만. 자유에는 항상 책임이 따르죠. 솔직히 밸런스 논쟁을 더욱 부추기고마는 무책임한 글이라고 봅니다.
비류연
04/02/08 21:18
수정 아이콘
어떤 글이 토스암울론인지 말씀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전 도저히 못찾겠군요.
i_love_medic
04/02/08 21:19
수정 아이콘
딴 건 몰라도...지금이라도 쪽지로 주고받았던 글은 삭제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쪽지를 보내신 분이 공개를 해도 된다고 허락을 하셨다면...별 문제가 없겠지만...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기분이 조금 안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도 님께 개인적으로 보낸 쪽지를 이런식으로 공개한다면 기분이 나쁠 것 같습니다. 예전에 변종석님이 맵에 관한 글을 올릴때 엄재경님과 주고 받았던 메일을 공개하셔서 엄재경님이 조금 기분이 안좋으셨던 적도 있는 것 같은데요. 개인적인 대화를 이렇게 공개하는 것은 님의 논리가 어떤지를 떠나서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그 대화의 주제가 매우 사적인 얘기가 아닐지라도...
04/02/08 21:24
수정 아이콘
밸런스논쟁이 계속되는것은 아무리 이곳에서 논쟁을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한다고해도 실제로 밸런스가 바뀌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도 바뀌는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꾸준히 밸런스관련글들이 올라오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맛있는빵
04/02/08 21:27
수정 아이콘
사실 요새 스타를 거의 안해서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통계적으로 봤을때 배넷에서 현재 최고 암울종족은 저그 아닌가요;;;
저그유저가 과장 조금 보태서 07시절 테란유저 숫자정도로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스타매니아님글을 표적으로 한게 아닌 ...암튼 몇년전부터 쭉 ~~밸런스 글을 볼때마다 드는 개인적인 생각은... 패치나오게 할 목적으로 밸런스타령, 종족타령을 할꺼면 블리자드에 읍소를 줄기차게 해야할것이고... 정 안되겠다 싶으면... 암울종족 하지말고 센 종족합시다....
자꾸 져서 열받는데 모하러 암울 종족 붙들고 늘어집니까.. 패치도 안나온다는데... 암울종족 한다고 해서 돈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누가 잘했다고 칭찬해주는것도 아닌데요.. 적응기간이 좀 있더라도 좋은 종족하세요... 져도 재미있어서.. 그 재미로 지는 스트레스를 보상받을 수 있는분은 그럴필요가 없겠지만.. 일반 배넷은 지금 5:3.5:1로 테란 플토 저그로 나눠진게 지난번 엠비씨게임홈피에서 했던 폴에서 나타났는데요..
초고수반열에서는(프로게이머들 수준) 5:4:1로 저그 테란 플토로 저그의 초고수층은 의외로 가장 두텁고 플토초고수들은 약세를 면치 못한다라는걸 알수있습니다. 프로게이머들 하실분들은 플토하면 가능성이 희박한거 같구요 일반배넷에는 테란만은 못해도 그냥 할만한거 같네요
밸런스 논쟁을 할때는 객관적으로 나타난 통계만을 봐야지 이런 저런 사람들의 주관적인 말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인드컨트롤
04/02/08 21:33
수정 아이콘
투덜댄다는 것은 그만큼 애정이 있다는 반증 아닌가요? 그것마저도
안한다면 무관심이나 포기의 단계인디 그 단계까지 가는걸 원한다면
스타크는 역사의 뒤안길로 거거거!!!
스톰 샤~워
04/02/08 21:37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님//
님께서 쓰신 글을 지켜 봐 왔지만 글의 논리적 전개에 있어서나 글을 쓰는 태도에 있어서나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곳은 님의 개인 홈페이지가 아닌 여러 사람들이 이용하는 PGR 게시판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있다보면 여러 생각들이 있을 수 밖에 없고 그 중엔 나와 다른 사람의 의견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혹 내 의견이 전체 중에서 소수인 것으로 보이면 기분이 나쁠 수도 있구요. 그런 글들에 대해 개인의 견해를 표명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입니다.
하지만 거기까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누가 이기나 어디 한번 해보자'는 식으로 계속해서 같은 주제를 거론하고 개인간에 주고 받은 쪽지의 내용까지 공개해 가면서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고자 하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태도입니다. 그렇게 한다고 해서 나와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동조해 주지도 않습니다. 물론 글을 쓰시는 분이야 어느 정도 속이 후련하실지 모르겠으나 이 게시판의 어느 개인의 자기 만족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운영자님의 공지에도 있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시간이라는 비용을 지불하며 이곳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님께서도 가장 귀중한 시간이라는 비용을 지불하며 글을 쓰십니다. 기왕 비용을 지불했으면 자신에게도 유익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유익한 결과는 남기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적어도 다른 많은 사람들의 시간을 헛되이 써버리지는 않게 하는 것이 모두에게 바람직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님께서 PGR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지만 PGR을 사랑하신다면 좀 더 나은 모습을 바꿔 나가는 일은 운영자들의 일이 아니라 여기에 들르는 모든 사람 각자의 몫이 아닐까요?
님의 의견은 충분히 전달되었다 생각합니다. 다음 번엔 좀 더 새롭고 유익한 글로 채워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비러스]대발
04/02/08 21:44
수정 아이콘
지나치게 공격적인 글은 더욱 공격적인 글을 부를 뿐입니다. 지금과 같은 글을 올려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과연 무엇입니까? 이렇게 올린다고 토스암울론, 테란사기론을 주장하는 사람이 이 글을 보고 '아 테란은 사기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아니면 '허. 지금 나랑 해보자는 건가, 그래 어디 누가 이기나 해 보자.' 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완전심심모드
04/02/08 21:50
수정 아이콘
사실 플토가 약하고 테란이 강한건 인정하고 있습니다만, 저도 암울론까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타매니아님에 의견 충분히 공감할만 합니다..ㅡㅡ^
난폭토끼
04/02/08 22:17
수정 아이콘
이럴땐 항즐이님 댓글 하나가 참 아쉽군요.

이 글은 '밸런스' 가 문제가 아닌것 같군요. 뭐가 사실이건 아니건 간에 말입니다...

ps. 다시한 번 말씀드리지만 pgr 자유'게!시!판!' 은 off-line의 연장선상이라고 생각하시면 그 누구도 불편하거나 어려워 하지 않을겁니다. 지금 자신의 행동(리플or코멘트or etc...)이 실생활에서, 형, 동생, 누나, 언니, 오빠, 삼촌, 선생님, 선·후배들이 있는곳 에서 자연스레 하는 행동인지 되물어 주셨으면 합니다...
찬양자
04/02/08 22:26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님이 전에 도대체 무슨 글들을 쓰셨길래 이리도 논쟁이 되는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다 읽어보고 코멘트들도 읽어봤습니다.
저까지 플토,테란 논쟁에 끼어들고싶지는 않으니 그 문제에선 빠지겠습니다만..
확실히 스타매니아님의 댓글이 상당히 불쾌하게 읽히기는 하더군요..
반말과 존댓말의 섞임부터 상대방을 은근히 공격하는 비꼼까지..
제가 플토유저가 아니므로 플토광신도도아니고 테란은 사기야!라고 생각치도 않는 저그유저기에 논지에서는 전혀 불쾌감을 느끼지 못했지만. 오히려 태도에서는 불쾌감을 느끼는군요. 비단 저뿐만이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남들에게 공감케 하기위해서는
논리정연한 의견보다는 먼저 에티켓을 지킴으로 인해
상대방이 자신의 의견을 진지하게 읽을수있도록 하는것이 더
적절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버와 친구사
04/02/08 22:47
수정 아이콘
찬양자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글의 내용 보다는 비꼬는 듯한 말투가 글 내용과는 상관없이 불쾌하더군요. 아무리 얼굴 안보이는 온라인 상이라도 '에티켓'을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이동익
04/02/08 22:48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
'논쟁의 시작'은 불특정다수일지라도 '논쟁의 확대'는
누가 일으키고 있는 가를 잘 생각해 보시고 글을 쓰길 바랍니다.
플토광신도니 이런 표현도 자제하시길... 여긴 님뿐만 아니라
다른 스타매니아분들도 많습니다.
자기 주장이 옳다 생각되더라도 한발 물러서서 생각해 보시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toujours..
04/02/08 23:06
수정 아이콘
글의 내용은 좋으나 글 읽는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지는 않네요^^
04/02/08 23:49
수정 아이콘
토스 유저들이 대부분 자기 자신의 종족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높더군요...^^
멀티샷 마린
04/02/08 23:53
수정 아이콘
저도 저번에 밸런스류의 글을 올린 적이있습니다.
첫글로요.
하지만 댓글들은 대부분이 이런 밸런스류 이제 지겹다라는 말이더군요.
참으로 섭섭했습니다. 첫글인데 이런 반응이라니...
댓글로 뭐라고 따질려고도 했습니다.
왜냐고요?
그냥 다른사람의 의견이라고 생각한 것 뿐이니까요.
스타매니아님//
왜 이글을 쓰셨는지요. 당신이 말하는 플토광신도들이 자게에 설치는 꼴을 못봐주겠어서요?
저는 그렇게 보입니다.

[간단히 토스가 지금 얼마만큼 암울하다고 '동의' 한다면
소위 pgr의 토스극성팬들이 진리이고 대중이 다 아는 만큼 토스가 암울한 것이 검증되었다면
같은 생각의 대중끼리 또 글을 올려서 논쟁할 필요가 없을 것이며
설사 글이 올라온대도 같이 '토스 암울해' 댓글이나 올리면 되지 논쟁은 벌어지지 않을텐데...
이유는 간단하다. '동의'는 없었다]

본문중....

그러면 당신 의견에 동의해야 이 논쟁이 끝나는거군요....
참... 우습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글이 반박글임을 뻔히 알면서도 이런 글을 쓰는게...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말하는 플토광신도들의 의견을, 그런 생각을 사람도 있구나라고
'동의'가 아닌 '인정'을 해주시면 안될까요?
이 댓글 역시 그냥 한사람의 의견으로요.
WizardMo
04/02/09 00:31
수정 아이콘
뭘 잘못드셨습니까? 스타매니아님의 글을 이걸로인해 일곱번째 봅니다만 갈수록 오바+억지가 늘어만 가는군요 남에게 자신의 이견을 납득시키려하지마십시요 님만큼의 생각은 남도 할수있습니다 언제나 님의 생각이 옳다고 확신할수있습니까? 100% 라는건 그누구도 신이 아닌이상 누고도 장담할수 없는것입니다. 쪽지가 열받으시면 그냥 항즐이님에게 연락을 하시거나 쪽지를 보낸분에게 답을하시구요
다크고스트
04/02/09 01:01
수정 아이콘
본문 자체의 내용은 그렇다쳐도 다른분과 개인적으로 이야기한 쪽지내용을 많은 사람들이 보는 자유게시판에 올리는 행위는 눈쌀 찌푸려지는게 사실입니다. 개인적인 대화에 관한것은 당사자끼리 해결할 일이지 공개된 게시판에 대화내용을 올리는 모습은 결코 좋은 의도로 보이지 않는군요. 스스로 삭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스타매니아
04/02/09 01:09
수정 아이콘
아래는 제가 남자의로망은질럿님에게 쪽지를 받아서 그에 대한 답글을 보낸 내용의 일부입니다
pgr의 여러글에서 받은 공통된 느낌들의 부분만 남겼습니다 (원래의 글을 댓글로 남긴건 지웠습니다)
나머지는 지우라는 의견도 많고, 원래 적고자했던 부분도 아니라서, 중요한 부분만 남겼습니다

> 왜 댓글을 단 모든 사람이 스타매니아 님에 공감을 하지 못하는지 한번쯤 돌아서 생각해보세요 ^^ 쉽게 답을 얻으실수 있을 겁니다 ^^

제가 꾸준히 글을 쓰는 이유는
pgr의 소수일지는 모르지만 '친프로토스 사이트라서 짜증난다'는 식으로 글올리며 객관적인 밸런스를 원하는 님들 때문입니다
예로 좀전에 본 edenbride님 댓글을 들지요
'객관적인 데이터를 원합니다. 저도 플토유저지만 광신적인 몇몇 플토유저들의 과도한엄살이 눈살을 찌푸리게하는군요'

> 스타매니아님이 보시기에, 토스가 너무 힘들다라고 불평하는 사람의 숫자가 많습니까? 아니면 역시 pgr 은 프로토스 싸이트야 친프로토스 싸이트라서 짜증난다 라는 사람의 숫자가 많습니다?

글의 숫자는 전자쪽이 많죠
이유는, 1. pgr에 토스극성팬 세력이 글을 많이 올리기도 하고요
2. 불평글은 많아도 '불평글 그만쓰라'는 글은 적은게 게시판의 속성입니다
3. 불만있는 토스가, 불만없는 테란보다 불평글 많이 쓰는건 당연하겠죠. 그러나 내용이 과장되는게 문제고, 그것이 그대로 대중에게 '진실인양' 퍼지는게 문제겠죠
스타매니아
04/02/09 01:26
수정 아이콘
막군// 이동익// 논쟁의 시작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논쟁을 확대시켰을 수는 있겠죠. 토스극성팬들의 잘못을 지적함으로써...
극성팬이란 말은 자주썼지만, 광신도는 시너지효과 집단최면과 함께 한번 쓰였을뿐인데, 눈에 띄나보군요

맛있는빵// '밸런스 논쟁을 할때는 객관적으로 나타난 통계만을 봐야지 이런 저런 사람들의 주관적인 말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근거없는 토스암울론과 그것에 동의하는 댓글많으면 진리로 생각해버리는 태도가 지겹습니다

멀티샷 마린//
제 의견에 동의해야 이 논쟁이 끝난다고 한 적 없습니다. 비약하지 마세요
토스극성팬들의 의견을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 줄 수는 있지만
댓글수를 근거로 진리인양 이미 인정되고 증명된 사실이라는 투로 얘기하는건 많이 다르겠죠

WizardMo//
'남에게 자신의 이견을 납득시키려하지마십시요' 제가 토스극성팬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입니다
님말대로 '100% 라는건 그누구도 신이 아닌이상 누고도 장담할수 없는것입니다'
이윤열,최연성이 테란이 아니었으면에 대해서 100% 장담하는 식의 글들이 없었으면 제가 이런 글을 안썼겠죠
(맛있는빵님,멀티샷 마린님,WizardMo님의 댓글에 답변하다 보니, 또다시 일부 토스유저를 비난하게 되었네요)

완전심심모드,toujours..,f.m.ER//
'일부의' 저의 글의 '일부라도' 동감해주시는 분들 감사드립니다
Forthesky
04/02/09 01:40
수정 아이콘
토스가 암울하다니 금시초문 @.@ 요새는 로템 시대가 아니라서 앞마당에 개스가 없답니다. 저그의 암울함을 그 어떤 종족이라도 따라갈순 없죠. 저그로 토스 이기기 쉽다는건 옛날 얘기입니다. 노스텔지어에서 한번 저그로 토스전을 해보세요 실감하실겁니다
윤수현
04/02/09 04:13
수정 아이콘
글 내용에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방식에 다소 문제가 있더라도 말이죠.
하루에도 컴 앞에 앉아 있으면 한시간이 머다하고 피지알을 들어옵니다만..이번주 온겜을 못봐서 스포일러 듬뿍 담긴 글을 안 읽어서이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정말 읽을 글이 없더군요..
1.테란은 사기다..플토 암울..패치필요..등등의 밸런스에 관한 글
2.포유는 최연성 원맨팀...
최근에 본 글들의 주제가 이거밖에 없는거 같은 착각도 듭니다
저그의모든것
04/02/09 05:03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님이 글을 올린 내용과 방식.표현등에 조금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타매니아님 공격 충분히 받으신거 같은데 더 참신한 내용으로 스타매니아님 비판하실거 아니시라면 더이상의 공격은 하지 않으셨음 하네요^^;

스타밸런스 얘기가 계속 끝이 없이 반복되고 같은얘기로 새로 글올리는게 보기 안좋듯이....다른이에게 바른비판이든 충고든 계속 같은 말 하는것도 보기 안좋습니다.

뭐 새로운.신선한 비판이 있으시다면야 상관없겠습니다만..댓글도 너무 표절하지 맙시다^^

p.s. 스타매니아님의 요지에 많은부분 공감합니다.
04/02/09 09:41
수정 아이콘
맛있는빵님의 의견이 가장 정답에 가까운것 같네요.
그림자
04/02/09 11:14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님의 글의 기본적인 오류입니다.

1> 기본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없습니다.
: 반론을 환영한다 하면서 반론의 대상자를 '토스극성팬'으로 매도하면서
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2> 상대방의 의견에 대한 예의가 없습니다.
: 상대방 의견을 '엄살'로 규정하고 있더군요.
토론을 시작하면서 '너 엄살좀 설득력있게 해봐라. 그게 뭐냐?'
라고 토론하는거 봤습니까?

3> 본인의 객관성에 대한 근거없는 확신이 곳곳에 보입니다.

ex1>테란이 왜 욕을 먹을까? <중략>
테란이 강하니까. 토스극성팬들이 테란을 욕할 권리가 있다고 착각하니까.

--> 왜 상대방의 나름대로의 객관적인 글을 '착각'으로 매도합니까? 누가 그 기준을
승인했을까요? 본인 나름대로의 논리인가요?

ex2> 왜 토스불평 그만해라는 글들이 올라올까?
답변은 전부 : ~~~한 글을 보면 짜증난다 .. 더군요. 기본적으로 토스옹호글에 대한 짜증을 담고 있습니다.

--> 님의 글을 보고 짜증내는 사람과 정상적인 토론을 하고 싶겠습니까?

ex3>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 그중에 소수지만 pgr에 글올리는 사람들을 보면 반갑고
좀더 객관적이고 토스편에 치우치지 않고 과장되고 광신도적이고 엄살피우지 않는 선에서 밸런스를 논하고 싶다

--> 나와 의견이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얘기하고 싶다는 얘기네요.

※ 본인의 의견은 일단 맞는 얘기고 자기 중심으로 치우쳐졌다는 가정하에서
타인의 글을 판가름 하는건 독선이고, 잘못입니다.

논쟁과 싸움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논리를 아직 파해못했다고 본인이 판단하여
자신의 논리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정상적인 토론을 유도할 수 있는 글을 쓰시면서, 객관적인 글을 유도하시면
지금과 같은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ps. 이 글은 스타매니아님이 말씀하신 주제와 상관없이 글의 방식에 관한 글입니다.
04/02/09 13:03
수정 아이콘
다수(수적으로 프로토스의 팬이 다수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의 의견에 대한 반박글. 다소 강력한 어조로 다수의 의견을 비판하면 마치 억압되어있는 소수의 의견을 대변하는 영웅이라도 되는양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스타매니아 말씀에 올인! 저도 플토 광신도들 땜에 짜증났습니다. pgr은 플토싸이트라서 말은 못했는데 용기있게 말씀해주시니 멋지시네요" 라는 말씀을 듣고 싶어하시는지요. 그렇다면 이미 실패한듯합니다.
04/02/10 00:33
수정 아이콘
토스 암울론을 주장하는 사람이 토스광신도면 스타매니아님은 테란빠 인가 보군요. 반대 답글 마다 한마디씩 더 하고 넘어가신다고 해서 님 글이 설득력 있어 보이지는 않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20 pgr에 밸런스 논쟁에 관한 얘기가 많은 이유에 대한 고찰... [71] 스타매니아4419 04/02/08 4419 0
1818 다음주 피망배 프로리그 엔트리 예상... [24] 다크고스트4500 04/02/08 4500 0
1817 [잡담]암울한 빈집인생.. [18] ik093206 04/02/08 3206 0
1815 피망 프로리그 다음주 결과에 따른 경우의 수 [10] PRAY43252 04/02/08 3252 0
1814 제가 상상해본 양대리그 왕중왕전 [7] ㅇㅇ/3926 04/02/08 3926 0
1812 선수들의 리듬.. [5] 허유석3019 04/02/08 3019 0
1811 저그가 테란에게 지는 시나리오...그리고 파해법(?) [16] 시온3796 04/02/08 3796 0
1810 Observer Pack 3.1 새로운 버전이 나왔네요... [14] annapark16404 04/02/08 16404 0
1809 태극기를 휘날리며 (스포일러 있음) [30] 캐터필러3261 04/02/08 3261 0
1808 최고의 야구 게임!!! 신야구를 아십니까? [29] 강해성5694 04/02/08 5694 0
1807 상담좀 해주세요..ㅠㅠ [6] Ks_Mark3245 04/02/08 3245 0
1805 강력함이란..? [8] The Drizzle3042 04/02/07 3042 0
1804 E-Sports를 위한 제안 - #3, 판타지 베이스볼, 그 묘미속으로 [5] 막군3536 04/02/07 3536 0
1803 실미도 [6] 여미2845 04/02/07 2845 0
1801 10 minutes [9] 여미3434 04/02/07 3434 0
1800 @@ 테란 게이머가 나다와 oov 뿐인가 ...?? [28] 메딕아빠6376 04/02/07 6376 0
1799 온게임넷 프로리그를 위한 애청자의 조그만 울림... [36] 낭만드랍쉽4266 04/02/07 4266 0
1797 근본적으로 테란에게 비난이 쏟아지는 이유는... [18] F.L3634 04/02/07 3634 0
1796 그놈에 밸런스... 그리고 논쟁... [12] Zard가젤좋아3278 04/02/07 3278 0
1795 E-Sports를 위한 제안 - #2, '킹 제임스'가 주는 교훈 [4] 막군2986 04/02/07 2986 0
1793 테란이 정말 사기적으로 최강이라면 이런 현상들이 일어날 수 있을까? [35] 스타매니아4557 04/02/07 4557 0
1792 언덕형, 완전평지형, 평지형, 분지형, 다수개 입구, 섬맵, 반섬맵, 2+2형맵 [6] 스타매니아3869 04/02/07 3869 0
1791 스타크래프트의 주인공 종족은....테란!! [2] 비빔밥3401 04/02/07 34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