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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08 01:38:09
Name 캐터필러
Subject 태극기를 휘날리며 (스포일러 있음)
오늘봤습니다.
러닝타임대략 150분정도구요


대략 처음두시간동안은 그냥 잘 만들었다.........
는 느낌정도였는데
마지막 10분정도가 감동적이더군여
장동건씨의 연기가  징하구요
원빈씨의 캐릭이 약간 모호하게 느껴지긴 하는데
큰 문제까지는 되지 않습니다.

같은 감독의 전작인 쉬리보다 CG도 많이 나아졌구요

전투씬은 라이언일병구하기수준...



까지는 아니어도 몰입감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총알이 지나가는 느낌. 포탄이 떨어지는 느낌.
포격에 지면이 흔들리는느낌을 카메라의 진동으로 표현하더군요
감독의 말에 의하면 그런 효과를 내기 위한 장비들을 다 자체제작했다고
합니다.(할리웃기술을 빌리자니 넘 비싸더라고 ..)


전쟁개시부터 휴전까지를 150분에 담다보니 이야기가 약간 씩 뚝뚝 끊기는 느낌도
없지 않지만.
몇번의 전쟁씬이 충분히 보완해 준다고 보구요
형제간의 갈등이 전쟁의 진행과 날줄.씨줄처럼 엮여 가는 구성이죠

----------------------
머니머니해도 마지막 장동건씨의 기관총 난사장면

이 한장면만 봐도 돈 아깝지는 않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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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8 02:15
수정 아이콘
저도 아주 재밌게 잘 봤습니다.
토스리버
04/02/08 02:47
수정 아이콘
명장면은 역시 그거죠 ^^ 나중에 원빈(호칭 자제하겠습니다.)이 장동건에게 자신이 살아있다는것을 알려주기위해서 노력하다 결국 눈물을 흘리며 꺼진 목소리로 "....집에가야지." 라고했을땐 그냥 눈물이 나더군요.
그리고 장동건도 동생인 원빈을 나중에야 알아보고 만년필을 꺼내 보여주며 동생이 무사히 갈 수 있게 기관총을 난사하던 장면은 정말 다시보고싶네요......
6.25라는 인류의 참혹하고 애달픈 전쟁 아래 동생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나머지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동생을 구제해주려는 형과 그런 훈장단 형이 낯설기만한 동생의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극중 김신영씨와 고형만씨의 죽는장면도 슬프게 봤지만, 뭐니뭐니해도 제일 통곡을 하며 울었던건 역시 후반부 10분이죠^^
미래에 할아버지가 된 원빈이 형 장동건의 유골과 만년필을 쓰다듬으며 "구두 완성해야죠. 말좀해봐요." 라고할때도 주룩주룩. (주위사람들이 다 울었기때문에 창피하다거나 그런건 없었답니다-_-;)
여튼 참 잘만든영화같네요. 돈, 시간 전혀 아깝지 않다고봅니다^^

덧, 총알과 포탄들이 슝슝 날아가는거 솔직히 너무 무서워서 가끔 귀막고봤습니다T_T 귀신나오는건 그럭저럭 눈가리고 봐도 피흘리고 잔인한 그런것은 정말 잘 못보거든요. 초반에 다리잘린 한 병사의 배에 주사놓고 꼬매고 하는장면 눈 가리느라 혼났습니다.
슈팅스타
04/02/08 02:53
수정 아이콘
저는 영신역의 이은주씨가 죽었을때 무척 슬펐다는.....
귀차니즘
04/02/08 03:00
수정 아이콘
태극기 휘날리며..정말 잘만든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지금 제가 누리는 이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건지도 새삼 느끼게 되었구요..정말 전쟁이라는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일이라는것도 깨달았구요..여러모로 많은걸 느끼게 해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Jeff_Hardy
04/02/08 03:04
수정 아이콘
전 내내 울었습니다. 처음에 두 형제가 재밌게 놀때도, 물에서 먹을 감고 있을때도 웬지 찡하더군요.. 나중에 그들이 참혹한 전쟁속에 빨려들어감을 알았기 때문이겠죠.
이은주씨가 죽었을땐 여자분들이 많이 우시더라구요. 나중에 원빈씨가 "엄마한테 가야지.." 하는 장면이랑 유품들을 보면서 나이든 진석이 눈물을 흘릴때도... 아 아직도 가슴이 찡합니다.

그나저나 공형진씨는 정말 재밌는 분이십니다. ^^ 원빈씨는 영화내에서 욕을 거의 안하더라구요. 한 세번정도 한거 같네요..

무엇보다도 그 빌어먹을 상황이 실제로 우리나라내에서 벌어졌다는게 정말 참담하네요.. 제길...
토스리버
04/02/08 03:17
수정 아이콘
극중 김신영씨가 아니라 -> 김영신씨로 정정-_-;
박지헌
04/02/08 08:27
수정 아이콘
영화보는 눈이 너무 높아졌나 봅니다..
전 태극기 휘날리며가 실미도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하지만
비쥬얼면에서만 뛰어나고 나머지 스토리 연결성이라던지 전체적인 구성에서는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장동건이 깃발부대 장이 되는 과정을 더욱더 세심히 그렸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TheAlska
04/02/08 09:32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이지만 아쉬운게 있다면 러닝타임에 맞추려고 좀 난잡한 기분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한 200분 정도의 러닝타임으로 제작되었으면 정말 난잡한 느낌도 없고 최고였을텐데 말이죠.
i_random
04/02/08 09:44
수정 아이콘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근데 수류탄등이 꽝 꽝 터지는 소리에서는 몇 번씩이나 저도 모르게 깜짝 놀라고 말았죠..T.T
04/02/08 10:35
수정 아이콘
장동권씨의 연기가 정말 압권입니다!! 마지막에 그 광기에 사로잡힌 모습 잊지 못할듯 하네요..
04/02/08 11:15
수정 아이콘
전 여자친구랑 같이 봤는데, 여자친구 거짓말 않하고 정말 2시간 넘게 울더군요. 눈이 팅팅 붓고, 저도 2번 울게되던데요.. 정말 잼있게 봤죠. 그래도 '올드보이'가 더 잼있다는... (죄송..)
날고싶은저글
04/02/08 11:21
수정 아이콘
저두 봣는데 다리가 하나밖에 없으신 할아버지랑 비슷한 장애우 할아버지들이 그영화를 보시구 나오시면서 눈시울이 붉어진것이 보이더군요... 아마도 6.25 참전용사가 아닐까..싶엇어요
soundofsilence
04/02/08 11:47
수정 아이콘
뿌듯하면서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동안 한국영화에서 쉽게 다루지 못했던 한국전쟁의 아픈 상처를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영화이었기에 그만큼 기대도 많이 했고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그 주제 자체는 잘 형상화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친밀한 관계인 가족관계를 통해서 같은 민족끼리 전쟁이 가져올 수 있는 비극을 드러내고자 한 것은 좋은 시도였고 시나리오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시는 것처럼 비쥬얼 면에서도 정말 훌륭했고요.
하지만 TheAlska님 말처럼 편집 과정에서 지나친 시간 줄이기가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비쥬얼에 신경쓰다 보니 전쟁장면을 편집할 수는 없고 이야기구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줄 수 있는 장면들을 너무 많이 삭제해 버린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산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3시간 짜리 영화로 여유있게 만들었다면 더 좋은 영화가 되었을텐데요. 강제규 감독께서 흥행에 너무 신경을 쓰신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신이 제작까지 하셨으니 조금 무리해서라도 흥행보다 작품의 완성도에 신경써서 긴 런닝타임의 영화를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습니다. 나중에 디렉터스 컷이 나올까요? 이야기구조를 더 세밀하게 드러낼 수 있는 장면들을 더 추가해서 긴 런닝타임의 영화로 다시 보고 싶네요.
그렇다해도 실미도나 태극기휘날리며나 모두 우리나라 영화에서 쉽게 다루지 못했던 우리 역사의 문제를 다룬 것이기에 높은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특히 태극기휘날리며는 우리 민족의 진정한 아픔인 한국전쟁과 그로인한 이산가족, 동족상잔의 비극을 다룬 것이기에 그 시도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1.4후퇴 장면과 당시 피난민들의 어려운 생활상을 더욱 자세히 다루어 전쟁의 아픔을 더 강하게 드러냈으면 했는데 그 부분은 많이 아쉽네요.
The Drizzle
04/02/08 12:43
수정 아이콘
영화 끝나고 출구로 나가는 도중에 자리에 앉아 있던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훔치고 있더군요. 상당히 괜찮은 영화 같았습니다. 전달하려는 메시지도 충분히 잘 드러났고 비쥬얼자체도 굉장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동안 한국영화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어설픈 듯한 인상이 거의 들지 않는 작품인것 같던데요. 가장 이해하기 힘들었던 점은 마지막에 원빈이 장동건을 찾으러 적진에 뛰어들었을때 왜 적들은 원빈을 무시했었나 입니다.(물론 나중에 알아채긴 합니다만 적진 한가운데를 돌진하는 원빈을 아무도 조준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조준했다면 영화 스토리가 틀려지겠죠..^^;;)
TheAlska
04/02/08 12:43
수정 아이콘
배우들의 연기는 정말 일품이었죠-_-b 이은주 씨가 공산주의자로 몰려서 처형 당하기 직전 벌벌 떠는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제발 꼭 디렉터즈 컷으로 DVD가 나왔으면 합니다.
P.S.여담이지만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한국영화 둘이 공동경비구역JSA와 태극기 휘날리며 군요;;; 밀리터리를 좋아하는 탓인지( -_-)
P.S.2 최민식 씨는 왜이리 북한군에 어울릴까요^^;;;(쉬리에서도 그렇고;;;)
MurDerer
04/02/08 13:15
수정 아이콘
최민식씨는 정말로 북한국 전문 배우 같군요..;;
저도 장동건씨가 기관총을 난사하는 장면이 인상깊었다는...
날아라슛돌이
04/02/08 14:19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는 CG라던가 보는면에서 영화관에서보는 값을 충분했다고생각합니다. 전쟁에미친연기나 여러가지로 봤을때 장동건씨의 역할이 중요했는데, 사실 조금은 불만족스러웠던 ; 잘모르겠습니다만 만약 다른연기자들이 장동건, 원빈씨의 역할을 했다면 어땠을런지..하지만 조금은 한국전쟁의 참혹함을 알수있었던 좋은 계기였던것같아요.저는 어제보고왔는데,나이드신분들도 많이 오시더라구요.공감대형성이 아주 잘됬다고봅니다.
어쨌든 이런영화는 꼭 영화관에서 봐야한단 원칙이있죠_-))
용잡이
04/02/08 14:26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단^^이념(공산주의.민주주의?)이런것보다는
그런것을 아무것도모르는 한청년이 오로지 동생을 살려야한다는
생각으로 점점 난폭해지고 전쟁에 미쳐간다는게 참으로 6.25는
우리 민족에게 크나큰아픔으로 다가왓던 전쟁이엇던거 같습니다.
장동건씨에겐(극중 이진태^^) 남북.이념.사상.이런건 없엇다고 봅니다.
오로지 가족과 동생이 있었을뿐......
아그리고 제가원래 중국을싫어햇지만 ㅡㅡ
6.25 때 최연성급 물량으로 내려오던중국군들을보니
다시한번 너무미워지는 중국이군요.
bloOdmOon
04/02/08 14:56
수정 아이콘
흠,, 영화의 마지막부분에서 북한군이 커세어에 공습당하는 부분이 약간 어색하더군요. 한국전쟁때 프로펠러기는 거의 안쓰였던 것으로 알거든요.. 저같은경우 기차를 타고 생이별하는 장면에서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
04/02/08 16:23
수정 아이콘
전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어제 아침에 봤는데 ㅠ_ㅜ
정말 편지부분부터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펑펑 울었답니다..ㅠ_ㅜ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부모님에게 스토리 이야기하면서도 눈물이 흐를뻔했답니다.
또봐야지..+_+
04/02/08 16:24
수정 아이콘
정말 최고의 예산을 들여 만든 영화답게 전쟁씬이 압도하더군요 정말 실제로 눈앞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보고 있다는 느낌일까; 지뢰를 설치하다가 싸움이 났을때 갑작스레 터지는 수류탄 소리에 저도 깜짝 놀래서 몸을 심하게 움찔거렸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실미도보단 훨씬 괜찮은 영화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전쟁이 없는 지금 이땅에 살고 있는 저는 너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하는 회에 영화를 봤는데 영화가 시작하기전 인터뷰에서 공형진씨가 영화를 보고 집에가서 어머니 아버지를 꼭 안아드리며 감사드린다고 부모님 덕분에 우리가 지금 이런 삶을 누릴수 있는거라고 전해드리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저는 나이가 어려서 부모님이 6.25전쟁을 겪은 세대는 아니지만 할머니께 그런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더라구요.
권호영
04/02/08 17:00
수정 아이콘
장동건씨의 연기가 완전 물올랐더군요........ 특히 마지막의 광기 어린 깃발부대 대장신과 정신을 차리고 기관총을 난사하는 장면 모두 멋있었습니다. 저도 중간중간에 뚝뚝끊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DVD판으로 나온다면 다시 삽입해주면 좋겠군요........(아니면 특별영상이라도)
PS. 최민식씨 정말 북한군으로 자주 나오네요.......
PS2. 단역으로 나왔다던 조성모씨는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더군요 ^^
(정말"단"역이었나 봅니다.)
penmania
04/02/08 17:15
수정 아이콘
bloOdmOon님/ 한국전쟁에서 미공군은 F86 등의 제트전투기를 많이 사용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공군을 참전시킨 호주같은 다른 국가는 P51 Mustang 을 주력기로 사용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한반도주변에 배치된 항모의 함재기는 아직 프로펠러기가 대다수였죠. 해군기인 corsair 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하시면 되지 않을까 하는 ^^;;
꿈그리고현실
04/02/08 18:22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건 장동건씨가 이번 작품과 해안선을 비롯해서 군인 역활이 많은데요..군면제라죠...좋겠다..ㅜㅜ
04/02/08 20:2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는것에 놀랐습니다. 헐리우드영화 부럽지 않은 전쟁씬에...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역사..까지.. 태극기 오래도록 휘날리기를
04/02/08 21:16
수정 아이콘
런닝타임때문인지 몰라도 중간에 좀 끊긴다는 느낌이 들어 지루한 부분도 있었고 사실 비행기씬 관련 CG는 솔직히 좀 "티"가 나긴했지만 그래도 확실히 재밌고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실미도보단 확실히 좋았다!
TheCorea
04/02/08 21:53
수정 아이콘
저도 보면서 보기전날에 싸웠던 동생이 생각나면서 몇번 눈물을 흘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감동깊게 봤고 돈이 된다면 다음에 또 보고싶습니다.
04/02/09 02:33
수정 아이콘
음 저도 재미있게는 보았습니다만, 아무래도 이 영화는 6.25당시를 겪어내신 분들이 보신다면 정말 공감할 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영화를 보면서 약간은 감정이입이 안되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정말 비쥬얼적인 면이나 짜임새 면에서 역시 블록버스터는 강제규 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만든 영화란 생각입니다.
04/02/09 02:34
수정 아이콘
용잡이님 // 최연성급 물량의 인민군에 올인-_-b
김효경
04/02/09 08:16
수정 아이콘
정말 저렴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건가...)에 비해 잘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적인 부실함은 많은 분들께서 지적하셨듯 어쩔 수 없는 듯 하지만 비쥬얼적인 면과 사운드 적인 기술면은 이미 우리 영화가 세계무대에서 승부를 볼 만큼 발전했다는 걸 느끼게 해 주더군요... 앞으로도 이런 영화가 앞으로도 더 나올 거란 생각을 하니까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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