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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8 01:23
무슨소리냐!!
482가 최고다!! 난 눈도 사팔이닷-_- 농담이구요 482 전 한명밖에는 안뽑습니다. 왜냐구요? 타자는 2명뽑으면 제가 매일 제동생한테이기구요 투스는 일반 타자로도 충분히 공략할수있기때문에..후후 제가 동네 신야구는 휩슬었죠 어릴적부터 못하는게임이없거든요.. 철권,버파,킹파, 부터 시작으로 예전 인베이더,겔러그 까지... 아~ 물런 16피트 남북전쟁,고릴라,페르시안왕자 모든걸 두루 섭렵한 진정한 천재였죠.. 예전이 그립군요..
04/02/08 01:28
온겜넷에서 신야구 대회 함 하자고 해염^^
예전 서울과 인천 고수 분들이 만나서 자웅을 겨뤘었는데 정말 세상은 넓더군여^^ 전 3위를 햇었는데 그 당시 나오신 분들은 정말 빠른 버튼 누르기와 여러가지 전략을 가지고 계시더군여^^ 나이는 다들 30대 초반 내지는 20대 후반 ㅋㅋㅋ
04/02/08 01:29
추억의 게임이군요. 예전에 한판에 50원할때 100원으로 9회까지 가기 목표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성공했는지는 잘 기억이..
근데 전 무조건 T팀으로만 했어요. ㅡㅡ;;; 하수였나봐요.
04/02/08 01:38
제 주력 팀이었던 D의 6번 이장달(애칭입니다ㅡ,.ㅡ) 정말 재간둥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팀 3개를 꼽으라면 G, L, D 라고 생각합니다.
04/02/08 01:43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D 팀은 백업이 정말 좋습니다.
G 팀도 마찬가지죠.. 보통 하면서 느낀 거지만 아무리 에이스라도 절대 2회 이상 던지지 않죠.. 정말 중요한 순간에 마투수 1명 교대해서 딱 3구만 던진다는 생각으로 투입할 때가 있죠... 제가 아는 고수중에 한분은 G팀으로 무조건 5타자 상대하기 투수운영으로 거의 극악이었다는 ... 보통 이게임 잘하는 사람들 끼리 붙으면 거의 5점이내에서 1점 2점차로 승부가 갈리더군요...
04/02/08 02:12
저의 중학시절을 망쳐놓은 게임이었죠...
D팀의 3루수는 오치아이 선수가 모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타자이면서 마타자의 타격을 가졌죠... 저는 Bu팀 주전이었는데, 3.42좌투수는 D팀의 4.50투수와 쌍벽을 이룰만한 대 투수이죠, 다만 백업이 부족한 관계로 거의 완투를 해야했고, 이 투수가 무너지면 거의 끝이죠, 4.50 선수는 느린 변화구(가의 너클볼)가 주종이고 이 선수는 뚝 떨어지는 포크볼이 주무기 였죠...
04/02/08 02:18
이 오락이 처음 나왔을때가 88년이었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지 열심히 했었습니다(고등학교때는 장장 7주에 걸친 리그전을 했었죠 반별로 예선전을 거쳐 한 명의 대표를 뽑고 뽑힌 반대표 12명이 더블 풀리그를 해서 1위에서 4위까지 가린 다음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방식으로 해서 우승자를 가리는데 거기서 우승해서 상금 5만원을 받았습니다^^) 처음 친구들과 할 떈 T와 D를 빼고 했었지만 하다 보니 T는 타격에 강점이 있지만 기동력과 투수력에서 딸리고 D는 다 좋은데 신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3루수가 발 느린 4번타자여서 다들 기피했었죠 전 L팀을 주로 했었습니다 투수력은 진짜 별 볼일 없었지만(유일한 왼손 투수인 3.86은 왼쪽으로 고이 거의 휘지 않는 특이한 스타일 ㅡ.ㅡ) 뚱땡이 한 명도 없는 라인업을 만들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타력이 약해지므로 포수 자리에 뚱땡이 대타를 넣고 게임을 했었죠
04/02/08 02:31
여담으로..
마타자 .499(4할 9푼 9리) 의 이름은 루스죠.-_-; 물론 그 베이브 루스의 이름을 따온겁니다. 마 투수중에 사이영도 있던데.. 이역시 500승을 거둔 전설의 투수 '사이영' 의 이름을 따온거죠. 메이저리그에서 그 해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상 인 사이영 상도 이선수의 이름을 따서 제정되었지요.
04/02/08 02:39
이 겜에서 완투가 있을 수 있나요? 어떤 투수라도 3회만 던지면 공이 약해져서 설사 마구라도 ㅡ,.ㅡ 때리는 족족 넘어가질 않나요?
04/02/08 04:50
하하 돈없을때엔 5회만에 99:99를 만들어서 시간될때까지 경기했다는.ㅡㅡ; 지금도 가끔씩 친구랑 하곤 하지요...
제가 보기에도 D팀이 최고고요 4.50 볼끝 정말 죽이죠^^; 4.50으로 친구랑 하면서 완투승도 여러번 했다는..참 D팀의 천적은..L입니다.. 뭐 T팀은 사기성이 강하니깐 원래 빼죠...그담에 S팀도 제가 자주했던.. S팀할때는 골뱅이마구투수를 무조건 써야합니다. 마투수중 위에서 3번째 투수..
04/02/08 04:52
참 그리고 마타자중에서 6번째 꺽다라 410도 잘합니다..왼쪽 투수공엔 거의 무적이고..배트가 생각보다 길어서 오른쪽 투수공에도 적응 잘합니다..
04/02/08 04:58
D팀의 약점은 왼손투수한테 약하다는 것입니다..그리고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3루수가 다리가 느려서 3루쪽으로 번트되면 거의 살아남는..그래서 L팀 3.86투수에서 거의 농락당할수도있고 L팀은 거의가 다리가 빨라서 D팀으로 할때는 4.82 필수입니다..
04/02/08 08:46
보통 스타디움 히어로 하시는 분이 최강의 3팀이 T, D, L 입니다. 친한 친구들끼리 게임을 할때는 저 3팀을 제외시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T팀을 선택했습니다만, 게임을 하면 할 수록 T팀보다 L팀이 더 강한것 같더군요.
04/02/08 09:34
전 G가 가장좋습니다. 공수주 3방면 모두 최상급을 유지하는 최강군단이죠. 중거리 교타자들이 즐비하죠.. 200원넣고 용병사지않고도 유일하게 8타자 모두 (컴터상대로는) 홈런을 치는 군단입니다 ^^
04/02/08 10:07
너무 오래전에 한거 같아서 뭘 했는지는 기억이 가물하네요..어떻게 그런것들은 잘 기억하시는 참...일단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타격률을 높이기 위해 투수가 던지기 전에 살짝 눌러서 배트를 약간 움직여 높는 수법을 많이 썼죠...이렇게 해 놓으면 타이밍 잡기가 참 수월해지죠..물론 파워가 좀 약해서 홈런은 잘 안나오지만 기교파 정통파를 가리지 않고 배트에 맞히는 확률이 높아짐니다...그리고 친 볼의 강도도 꽤 쎄죠.
04/02/08 16:02
땅꼬마는 수비가 너무 어려워요....유닛(?) 자체가 작다보니 수비범위가 많이 좁지요.
수비할때 직선타구 맞고 기절해 있는 거도 웃기죠...하하하하
04/02/08 17:07
특이한 운용으로 잘 나가는 경우가 몇번 있었습니다.
진짜 초고수가 아니라면 T팀도 운용하기에 따라 상당한 강점을 지닐 수 있습니다. 물론 474와 499를 받아야 하지만... L팀 선발의 경우 완투까지는 아니라도 상당히 오랫동안 컨트롤이 되더군요.... L팀은 클린업 트리오 만큼은 정말 최강인것 같습니다... L팀 포수자리에 뚱땡이 넣고 기동력 있게 몰아치면 거의 1점차로 '이기는 시나리오' 를 만들게 되더군요...
04/02/09 10:10
L팀 4번타자가 3번 만큼 발이 빨랐거나 왼손3.20 이 D팀 4.50 처럼 변화구 컨트롤 됐으면 밸런스 완전 무너졌죠... 의외로 수준급 투수진 과 다수의 중거리 타자를 보유한 알찬전력의 w 에대한 언급이 없군요...^^
04/02/09 10:22
ㅇ ㅏ.. 초중고딩 시절.. 저희 동내나 학교에선 제가 무적이였었죠.
몇년동안해 봤지만 진 기억이.. 거의 없었으니까요.. ㅠ_ㅠ 지금은 기억이 가물 가물 하네요.. 이 게임은 공격력도 중요하지만 수비위치도 중요 하지요.. 마 타자를 외야쪽이 위치해야만 유리한.. 최고 기동력팀은 야쿠르트 S, 세이브 L 도 괜찮구요. 타격이 좋은견 역시 한신 T. 투수력은 4.50이 있는 주니치D . (저만 4.50을 이뻐했던게 아니군요..) 아참.. 언더투수가 있는 요미우리 G 도 투수력 쓸만 합니다. 홈런이 좀 적게 나와서 문제가 있지만.. 지금은 주니치 말고는 다른팀의 수비위치가 하나도 기억 안나네요.. 당시엔 줄줄 외우고 다녔었는데..
04/02/09 11:49
저는 C팀으로 했었죠... ^^
마타자 두명을 넣고 팀내에서 몇명을 바꿔주면 좌투수 우투수 2명으로 마투수 없이 운영하곤 했죠... 각자 팀오더를 가지고서 돈을 걸고 리그전 하던 고딩 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어느 팀이던가 노모 히데오가 있었을 겁니다... 그 특유의 투구폼을 보여주죠... (아... 이건 다른 야구 오락이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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