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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8 00:18
당연히 아니겠지요
제가 만약 고아에 사형수인데 북파부대원으로 뽑혔다면 훈련 열심히 받아서 임무를 띠고 북파되면 북한 가자마자 바로 북한에 투항하겠습니다 임무 완수 해도 북한에서 살아 돌아올 확률은 극히 적고 어찌어찌 살아 돌아온다 해도 이 곳에서 정상적인 생활은 불가능하죠 북파 부대원이라면 북한에 가도 절대 투항하지 않을만한 사람들로 뽑아야죠
04/02/08 02:46
영화 내용은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거지 완전히 같은 내용은 당연히 아니죠^^; 실미도 대원들은 각 계층의 여러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대다수는 정당한 권리를 가진 국민들이였다는 것이죠. 범죄자도 아니고...(여기저기 잘 뒤져보시면 실미도와 북파공작원에 관련된 글들을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뭐, 그건 그렇고 살인의 추억과 올드보이를 제치고 이렇게 굉장한 관객동원을 해낸건 정말 의아한 일이죠. 작품 자체로만 놓고볼때-_-; 제가 보기엔 실미도 보단 공공의 적이 더 낫던데... 실미도의 기록적인 관객동원은 여러가지 운이 많이 따랐죠. 연말 특수, 경쟁할 만한 영화 거의 없음,(반지의 제왕은 슬슬 내리는 추세였고 볼사람은 초장에 다 봤기에)신년특수, 구정특수 때 까지 마찬가지로 경쟁할 만한 영화 없었고...언론에서 띄우고 찌라시에서 띄우고 등등-_-;; 하튼 뭐 관객 1천만 시대 라지만 스크린쿼터제 도 아직 남아있는 상태에서 점점 '상업영화' 의 수준만 높아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스크린쿼터를 실시하면서 국내에서 만큼은 '헐리우드 영화를 국내영화가 누른다, 국내영화를 관객들이 더 많이본다' 이런 말 따위를 영화정보 프로그램에서 늘어놓고 있으니 자화자찬 격이죠-_-a
04/02/08 04:06
군에서 사고가 나는 건 군대 내에서 사고 사례로 하급부대에 전파됩니다.
지휘관들이 자기 진급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축소는 하려 하지만 요즘엔 은폐는 어렵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저지른 일들은 뉴스에도 나오긴 합니다만.. 실제로 사고사례를 보면 자살보다는 교통사고가 압도적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운전병이라고 해 봤자 나이를 감안하면 경력 1~2년이니 운전 미숙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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