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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07 17:06:51
Name 정석보다강한
Subject 최연성과 이윤열, 이병민선수가 다른 종족을 했더라면?
아래 우울한 글을 올렸었는데.. 기분 전환 할겸 다른 이야길 해볼께요

요새 제일 잘 나간다는 전도유망한 테란유저 세명입니다.
그들이 만약 테란을 하지 않고 다른 종족을 주종으로 삼았다면
그들의 파괴력이 여전 했을까요?

제가 이런 생각을 한 이유는 요새 테란만 너무 날리고 있다는 여러 유저님들의
한숨섞인 말과 테란을 제외한 다른 종족엔 빛나는 신인이 왜 없는가에 대한
의문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프로리그에서 이윤열선수가 프로토스로 팀플을 한것을 보고
또한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동수해설께서 아까 그러시더군요.
"이윤열선수의 테란이 쎈게 아니고 이윤열이 쎈것같다"라구요..
만약 그렇다면 이윤열선수가 애초부터 프로토스나 저그로 했다면
지금의 이윤열선수를 볼 수 있었을까요? 아니면 의미없이 쓸쓸히 사라져 간
한 프로게이머에 불과했을까요?

요즘 프로게이머를 하시는 선수들을 보면 게임에 관한 센스는 이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지에 올라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선수들이 랜덤이나
종족을 바꿔서 하는 특별전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힘든건 너무 한 종족
위주로 연습을 해왔고, 하루가 48시간이 아닌 24시간이다보니 한정된 시간에
여러 종족으로 연습하는게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일 뿐이지, 원래 다른 종족을
못하도록 만들어진 존재들은 아니다 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럼 왜 가장 잘 나가는 저 세 선수가 테란을 선택해서 테란 천하를 만든것일까?
라는 의문을 가져볼 수 있겠습니다. 그 정답은 그러나 아무도 알수 없을듯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왜 XX종족을 하십니까? 라고 묻는다면 나올 대답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내가 하고싶으니까"일테니 말이죠. "누가 시켜서"라고 대답할 사람은 거의 없겠죠.;;

이야기가 잠깐 밖으로 새었네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점성술사도 아니고,
그들이 가지 않은 길에 대해서 꿰뚫기가 어렵네요. 하지만 가정을 해보는건 충분히
재미로 해볼만한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ps.임요환선수를 저 사이에 끼워넣지 않은건 세대가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해의 소지를 없애고 싶군요. 임요환선수는 테란천하에 나타난 선수가 절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테란이 암흑기일때 나타나서 테란 천하로 바꿔버린 선수라고 평할 수
있기에, 임요환선수가 테란을 안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질문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했고
따라서 임요환선수를 제외한것이니 오해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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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준
04/02/07 17:1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만약 테란을 하지 않았다면...어땠을까하는 생각
저도 해봤습니다. 게임아이에서 전종족 상위급이었다는 말 들었었는데...
ArtOfToss
04/02/07 17:13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테란을 하는 이유가 저그로는 이윤열을 잡지 못하고, 프로토스로는 테란의 조이기가 너무 무서워서라는 군요,,
맛동산
04/02/07 17:15
수정 아이콘
-_-;; 이건 또 한 번 테란천하논쟁에 기름 붓는 격이라고 생각되지만요, 그들은 아마 첼린지 예선과 마이너예선을 왔다갔다하고 있지 않을까요?-_-;;; 이윤열 선수라면 방송데뷔 한 지 오래되었으니 극강프로토스의 멤버에 올라와있을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승률 60% 이상은 나오기 힘들다고 봅니다^^;;
정석보다강한
04/02/07 17:15
수정 아이콘
ArtOfToss님의 말씀은 처음 들어보는데 상당히 신빙성있는 이유같습니다. ^^ 만약 그렇다면 최연성선수의 활약은 최연성선수의 뛰어남보다는 테란의 뛰어남에 의지했다고 볼 수 있는걸까요?
ArtOfToss
04/02/07 17:16
수정 아이콘
직접 듣지는 못했지만 예전에 어바웃스타크래프트에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비류연
04/02/07 17:16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저그로도 겜아이 2000이상까지 갔지만 프로게이머 상대로는 앞마당도 먹기 힘들었다고 하는군요. (실력차 때문에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이기려고 마음먹은 프로게이머는 초반부터 견제가 심하다는 거겠죠. 그래서 속 편한 테란을 고른듯 하구요.
정석보다강한
04/02/07 17:18
수정 아이콘
아 ! 맞다 ! 우리의 나도현 선수가 빠졌군요.. 근데.. 벌써 쓴 글이니깐 나도현 선수는 일단 열외로 하죠. 그렇더라도 테란은 너무 많네요 휴~
04/02/07 17:24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프로토스를 처음하신거 치곤 잘하긴 했습니다만
그 한경기 가지고 속단하기엔 너무 이른거 같은대요
04/02/07 17:26
수정 아이콘
테란은 워낙에 방어에 종족이라 배째기가 쉽죠 하지만 저그는 저글링가지고 배째기엔 위험 부담이 넘 큽니다 저그에최강이 나올려면 저글링 6기 가지고 배째는 선수가 나와야 하고요 프로토스로는 2질럿 원드라군 정도로 배쨀수 있는 선수가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만
ArtOfToss
04/02/07 17:3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도 랜덤 상당히 잘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베르트랑 선수가...(잘하는지는 아직 검증이 안되었지만 프로토스는 어느정도 하는 것 같군요) 아 그리고 예전 랜덤최강이였던 최인규선수를 빼놓을 수 없죠.
BeAmbitious
04/02/07 17:38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저그로 이윤열 선수의 테란을! 잡은적도 있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리플도 있다고 하던데... 맵은 로템입니다.
ArtOfToss
04/02/07 17:41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저그 실력도 수준급이고 프로토스 실력도 수준급입니다. 어쨌든 최연성선수가 이윤열선수 저그로 이긴적이 있다고 어디에서 듣기는 했지만(확실하지는 않음) 최연성선수는 보통때는 프로토스를 주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윤지용
04/02/07 17:54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옛날..tpz에 나와서..저그로 김동수 임요환 홍진호선수(3인
1개조였던듯,,)의 테란을 상대하는거 봤는데...정말 잘하더군요..
특히 다크스웜으로 구름다리를 만드는 컨트롤은 압권이였죠..
하여튼 김정민이나 이윤열 최연성 같은 선수들은 정말 노력만 따라준다
면 선택적 랜덤을 선택해서 경기에 임해보는것도 좋다구 생각이 드네요.
WizardMo
04/02/07 17:5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아마추어와 할때는 프로토스를 고르는것으로 알고있고 세가지종족 모두 게임아이 10위권내에 올려놓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윤열선수도 충대시절에는 저그 유저였다가 테란으로 전업한것으로 알구있구요.
자신의 종족이 딱히 없거나 타종족을 하던중 테란으로 종족을 바꾼유저를(또는 겸업) 대충만 잡으면
한승엽,최연성,이윤열,나도현,이정도가 있겠네요
낭만다크
04/02/07 17:54
수정 아이콘
어쨌든 저그나 프로토스로 살아남기가 힘들다는 말이겠죠..ㅜㅜ..
04/02/07 17:55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테란이 가장 안정적이어서 선택했다고 말한적이 있었죠,
04/02/07 17:57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가 저그로 이윤열선수의 테란을 잡은적이 있는거 맞습니다.
이윤열선수가 방어만 했을정도로 농락모드였구요.
YG클랜에 가보시면 리플이 있습니다.
저도 거기서 봤거든요 ^^
스타광
04/02/07 18:02
수정 아이콘
저는 김동수 해설위원님의 말씀처럼 테란이 강해서 이윤열 선수가 강한것이 아니라 이윤열 선수가 강하기 때문에 테란이 강한것 같더군요. 이윤열 선수라면 아마 다른종족을 했었어도 특급 유저는 되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이윤열 선수는 정말 "천재" 라는 별명이 가장 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보다보면 그 넘치는 센스나 운영등은 참... 황당할 정도이지요--;
ArtOfToss
04/02/07 18:06
수정 아이콘
대표적인 랜덤에서 테란 전향선수는 최인규선수죠. 진짜 얼마전 게임을 봐도 대테란전은 프로토스로 해도 괜찮을듯.. 구게이머답게 전략도 훌륭하고
bloOdmOon
04/02/07 18:07
수정 아이콘
'최연성과 이윤열, 이병민 선수가 다른 종족을 했더라면'이라는 것도 흥미로운 가정이지만, '최연성과 이윤열, 이병민이 테란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일까'가 흥미로은 현실이죠 ^^
저그우승!!
04/02/07 18:10
수정 아이콘
wau에서 최연성 선수 曰 : "랜덤으로 했는데 도저히 진호형 저그를 잡을 수가 없더라구요. 또 프로토스를 하자니 조이기가 엄청 스트레스더라구요. 그래서 테란 했어요. 별 이유는 없어요 ^^"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박진선
04/02/07 18:14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의 테란에 임요환선수의 영향이 있진 않았을까요?
미소천사
04/02/07 18:24
수정 아이콘
wau 에서 최연성 선수가 했던 정확한 말:
저그로하면 윤열이가 멀티 3개 먹을때 나는 앞마당도 못먹고
플토로하면 테란상대로 조이기 당하면 스트레스 때문에
그나마 마음 편한 테란 선택했어요 라고 했어요^^

하지만 이윤열 선수 상대하는 최연성 저그 리플을 예전에 봤는데
최연성선수가 한 말이 거짓말이 아닐지 라고 생각될 리플-_-;
04/02/07 18:24
수정 아이콘
yg clan 가서 검색 해보신다면 최연성 선수가 oov이던 시절에 수많은 프로게이머들을 잡아낸 리플레이들을 볼 수 있죠.. 종족도 다양하게..-_-;;;
최연성 선수는 그냥 랜덤을 해도 꽤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그를 선택하면 초고수 테란에게, 프로토스는 저그에게 힘들기 때문에 속편한 테란을 선택했다고 했었죠..^^

(또다른 랜덤 유저로 했어도 좋았을 법한 유저는 최인규 선수, 그리고 홍랜덤..(홍진호 선수) 죠..^^ )
스타매니아
04/02/07 18:39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에 대한 평가는 지금도 진행중이라고 생각하므로 논외로 하고
이윤열,최연성이라는 다른 종족을 했어도 지금과 같은 성적을 거두었을겁니다
Zard가젤좋아
04/02/07 18:51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그생각을 했는데... 텔레파시인가? +_+

위의 댓글에서도 테란이 제일 편해서 그런것같습니다. 그리고 테란 특성상 벌쳐로 시간끈후 탱크 퉁퉁포 이런 스토리로 전개되는 경기가 대다수라서...

만약 프로토스를 했다면 질럿으로 시간끈후에 드라군 7부대 로 끝내지 않을까... 하는 -_-;;;
저그라면 저글링 으로 흔들다가 히드라 10부대로 끝내는건 아닐지..;;
글쓰고보니 무섭네요 -_-;;;
푸흐흐흐
04/02/07 19:01
수정 아이콘
.....최테란 팬으로서 노골적으로 칭찬 한번 해 보자면...-_-;...
최연성 선수는 확장력과 물량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는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 내에서의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개념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다른 종족을 했더라도 일정수준 이상의 실력을 보유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더불어 제목에서 서지훈 선수가 보이지 않는 것은 갠적으로 안타깝네요. 같이 좀 넣어 주시지잉.. -_-;
요즘 다소 부진하고 특히 이윤열 선수에게 연패하면서 테란 극강진영에서 다소 소외된 느낌이 드는데..
이윤열 선수 말고는 딱히 적수가 없는 여전히 강력한 테란입니다.
햇빛이좋아
04/02/07 19:13
수정 아이콘
셋선수하데 한선수는 저그 한선수는 프로토스 한선수는 랜덤하라구 시키고
1년동안은 성적을 알아보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
말도안돼다 -_-=;; 퍽--
KILL THE FEAR
04/02/07 19:16
수정 아이콘
푸흐흐흐님, 서지훈선수에 대해 말해보자면-_-; 처음에는 저그유저였습니다. 그때는 승률이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나 지금은 컴퓨터도 겨우 상대한다는; 팀원들이 말히 있죠.
KILL THE FEAR
04/02/07 19:17
수정 아이콘
말히->말이 로 수정합니다^^
ssulTPZ_Go
04/02/07 19:30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의 종족 선택 이유가 테란이 강하다를 증명한다..??
그렇다면 테란을 상대할 때만 플토를 선택하는 선수들은 테란이 약함에 증명이 됩니까??-_-;;

또한 앞마당 조차 먹기 힘들었다는 말..
그런데 그 경기를 다 졌던가요?
아닐껄요? 상대도 무지하게 가난한 상태이거나 비슷한 상황이였을 것이라고도 충분히 상상이 되는데요..
물론 정확히는 알지 못하지만...비류연 님도 정확히 알지 못하시네요..

최연성 선수가 첨에 오리온팀에 들어왔을때 팀내에서 계속해서 연패한걸로 압니다.
하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갈고 닦고 발전한거죠.
그가 저그나 플토로 했다면 이 정도는 아니였을것이다?
제 생각엔 최초의 메이저대회 저그 우승자가 탄생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풋
다크고스트
04/02/07 20:19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도 스스로 여러번 게임을 해보고 테란으로 가장 자신이 있고 승률도 높으니까 테란을 선택한겁니다. 그러므로 최연성 선수가 가장 잘할수 있는 종족은 테란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있는 분들의 말씀은 "왜 최연성이 테란을 택했느냐?" 이지 "최연성이 저그나 토스였으면 그저 그랬을것이다" 는 아니지 않습니까?
정석보다강한
04/02/07 22:13
수정 아이콘
앗 서지훈선수도 빠졌군요. 요새 가장 화제가 되고있는 선수들을 우선으로 생각하다보니..;; (서지훈 선수 팬들께는 죄송합니다) 갠적으로 올림푸스때 정말 퍼펙트테란이라고 생각했던 선수입니다. 순정만화틱한 외모도 좋아했죠. ^^
new[lovestory]
04/02/08 00:21
수정 아이콘
아~또 최연성 선수에 대한 일방적인 칭찬댓글을 보게 되는군요..
저는 이윤열 선수가 다른 종족을 했더라도 극강으로 자기 매김 했을것이라 믿고....최연성 선수 역시 그랬으리라 생각합니다...
최광수
04/02/08 00:26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 리플 안봣나요? 이윤열선수 속된말로 농락당햇는데...
기적의얀
04/02/08 01:24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스타에서의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개념이 아주 뛰어난 것 같습니다. 무슨 종족을 했어도 극강 토스, 극강 저그 라는 소리를 들었을 겁니다.
남자의로망은
04/02/08 03:18
수정 아이콘
과연 최연성 선수가 '온리 프로토스' 로 해서 100전 가까운 전적에서 80% 승률이 나올수 있을까요? 이윤열 선수가 '온리프로토스' 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을까요? 가능성은 있다 쳐도 테란으로 하는것 보다 아주 심하게 어려울 겁니다.
oov 의 토탈랜덤은 매니아나 초고수 사이에서 저~엉말 유명했죠.(그 까다로운 p vs z 나 z vs z 까지 완벽하게 했습니다. 9가지 모든 경우의 수를 전부다 잘했다는 얘기) 하지만 프로토스로는 극강 저그에게 이기기 너무 힘들고 저그로 극강 테란에게 이기기 힘들어서 테란으로 했다고 하는군요. 테란은 토스 에게 전혀 밀릴게 없어서 이죠.
남자의로망은
04/02/08 03:20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나 최연성 선수가 프로토스나 저그로 전향해서 그랜드 슬램이라던지 80% 의 승률을 보여준다면 그들을 인정하겠습니다만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결국 최연성 or 이윤열의 재능이 더 좋아서 그런것이다 라는 정말 답답하면서 웃기기 까지 한 리플을 많이 보게 되었군요.
스타매니아
04/02/08 11:28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강민,박정석 선수가 테란으로 전향해서 그랜드슬램이라던지 80%의 승률을 보여준다면
테란이 사기란 것을 인정하겠습니다
04/02/08 13:46
수정 아이콘
결론은 // 3 종족을 모두 잘하는 사람은 괴물테란이 되어 탄생을 한단 말인가요 -_-// (혼자만의 상상 ) /
04/02/08 15:10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 그걸 지금 반박이라고 하시는 겁니까-_-;
04/02/08 15:49
수정 아이콘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 단정하긴 섣부른 것 같네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열거된 선수들이 프로토스로 전향해서 승률 80%를 내야 할 이유는 없지 않습니까, 무슨 의무도 아니고. 그냥 개개인의 생각(혹은 예상)일 뿐인데 웃긴다는 말은 저도 웃기게 들리네요.
04/02/09 08:49
수정 아이콘
저는 두선수 공히 플토나 저그를 했더래도 홍진호급이나 박경락급은 가능했다고 보고 있습니다만 하지만 지금의 무식한 승률은 테란이기때문에 가능하다 그렇게 보고 있죠 테란의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두선수 아마도 자신들이 테란이 가장 자신있고 가장 승률 잘 나오는것을 선택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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