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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7 13:15
어느 회사 제품 쓰세요? 보통은 고장나면 A/S 기사분이 직접 집으로 오던데. 가져가서 고치더라도 직접 와서 가져가더라구요. 제 생각엔 보통 프린터기 고치고나서 잘 나오는지 테스트하느라 출력을 해보는데 자기네 잉크를 끼워서 썼다고 생각하고 보낼때 빼서 보낸게 아닌가 싶어요. 아무튼 고객을 그런식으로 대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04/02/07 13:17
간단한 해결방법?
과학수사 그런건 잘 모르겠구요. 소비자 보호원같은것도 물증이나 그런거없으면 진짜 오래걸리거든요. 큰소리로 우기는사람한테는 큰소리로 우길수밖에없답니다. 경찰을 불러도 해결도못해주니 그냥 아시는 남자분 대려다가 같이 따져보는것이 빠른 해결방법일수도있습니다^^;; (ps:우기는것이 능사가아닐때도있으니... 다른대비책도^^)
04/02/07 13:40
DTUser님 말씀대로 물증이 없으면 소비자보호원에서도 시큰둥 할겁니다. 그리고 거짓말 탐지기로는 증거가 되지 않기에^^ 별로 과학수사도 아니고-_- 하지만 그 아저씨도 그렇게 나빠보이는 분 같지는 않아보이는데. 적절한 선에서 해결을 보는것이 나으실듯.ㅇ_ㅇ;
04/02/07 16:48
제껀 hp꺼구요 모델명은 1210입니다. 서비스센터에서 고친게 아니고 다른 평범한 수리점에서 고쳤어요. 저도 첨엔 hp에 맡기려고 했는데 서비스 받아보신 분들이 너무 불친절하고 고치는데도 오래 걸리고 바가지까지 씌운다고 절대 거기 맡기지 말라고 해서요.. 그래서 사람들이 추천해주는 곳으로 맡긴답시고 맡겨서 고쳤는데 바가지 쓴것같고..(8만원 들었습니다. 고치는데.. 정말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거같아요. 저돈이면 새 프린터를 하나 사지..) 게다가 이런 어이없는 일까지 겪으니 차라리 hp에 전화라도 해보고 hp에서 고칠껄 하는 후회가 듭니다.
04/02/07 16:54
제가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더니 아버지께서 직접 전화를 해보셨다더군요. 근데 그쪽에서 자긴 절대 잉크를 빼거나 그런적 없다고 하면서 실랑이가 붙었나본데 결국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저희 아버지께서도 그냥 전화를 끊으셨다고 합니다. 기분만 잡치고.. 아무래도 잉크는 제가 사야겠네요. 소비자보호원같은데 고발할만큼 여유도 없고.. 수리점 아저씨가 빼돌렸단 증거를 찾기도 힘들듯하고..
여러분 프린터 잉크 싸게 살 수 있는곳이나 좀 알려주고 가세요 ㅠ.ㅠ
04/02/07 17:24
잉크 싸게 사시려면 리필 잉크도 괜찮습니다만 이건 프린터 고장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되므로 패쓰~. 그리고 A/S는 잘못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HP A/S가 바가지고 느린 것이 아니라 구조가 그렇습니다. 외국에서는 인건비가 비싸서 A/S하는 사람 교육시키는데 돈이 들기 때문에 일부 부품 교환이 아니라 거의 통째로 교환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죠. 수리하는데 돈이 더 드는 것은 그것 때문입니다. 더욱이 복합기 같은 것들은... 고장 좀 더 나고 돈이 더 든다고 들었습니다. 아무튼 고장 안 나길 빌면서 아끼고 사랑하는 길 밖에는 없을 듯.
04/02/07 17:33
HP a/s가 악명이 높죠..제품이 성능 좋고 쓰기 편한 것은 사실인데 a/s한번 받고나면 다신 그제품 쓰기 싫을겁니다.. 불친절하고 돈 많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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