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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7 03:12
선수층이 얇기 때문에
팀리그(프로리그)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힘들것 같군요. 상대팀의 엔트리는 전혀 알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팀의 엔트리는 대부분 공개된 상황이나 마찬가지 니까요. 선수층 좀 보강해야 된다고 봅니다.
04/02/07 05:43
AMD 드림팀의 부진의 원인을 개인적으로 분석해 보자면...
첫째로 다들 '스타일리스트'지만 '완성형선수'들은 아니라는 점이죠. 기욤,베르트랑,장진남,장진수,조정현,이승렬선수 모두 개성은 뚜렷하지만 무언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습을 할때에 있어서 다양한 전략,전술을 설정해 연습하지 못한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는 거라 생각되네요. 둘째로, 무적팀플로 알려졌던 진남,진수조합이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는 점이죠. 과거 팀플최강전 우승의 명성을 언제 회복하냐에 따라 팀리그에서 AMD의 판도가 크게 변할 거라 생각되구요. 셋째로는 '얇은 선수층'과 '루키신인발굴의 부재'입니다. 5~6명정도의 선수층은 폭넓은 선수기용과 연습을 통한 경쟁체제구축에 있어서도 좋지 못하다고 봅니다.팀관계자분들이 좀 더 힘써 신인발굴 및 선수 스카웃에 힘을 써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 세가지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게 현재 암울한 AMD드림팀의 난관을 해쳐나갈 돌파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04/02/07 09:17
장브라더스가 무적팀플조합 일적에는
투저그 조합이였습니다. 저글링을 뇌파로 조종한다는 명성을 가지고있는 진남선수와, 그런 진남선수와 가장 교감이 잘통할 것 같은 쌍둥이 진수선수. 프로리그 규정상 같은 두종족은 너무 강해서 제외시켰다고 하는데, 그들의 투저그 조합을 다시한번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04/02/07 12:47
온겜넷 팀플전에서 장브라더스가 우승할때도 2명이 같은 종족을 선택할수가 없었습니다..대부분의 경기가 장진남선수 플토, 장진수선수 저그로 선택해서 경기를 하였고 결국 우승까지 하셧지요..
04/02/07 14:31
모든 선수들이 상향 평균화가 되어가는 이 시점에
장진남,장진수 팀플이나 베르트랑,기욤,조정현 선수는 완성형에서 멀어져 가는것 같습니다.
04/02/07 15:35
아 그리고 온게임넷 팀플전에서 진남 진수 형제가 우승할때는 진수선수가 프로토스 아니었나요? 진남선수가 저그를 고르고 진수선수가 플토를 고르는 조합은 예전부터 고정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만...
04/02/07 18:37
항상 장진남선수가 주종족인 저그, 장진수선수가 선택 프로토스로 경기했습니다. ^^ 그들의 팀플은...팬인 제가 봐도 정말 안타깝지요. 다시 한 번 그들이 개인전이건 팀전이건 힘차게 날아올라 멋진 날개짓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장진수선수, 리그결정전에서 반드시 승리하시길!!!)
04/02/07 22:59
초반 프로리그에서의 부진은 운적인 요소가 있었습니다. 상대가 랜덤을 고르면 같은종족이 나와주고, AMD가 랜덤을 고르면 테란이 나와주는... 위치도 상대에 비해 꼭 좋지 않은 위치가 나왔구요...
그렇게 대여섯번... 이젠 지는 것에 너무 익숙해졌고, 이기는 방법은 잊혀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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