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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6 22:29
리치 이기세요-_ㅠ 근데 한게임배 정말 부커진 작동하는 거 아닙니까? 이 두선수가 만나는 맵이 하필 기요틴이라니...;
나도현 선수의 성공 시나리오(?)도 그렇고.. 수상해요-_-^
04/02/06 22:36
할일도 없고.
지난 시즌 마이큐브 4강전에서 박정석 선수의 패배에 며칠동안 망연자실(?)했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다음 주 경기가 기대되 되고 해서. 그냥 막 써본 건데 -_-.. 쓰고 나서 보니... "즐"이라는 말이 나오네요 ㅠㅠ 암튼 다음주 경기에서 두 선수 모두 좋은 경기 펼쳐주시길 바랍니다.
04/02/06 22:42
우선 '역설도'에 한 표 던지구요-_-b
강민 선수 필승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논리 없습니다. 근거라면 기요틴의 강민이니까! 정도겠네요. (얻어터진다) ManG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자 이제 응원의 격문 쓰는 데 참고를… 쓱쓱… (농담입니다. 제 머리로 쓰고 말 겁니다^^;)
04/02/07 00:48
전 리치를 믿습니다
2002 sky에서의 리치를 못보셨습니까? 그 험난한 길을 악전고투하며 뚫어내던 영웅의 모습을.. 영웅은 그 앞에 험난한 벽을 뚫을때 더 빛나는 법 영웅이여.. 꿈에 빠져있는 희망을 구제하고, 기계를 처부수고 왕좌에 오르리라
04/02/07 00:57
우승은 돌아오는 거야.. 이 말이 마음에 사무칩니다.
전적 따위 필요없습니다, 맵이요? 무슨 상관입니까. 박정석인데요, 프로토스의 영웅이 가시는 길인데요. 모든 것을, 리치의 승리에 걸겠습니다!
04/02/07 08:07
Again SKY2002 ..........
리치가 그 꿈을 깨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프로토스의 부활을 꿈꾸며, 아이우의 평화를 꿈꾸며, 영웅의 재림을 꿈꾸며. SKY2002, 그보다 더 막막했던 대진이 어디 있겠습니까........ 사방은 내놓아라하는 수준급 선수들이 버티고 있고, 암울했던 프로토스의 시기에서 리치는 홀로 꿋꿋이 싸워와 황제를 압도하며 온 천하를 스톰으로 메웠었습니다.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선수, 리치가 그 장엄한 결승무대에 서서 우승 트로피를 안고 "부모님과 재균이형" 으로 시작하는 눈물어린 그의 인터뷰를 2004년의 선물로 받고싶습니다. Hero Of Protoss, [Oops]Reach Fighting 1!!! 덧, 박정석선수의 옛 결승전 인터뷰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 지금 제일 생각나는게 뭐죠? "...부산가서..... 어머니가 해주신 김치찌개 먹고싶네예. 헤헤..."
04/02/07 10:01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날라팬들이 리치팬들보다 좀 노땅들이 많은것 같네요. 저번 누군가의 글이었는데...실체없는 팬들이라고나 할까...
어쨋든 누가 이기던 좋은 승부 보길 바랍니다.
04/02/07 11:2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어찌 이 두 선수는 이런곳에서만 만나는지요?^^;; 승패에 상관 없이 멋진 경기 나왔으면 하네요..^^
04/02/07 21:23
아.....저더러 어쩌라고 외나무다리에서 두분이 만나신단 말입니까 ㅠㅠㅠㅠ;
우승 후 감격해서 소감을 말하는 정석선수가 생각나면 정석선수를 응원해야지.... 마이큐브배 결승때 빛나는 눈으로 '이 패배는 잊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하던 민선수가 생각나면 민선수를 응원해야지.... 저더러 누구를 응원하라고 이런 고난을 주시는 겁니까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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