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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06 13:05:42
Name 멀티샷 마린
Subject [스타크래프트]밸런스에 문제는 없는가?
안녕하세요? ^^ ;; 첫글이네요.
자게에 밸런스 관련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그에대한 제 생각을 글로 써보았습니다.

일단 밸런스와 관계되는 각 종족별
생산력, 화력, 체력, 기동성, 자원대비 효율, 멀티의 유용성, 방어타워의 유용성을
상, 중, 하로 나누어 보도록 하죠.

테란
- 상 : 화력, 자원대비 효율, 방어타워의 효율성
- 중 : 생산력
- 하 : 체력, 기동성, 멀티의 용이성

저그
- 상 : 생산력, 기동성, 멀티의 용이성
- 중 : 방어타워의 효율성
- 하 : 화력, 체력, 자원대비 효율

프로토스
- 상 : 체력
- 중 : 생산력, 기동성, 멀티의 용이, 자원대비 효율, 화력
- 하 : 방어타워의 효율성

상, 중, 하로 따지면 대체적인 밸런스는 잘 맞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테란이 왜 사기적인지 자세히 분석하도록 하죠.
테란은 저그와 같은 타고난 전투력이 없으며 프로토스처럼 강인한 정신력도 없으나 고도의 기술력이 있죠.
그래서 테란은 화력의 종족이 되는 것입니다. 말도안되는 탱크의 공격력과 사정거리, 고급유닛들의 업그레이드폭만 보아도 알 수 있죠.
화력이 좋아 유닛들이 모이면 모일수록 그 파괴력이 증가하기에, 그 어느 종족보다 강력한 한방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기동성이 느려 한방병력이 나간 사이에 빈집이나, 폭탄드랍이 오면 그냥 엘리전으로 나가야 한다는 단점도 있고요.

화력이 좋은 대신 체력이 약해 유닛이 모이기 전까지는 방어타워나 일꾼에 의존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에스시비의 체력이나 벙커의 성능이 좋아야 합니다.

에스시비 체력이 너무 사기다, 벙커가 사기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그렇다고 에스시비 체력을 40으로 하고 벙커 비용을 125정도로 늘린다면 테란은 초반 방어가 더더욱 힘들어지겠죠. (팀플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배럭 완성 후 벙커를 바로 지어야 9드론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것도 건물을 아주 잘 지어야... ^^;)
에스시비 체력이나 벙커의 비용은 사실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또 체력에서의 약점을 보완한 것이 생체유닛을 치료 할 수 있는 메딕과 기계유닛을 고칠 수 있는 에스시비가 있습니다. (그런데 에스시비는 메딕이 치료하고 에스시비가 고칠수도 있으니 뭐죠? 대략 난감 -_-;;)

이렇게 따져보니 테란이 뭐 그리 좋은 것 같지도 않은데요,
그렇다면 무엇이 테란을 이렇게 강하게 만들까요?
제가 생각하는 테란의 강세의 이유는 바로 환상적인 컨트롤로 테란의 약점인 체력을 극복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근거는 임요환 선수의 마린입니다. 전투시 마린의 움직임을 통해서 마린의 체력이 20~30정도 증가된 것과 같은 효과를 보게 되죠. 또 벌쳐도 그렇습니다. 메카닉 부대 운영을 할때 벌쳐가 앞에 나와서 주력병력과 맞서지 않고 달려오는 질럿을 제거한다던가 하이템플러를 암살을 하고 바로 빠지는 컨트롤을 통해 플토를 난감하게 할뿐만 아니라 초반 4벌쳐가 들어오면 경기가 끝났다고 봐도 될 정도로 암울해지죠.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패치를 기대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블리자드사는 공평하게 줬으나 사용함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테란의 자원대비 효율이 너무 좋다고 하시는데요, 저는 테란에게는 문제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테란은 이곳저곳에 멀티 하기가 용이하지도 않고 생산력이 좋아 저그만큼의 많은 물량을 단시간에 확보 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원대비 효율이 좋아야 합니다. 그래야 앞마당 하나 먹고 어느정도 싸울 수 있죠.
사실 벌쳐가 사기적인면도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어느 유닛도 75원으로 그정도의 효과를 볼 수 없죠. 하지만 그렇다고 벌쳐가격을 100원으로 높여버리면 (더욱이 가스를 추가한다는 것은 정말로 테란을 두번죽이는 일입니다 -_-;;)이야말로 밸런스 붕괴가 될 듯 하네요.
드랍쉽도 그렇죠. 골리앗이 2기가 타야한다고 그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4기에는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가스가 100이나 들어가는 드랍쉽에 골리앗이 2기가 타면 마찬가지로 더 문제가 될 것 같고요. (3기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만...)

패치가 나온다면 테란의 하향패치 보다는 테란의 사기유닛에 대항 할 수 있는 유닛의 상향패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예를 들어 벌쳐에 대항한 드라군의 인공지능이나 연사력을 높이던가 하템의 속도, 체력을 높이는 방법이 있겠고요, 드랍쉽에 대응해서 셔틀속업 비용을 낮추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맞춤법, 오타 지적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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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6 13:11
수정 아이콘
드래군 크기좀 줄여주고 뇌 하나만 더 달아주면....... 상상만 해도 즐겁군요;
04/02/06 13:13
수정 아이콘
팀플할때도 심심티만 잘해주면 어렵지않게 9드론[1명만 쳐들어 온다는 가정하에]막을수 있지요
처절토스
04/02/06 13:14
수정 아이콘
테란의 유닛을 수정한다는 것은 전체 밸런스를 붕괴시킬수 있습니다.
토스에게 약간의 힘을 실어주면 밸런스가 맞게 될수도 있습니다.
드래곤의 공격력을 일반형으로 바꾸고
하템의 가격을 미네랄 100, 가스 100 으로
약간만 수정하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저그에겐 퀸의 브러딩 마나를
100 으로 해주면 환상밸런스가
될 것 같습니다.
베르커드
04/02/06 13:17
수정 아이콘
처절토스//퀸의 브루들링을 100으로 만들면 죽어나는건 토스입니다
템플러만 골라서 딱딱 써주면 토스유저들 피눈물 쏟죠 --;
처절토스
04/02/06 13:18
수정 아이콘
대신 하템이 지금보단 많이 나옵니다.^^::
Marine의 아들
04/02/06 13:18
수정 아이콘
처절토스님의 말씀대로 드래군의 공격타입을 일반형으로 바꾸면
대나무류는 사장되어버리고 말텐데요.-_-a바카닉역시 그렇고..
BeAmbitious
04/02/06 13:21
수정 아이콘
이제 좀 밸런스 얘기좀 그만합시다...
온게임넷처럼 그냥 평지맵 하나만 넣어도 테란 승률 엄청 떨어지죠.
테란이 강한게 아니라 맵이 테란한테 유리한겁니다.
04/02/06 13:28
수정 아이콘
드래군이 일반형이되면 대 저그전 질럿은 사장될지도;;;;;;;
04/02/06 13:31
수정 아이콘
BeAmbitious님 말씀에 올인합니다
라꾸라꾸
04/02/06 13:31
수정 아이콘
이제 언덕 없는 맵의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04/02/06 13:40
수정 아이콘
밸런스류의 이런 글은 이제 그만~
bilstein
04/02/06 14:1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밸런스 얘기를 하면 왜 항상 전체 스타유저의 0.001%밖에 차지하지 않는 프로게이머들을 기준으로 잡으시는지...사실 스타가 거의 국민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 보급이 되었다면 배틀넷을 기준으로 해야하지 않나요? 하다못해 배틀넷에 나모모에만 가봐도 테란은 그리 사기적이지 않습니다.
이주엽
04/02/06 14:17
수정 아이콘
bilstein님의 말씀에 동의 합니다...
노스텔지아가 OSL에서 절대적으로 환상의 벨런스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공방에서 할때보면 태란으로 프로토스 이기기가 힘이 드는게 사실입니다..그래서 프로토스유저분들 중에서는 노스텔지아에서만 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왜 다들 프로게이머를 기준으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인 베틀넷에서는 그럭저럭 벨런스가 잘유지된다고 보고 있습니다..프로게임의 벨런스는 맵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그복해야 된다고 봅니다.
메딕아빠
04/02/06 14:18
수정 아이콘
몇몇 A 급 테란유저들 때문에 밸런스를 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굳이 배틀넷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플토나 저그를 상대로 그리 압도적 승률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다른 테란게이머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꼭~ 밸런스라는게 필요하다면...
맵의 수정 또는 변경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주엽
04/02/06 14:18
수정 아이콘
그복을 극복으로 수정합니다..;;
제리드
04/02/06 14:21
수정 아이콘
패치가 될리는 없지만 만약 된다면 지금 유닛을 건드리기 보다 안쓰는 유닛을 상향 조정 하는 정도면 되겠습니다.
방송경기에서 스카웃 본지가 언제인지...
04/02/06 14:26
수정 아이콘
프로라면 당연히 전략과 실력으로 이겨야한다는것은 사실입니다
프로토스 테란 저그의 승률이 각각 50%가 되지 않는 이상
밸런스 이야기가 나올수바께 없는거 같은대요 ㅡㅡ
웨스트Texa
04/02/06 14:33
수정 아이콘
오직 제생각입니다만 토스가 vs저그 전에서의 밸런스만 조금 조정한다면 밸런스에는 별문제가 없을듯~
저그vs테란, 토스vs테란 밸런스는 현재에는 그리 밸런스차이가 많이 않나는듯~
04/02/06 15:04
수정 아이콘
러커의 예매함이 문제임
밀리유닛취급받으면서 피할수있는게 좀 이상하고
대테란전을 위한유닛같은데 프로토스가 암울해버리는 결과가 -_-
(물론 테란상대로는 러커 필수죠
김평수
04/02/06 15:12
수정 아이콘
배틀넷도 70%가 테란유저죠.ㅇ_ㅇ 공방이나 효 나모모에서 겜해보면 10게임중 7게임이상은 테란이랑 합니다.
풀메탈테란
04/02/06 15:15
수정 아이콘
양준 님 말씀대로 프로토스 테란 저그의 승률이 각각 50%가 되지 않는 한 밸런스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겠죠... 물론 저 승률이 이상적이긴 하지만 실현 불가능한 것이기도 하고요. 밸런스 이야기는 그만했으면 합니다.
처절토스님// 드라군 공격이 일반형 되면 사기됩니다. --;
소형인 저글링도 두방이고, 중형인 히드라와 벌쳐한테 100% 데미지 다주고, 마인을 한방에 제거하며, 막강 scv마저 3방(맞자마자 1회복되는 드론을 죽이는 것과 똑같아지겠죠)에 죽이게 됩니다... 아, 소형유닛인 뮤탈리스크한테도 엄청 쎄지겠네요. 노멀형 20데미지를 주는 드라군이라... 무시무시합니다. --;
키 드레이번
04/02/06 15:19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흠..테란이 강해보이는 데에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저도 테란이란 종족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고요..맵 조정을 통해서 어느정도 밸런스를 맞출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첫글 잘 읽었구요, 앞으로도 좋은 글 써주시길..^^
Maphacker
04/02/06 15:27
수정 아이콘
테란의 단점인 체력
scv, 메딕으로 극복
테란의 약점인 기동성
벌처, 드랍쉽으로 극복-_-;;;;;;;
hansnova
04/02/06 15:29
수정 아이콘
왠지 드래군 크기는 큰게 이제는 정겨워졌다는 -_- 옛날에는 불만이 많았는데..
edenbride
04/02/06 15:31
수정 아이콘
패치 안나올건데 대체 이런 논의가 무슨 소용인지...
제3의타이밍
04/02/06 15:35
수정 아이콘
리버의 스캐럽 쿨다운을 1.04이전으로만 패치해줘도 2탱드랍쉽같이 아케이드가 가능할텐데 아 옛날이여~
리드비나
04/02/06 15:38
수정 아이콘
그렇쳐 패치는 더이상 출시가 안될까 분명하고
그렇다면 예전에 테란이 헉헉! 거릴때 맵으로 그 밸런스를
맞추려했던 노력처럼 이제 방송경기에서 쓰이는맵 역시 다른종족을
위한 맵의 수정및 개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평지맵 보기 힘들었던거
테란에게 힘들다는 이유가 가장 컸는데 그 생각이 지금도 맵은 언덕이
존재해야 된다는식으로 나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한맵에서 밸런스를
논하는게 아닌 전반적으로 스타크래프트의 종족밸런스가 무너지는일은
없었으면 하는게 바램이네요 영원하라~! Starcraft여~!
04/02/06 16:09
수정 아이콘
팀플에서 9드론은 무조건 2칼라죠^^;; 아니면 더 무서운 질럿과 조합됀다던가ㅠ.ㅠ
04/02/06 16: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팀플 최강은 질럿 + 메딕 조합. 다만 거기까지 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가기만 하면 웬만한 수의 드래군도 이김.-_-;;
경락마사지
04/02/06 17:37
수정 아이콘
전...맵이..ㅡㅡ대부분 테란맵인거 같아서...
한게임배 : 노스탤지어-프로토스맵. 기요틴-프로토스맵
패러독스-프로토스맵 남지이야기-테란맵.
저그는 없네..-_- 저그에게 유리한맵을 만들어랏!!!
Legend0fProToss
04/02/06 18:38
수정 아이콘
밸런스보다 최연성밸런스가 문제지요
프로리그에서는 기요틴 전문선수할정도로
평지맵에서도 미친 테란을 보여줬습니다.
04/02/06 19:01
수정 아이콘
음 글쎄요. 엘리전을 언급 하셧는데, 엘리전 들어가면 저그가 테란을 이기기 어렵지 않습니까? 제가 보기엔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엘리 전 들어가면 테란은 건물 띄우죠. 저그는 뿌리를 뽑아야 합니까-_-;; 테란이 한방 병력 나갖을 때에 저그가 빈집이나 드랍하는 것은 한방 병력과 맞서 싸울 병력의 수가 않되기 때문에 하는 것이죠? 그럼 테란은 어찌어찌 해서 드랍이나 빈집온 저그 병력들을 반의 반이라도 잡아주지만 저그는 한방의 화력 앞에선 럴커5마리 히드라 1부대 정도야 우습죠. 그걸 그냥 뚫고 멀티 순회 공연 후에 저그의 본진 쓸어버리면 엘리. 테란은 건물 띄우구요. 저그가 엘리 전 들어 갖을 경우 빈집 들어간 병력이 한방 병력과 그나마 좀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라고 생각할 정도의 병력 수라면 저그가 다른곳에 돈 되는데로 멀티하고 건물 지어서 조금 더 조금 더 모은 다음 한방 병력을 소모 시키고 GG 나오게 하는 상황이 있긴 있는데. 엘리전 들어가면 힘들죠. 저그가-_-; 아마 프로토스전도 마찬가지 일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테란의 바이오닉 병력들 스플레쉬 데미지와 저글링에게 살인적인 데미지를 가지는 천적 파이어 뱃과 마린의 스팀팩의 연사 속도와 발업 질럿과 똑같은 발빠르기 공격은 못하지만 치료 연사속도 또한 장난이 아닌 메딕. 마린의 체력이 작긴 하지만 돈 50원에 치료해주는 메딕이 있고 50원 주고 사거리유닛인데다가 데미지5 발업질럿과도 같은 발빠르기를 생각한다면 이걸 패치로 어떻게 할 순 없겠지만 뭐뭐 어떻게 해서든 이 바이오닉 병력들을 상대할 뭔가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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