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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6 00:35
이건 붕어빵이 아닌 황금잉어빵이죠 ! ^^
원조붕어빵이 이거보다 좀더 짧고 팥이 보이질않구 바삭바삭하면서 더맜있죠 .. 잉어빵이 아닌 붕어빵이 먹고싶어지네요 .. 국민학교앞에서 장사하던 붕어빵 장수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 그때는 하나에 100원이라 1000원이면 10개를 사먹곤 햇는데 .. 벌써 세월이 ......
05/10/16 01:04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아직 파시는 아줌마들이 등장하지 않으셨지만,
이 글을 보니 하루빨리 등장하셨으면 좋겠네요.. 10개 천원이건, 5개 1000원이건, 붕어빵..참 맛있어요 ^ ^
05/10/16 11:58
저는 머리부터 먹습니다. 머리부터 먹느냐 꼬리부터 먹느냐로 아는 사람들과 쓸데없는 이야기 한 것도 생각나네요. '추억의 붕어빵'이라고 이름 붙인 가게도 많은데, '추억'이라고 말하기까지 오래 된 건 아니죠. 붕어빵 만드는 가게 아줌마가 너무 예뻐서 자주 갔던 기억도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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