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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5 18:20
어나더데이 저그가 투가스먹기도 쉽고, 가스멀티와 미네랄멀티도
그리 까다롭지 않은지점에 있어서 확보하기도 쉽더군요. 다만 저그에게 까다로운점이 있다면, 저그가 투가스 먹기쉬운만큼 테란과 플토가 투가스먹기도 쉽다는점과 플토와 저그에게 똑같이 까다로운점은 바로 본진과 앞마당이 똑같은 하나의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 일 듯..
04/02/05 18:21
흐음;;저는 섬맵이 하나 쯤은 있어야 경기도 재미있고 토스도 어느 정도 성적을 올릴 수 있을거라 보는 사람이라...물론 저그가 좀 힘들긴 합니다만...어느 정도 좀더 보완을 해서 한시즌 정도 더 쓰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갠적으로','잼있는','~당' 같은 말은 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04/02/05 18:26
아..그리고 프로리그에서 예전 스타리그 맵을 써보면 어떨까요...
물론 다는 아니더라도요. 밸런스가 검증 된 예전 맵들을 돌아가면서 쓰면 같은 종족 싸움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04/02/05 18:43
언어더데이는 프로리그에 쓰이지 않고 스타 메인 리그에 쓰였으면 테테전 경기 중심의 맵은 되지 않았을거라 생각은 들었어요. 프로리그에서 테란게이머가 중점적으로 나오는 걸 보면 팀이나 선수들 사이에서 테란이 유리하다는 평가여서긴 하겠지만 메인 리그와 프로리그가 주는 맵에 대한 연구비중, 숙지도 등에서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게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프로리그는 이미 맵이 정해진 상태에서 선수를 내보는 방식, 메인리그는 선수가 정해진 상태에서 맵을 추첨하는 것으로 방식이 달라서 프로리그에선 그 맵에 절대적 유리는 아니더라도 상대적으로 유리한 종족을 가진 선수를 출전시키는 게 팀의 1승에 가까워 질 것인데 팀 1승을 위한 전략적 선택은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보이고 메인리그는 선수가 의무(?)적으로 치뤄야하는 경향도 있어서 결과적으론 테란이 유리한 맵의 형태가 되었을지라도 언 어더 데이 = 테란맵이란 인식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형태가 3인용, 저그가 앞마당을 펴지 않은 중간해처리로 가스먹는 것, 입구 형태가 본진 입구이외에 멀티로 오는 입구가 두 개 등으로 여러가지의 컨셉은 특이했었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과 조금 다르게 입구와 멀티거리를 조금 늘리고 반대로 본진 진입로만 언덕, 2차 진입로들이 평지였다면, 미네랄 배치를 본진쪽으로 돌린다면 양상이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요? ^^... 개인적으로 변종석님이 만든 좋은 작품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04/02/05 19:45
어나더데이, 파라독스 두 맵다 아까운 맵들이긴 합니다만..
아.. 조금씩 뭔가가 꼬이고 꼬여서 복잡하네요.. 엄위원과 변종석님께서 잘 판단하셨으면.. :)
04/02/05 20:28
어나더 데이 참 아까운 맵이라고 생각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아이스 타일을 좋아하죠^^;;
전 사실 그맵에서 직접 플레이 해본적은 없어서; 어떻게 말하기가 그렇습니다만, 테란이 득세할 맵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비슷한 류의 아방가르드2(타일이 비슷해서; 제가 비슷하다고 생각할수도있겠습니다만; 제기억엔 아방가르드2 역시 본진에 이어져서 제1멀티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 맵에서 테란이 죽어났는데 말이죠.. 스타리그에서 수정되어 쓰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4/02/06 00:39
전에 프로리그 소울팀의 경기중에 해설위원중의 한 분이 이런 얘기를 하신적이 있습니다. 어나더 데이에는 무조건 한승엽 선수가 나오기 때문에 반대로 다른 선수를 내보내면 상대가 오히려 당황하지 않겠느냐는 얘기중, 이 맵에서 연습해보면 조용호 선수도 연습생 테란유저에게 패한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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