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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05 08:59:12
Name 천상천하유아
Subject 최연성 선수가 앞으로 자신을 어떤 이미지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을까요
그냥 문득 저 혼자만에 생각이니까요.
아무 생각 없이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한 참 최연성 선수 잘 나가고 있는데 이틀 전에 지오팀의 화려한 멤버에게 올킬이라는 사고를 치면서 "나는 괴물이야" 라고 다시 한 번 스스로 증명해 준거 같습니다.
이런 괴물테란 최연성 선수가 앞으로 게임계에서 보다 많은 팬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역시 임요환이라는 거물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정말 실력은 최강이여도 프로인 만큼 많은 팬을 확보하지 못 한다면 최고가 될 수 없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최연성 선수의 계보를 어떻게 봐야 하나로 많은 토론이 벌어졌는데 제 생각에는 최연성 선수가 스스로 "나는 요환이 형의 수제자다"라고 PR하고 다니는 것이 정말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또 자신도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게임팬 그 중에 절반은 임요환 팬이라고 생각합니다.(약간 오버인가^^)
모 아직은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없지만 임요환 선수 군 문제로 게임계에서 약간에 공백이 생길거 같고 다시 복귀한다고 해도 2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는게 되는데 그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 많은 임요환 선수의 팬들은 임요환 선수의 공백을 메울 무엇인가가 필요할 것이고 그 공백을 메우는 선수는 정말로 짧은 시간에 많은 팬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자리를  최연성 선수가 메우기에 가장 적합하고 그러기 위해서 최연성 선수가 갖추어야 할 조건이 임요환 선수의 수제자라는 닉네임인거 같습니다.
모 일부 팬들은 그럼 최연성은 임요환의 그늘에서 평생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을 하시지만 제 생각에는 2년이라는 공백을 최연성 선수가 메우면 2년 후 임요환 선수가 복귀하는 날에는 최연성 선수 팬= 임요환선수 팬이라는 등식이 성립 되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금 최연성 선수가 게임계에 데뷔할때 임요환 선수에 많은 도움을 받았 듯이 임요환 선수도 복귀할때 최연성 선수가 있다면 정말 천군만군을 얻은 듯한 기분으로 다시 게임을 시작할 수 있을거 같구요.
아무튼 잠까 커피 마시면서 문득 생각 났는데 글로 쓸려니까 표현이 잘 안되네요.
앞으로는 꼭 잘 정리해서 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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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아빠
04/02/05 09:59
수정 아이콘
지금의 박서 팬들 대부분은 아마도 oov 의 팬들이실듯...^^

스승과 제자라는...말을 굳이 붙히지 않아도...
박서와 oov ...서로에게 충분히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고 있는 듯 보입니다...~~
박서 파이팅...oov 파이팅...4u 파이팅...^^V
04/02/05 10:17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에게 임요환 선수가 도움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연성 선수가 영원히 벗기 어려운 굴레처럼 될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공언했던 '임요환의 제자' 라는 말은 시간이 갈수록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리라 생각됩니다.
게임 스타일을 보면서 '제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겠지만요..
04/02/05 10:25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는 4u를 떠나지 말아야겠네요
제 예상으로는 4u를 떠나게 되면, 이윤열선수가 그랬던 것처럼
많은 적을 만들 거 같습니다 단지 강하다는 이유만으로
푸흐흐흐
04/02/05 10:41
수정 아이콘
음.-_- 스스로 요환이행님의 수제자라고 PR하고 다니다니...그건 너무 줏대없는 행동이 아닐까요..? -..-;;;
최테란이 그렇게 계산적-_-인 성격은 아닐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임요환 선수의 옆자리를 지키는 것이 자기에게 득이 된다는 것 정도는 연성 선수도 잘 알고 있겠죠...

40만 드랍동 회원을 날로 먹기 위해 최테란이 임테란 팬들에게 아부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더러
있던데, 그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최연성 생긴 걸 보십시오. 그 와일드-_-한 얼굴에 아부나
하고 살게 생겼습니까? -_-;;;
요환이 형에게 많이 배웠다, 그리고 요환이 형을 좋아한다는 말은 아부가 아니라 진심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임요환 선수의 그늘을 벗어나지 않는 것은 솔직히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실력이
받쳐주니 그의 인기가 임요환의 후광을 등에 없은 거품일 뿐이라는 소리도 전혀 겁날게 없습니다.
단순히 임요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타'라도 저는 좋습니다. 임요환선수와 상관없이 순수하게
최테란의 팬인 저같은 사람에게는 최연성을 임요환의 분신으로 생각해주는 사람들은 오히려 환영이죠.^^
그들은 최테란을 억지로 좋아하는 것도 아니요, 그저 임테란의 동료이기 때문에로 저절로 좋아진 것 뿐입니다.
최테란을 좋아하는 그 동기가 순수하지 않다고 해도, 우호적인 감정 자체는 순수한거니까요.
푸흐흐흐
04/02/05 10:44
수정 아이콘
임요환과 최연성이 진정 스승과 제자의 관계냐,라는 영양가없는 논쟁은 제발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천상천하유아
04/02/05 10:55
수정 아이콘
푸흐흐흐님// 제가 의사전달이 서투러서 좀 오해가 있었던거 같은데 저는 아부니 계산적으로 행동해야 하느니 그런 의도로 한 말이 아닌데요.
그냥 단지 최연성 선수가 보다 발전하고 임요환 선수처럼 게임계에 큰 거목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팬의 확보할 필요성이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이런 방법이 있는거 같다고 생각한건데 그리고 프로는 자기 자신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계산적인 면도 필요할듯 한데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스승 제자 따지 자는 의도로 글쓴거 전혀 없는데 그런 식의 논쟁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최연성 선수가 앞으로 임요환 선수 처럼 많은 팬을 확보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에 대해서만 댓글 달아주세요(실력은 임요환 선수 정도에 팬이 있어야 정상이기 때문에)
기적의얀
04/02/05 10:5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박서가 몰락을 하더라도 이미 박서라는 이름은 게임계의 전설로 통하게되는 이름이 될 것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스타라는 게임이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질 때 쯤에도 스타하면 임요환 선수가 딱 떠오르겠죠.. oov는 정말 실력과 운을 함계 타고난 것 같습니다. 최연성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물리치고 최강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될 때 이윤열 선수가 당했던 평가절하는 절대 받을 것 같지 않습니다...
Oov Go Go!!!!
푸흐흐흐
04/02/05 11:05
수정 아이콘
천상천하유아독존님//좀 더 많은 팬을 확보하는 방법이라면.....아주 간단하지 않을까요.
그냥 지금같이만 해주면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04/02/05 11:05
수정 아이콘
잠시 잡담....

드랍동에서 어떤분이 화요일 날 패자조 결승 끝나고 최연성 까페에 등록 하셨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가서 등록해야지 하고 등록하려니까 벌써 등록한 까페더라구요...
황당 그 자체...
아무튼, 임요환선수 군대가기전에 한건 해놓고 가네요....
천상천하유아
04/02/05 11:11
수정 아이콘
푸흐흐흐님// 그러니까 제 말은요.
물론 지금처럼 최연성 선수가 잘 해주시고 프로이기 때문에 자신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건데 거기에 어떤 방법이 있을까 하는걸 말하는 거지요.
위에 기적의얀님이 잠깐 언급 했지만 이윤열 선수 같은 경우 욕 하는 것은 아니고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마케팅전략에서 약간의 실패가 있었던 거라고 생각 하거든요. 그러기에 저는 그런 일이 최연성 선수에게 없기를 바라고 좀 더 많은 팬을 확보하는거...
이런 뜻으로 얘기한 말입니다.
난폭토끼
04/02/05 11:56
수정 아이콘
이런얘기 나올때마다 정말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임테란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6년간 freemura의 팬이고 그 이후로는 임성춘씨와 강도경군을 선호했지요... 그런 저에게 임테란은 대체로 좋지못한 기억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인정할건 인정하고 나가야지요. 뭐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20살을 전후해서 대체로 인격이 결정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사회를 접하게 되고 학교라는 보호막에서 벗어나며 자기 자신에 대한 책임을 배우는 첫번째 단계가 그 시기이구요... 임테란, 다른건 몰라도(물론 얄밉도록 실력도 뛰어납니다. 아직은 그는 최강의 테란유저중의 하나이죠.) 프로로서 자신을 관리하고 또한 선배로서 인생의 조언을 해주며 자리를 잡게해주는데 있어서 임테란은 최연성 선수에게 스승, 혹은 그 이상의 존재였을 것입니다. 물론 전략·전술적인 측면에서도 세세한 부분까지는 임테란의 영향&도움을 크게 받았을 것이구요. 그런 심리적인 측면에서는 임테란만한 게이머가 없을뿐더러(임테란은 프로게이머 치고 나이가 많은편에 속하지요.) 그런 부분들이 직업으로서의 프로게이머에겐 게임 내적인 부분들보다는 훨씬 더 중요한 것일겁니다. 그렇기에 최연성 선수가 하는 '임요환 선수에게 처음부터 다 배웠다.' 라는 말은 당연히 맞는 말일테구요...

아, 그리고 아시다시피 프로와 아마 초고수와의 관계는 하늘과 땅차이 아닙니까? 처음 최연성선수가 오리온에 입단해서는 게임내에서도 기본적인 것부터 임테란에게 새로 배웠을 겁니다. 당연히 임테란이 최연성 선수의 스승이겠지요... 허준이 유의태보다 뛰어나고 이름을 떨쳤다 하여 유의태가 허준을 가르치치 않은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청출어람한 것은 임테란 에게나 최연성 선수에게나 좋은일인 것이구요...
메딕아빠
04/02/05 13:04
수정 아이콘
oov 의 나다급 실력이 입증되고 나니...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네요...
oov 가 나다나 박서급의 특A급으로 올라가는 과도기적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싶네요...
oov 의 괴물같은 실력에서 비롯되는 문제인만큼...
박서의 팬인 저로서는 즐겁기만 합니다...^^
청개구리
04/02/05 15:24
수정 아이콘
난폭토끼님의 댓글이 팍 가슴에 와 닿네요.
자기가 하고싶은 분야에서 최고의 사람에게 배울수 있다면 그만한 기연이 없겠죠.
임요환 선수 팬카페는 분명 프로게임계를 상징합니다.
팬카페 회원수가 왜 중요한가.??
개인 팬카페 회원수는 바로 = 돈 입니다.
귀여니 까페 회원수가 90만이 넘습니다.
욕은 먹어도 책을 내면 베스트 셀러입니다.
임요환 선수 팬들은 애정도(충성도)가 강합니다.
물론 다른 카페도 마찬가지지만 상업적으로 검증이 된 팬들이죠.
LG IBM 임요환 PC 전부 팔렸고, 오리온 핫브레이크 매출 20% 상승,
임요환 DVD 성공 등등 확실히 돈이 되는 카페입니다.
엠게임,온게임VOD 및 시청률에도 일조를 합니다.
그가 군대를 간 다음에 어떻게 될것인가.??
예견하기 힘든 부분이므로 말하기는 힘들지만 아무래도 4U 팀에 긍정적인 팬카페이다보니 최연성 선수가 그의 빈자리를 메꿔 줄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될수있으면 임요환선수와의 경기는 하지 않고 임요환선수가 군대가는것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임요환선수를 이긴 선수는 팬들에게 미운 털이 박힐수도 있다는 기우일뿐입니다.
드랍동분들께 죄송합니다.
팬카페가 나오다 보니 팬카페를 = 돈 으로 표현 했습니다.
전부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수현
04/02/05 15:55
수정 아이콘
음..전 임선수 광팬이긴 해도 vs최연성 전이 보고싶은데 어쩌죠??
지존게이머
04/02/05 16:37
수정 아이콘
오! 청개구리님의 말씀에 정말 공감이 가네요. 하지만 임요환선수와 대결하더라도 그렇게 큰 타격은 아닐 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요즘 워낙 자주 지니까..ㅜㅜ
이히리비디
04/02/05 17:21
수정 아이콘
전 임요환 선수의 광팬이고 자연스레 최연성 선수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스승-제자설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로 난폭토끼님과 비슷한 견지를 갖고 있구요. 덧붙여 임요환 vs 최연성 선수의 일전은 꼭 보고 싶네요. 분명 둘의 대결이 성사되면 누가 이기든 대결 전이나 후나 여러가지 논란이 일겠지만, 그런 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합 일이주 전후의 논쟁들은 격하지만 또 금방 가라앉기도 하죠. 최연성 선수가 또 하나의 전설로 완전히 자리잡을 때쯤이 되면(oov가 하기나름이겠지만..) 하나의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oov는 지금만큼의 경기력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충분히 일가를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은 그의 외모나 시합 중의 우직한 모습마저 그의 단단한 경기 운영과 연결되는 듯 보이더군요.
i_beleve
04/02/05 18:4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의 제자라는 세간의 말이 많지만 스타일 판이하게 다른 그의
플레이를 보면 임요환선수라는 이름의 그늘에 가려지진 않을꺼 같군요..-,.-
04/02/05 18:51
수정 아이콘
저는 최연성 선수가 4U에서 벗어나 POS나, 플러스팀으로 가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4U가 스타플레이어들이 너무 많게 느껴지거든요. 상대적으로 약한 4U의 저그를 보강 시킬 필요가 있죠. 주훈감독님이 나경보 선수를 언급하셨지만, 솔직히 SOUL의 선수층 더이상 엷어질 수가 없습니다.
임요환-김현진으로 이어지는 테란, 박용욱-김성제로 이어지는 프로토스, 그리고 박성준-이창훈으로 이어지는 저그 라인이 오히려 밸런스 있는 선수층으로 보입니다.
확실히 임요환선수가 군대를 가게되면, 40만대군의 팬들은 4U팀을 응원하게되겠죠. 많은 분들이 긍정적으로 보고 계신것 같지만, 저는 작년에 데뷔해서 MSL왕좌를 거머쥔 최연성선수한테 상당히 부담이 가는 숫자로 보입니다. 4U팀을 위해서라도, 최연성선수에게 의존함을 극복하는 편이 좋아 보이는 걸요.
뽀사시이
04/02/06 02:01
수정 아이콘
F.L 님...죄송하지만 박성준-이창훈으로 이어지는 저그 라인이라고 하셨는데...박성준 선수가 4U팀 선수인가요? 전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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