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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18 16:27
으어~~ 이번주 일요일날 보러가는데.. 심야 보려고 하는데 이 글을 보고 다시 갈등이 되네요 -_-a 그래도 많이 기대되긴 합니다. 상영 시간이 210분이라는데 시간을 좀 일찍 잡아서 봐야겠군요.
03/12/18 16:38
저도 오늘 휴-_-가 내고 보고왔습니다.
다소 부자연스러운 부분들이 있기는 했지만, 화면구성 하나하나 눈을땔수 없더군요. 멋진 대사들도 많이 기억에 남는군요. 아직도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것은 아크메이지와 마운트 킹-0-;;
03/12/18 16:44
전 정말 재밌었는데요.. 시간의 압박때문에 많이 잘린듯한 느낌을 지울 수는 없지만... 로안 왕의 "정렬" 명령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기마대의 모습에 정말 반했습니다..ㅠ_ㅠ
거기에 개그맨(?)들의 활약이 재밌더군요.. 간달프의 지팡이 끝내줘요
03/12/18 18:06
앗! 반지의 제왕 3편 왕의 귀환은 메가박스와 cgv에선 16일 화요일에 먼저 개봉했습니다. 제가 기말고사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cgv에서 16일 오후 3시 영화를 봤습니다. 이게 우리나라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상영이었습니다. ^^* 다들 꼭 극장에서 보세요~
03/12/18 18:09
미나스티리스 위에서 내려다보는 펠렌노르 평원의 모습과, 로한으로 가는 봉화의 모습은 정말 멋지더군요..
화면에 압도당해서 헤어나오질 못했습니다.. ^^:;
03/12/18 21:10
아... 봉화 연결 장면은 정말 멋졌죠-_-乃
개인적으로 거대 코끼리-_-;; 를 단신으로 잡은 레골라스가 너무 멋져 보였다는-_-乃;;;;;
03/12/18 21:43
레골라스가 거대코끼리 잡고내려오자 김리의 한마디
"그거는 한마리로 친다" ㅋㅋㅋ 얼마나 웃기던지 역시 아엔의 모습..천상의 선녀의 재림이 아닐지.. 하나 의문스러운 거는 사루만이 아예 안 나오던데... 계약이 잘 안 됐나....하튼 3년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조만간 한번 더 보러 가야지^^*
03/12/18 23:29
아 대박 레골라스리버 최고였습니다. 혼자서 40킬을 넘게 기록했죠. 물론 카운트상으론 3x 에서 끝났지만, 코끼리 위에서 떨어진 사람들까지 포함하면...보면서 저놈저거 자기가 리번줄 아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
03/12/19 00:44
ㅋㅋㅋ..40킬 넘었죠..
전 이거 재밌게 볼려고 일부러 책도 보다가 말았는데요.. 역시 보면서 책 안보길 잘했구나 했죠. 봤으면 저도 낭만다크님 같았을려나^^
03/12/19 00:47
친구들이랑 얘기 나눴던 것 중에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죽은 용사들을..프로도 시간벌어주러 갈때까지 왜 이용하지 않았나 하는거죠..^^;;
03/12/24 23:39
김토스님 저도 그 생각을-_-
가장 어색한 부분이 죽은 병사들을 다시 돌려보내는 장면같아요. 연결이 말도 안되는 것 같던데-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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