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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05 02:23:24
Name Ace of Base
Subject 나의 영화들...
저의 책상위에 수북히 쌓여있는 종이들..
작년 한해동안 봤던 영화 티켓입니다.
저는 영화를 볼때 받은 티켓을 모아놓은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해서 작년에 영화관을 많이 찾았더랬죠.....
영화광적인 내 모습을 느낄수 있었던 지난해.


블록버스터, 휴먼, 로맨틱 코미디 이렇게 나눠서
오늘 제가 좋아하는 영화 몇편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말이 필요없죠^^
전투의 긴장감으로 볼때
2편이 3편보다 조금더 낫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만
한편 한편 구분없이 주욱 연결해서 하나의 완결로 생각한다면 모두 명작입니다.

1편에서는 오프닝 전투씬과 갈라드리엘의 아름다움이 기억에 남네요.
확장판 보시면 아실테지만 김리가 갈라드리엘에게 머리카락을 주세요!! 라는 부분에서
갈라드리엘이 '헤헤' 하고 웃는데...정말 천사더군요 +_+

2편에서는 처음 발록과 간달프의 전투의 사운드의 웅장함이 정말 충격으로 다가왔고
최고의 장면은 마지막 궁지에 몰릴때
세오덴:로한의 기사들이여 앞으로"...정말 ART -_-
그리고 곧 언덕위에서 내려오는 로한의 지원군과 간달프...

3편에서는 나즈굴의 귀 찢어지는 소리가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최고의 압권 역시 펠렌노로트 평원에서, 세오덴이 외친,
"로한의 기사들이여 앞으로" 하면서 진격하는장면.
개인적으로 돌격하는 장면이 전체화면으로 나올때 그 장면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만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CG라 할지라도.....

현재 21세기 최고의 걸작이라는데 의의를 제기할사람은 적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골든글러브 감독상을 수상한 피터잭슨이 이러한 소감을 남겼죠.

"위대한 원작을 남긴 톨킨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쇼생크 탈출>

반지 왕의 귀환 나오기전까지도 내 생애 최고의 영화였습니다만
왕의 귀환까지 나오고 완결이 된후 마음이 움직여 결국 2위로 내려왔습니다 -_-

사람들이 가장 명장면으로 꼽는 모건 프리먼이 의자에 앉아서 말하는 '교화' 이야기....
앤디가 빗속에서 셔츠를 풀고 자유를 만끽하는 장면...
죄수들이 앤디의 활약으로 오붓하게 앉아 맥주를 마시는 장면...
아름다운 해안에서 앤디와 레드가 재회 하는 라스트 씬 등등...

저는 앤디가 모차르트의 LP판(피가로의 결혼)을 틀고 쥐수들에게 들려주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하던일을 멈추고 노래 소리가 들려오는 스피커를
향해 서 있는 죄수들...그리고 점점 멀어져가는 카메라 앵글...
정말 추천 ㅜ.ㅜ

"이 영화의 모든 대본의 글들을 외울만한 가치가 있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만큼 대본이 정말 끝내주죠...
더불어 이 영화를 훌륭하게 번역하신분께도 감사감사~



<노팅힐 & 러브액츄얼리>

개인적으로도 유쾌 상쾌한 영화를 좋아합니다.
노팅힐 러브액츄얼리는 영국의 한 영화사에서 만들어진 작품인데요,
모두 주인공에 '휴 그랜트'가 출연합니다.
제가 가장 닮고 싶은 남자랍니다 ㅜ.ㅜ~

노팅힐은 OCN으로 봐서 좀 아쉽습니다.
마지막 인터뷰 장면은 정말 잊혀지지 않을 기쁨을 느낄수 있구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마지막 즈음에
줄리아 로버츠가 차에서 내리며 당당히 자신의 애인을 많은 기자들앞에 자랑하듯이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러브액츄얼리는 작년에 휴가온 친구랑 본 비극을 겪었습니다.-_-
이 영화는 홍보는 둘째치고 어디서 상영하는줄도 몰랐습니다.
그냥 엔키노 사이트에서 영화를 뒤척이다가 이 영화 평점이 대단히 높아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죠. 그리고 얼마 후 이영화를 보러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그 친구랑 갔습니다 -_-

영화 최고의 장면은... 영화를 보시던 여성분들까지도 감탄사를 연발시키던
자신의 가장친한 친구의 부인에게 'TO ME YOU ARE PERFECT' 라고 고백하는 장면
정말 남자인  보는 저까지도 감동받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여러가지 실타래가 묶인 영화를 유연하게 풀어나갈수 있을까..
정말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만든 분들께 경의를 표하구요...
웃음이 절로 나오고 관객들과 함께 웃고 박수쳤던 영화로 아직도 이 영화 생각하면
행복해지네요.

이 영화의 또하나의 자랑은 위에도 썼다시피 광고가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서도
반지의제왕 개봉전까지 전국 200만이라는 관객을 불러모았습니다.
입소문만으로도 말이죠...

입소문으로 관객을 끌어들인다...
이것만큼 '좋은 영화에 관객들이 저절로 모여든다'라는 표본이 없을거 같네요^^



좋아하는 영화들 엄청 많은데.....
시간나면 다음에 다시한번 올리고 싶네요^^

위에 4편의 영화 많은 분들이 보셨을테지만
안보신 분들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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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McClane
04/02/05 02: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JFK 추천
상아파이프
04/02/05 02:34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 쇼생크탈출, 저도 무척이나 사랑하는 영화랍니다.
노팅힐&러브액츄얼리 에 보태어..
이영화들과 더불어..저는 이 영화들을 만든 영화사"워킹타이틀"의
영화를 거의다 좋아합니다. 처음에 독립영화사로 출발한 영화인데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과 그 이후의 영국식 로맨틱코메디물의 성공으로 작품성+재미 이 두가지 요소를 모두 잡은 성공한 영화사가 됐죠..
저 개인적으로는 "빌리엘리어트"또한 제인생의 영화라고 말하고 싶네요..

매우 공감가는 글이었습니다.^^
04/02/05 02:44
수정 아이콘
아직 쇼생크 탈출을 안봤다는 사실에 스스로 놀라고 있습니다-_-;
곰곰히 생각해보니 봐야지봐야지 하면서 미뤄두고 있었는 너무 영화가 많네요; 리스트 적어서 비디오가게로 가야겠습니다^^;
반지의 제왕은 제가 1편을 본 이후로 매년 12월을 너무나도 기다리게 한 영화입니다. 이젠 기다릴 영화가 없다는게 슬플 정도로-_-;;
이젠 곧 나올 1~3편 dvd 세트를 기다리고 있지요+_+ 멋지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Return Of The N.ex.T
04/02/05 02:50
수정 아이콘
한국영화는 취화선이, 외국 영화는 쇼생크 탈출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쇼생크 탈출은 저역시 교화에 관한 부분을 감명깊게 봤네요..^^
Return Of The N.ex.T
04/02/05 02:51
수정 아이콘
참, 햏자들에게 조금은 못마땅한 것이, 취화선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신 최민식님(장승업 역이었죠)이 필수요소에 들어간 점입니다..-_-;
제가 볼때는 하나도 아햏햏하지 않았는데 말이죠..-_-
04/02/05 03:03
수정 아이콘
모두가 다 그런건 아닙니다.만.. 글 좀 길게 쓰면 '귀차니즘, 압박..' 소리나 하는 사람들이 뜨겁게던 차갑게던, 다른 것들을 포기하고 자기의 인생을 걸어본 적이 없기에.. 이해가 안가는 거겠죠..
Movingshot
04/02/05 03:16
수정 아이콘
DC에서 장승업 햏자를 존경하는 의미에서 합성사진으로 만든 것 아니었나요?
저야 그 쪽 계열에 대해서 잘 모르긴 하지만 지금껏 그렇게 알아왔고, DC표 합성사진들은 다 그렇게 봐왔습니다만...
취화선을 보지는 못했습니다만...(제가 영화에 관심이 좀 없는 편이라;;)
그렇게 생각해왔는데요 -_-;
JohnMcClane
04/02/05 03:17
수정 아이콘
쇼생크 탈출보고나서 낫씽투루즈보면 팀로빈스 진짜웃기져
Return Of The N.ex.T
04/02/05 03:17
수정 아이콘
음.. 그게 존경하는 의미 였나요? 전 잘 모르는지라..-_-;;
그래도 문희준군과, 아시아 프린스님(?)등과 합성되어 있는 것을 보면.. 가슴이 아팠다는..-_-;;
Return Of The N.ex.T
04/02/05 03:18
수정 아이콘
JohnMcClane님//저 그렇게 봐봤습니다.-_-;; 참 대단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쿨-_-럭
04/02/05 03:28
수정 아이콘
애정일지 몰라도 존경은 전혀 없습니다..
Connection Out
04/02/05 03:35
수정 아이콘
노팅힐 - 브리짓 존스의 일기 - 러브 엑츄얼리.... 3편의 영화는 마치 반지 3부작 같이 연작으로 느껴집니다. 그러고 보니 모두 휴 그랜트가 나오는 군요.
04/02/05 03:51
수정 아이콘
Connection Out 님 정말 예리하시군요.. ^^; 노팅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 ( 더하면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은 작가가 같은 사람입니다. '리차드 커티스'입니다. 미스터 빈 시리즈도 이 사람의 작품으로 알고있고 --; ... 이런 로맨틱 영화 찍기 전에는 사회를 꼬집는 블랙코메디 시트콤으로 일가를 이루었다는 믿기지 않는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죠
04/02/05 03:53
수정 아이콘
위에 나왔지만 영화사도 같은 영화사..;;
귀차니즘
04/02/05 03:59
수정 아이콘
쇼생크탈출은 거짓말 1%보태서 30번도 더 넘게본 영화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30번을 더 보라고 해도 전혀 지루해하지 않으면서 볼 거의 유일한 영화입니다. 적어도 저에게는요..팀로빈스도 물론 좋았지만 전 모건프리먼이 정말 좋습니다..
Connection Out
04/02/05 04:02
수정 아이콘
이엔님// 그렇군요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을 놓쳤군요.
그러고보니 러브 엑츄얼리 외에는 모두 휴그랜트의 상대역은 미국 배우였군요. 엔디 멕도웰 - 줄리아 로버츠 - 르네 젤위거.....영국 남자들은 미국 여자를 좋아하나 봅니다.

참 러브 엑츄얼리에서 두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배우가 겨우 85년생이더군요.....헉.....캐러비안의 해적에서 총독의 딸로도 나왔구요.
04/02/05 04:38
수정 아이콘
진주만 , 패트리어트-늪속의 여우- , 터미네이터2 , 친구 , 매트릭스(별로 잼꼐 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꾀 재미있었다는 호평이 있었으므로;) , 그리고 감동과는 거리가 먼-_- 스타쉽트루퍼스와 이연걸의 영웅 , 등 재미있게 본 영화가 너무 많은..;;
04/02/05 08:58
수정 아이콘
혹시 베니와 준이란 영화 아세요? 제레미아 체칙 감독에 쟈니 뎁, 에이단 퀸 주연... 여배우는 이름이 @@; 굉장히 재미있는 영화랍니다. 쟈니 뎁의 진짜 매력이 살아 숨쉬는 영화죠~
살찐마린
04/02/05 12:21
수정 아이콘
쇼생크탈출은 정말 저도 좋아하는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저에게 기억 남는 대사는..
팀로빈스가 모건프리먼에게 하는 대사 였는데..
" 첨에는 저 벽을 무서워하고,점점 벽에 익숙해지다가,결국엔 벽에 의지하게 되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이런 대사 였죠.
익숙해지면 질수록 희망을 잊어버리는....
조그마한 망치로 30년간을 벽을 뚫고 땅을 파고...할 수 있는 건..
현실에 익숙해 안주하지 않고 '희망'을 가슴에 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 그래서 이영화를 좋아합니다..
04/02/05 12:28
수정 아이콘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쇼생크 탈출은 원작이 있는 작품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공포소설작가인 스티븐 킹(스테판 킹으로도
소개되더군요)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이죠. 내용을 약간 각색한 정도로 원작과 별 차이는 없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원작을 보면서
공포소설 작가가 이런 작품을 쓰다니 하며 좀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 작가가 꽤 유명하더군요. 우리나라엔 잘 안알려
졌지만 잭 니콜슨이 주연한 샤이닝이란 유명한 공포영화의 원작소설도 썼었고, 이 작가의 작품중에 공포영화로 만들어진 작품이
꽤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저는 이사람의 주종인 공포소설 보다는 쇼생크탈출같은 다른 분위기의 소설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공포소설이 아닌중에 영화화된 작품으로 유명한게 스탠 바이 미라는 작품입니다. 어린 소년들의 성장소설인데 영화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었죠. 우리나라엔 스티분 킹 단편집(중편집?)이란 이름으로 책이 나온게 있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사계로 나뉘면서 4편이 들어있습니다. 그중에 봄이 쇼생크 탈출이었고 가을이 스탠 바이 미 였죠. 공포소설 작가가 왜 이런글을
쓰냐는 질문에 한 장르에 몰두하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라는 대답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쇼생크 탈출을
좋아하신다면 책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참고로 샤이닝이란 공포소설 정말 무섭습니다. 땀 뻘뻘 흘리던 한여름에 저녁 7시쯤에 방에서 혼자보는데 등골이 서늘
하더군요 -0-)
있는혼
04/02/05 12:57
수정 아이콘
취화선의 승업햏자에 대한부분은 존경인데요.
04/02/05 13:52
수정 아이콘
디씨에서 장승업햏;에 대한건 긍정적인 이미진데.. 주로 방법의 주체-_-로서 합성되죠;;
A Clockwork Orange
04/02/05 19:17
수정 아이콘
스티븐킹이 소설 샤이닝을 썼지만 자신의 소설이 원작인 스탠리큐브릭의 영화 샤이닝은 부정했죠. 그래서 직접참여해서 TV시리즈물로 다시만든걸로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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