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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05 01:11:21
Name Nuni
Subject 이번 MBC게임 팀리그 결승전에 대해서...
이제 2번째의 글을 적어보내요..

뿌리 부터 황제의 팬이라 하지만 첫번째 글에는

강민선수의 글을 적고..두번째마져도 황제의 이야기가 안될것 같네요.

머....본론으로 넘어가서.

이번 엠비씨 팀리그 결승전

KTF vs 4u 과의 경기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연성선수만 잡으면 KTF가 이긴다고

점치시더군요..(아니라면...뻘쭘하지만....그래도 그렇다고 적은 글만 저의 눈에

보였어요.ㅜ.ㅜ)

물론 KTF가 훌륭합니다...선수진....정말 무섭죠

이윤열선수 ,홍진호 선수가 있을 당시보다 오히려 더

무섭죠..

박정석선수,조용호 선수등 이적생 선수들을 비롯해서

귀족의부활,돌아온 테테전최강 까지...정말 무서운 선수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죠

4u의 최근 팀 분위기상 사실 최연성 선수만 잡으면 된다고 보셔도 무관할 정도로

다른 선수들은 힘을 발휘 못하고 있죠..

그러나 제 생각은 다릅니다

다른 선수들이 약간 부진 한다고는 하나

그래도 우승경험이 있는 임요환 선수와 박용욱선수의 저력..

최연성 선수만큼은 아니겠지만..그래도 1승이상은 챙길수 있을것 같은

김성제 선수.김현진선수.이창훈 선수등이 있죠..

온게임넷 1회 프로리그 우승팀도 4u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최연성 선수의 상승세는 무서웠으나..

최연성 선수의 1승도 없이 우승했지 않습니까?

제가 말하고자 하는게..4u의 우승을 점치는듯한 글이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4u는 최연성 하나만의 팀이 아니라는거죠..

4u는 전략의 팀 입니다..

결승전까지..올라오시는 동안 그 위력을 발휘 하지 못했지만

4u팀 여러분 힘내십시요...

KTF팀 님들과의 멋진승부로인해...

스타 팬분들을 즐겁게 해주시라 믿습니다







p.s)최연성 선수의 All Kiil 도 아마 4u팀의 전략이 아니였을까요?(ㅡ,.ㅡ)

p.s2)제가 워낙 말 솜씨가 없어 읽는 분의 기분을 상하게 만든 구절이 있을지도 모르겟네요.죄송하구요...못난 저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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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ter]Killua
04/02/05 01:18
수정 아이콘
4U 팬으로써 한가지 위험한점은..
엠비씨 팀리그의 방식자체가.. 온게임넷 보다 전략적 매치업을 하기
어렵다는 점..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임요환 선수의 올킬에 올~~~~~~인
김군이라네
04/02/05 01:2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 생각도 역시 님의 생각과 다릅니다.
당시 에버컵때가 어떻게 보면 포유니온의 최대의 전성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선수 개개인이 모두 능력을 고루게 발휘해줬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좀 아니라고봅니다.
최연성선수를 빼면 4승 11패, 최연성선수만 10승1패..
이 기록만 봐도 딱 느껴지지 않으신지요.
결승까지 최연성선수덕에 올라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진경기 최연성선수가 대체 몇번이나 역전승을 했는제.. -_-
반면에 팀배들방식이 아닌 피망에서는 포유가 탈락했지요..
개인기록면을 보면 최연성선수는 기록에 올라갈만큼 잘했는데말이죠..
최연성선수를 제외한 다른선수들도 물론 쉽게 생각할수없습니다.
임요환선수,박용욱선수 역시 우승자시고. 김성제선수역시 안타깝게 osl탈락은 하셨지만 상승세이시지요.. 그리고 김현진선수는.. 명경기제조기라곤 하나 사실 이제는 좀 의심이 가긴합니다... 엠비씨게임에서 리그1위를 하며 리그결승에 진출했을때만해도 상당히 놀랐는데 그 후론 계속 하강중이니까요.. 그리고 이창훈선수.. 솔직히 말해서 개인전에서는 그리
큰 위압감을 주긴 힘듭니다. 팀플이 없는 엠비씨게임에서는 더더욱 입지가 줄어들것으로 생각되구요.. 결승전에는 아마 나오지않지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포유는 강합니다.. 하나 최연성이 무너진다면 또한 쉽게 무너질수있습니다. 정신적주장인 임요환선수가 무너지면 팀의 사기가 저하되고 쉽게 질수있다. 란 말이 있는데요.. 맞는말이지만 최연성선수가 무너지는게 임요환선수가 무너지는것보다 포유입장으로선 더 큰 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번결승에서 포유가 밀리다가 최연성선수 혼자 다 잡아버린다면
포유는 최연성을,최연성에,최연성을 위한 팀이란 비난을 피할수가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04/02/05 01:26
수정 아이콘
연생테란의 올킬을 전략으로 쓸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사유팀의 짐승테란이란 조커만 잡으면 상대할수 있다는 뜻이죠-_-a

온겜 프로리그때도 대략 80%이상의 분들이 한빛의 우세를 점쳤지만,(저도 그렇고) 4:1이란 압도적인 스코어로 포유(당시동양)팀이 승리했습니다. 그때의 한빛보다 지금의 KTF는 더욱 호화멤버지만, 포유는 그대로이죠. 우승경력이 있는 3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는것도 (그중 2명은 최근 전적이 안좋더라도) 가볍게 무시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황제와 4U를 수호하는 짐승(...)과 다른 군신들도 언제든 제몫을 할수 있는 인재들입니다. 포유는 최연성이라는 필살조커와 같이 뭘 할지 모르는 전략을 가진 팀이죠. 전 개인적으로 KTF같은 류의 팀..(삼성화재나 레알마드리드,
뉴욕양키네-_-,LA레이커스 등의) 을 싫어하는 지라 4U에 절대적인 응원을 보냅니다.

(그런데 위에서 나열한 팀들은, 팀은 싫은데 소속된 선수는 좋다는ㅠ_ㅠ)
김군이라네
04/02/05 01:27
수정 아이콘
흠.. 개인적으로 상당한(어마어마한;;) 테클이 예상되는 답글이지만;;
소신껏 썼습니다 -_-a;;;;
1차전탈락 ;;
04/02/05 01:31
수정 아이콘
김군이라네//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팀리그면 팀이 잘해야하는데 진행방식의 특성상 이렇게 한명이 잘해도
결승에 올라오는 사태가 생기고 말았네요
그래서 전 KTF를 응원합니다 -_-;;;
상어이빨
04/02/05 01:32
수정 아이콘
4u팬은 아니지만, 이번 결승전도 왠지 제 예상은 4u쪽에 기웁니다. 지난 에버컵때도 한빛의 우세를 점쳤었지만, 4u(그 당시 동양)는 해냈었죠.
최연성의 힘과, 요즘 하향세라지만, 그래도 무시 못하는 임요환, 박용욱
온게엠넷 스타리그에서 재경기 후 탈락했지만, 테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성제 등...그리고 주 훈 감독님..
하지만, 응원은 KTF --;
04/02/05 01:35
수정 아이콘
객관적인 팀 전력으로 볼땐 누가 뭐래도 KTF가 앞서는건 부정할수 없습니다. 특히 슈마지오의 최강라인업도 이겨내지 못했던 포유의 조커, 최연성을 잡을수 있는 한웅렬이란 카드가 존재하죠. (최근에 있었던 경기로 볼때)
저 역시 최연성 선수의 활약이 경기의 승패를 가를것 같지만, 그것이 또 결승이라 모른다는 겁니다. 박정석선수의 더블넥을 더블레어로 잡아내던 이창훈 선수의 모습을 떠올리신다면 아무리 엠겜 팀리그가 개인전위주로 되어 있더라도 KTF의 승리를 단언할수는 없는것이죠.

(작년엔 뉴욕 양키즈도 LA레이커스도 실패했습니다. 쿠하하하)
04/02/05 01:37
수정 아이콘
한명이 잘 해서 올라온 팀의 팬이라 무지하게 부끄러워 지는군요. -_-
04/02/05 01:3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올킬하면 임선수 팬카페 엄청날겁니다 아마도!
최연성 선수가 올킬하면 pgr을 비롯 yg등 또는 팬카페 등에서 지금도 진행???중인 테란의 벨런스 논쟁이 더욱 더 치열해 질것 같네요.
김성제 선수나 박용욱 선수가 올킬하면?
김성제 선수가 올킬하면 김선수 않그래도 실력면에서도 꽃;?인 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아마 올킬하면 플토의 꽃! 무지개가 다시 나타날때가 되었지! 라는 말이 오갈것 같네요;
박용욱 선수가 올킬하면 박선수 .. 역시 마이큐브때의 우승은 거짓;?이 아니었어! 플토의 떠오르는? 또 다른 희망!
김현진 선수가 올킬하면? 임요환 선수의 뒤를 이을 테란의 선두 주자중 하나가 될 것이다! 라는 말이 오갈수도.. -0-; 제 생각일 뿐!
04/02/05 01: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한명한테 4u팀이 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 임선수가 막타로 나와 역올킬을 해주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지만 희망은 희망일 뿐!
04/02/05 01:4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모든 포거스가 최연성 선수에 맞추어져 있을때 최대의 변수가 임요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basemoon
04/02/05 01:47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가 올킬하진 못하나요?
엠비시 게임에서 박정석 선수 모습을 본지가....
잘 안 나오시는것 같은데, 결승전땐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팬으로서)
전 조심스럽게 박정석 선수의 복수전을 기대하겠습니다.
김군이라네
04/02/05 01:52
수정 아이콘
헉;; 제가 올린글을 다시 봤는데 어마어마한 오류가.. -_-;;
나름대로 비유를 한답시고 마지막문장을 썼는데... 실수로 틀려버리고 말았네요..;; 국민의,국민을위한,국민에의한.. 인데.. 왜 댓글을 수정이 안돼는지 새삼스럽게 안타깝다는... ㅠ_ㅠ
[NC]..SlayerS_NaL-Da
04/02/05 01:53
수정 아이콘
그렇죠.
多席 님 말씀에 올인!!
04/02/05 02:01
수정 아이콘
음 보거스도 아니고 포커스죠 오타 정정요 -_-;;;;
용잡이
04/02/05 02:06
수정 아이콘
김군이라네//태클은머 저의 특기가아닌지라^^
저도 개인적으로는 4u의 한선수의 오래된팬이지만
요새 팀리그에서의 최연성선수를제외한 나머지선수들의 부진은
좀질책이필요한부분은 맞는듯합니다. 그러나
님코멘트 마지막에말씀하신 "만약 이번결승에서 포유가 밀리다가 최연성선수 혼자 다 잡아버린다면
포유는 최연성을,최연성에,최연성을 위한 팀이란 비난을 피할수가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말에는
공감하기가 힘들군요^^
정말 4u팀이 지금최연성선수를 제외한
나머지선수들의 성적이 팀리그에서좋지않다고는하지만
온게임넷에서 8강에들어가지못한것을제외하고는 엠게임개인리그에서도
그렇고 그리나쁘다고는생각이안드는데요.
님이생각하시는대로 정말 4u팀이 지금현제의성적만놓고
최연성혼자만의 팀이라고 단정을지을정도의 팀이라고밖에는
생각이안되시는지요^^
팀이라는게 왜팀이겟습니까?
어느선수가 부진하면 다른선수가 그몫까지 열심히대신받쳐주고
모자란부분은 보충해주고 서로보완해주는게 정말팀이아닐까요?
님말씀대로라면 정말 최연성선수는 그냥 개인이 한팀을만들어서
팀리그에나와야된다는 생각이 불현듯드는군요^^
개인이아니라 팀입니다. 물론팀이기에 한사람의 덕택으로 그런자리까지
올라간다는게 팀에게나 최연성선수를제외한 다른선수들에게 따가운
눈총이느껴지는건 당연하다고는 생각됩니다.
그러나 개인이아니라 팀이기에 팀의모자란부분을 한선수가
많이채울수있는 상황이 올수있다고는 생각지않으신지요?
물론 이번 엠게임팀리그에서는 유난히 최연성선수가 분투를 햇지만
온게임 첫 프로리그를 보셧으면 아시다시피
그당시에도 최연성선수 임요환선수 둘이서 개인전에서
거의모든승점을 얻엇다고해도 과언이아니엿죠.
그렇지만 준플레이오프부터 결승까지 팀플에다소약하다는평을
비웃는다는듯이 팀플에서 아주좋은모습으로 팀을결승까지
끌어올렷습니다.
그리고 역시결승에서도 팀플에서 좋은모습을보여주엇고요.
지금 최연성선수의 분발로인해 이런저런 말들이많지만
전그런 말들이많다는거자체를 이해를못하겟습니다.
엠비씨 팀리그방식이 물론 개인전으로나가지만
만일 생각해보십시요.
모든게임 모든맵에 최연성선수 혼자나온다는과정하에
다른팀이 엔트리를짜고 연습을햇다면 결코이런결과는
나오지않앗을거라는 것입니다.
물론 결과는 이렇게나왓지만 일단은팀리그이고 결과는
결승전이라는무대로 나와있습니다.
팀이 있기에 선수가있는것이고 다른선수들이 있엇기에
결과는 최연성선수혼자만의 팀이라는말까지 나올정도의
결과를 불러왓지만 팀의결과는 결승이라는 무대로
올수있엇다는것을 모르시는분들이 많으신거같습니다.
에궁^^ 더이상 길데말을썻다가는 저도모르게 계속흥분을
할것같군요^^
님말씀도 공감이가긴합니다만 이번한번의팀리그로
모든걸 속단하지는마십시요.
님이말씀하신
"만약 이번결승에서 포유가 밀리다가 최연성선수 혼자 다 잡아버린다면
포유는 최연성을,최연성에,최연성을 위한 팀이란 비난을 피할수가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말씀은 왠지 게이머분들이보기에도그렇고 다른피지알 회원분들은
모르겟으나 제가보기에도 상당히 기분이몹시 좋아지기는힘든
발언의 글인거같습니다^^
물론 이번팀리그에서 최연성선수를 제외한 다른선수들의
성적이 저조하긴하지만 이번리그하나로
지금까지 열심히해왓고 열심히하고잇는선수들에게
상처가될말한글은 좀더 지켜보고난후에 그후에 해도되지않을까
생각되는군요^^
제가 글실력이 좀형편없는지라 제대로표현을햇는지는
모르겟지만^^
만일 이번결승에서 최연성선수가 올킬을하는순간이올지라도
나머지선수들에게 아쉬운마음은 있을지언정
진정한스타팬이시라면

포유는 최연성을,최연성에,최연성을 위한 팀이란 비난을 피할수가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런발언은 안보일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결승전에서 두팀다 좋은 경기 보여주실거라
굳게믿습니다^^
기적의얀
04/02/05 02:08
수정 아이콘
제가 주훈 감독님이라면 초반 선봉에 최연성 선수 내보내서
강력한 KTF 초반 선봉 올킬 4대0으로 조져버립니다. 땅~
무슨 전략이 필요하고 무슨 매치업이 필요합니까? 다 괴물의 밥인데.....
노말 시티
04/02/05 02:14
수정 아이콘
ktf팀에 비해 선수층이 얕다는 점이 4u팀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훈감독이 연막작전을 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_-;)
뭐, mbc팀리그의 특징상 선수 한명의 위력(?)이 큰 비중을 차지할수 있다는 건 어쩔수 없구요. 최연성선수가 있다는 게 4u팀의 복이었던 거죠... 결승전에서는 골고루 선수들이 활약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저번 슈마지오와 한빛간의 경기처럼...)
삐직스
04/02/05 02:16
수정 아이콘
보거스^^; 저는 승자조 결승전 때 4U팀이 KTF팀에게 패한 주요 원인은
최연성 선수보다 임요환 선수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비슷하게..제 생각에도 多席님 말씀처럼, 이번 결승전에서도 임요환 선수가 제 기량을 발휘하느냐 못하느냐가 큰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기적의얀
04/02/05 02:1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설사 슈마GO 전에서 최연성 선수가 졌을지라도 뒤에 남아 있던 임요환선수나 이창훈 선수가 올킬 했을 줄 누가 압니까?
이히리비디
04/02/05 02:22
수정 아이콘
최연성이라는 조커를 막으면 이긴다! 라고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 조커에게 모조리 흔들려서 그냥 끝날 수도 있죠. 한빛, KOR 그리고 슈마 역시 그 점을 생각하고, 철저하게 대비했고, 총력을 기울였지만 그 단순한 작전에 결국 크게 흔들리고 말았죠. 엠겜의 팀배틀 방식이라면 강력한 한 장의 조커의 대활약 + 다른 팀원들의 서포트가 나쁠 것도 없다고 봅니다. 엔트리를 어떻게 짜고, 그 조커를 선봉, 차봉, 부장, 대장 중 어느 타이밍에 기용하느냐에 따라 의외의 효과를 나을 수도 있구요. 물론 팀 밸런스 적인 측면에서 최근의 KTF가 적어도 팀리그에선 더 탄탄한 느낌이 들지만, 팀전에서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한 KTF보다, 4U에게 점수를 더 주고 싶네요. 4U의 팬이기도 하구요~^_^ 끝으로, 임요환 박용욱 김성제 이창훈 선수 역시 이번에 뭔가 보여줄 것이라 믿습니다~
04/02/05 02:35
수정 아이콘
요즘 4u팀이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단지 이번 팀리그 하나만으로 4u팀이 최연성만의 팀으로 평가된다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확실히 엠겜 팀리그에선 최연성선수의 활약이 엄청났고, 매우 인상깊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최연성만의 팀이라니..그건 4u팀의 다른 멤버들을 무시하는 처사죠-_-;
저는 아무쪼록 멋진 경기를 바랄뿐입니다. 에버컵 때도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집는 결과가 나왔었던것 처럼~! 그런데 결승이 28일 이라니..아무리 결승이라지만 너무 늦게 하는것 같네요-.-;
edenbride
04/02/05 02:47
수정 아이콘
게임을보니 선수간에도 실력차가 확연히 나더군요 김현진,이창훈선수는 절대로 올킬못합니다.. 최연성무너지면 4u도 무너지는게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Return Of The N.ex.T
04/02/05 03:02
수정 아이콘
음.. KTF입장에서는 확실히 1승을 챙길수 있는 상대를 선봉으로 정하던지, 절대 못 이길꺼 같은 선수를 선봉으로 만들어서 기선제압을 하던가 해아겠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올킬은 분위기라고 생각 합니다. 선수들간의 실력차.. 작용하더라도 방송경기에서 이지, 선수의 오프라인 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 하지는 않습니다.
Return Of The N.ex.T
04/02/05 03:04
수정 아이콘
하지만 edenbride님의 말에서 알 수가 있듯이 최근의 추세는 Only 최연성!! 이라고 생각 되네요..
과연 주훈 감독님.. 결승전 대박을 또 한번 터뜨릴수 있을 것인지..
04/02/05 03:04
수정 아이콘
팀의 경기에서 에이스에게 기대는 것이 무슨 문제인지 잘 모르겠군요. 성학승 선수가 KTF팀을 올킬하였을때는 모두들 찬사를 보냈었지 성학승의 원맨팀이다라고 비난한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이름있는 선수들이 좀 부진하면서 이름값을 보여주지 못했던 점과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최연성이라 존재가 부담스러워짐에 따라 이런 말을 듣고 있는건 아닌가 하네요.
KTF팀을 응원합니다. 이적한 선수를 따라 KTF의 팬이 된것이지만 이 팀의 팬이 된 후로 실망을 준적이 없었어요. 모양은 결승에 한발 먼저 올라서 4U의 복수전이 된것 같아 보이지만... 실은 KTF팀이 4U팀에게 도전하는 겁니다. 우승경험이 있는 팀에게 그렇지 않는 팀이 우승을 두고 싸우는 건 도전이라는 말이 어울리죠.
으아~ 두근두근 하네요. 28일까지 못 기다리겠습니다;;;;;;
스윙칩그녀
04/02/05 03:04
수정 아이콘
전 임요환선수에게 기대를 걸어봅니다. 박서 화이팅
물빛노을
04/02/05 03:12
수정 아이콘
리치가 올킬할 겁니다 ㅇㅇ/
전 김군이라네님의 말씀에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
V6.Head.Vellv
04/02/05 04:08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예선에서도 3:0에서 역올킬하셨죠

그래서 4u팀이 본선에 올라올수있었구요

예선에서 8강 4강 승자결승 패자결승 최종결승 합이 14승1패

1패하신날 팀이 패배했죠...

제 생각에는 최연성선수가 최소2승 3승정도 해주지 안으면 ktf가 우승할

꺼같군요
04/02/05 04:1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선봉나오면 올킬할껍니다.엠겜팀리그 맵이 전부다 테란이 할만한 맵이거든요..^-^:: 제 생각이라면 최연성선수는 아마 3번째
정도로 나오고..혹시나 덜미를 잡히더라도 마지막엔 결승에 가장많이 올라가본 백전노장 박서가 있거든요..3:3상황에서 박서가 노련미로 우승테잎을 끊어주었으면 하는 소망이있네요..씨익..
JKPlanet™
04/02/05 05:41
수정 아이콘
hendrix님 말씀에 올인... 제가 팀리그 볼때마다 꿈꾸는 일이랍니다... 하지만 어느팀이 우승을 하든 더블엘리방식에서 힘들게 올라간 KTF, 4U두 팀의 게이머들에게 축하 인사를 드리고 싶군요... 명경기 부탁드립니다...
햇빛이좋아
04/02/05 07:0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강하니까 그런데 임요환이기에 그의 이름이 이기에 모르겠슴 박용욱 김현진 이창훈 김성제 모두 대단한 선수들이기에
메딕아빠
04/02/05 07:41
수정 아이콘
oov 를 이기면 ktf 가 이긴다...? ~~~

그럼...4u 의 승리가 분명하겠군요...~~
oov 순서까지 가는 것도 쉽지는 않겠지만요~~
04/02/05 09:42
수정 아이콘
oov가 올킬해서 이긴다고 4u를 비난하는 사람은...4u를 싫어하거나...테란을 싫어하거나...oov를 싫어하는 사람들이지 않을까요? 왜 다른 선수들이 올킬하면 칭찬이구 oov가 올킬을 하면 이런 논쟁이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다른 선수들이 더 잘해줘서 우승하면 좋겠지만, 안그래도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4/02/05 09:56
수정 아이콘
올킬은 MBC 팀리그 최대의 묘미이자 팀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꿈입니다. 올킬이 있기에 3:0 으로 뒤진 상황에서도 역전의 희망을 갖고 지켜볼 수 있는거죠.
올킬는 할 수 있으면 하는 겁니다. 능력이 받춰주는데 어쩌라고요...
그런 의미로 이번 결승에서 김정민 선수가 선봉으로 나오면 올킬 후보입니다. 박정석 선수도 분위기 타면 못말리죠. 최연성 선수에게 최대 변수는 역시 한웅렬 선수와 박정석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결론은 KTF 의 우승을 원해요. -_-;
Boxer_Yellow
04/02/05 10:25
수정 아이콘
저역쉬 오랫동안 임요환 선수의 팬이었고, 그의 뒤를 김현진 선수가 이을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으로서, 두 선수의 부진과 최연성 선수에게 의존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는 이번 팀리그에서의 4U의 모습이 그리 좋게만은 보이 않습니다!! 허나, 팀의 에이스 역할이 중요한 방식의 팀리그에선 어떻게 생각하면 그리 불만을 가질 상황도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Neuro 님의 말씀대로 그게 바로 최대의 묘미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자~ 어찌 되었건 결승에서 지금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임요환/김현진/이창훈 선수의 분발을 기대합니다!!
TaeKwonV-_-
04/02/05 10:30
수정 아이콘
저는 여기 분들보다는 늦지만, 2001년도 한빛소프트배부터 임선수를 봐 왔습니다.. 그리고 그의 팀과 그를 응원했구요.
최연성 선수, 분명 그의 전적과 괴물스러움이 4u를 결승까지 끌고
왔다고 봐도... 무방합니다만. 단지 잘 이긴다고 다가 아니죠...
같은 4u팀의 팀원들이 힘을 줬고.. 그 팀원들 역시 자기의 몫을
톡톡히 해낼것을 믿기 때문에, 저는 4u가 패배하지는 않을것이라 믿습니다. 4u 화이팅~_~!
다크고스트
04/02/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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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승전에서는 김현진 선수가 선전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4U가 승리로 향하는 길에 언제나 최연성 선수가 있었다면 김현진 선수는 온게임넷, 겜비씨를 통틀어서 이번 시즌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나름대로 출전은 자주 했는데 말이죠.

임요환 선수는 항상 약간 주춤하던 시기가 있었지만 항상 그것을 떨쳐내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김현진 선수가 더이상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계속 패배한다면 온게임넷 기사처럼 정말 퇴출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는군요.
04/02/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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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A시리즈 팀과 S+B시리즈 팀의 대결인거죠..
비호랑이
04/02/0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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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성 선수가 결승전에서 또 올킬을 한다해도 그의 실력에 감탄하면 그뿐입니다. 그에 더불어 팀리그에서 부진한 다른 멤버들의 분발을 촉구하는 정도면 되는거구요.. 4u팀 자체가 비난까지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최연성 선수가 절대 지지않는 승률 100%의 선수도 아닌데요. 다만 최근에 임요환선수의 전성기때처럼 잘 나가는것 일 뿐입니다.
04/02/0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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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호랑이님 말씀에 동의를 합니다. 설령 4U가 지고 있다가 최연성이 역올킬을 한다고 해서 4U가 비난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현재 가장 승률이 좋은 '최연성'이라는 선수가 4U팀 소속이란건 4U의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4U팀의 주장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Jeff_Hardy
04/02/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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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 4u응원이다.....;;
한웅렬선수가 다시 기용되서 최연성선수와 하게된다면, 그때도 최연성선수가 말릴진 모르겠습니다만... 절대적응원속에서 ktf가 살아남길 바랍니다. 뭐.. 할말은 더 있지만 정리가 되지 않은 관계로.... 논란의 여지가 많아보이는군요. 쩝
빛나는 청춘
04/02/05 13:45
수정 아이콘
아직 3주는 남았는데 논쟁이 뜨겁군요....이 글말고도 앞에서도...흠..
비호랑이님// 최연성 선수가 올킬로 한다 해서 비난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팀리그에서 4u팀 선수들의 네임벨류에 비해 너무나도 부진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그런 것 일 겁니다. 비난이 아닌 질책이라고 해야 하나... 뭐 어쨌든 간에 결과는 3주 후에 나오지 않겠습니까?
여기서 아무리 열띤 논쟁을 해도 3주 후에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이지 않습니까?^^
크로캅
04/02/05 14:37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4u 소속이 아니었다면 이런 논란도 없었겠죠. 4u라는 팀의 구성을 면면히 살펴보면 최연성 단독의 팀이다 라고 말을 함부로 못하는 팀이니까요. 물론 최근의 분위기는 최연성 선수의 독주체제가 굳혀져 가고 있습니다만 4u에는 언제 어느 순간에 올킬을 해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선수들이 많습니다. 현재의 이와 같은 논란은 그것을 팀리그에서 보여주지 못한 아쉬움 정도로 생각하렵니다. 그저 결승을 기다려야죠. 임요환 선수의 올킬을 기대하면서...
노란하늘
04/02/05 17:11
수정 아이콘
김군이라네님 꼬릿말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요번 팀전은 KTF가 우승하길^^;; 프로게임계의 레알마드리드다..등등 별명은 많았지만 한번도 팀전우승은 못해봤고, 게임에 관심을 갖게 해준 김정민선수가 있기에.. 결론은 김정민선수의 올킬을 희망합니다.(리치, 초짜도 좋아요乃)
04/02/05 17:54
수정 아이콘
저도 KTF가 이겼으면 합니다-_-)~ 박정석 선수 조용호 선수 김정민 선수 변길섭 선수 헥헥. 이 선수들이 좋아요-_ㅠ
근데.. 아무리 4U 멤버가 화려하다고는 해도, 팀리그에서 보여준 성적을 보면 최연성 원맨팀이다!
라는 말이 나오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되는걸요-_-;
전 최연성 선수만 잡으면 KTF가 우승할거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세상 끝까지
04/02/05 18:32
수정 아이콘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에도 리치의 올킬에 올인입니다.
그대를꿈꾸며..
04/02/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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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AsaR님의 말이 현재까지 성적으로는 부인할수없는 사실입니다..하지만 최연성선수가 너무나..진짜 인간이 아닌 괴물처럼 잘하기때문에 다른선수들이 빛을 보지 못하는거 같습니다..물론 성적도 내지도 못하였지만.. 4u팀에는 KTF의 변길섭선수처럼 우승을 했지만 인정을 못받고있습니다.. 박용욱선수 올킬은 무리라도 충분히 2승정도는 챙길만한 선수라고 봅니다..그리고 김현진 선수를 KPGA4리그 부터 지켜보았는데 이번 팀리그 결승전이 아니면 더이상 무언가를 보여주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오늘하는스타리그에서 이겨서 시드를 받으면 몰라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최연성만 잡는다고 우승을한다 이말은 확률이 높지만 결코 그렇지는 않다고봅니다..유독 결승전에 강한 4u가 아니겠습니까? ever컵 때랑 사정이 약간다르지만 당시에는 임테란 혼자의 팀이라고했지만 다른선수들의 몫도 컸습니다..지금 최테란의 원맨팀이라고 평가받는 이시기에 최테란의 원맨팀이 아니라고 보여줄것입니다..그리고 박용욱선수의 2킬정도 예상해봅니다/.(조용호선수만 안만나면요-_-;;)
Zihard_4Leaf
04/02/05 20:52
수정 아이콘
물론 최연성선수의 비중이 말도 못하게 커졌지만 4U는 최연성선수만이 있는 팀은 아닙니다 . 지금의 최연성선수를 이루게 해준건 같은 팀원들의 각각스타일로 구분된 테란과 프로토스들 , 그리고 저그유저가 있기때문입니다 . 전략의 임요환선수 , 더블커맨드 물량이라면 이 선수도 거론될만큼 물량전에 뛰어난 김현진선수 , 프로토스의 또다른 면을 보여주는 리버의 마술사 , 그리고 상승세인 김성제선수 , 우승경력까지 뒷받침된 부족함이 보이지않는 게이머 박용욱선수 , 그리고 팀플에 다재다능한 이창훈선수 ,, - 모두가 최연성선수를 위해 훈련해주어서 그만큼의 성장이 더 있었던게 아닐까요 ?! - 이번 결승에서는 이런 견해를 조금은 무시해줄 김현진, 박용욱 , 김성제 선수 이 세분중 한명이 큰활약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다들 그럴 힘이 있죠 ! - 아예 황제가 출현할필요도 없이 땅을 골라줄수있도록 ^^ 4U화이팅 ! -


KTF팀도 화이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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