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9/29 21:24:18
Name 라구요
File #1 그분이십니다 (0 Byte), Download : 119
Subject 드디어 그분이 오셨군요..
그 누구보다 오래 기다린거 같습니다..

히딩크의 영광어린 그 붉은 지난날.........

이젠.. 그분과 함께 할거 같군요..  

딕 아드보카트...    

포스트 히딩크라는 표현보다는........ 아드보식 축구를 접목하러 왔다..

월드컵 4강도 문제없다... 자신있다...

검증의 시기는 줄이되... 실전에 쓸수있는 모든것을 걸어보겠다..


그분의 코리안.. 출사표입니다.


UAE 감독에서 석연찮은.. 성적(2무승부)으로..   가타부타 별 의견조율없이..

한국대표직 감독을 겸허히 수락..

이에.. UAE 축협에서 도망자 아드보라는 비아냥도 있긴 했습니다..


조국 네덜란드의 대표팀 감독을 두번씩이나 역임한...
(네덜란드 감독직은... 사실상 보증된/검증된...   지도자 이지요..)

조금은 직선적이며,, 타협이 없고,   독불장군식이라는게 그의 단점이자/장점입니다.

우유부단함으로 얼룩진 한국축구에 있어선...  
아드보카트감독의...  자기만의 색깔, 전술...
핌 베어벡코치의..    그만의 한국사랑과 경험..
홍명보코치의..        그만의 국대노하우.. 조련, 경험.......
웬지 적절(?)해 보이는군요...                   적절한 드보씨..^^

당초 , 유명감독들 마다하고..  국내에선 생소했던  아드보를 불러올때의..
그 두려움은..  웬지모를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옵니다.


적어도 , 오늘만은... 그분이란 명칭을 부여해드리고 싶습니다..
웬지모를 특별한....  정말 정말...   침체에 빠져버린..
동방의 먼나라 코리아를..... 다시금 부활시켜줄     오렌지 감독....


이란전에 총력을 기울인다지만...  결론은 선수들이 책임을 져야할 거 같습니다..

항상... 행운만이 깃들기를............
그리고,   적어도 월드컵전까진 그만둘일 없으니.........
이젠 미우나 고우나 우리감독 아드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발렌타인
05/09/29 21:29
수정 아이콘
과연 봉푸레를 능가하는 참담한 결과를 보여줘도 이런말이 나올지?
StraightOSS
05/09/29 21:30
수정 아이콘
어쨌든 아드보캇은 B~B+급 감독은 되니 본프레레보단 낫을겁니다
lotte_giants
05/09/29 21:38
수정 아이콘
배는 이미 출항했습니다. 선장을 믿고 따르는 수밖에요.
05/09/29 21:38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아드보카트 감독이 처한 상황이 못한 성적을 올린다고 하더라도 욕먹을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래도 욕먹을 것 같네요. 휴~
05/09/29 21:43
수정 아이콘
어떤 성적이 나와도 아드보카르 감독을 욕하고싶지는 않네요...
아테나의 세인
05/09/29 22:45
수정 아이콘
제목을 보는 순간 임요환 선수가 떠올랐...-_-

아드보카트 감독, 기대합니다.
Withinae
05/09/30 00:28
수정 아이콘
저도 임요환 선수 얘긴줄 알고....%^^;
Withinae
05/09/30 00:29
수정 아이콘
딱 얼굴로 보기에 무지하게 스파르타 식일것 같은데요...
05/09/30 01:46
수정 아이콘
휴~전 전에 유로2004보고 아드보카트 감독에 대해 실망했었는데....설마 FC코리아 감독이 되다니...뭐,암튼 되었으니 밀어드리고 싶습니다,과정을 지켜보면서...
하늘 한번 보기
05/09/30 02:30
수정 아이콘
아드보카트 감독/ 베어백 수석 코치도 기대되지만 ...오늘 함께 새로 시작하는 홍명보 코치의 앞날이 더 기대되고 더 떨립니다. 3명이 궁합이 얼마나 잘 맞을지?? 시너지 효과가 지대로 발휘되길 바랄뿐입니다^^
저그九단
05/09/30 11:00
수정 아이콘
홍명보코치의 선수복귀를 희망합니다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955 [잡담] 살다보니 정말 어렵게 느껴지는 몇가지들. [12] My name is J3970 05/09/30 3970 0
16954 MVP투표.. [141] 한줌의재5181 05/09/30 5181 0
16953 신이란 과연 존재하는가? [121] -_- 엔토 응?6135 05/09/30 6135 0
16952 아드보카트호 1기 승선맴버 발표!! [68] C.ParkNistelRooney4939 05/09/30 4939 0
16950 대졸과 고졸사이 [27] 오렌지나무4662 05/09/30 4662 0
16948 1초의 소중함 [8] legend4367 05/09/30 4367 0
16946 9월 30일 2차 휴가를 마치고... [12] 햇빛이좋아4438 05/09/30 4438 0
16945 KeSPA랭킹 10월랭킹이 나왔습니다. [78] 미라클신화6690 05/09/29 6690 0
16944 어제 학벌사회에 대해 썼던 학생인데요 [17] 막강테란☆5046 05/09/29 5046 0
16943 정의의 사도가 더 편하다! [13] 산적4580 05/09/29 4580 0
16941 "너 진짜 공부 잘한다" [14] 낭만토스4622 05/09/29 4622 0
16939 마재윤선수의 강민선수지명과 박정석선수의 임요환선수 지명을 보고...... [32] 초보랜덤8270 05/09/29 8270 0
16937 드디어 그분이 오셨군요.. [11] 라구요4481 05/09/29 4481 0
16935 쏘원 스타리그 8강 첫주차 경기감상평(스포일러 완전 많습니다) [23] swflying6391 05/09/29 6391 0
16932 빙설..아시나요? [19] 비엔나커피4798 05/09/29 4798 0
16931 자기 얼굴을 본 사람있습니까? [8] Min_Fan3875 05/09/29 3875 0
16930 최연성 선수의 말대로 벙커링은 사기인것 같습니다.. [253] 하두리9803 05/09/29 9803 0
16929 가수 문희준씨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글 [44] 비버4402 05/09/29 4402 0
16927 답답하네요. 테란의 FD.. [172] 복숭아9038 05/09/29 9038 0
16926 8강에 올라갔으니 난 4강까지는 간다.. [26] 하늘높이^^5928 05/09/29 5928 0
16925 경기중 체팅에 대해서 [33] 나르샤_스카이3996 05/09/29 3996 0
16924 가을입니다. [9] 둥이3924 05/09/29 3924 0
16923 어제 추적 60분 보셨습니까.. [30] kmh103124841 05/09/29 48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