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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4 22:05
기대 이상입니다...
한국 영화의 발전이 너무 빠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영화였습니다... 남자도 울고...여자도 울고...관객전체가 울어버린...영화... 내일 극장표 무조건 예매하세요... 우리가 모르는 아픔이 그 시대에는 있었네요...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04/02/04 22:24
잘 읽었습니다. 흠. 태극기 휘날리며; 요즘 영화를 전혀 안보던 저에게 극장에 가고 싶은 맘을 들게 하는 영화같군요; 이번주엔 꼭 가봐야겠습니다. ^^; 아 그리고 역활은 역할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혼돈하시더라구요. 저도 틀리게 쓴적이 많다가 최근에야 고치게 되었죠^^;
04/02/04 22:47
태극기 휘날리며...
오프닝만 보고선 꼭 봐야 겠다고 생각했던 영화 였습니다. 그나저나 실미도 1000만 돌파에는 저도 한 몫 거든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첫번째 - 보고 싶어서 억지로 티켓 예약해서 봄. 두번째 - 아는 여자애가 불러 끌려가서 봄. 세번째 - 휴가나온 군바리가 동네친구들 20명 끌고 가서 봄. 실미도 사랑 -_-
04/02/04 23:35
음 저도 오늘 봤습니다.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실미도가 100점 만점에 95점이라면 태극기 휘날리며는 98점정도 됩니다. 장동건과 원빈이라는 배우의 얼굴과 140억이 넘는 제작비로 흥행을 하려는 영화인줄 알았는데, 스토리도 상당히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CG도 140분이 넘는 상영 시간동안 비행기 빼고는 전부 진짜같이 느껴졌습니다. 아무튼, 강력 추천할 만한 영화~!
04/02/05 02:45
저역시 실미도는 기대에 많이 못미친 영화였죠.
올드보이가 더 재밌었다고 생각됬습니다. '태극기를 휘날리며'는 정말 재미와 감동을 주는 영화이길 기대해 보게 되네요. ^^
04/02/05 04:28
실미도를 보고 있자면 몇년전의 '친구'가 한창 날릴때와 비슷한 기분이 듭니다.
도대체... 왜 그렇게 많이 보는거지?? 저 역시 '태극기..'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04/02/05 16:51
저도 실미도에게 꽤 실망했죠.. 공공의적도 볼때는 재밌었는데 뒤에 보니 남는거라고나 할까.. 하여튼 그냥 공허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실미도에 의해 흥행돌풍은 조금 주춤했지만 올드보이나.. 오아시스, 파이란, 러브레터.. 추천합니다. 러브레터는 보고나서 한 2달정도로 가슴이 아파오는걸 계속 느꼈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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