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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2/04 14:53:43 |
Name |
Lunatic Love |
Subject |
나두 무대에서 게임하고 싶다... |
군제대후...언제나 친구들은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는 게 아니라
컴퓨터만 가득차있는 게임방이란 곳에 가서 게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생소하기 짝이 없었고, 실제로 하는 게임은 스타크나 C&C, 에이지등을
했었습니다. 물론 스타크를 제일 많이 했었지요.
그러다가 게임방 알바를 하며 스타크를 본.격.적.으로 배우게 됬고,
1:1에 까지 손을 대게 됬습니다...
...
현재의 저는 겜방 마우스로는 게임을 안하고-_- 알바하며 마우스 AS를 하는
아저씨에게 음료수하나를 주며 가볍게 구할 수 있으면 돈주고 라도 사겠다고
했던 마소구형을 공짜로 하나 받아서 쓰고 있고,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르게
스타를 하고 있습니다.
일꾼유닛을 한번에 미네랄 4개에 나누는 연습을 하고, 핫키를 쓰고,
APM을 관찰하고, 무한 일꾼 드래그-_-에다가
시간나면 프로게이머 VOD를 보며 즐기고, 대회구경도 가고...
물론 pgr에서의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요.
...
직장인배가 처음 열렸을때는 대학4학년이었습니다.
그 당시엔 취업만 했다면 나갔을텐데...하며 직장인배 VOD를 보며
나라면 저기전 이렇게 했겠다며 상상을 합니다.
해설진들이 경악을 하고, 직장인배의 BoxeR 라는 소리도 들으며-_-;;;
그렇게 말이지요...
원래 상상의 나래는 끝이 없잖습니까? ( ^0^);;
아쉽게도 직장인배 소식은 없습니다.
그리고, 잘 모릅니다.-_-;;;
또한 ... 실력도 그다지 내세울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도...기회가 있다면 나가보고 싶네요.
메가웹에서 진지한 얼굴을 하고 마우스를 움직이며 키보드를
두들겨 보고 싶네요.
그냥...잠깐의 휴식시간이 나서 글을 써봅니다...^^
pgr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가 되시길 ^^
From Lunatic Love
P.S: 대학 후배와 술한잔과 함께 웃으며 농담을 건냅니다.
그 후배도 게임을 스타크를 무척이나 좋아하거든요.
- 직장인배 결승서 만나자 . (;;;)
- 훗; 좋지요.
- 난 그때 조인 아이디를 SlayerS_`BoxeR`라고 할테니 넌 Nal_rA라고 해라. (;;;)
- 괜찮을까요? -_-
- 글쎄...최소한 지는 사람은 팬클럽에서 다굴-_-당하겠지?
- 목숨걸고 게임해야겠네요 -_-;;
- 응 -_-; 지면 죽음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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