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2/04 09:13
인간 맞아요??? 연성선수..-_-;;;;
어떻게 다른 팀도 아니고 GO팀을 올킬을....-_-;;;;;; GO의 3연패를 바랬는데...진짜 아쉽다는...ㅜ.ㅜ;;; 지훈선수, 재훈선수. 오늘의 패배는 1위 결정전에서 갚아주시기를...^^
04/02/04 09:29
최연성선수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_-; 지오팀이 올킬을 당할줄이야
사실 전 서지훈선수가 못이긴다면 최연성선수가 올킬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죠 그런대 그게 현실로 이루어질줄은 -_-; 이미 결과는 났지만 섬맵에서 강민선수를 내보내고 후에 지상맵에서 이재훈선수와 나왔음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경기결과를 떠나서 프로토스와 저그에서도 어서빨리 완성형 선수가 나왔음 합니다 --; ps. 개인적으론 박정석 선수의 환상적인 드라군 컨트롤과 강민선수의 전략 전태규 선수의 저그전 운영 이게 모두합쳐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저 세분다 지금도 잘하고 계시지만요
04/02/04 09:54
큭...그 파문은 안되.ㅜㅜ 이젠 다른선수가 4U팀의 승리로 끝을 맺어줬으면 좋겠네요..여하튼 최연성 선수 대단합니다...강민선수에게 3전 전승이라니..;; 슈마GO팀 아쉽지만...4U팀도 슈마GO의 몫까지..결승전에서 열심히 하시길~
04/02/04 10:33
정말 임요환 선수와 주훈감독님... 어디서 저런 복덩어리를 줏어(?) 왔는지 궁금하네요. 이미 이윤열선수 등에 의해 극한까지 와있는듯한 물량에서 한단계 더... 아니 차원이 다른듯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니요...
04/02/04 11:36
결승에서 선봉으로 나와 올킬, 혹은 마지막으로 나와 역올킬... 하면 대략 퍼팩트하게 팀리그 마무리를 하겠군요..-_-;;
4U가 우승하길 바라긴 하지만 결승만큼은 최연성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가 활약했으면 합니다...김현진선수...ㅡㅜ
04/02/04 11:40
패러독스도 아닌데 어떻게 5팩토리를 올릴 생각에 투스타까지 -_-;; 4부대가 조금 넘어가는 벌쳐를 보고 잠시 정신을 잃은 -_-;
04/02/04 11:46
서지훈선수 정말 아까웠습니다. ㅠ.ㅡ 일합승부였는데... 초반까지좋았는데 마인에 탱크와 벌처 다수 폭사한거땜에 일합에서 밀린듯.. 시즈모드도 늦게했구요.
04/02/04 11:56
요즘은 4u가 최연성이고 최연성이 4u 같습니다. 뭐 괴물이 나와서 이기면 팀이 이기는거고 연승이 저지되면 팀도 진다는 거죠. 선수 한명의 힘으로 팀을 이정도 까지 끌어올릴수 있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과연 결승에서도 짐승의 독무대가 이어질지, 아니면 영웅이나 올드보이가 이를 저지할지.. 재밌겠습니다.
04/02/04 12:06
양준님 의견에 동의... 감독님의 판단이 있었겠지만, 섬맵에서 강민 선수를 내보내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암튼 최연성 선수에 대한 집중 연구와 파해법이 토스 진영에서 속히 발견되길... 연성 선수 덕에 토스 진영의 대테란전 능력이 업글 되길...
04/02/04 12:23
크오.. =ㅅ=! 김현진선수 화이팅입니다..[딴소리... =ㅅ=;;]
그리고 최연성선수를 보면서 새삼 프로게이머의 실력은 상향평준화다.. 라는 말이 허언처럼 들리는군요.. 상향은 되어있되.. 평준은 아니다.. 라고수정해야겠군요. (서지훈선수의 경기후 표정을 보고 느낀겁니다..)
04/02/04 13:00
4U의 팬이긴 하지만... 4U의 결승 진출과정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군요... 댓글에 달려있는 의견처럼 저도 어느 순간 부터인가 최연성선수와 4U팀이 동일시 되어버렸답니다... 최연성 선수 승리 = 팀의 승리, 최연성 선수 패배 = 팀의 패배...... 개인적으로 결승전에는 최연성 선수가 팀의 4번을 맡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는 1~3번 선수들이 선전을 펼쳐서 최연성선수가 나오지 않고도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특히 최근 부진(?)하다고 느껴지는 임요환 선수가 1번으로 나와 2승정도, 이창훈 선수가 2번으로 나와 1승 마무리로는 김현진선수가 깔끔히 1승 챙겨주는.... 물론 박용욱 선수, 김성제 선수도 환영입니다~ 자!! 4U의 모든 선수들, 4U는 결코 원맨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04/02/04 15:04
음..강민선수..최연성선수한테 또 지긴했지만...절대 실력적으루 밀려서 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요즘 스케쥴도 너무 빡빡하구...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다시한번 여유를 갖고 전략 구상해서 다시 붙는다면 강민선수가 밀릴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04/02/04 15:06
hyobin 님 ..전 그나마 최연성잡을카드가 가장 많은게 슈마지오라 생각하는데요..님 슈마지오팬 맞으신지..최연성선수를 잡을카드가 없어서 졌다니요..ㅠ_ㅠ;; 강민선수나 서지훈 선수..이재훈선수 비록 어제 지긴했지만..최연성상태할만한카드가 제일많은팀이 슈마지오라고 생각합니다..님은 어딜생각하셨는지 궁금하군요,,,
04/02/04 15:43
저도 현재 팀 구성으로 보면 팀배틀 방식의 경기에서 최연성 선수를 막을 가능성이 가장 큰 팀은 역쉬 GO라고 생각했습니다.. 테테전 극강의 제로스, 극강 플토 날라 투톱에 테란전 스페셜리스트 포유까지!!! 거기에 온겜넷 프로리그에서 최연성선수와 멋지게 어울렸던 고러쉬까지!!! 자존심 / 자신감이 그 어느팀보다 높아보이는 GO의 향후 리벤지가 기대되네요.... GO를 제외한다면 역쉬 초특급 원투쓰리(!!) 펀치가 존재하는 투나가 생각나는군요~~
04/02/04 16:38
저도 드림씨어터 님 말씀처럼 마인 폭사가 꽤나 크게 작용한거 같습니다. 그 후의 팩토리 하나차이에서 생긴 물량차이가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또한 거짓말같은시간..,Boxer_Yellow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04/02/04 20:36
정말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만한 선수...ㅡ_ㅡ;;
서지훈 선수가 그런 식으로 물량에 압도되어 패할 것이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이윤열 선수와의 경기들은 물량에서 밀린다기 보다는 전략이 언제나 맞물리고 있다는 기분이었는데 말이죠..ㅠ_ㅜ)
04/02/04 22:33
어제의 올킬을 계기로 최테란의 무적의 이미지가 너무 굳어진 것 같아 좀 걱정스럽습니다.
이러다 한번 지면 난리나겠구만요...-..-; 사실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올킬'하는데는, 더군다나 슈마같은 강팀을 올킬하는데는 약간의 운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테란 자랑스럽지만 다른 선수들은 그냥 운이 조금 모자랐던 것이라 생각하고 싶네요. 운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말도 있지만요.-..-; 슈마, 오히려 온겜의 프로리그에만 전념할 수 있으니 나름대로 잘 됐다고 생각. 4U는 엠겜, 지오는 온겜. 나란히 우승하면 좋겠구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