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9/21 12:56:43
Name paramita
Subject IS..한빛..GO
안녕하세요...PGR회원 여러분~ 이제, 추석도 끝나고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본격적인 가을의 내음이 풍기는 것 같네요...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스타를 중심으로한 e-sports가 태동한지도 이제 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제가 군대를 제대(98년)하고 대학교에 복학했을때(99년)와 궤적을 같이 해왔던 스타...그 당시 스타의 열기는 정말 뜨거웠습니다..매일 강의 끝나고(사실 강의를 자주 빼먹기도 ^^) 친구들과 PC방에 가서 4:4 PC방 요금내기(그것도 주로 무한맵-.-;)를 밤새 하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하네요...사실상 스타 덕택에 PC방 문화가 발전한 것이나 다름없죠...이처럼 스타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면서 각종 대회와 길드 등이 생겨나며 스타는 단순한 전략게임에서 e-sports로의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했죠..이어 ITV와 투니버스 등이 스타를 중계하기 시작하면 본격적인 게임방송과 게임리그 시대를 열게 되고 이를 전문적으로 하는 이른바 '프로게이머'와 '프로게임팀'이 탄생했죠..당시 초창기 프로게이머들인 신주영, 최진우, 국기봉, 이기석, 기욤, 김대기, 김동수, 강도경, 유병준 등의 인기는 지금 못지 않게 대단했죠..특히 '쌈짱' 이기석의 인기는 지금의 임요환에 비견될 정도..(하지만 지금은..-.-;)
이후 2001년 부터는 게임방송이 온게임넷과 겜비씨(현 엠비시게임) 양대 방송사 체제(겜TV는 제외)로 정착되면서 스타는 실로 게임이 아닌 'e-sports'로 승화됐으며 이와 관련한 게임산업은 엄청나게 커지게 됐죠..이제는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e-sports 탄생의 핵이자 e-sports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버팀목이라고 할 수 있죠..(물론, 스타를 빼면 e-sports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타 게임들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지만)
이러한 스타가 발전하게 된 여러 요인 가운데는 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버터오며 프로게이머에게 희망을 준 '프로게임단(팀)'이 한 축을 담당했다고 봅니다..특히 그 가운데 3대 명문팀이라고 불리는 IS, 한빛, GO 이 세팀이요...그래서 이 세팀에 대한 저의 넋두리를 적어 봅니다....

* IS(ideal space)
지금은 없어졌지만 2001~2002년에는 엄청난 포스를 자랑했던 추억의 명문팀이었죠..
임요환(SKT), 이윤열(P&C), 홍진호(KTF), 김성제(SKT), 김현진(이네이쳐), 이재항(이네이쳐), 김신덕(플러스), 서지수(soul) 백영민(KOR) 기타 박효민(은퇴) 등등 선수들의 네임벨류가 엄청났죠..
특히 2002년 온겜 개국 2주년기념 IS 대 한빛의 3:3 특별이벤트전에서는 임요환, 이윤열, 홍진호 이 세명이 한 팀으로 출전하는 앞으로는 보기힘든 장면이 연출되기도..
2002년 말 임요환 선수가 주훈 감독(당시 매니저 였던 걸로 알고 있슴)과 함께 동양으로 옮기면서 팀은 본격적인 해체 수순을 밟게 되죠...이후 이윤열 선수와 홍진호 선수가 KTF로 임대되고, 송호창 감독과 조정웅 감독 둘로 나뉘어 팀이 투나SG와 케이텍플러스로 갈라지게 되죠...사실상 플러스가 IS의 후신이라고들 하더군요..하여튼, 정말 대단한 팀이였었는데...이제는 역사속으로...

* 한빛 스타즈
말이 필요없는 명문 게임단..지금도 여전히 전통의 내력을 이어가고 있죠..
김동수(은퇴), 강도경, 박정석(KTF), 박용욱(SKT), 변길섭(KTF), 정재호(군복무중), 나도현(P&C), 박경락 등등...한빛을 거쳐간 선수들도 IS 못지않게 화려화죠..특히 김동수, 박정석, 박용욱에 이어 박영민(은퇴)과 최근 박대만까지 역시 한빛하면 강력한 프로토스 라인이 떠오르죠..
또 2001스카이(김동수), 2002스카이(박정석), 2004스카이프로리그 1라운드와 그랜드파이널까지 스카이배는 한빛이 우승한다는 징크스같은 등식도 만들어냈죠..
더욱이 복장 이재균 감독을 위시한 한빛 특유의 끈끈한 정과 단결력이 이제까지 한빛이 든든한 지원이나 특출한 스타없이도 온겜 개인전 우승 4회, 준우승 1회 프로리그 우승 2회(그랜드파이널포함), 준우승 1회 등 전통을 이어오는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 G.O(greatest one)
GO하면 떠오르는 것은 '스타계의 산실', '해군제독 팀복' '미남군단' 등 다양하죠.
최인규(삼성), 김동준(은퇴), 임성춘(은퇴), 이재훈, 김정민(KTF), 김근백(삼성), 박신영(은퇴), 강민(KTF), 박태민(SKT), 서지훈, 전상욱(SKT) 등등 정말 GO를 거쳐간 선수들이 셀수 없을 만큼 GO는 많은 스타들을 배출해낸 '스타계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초창기 하얀색의 미끈한 해군제독 팀복은 팬들의 뇌리에 각인되어 아직도 많은 팬들이 그리워 하고 있구요..거기다 최인규, 김동준, 김정민, 박신영, 김근백, 서지훈 등의 탤런트 뺨치는 꽃미남들은 뭇 여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죠...또 최인규, 김정민, 서지훈으로 이어지는 환상의 테라란인도 한빛의 플토라인에 비견될 만 했구요..
무엇보다 온겜 개인전 2회 우승, 엠겜 개인전 3회 우승, 온겜 단체전 1회 우승, 엠겜 단체전 3회 우승 등 화려한 성적이 G.O팀을 명문팀으로 꼽는 이유가 아닐까요?

열분들은 이 세팀 가운데 어느 팀이 가장 명문팀 이었다고 보는가요? 전, 갠적으로 박정석 선수 팬이라 아직도 한빛팀을 좋아라 하고 있슴다...

* 틀린 부분이나 오자가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봄눈겨울비
05/09/21 13:03
수정 아이콘
저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포스를 자랑하고 있는 지오 같네요~
지오 팀 스폰만 구하면 참 좋을텐데..;ㅁ;
mwkim710
05/09/21 13:05
수정 아이콘
역시 IS에 한표...
임요환 이윤열 홍진호 이 3명이 스타계에 미친 영향을 생각해보면 -_-;
홍승식
05/09/21 13:07
수정 아이콘
포스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IS.
전통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한빛.
지속성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GO.
My name is J
05/09/21 13:07
수정 아이콘
잇힝~ 한빛이죠-
우승자 최다배출팀이죠..으하하하-
Daviforever
05/09/21 13:08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IS, 저력은 한빛, 외모는 GO
POS 화이팅!! (퍽)
05/09/21 13:16
수정 아이콘
네임별류 ㅡㅡ; ^^
paramita
05/09/21 13:17
수정 아이콘
루트//수정했어요~~ ^^;
05/09/21 13:26
수정 아이콘
왠만한 스타 스타게이머는 이 세팀의 배출했군요.
전 역시 지오가 제일 좋네요. ^_^;
05/09/21 13:28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까지도 좋아하는 선수들이 죄다 IS 출신이기에 IS에 몰표!!!^^)
강가딘
05/09/21 13:34
수정 아이콘
is에 한표,,
is를 거처간 선수들이 지금도 스타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기에..
05/09/21 13:44
수정 아이콘
엇 소울의 서지수 선수가 IS 출신이었습니까?;;; (굉장히 올드 게이머였군요;)
은경이에게
05/09/21 13:53
수정 아이콘
저는 지오!
파랑색 지오복입고 있는 조폭퓔나는 단체사진보믄 덜덜.;
ⓔ상형신지™
05/09/21 13:56
수정 아이콘
엇? 김근백 선수가 탤런트 뺨치는 외모였었나요? 태클은 아니구요.. 히히..
단지 저는 GO의 미남군단에 김근백 선수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는...;;;;;;
흠.. 다음 게임에 나올땐 자세히 함 봐봐야 겠군요...^^
05/09/21 14:04
수정 아이콘
전 GO에 몰표 던집니다~
디길왕자
05/09/21 14:06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맞다면 서지훈 선수가 is에서 연습생을 잠깐 했었던 적도 있었던 거 같아요.
WizardMo진종
05/09/21 14:19
수정 아이콘
저 위에 소속팀 관련된건 거의 유동적입니다. 김정민 선수야 go데뷔가 아니고, 임성춘선수 역시 마찬가지 한빛과 is의 경우는 워낙에 오래전에 만들어진팀이라 상관없지만, go의 경우는 전신이 gamei였기 때문에 다른팀에있다가 온선수들이 많죠.

가끔씩 go멤버 모으면 역대최강 우주방위 하는분들이 있길래 댓글달아봤습니다 -.,-
디길왕자
05/09/21 14:30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님의 말씀대로라면 is도 마찬가지죠.
송호창 감독과 이윤열, 홍진호 선수는 게임아이였죠.
blueLemon
05/09/21 14:34
수정 아이콘
WizadMo진종님// 그렇죠. 최인규 선수도, 김동준, 김정민, 임성춘 선수도 지오 시절이 전성기는 아니었어요.
지오팀이 만들어진 시점도 IS나 한빛과는 차이가 좀 있고요.
그래도 GO 멤버 모으면 역대 최강 소리 나오는 건 현재 저그, 테란, 프로토스 각 종족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선수들이 지오 시절 최강의 포스를 발했다는데 근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IS나 한빛과는 달리 지금도 존재하고 있고 에이스급 선수들의 이적에도 불구하고 계속 새로운 신성의 발굴로 강팀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이유일테고요.
05/09/21 14:48
수정 아이콘
아... GO는 정말 꽃미남팀
시간의강
05/09/21 15:10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개국 2주년 특집 이벤트전은 한빛스타즈, IS, GO, AMD 네팀의 3:3 팀플레이였죠. 이색적인 점은 의사소통이 가장 힘들 것 같았던 AMD(조정현, 베르트랑, 기욤)팀이 3승으로 1위를, GO팀(김정민, 최인규, 이재훈)이 3패로 꼴찌를 했었습니다.
세브첸코.A
05/09/21 15:33
수정 아이콘
G.O 의 이재훈선수가 KTF 로 되어있네요 ^^; ;
05/09/21 15:35
수정 아이콘
지오팀의 전신은 게임아이팀이 아닙니다. 게임아이스틱스팀은 송호창 감독님의 팀이었는데 홍진호, 김종성 선수등이 주축이었죠. 그 이후 스틱스팀이 IS 쪽으로 합병되고 게임아이는 이노츠라는 회사에 인수되는데 이노츠에서 최인규,김동준,이재훈,김가을,김영미 선수를 영입해 새로운 팀을 창단했습니다. 그 때 조규남 감독님이 팀을 맡으셨구요. 이노츠측와 계약이 만료되고 난 후 그 멤버들을 주축으로 창단된 팀이 지오팀입니다. 제 기억에 창단멤버는 최인규,김동준,이재훈,김영미,이혜영,이은경 선수 등이었습니다. 많이들 잘못 알고 계시는데 김정민,유병준 선수는 창단 멤버는 아니구요. 최인규선수와 함께 생활하다가 네이트배 즈음에 김정민, 유병준 선수도 지오팀에 합류했습니다.
오늘 파이터포럼 가보니까 조규남 감독님 생일을 맞아서 지오의 예전 선수들이 모두 모인 기사랑 사진이 있더라구요. 어찌나 반갑고 한편으론 눈물도 날 것 같고 또 한편으론 뿌듯하고 그렇던지요. ^^;
Peppermint
05/09/21 15:41
수정 아이콘
ⓔ상형신지™님// 엘레강스 근백 선수가 GO팀을 떠나면서 수맥효과를 못봐 요즘 약간 역변태해서 그렇지, 키도 크고 탤런트 뺨을 후려갈길 미남이시죠..^^
"가장 위대한 하나"라는 이름을 가진 GO팀이 최고입니다!!
blueLemon
05/09/21 15:42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개국 2주년 특집 하니까 생각나는 마린 보이즈,... 으하하. ^^;
파포에서 올드 지오 기사 보니까 정말 예전 눈물의 지오 시절 생각나서 찡하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조규남 감독님 말씀대로 다들 있는 자리에서 최고가 되길... ^^
sweethoney
05/09/21 15:59
수정 아이콘
전 한빛에 백만표를...^^;;;
05/09/21 16:33
수정 아이콘
과거나 현재나 명문인 팀은 GO와 한빛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그 안에서도 GO를 최고라 하고 싶군요!
05/09/21 16:34
수정 아이콘
포쓰는 확실히 IS~
한빛.. 화이팅!~!
카르타고
05/09/21 17:14
수정 아이콘
한빛 준우승 4회 아닌가요?
또 한빛부분에 원년시즌과 코카배를 제외하고 질레트까지 계속해서 4강에 이름을 올리는 대기록 했던 이부분도 쫌 써주셨으면
withsoul
05/09/21 17:40
수정 아이콘
파포기사를 보고 안구에 습기차게 만들어버린 GO에 백만스물한표요~!!
05/09/21 18:22
수정 아이콘
위~~엣분 말처럼 김근백선수가 탤런트 뺨 후릴 정도는 아니지만
제가 호감을 갖고 지켜봤던 매력적인 외모를 소유한 프로게이머중 한명
그러나 지금은... OTL
헤르세
05/09/21 18:29
수정 아이콘
파포 기사 보고 안구에 습기찬 사람 여기 하나 추가요 T_T;
저 역시 저도의 지오팬인지라 지오에 백만표 ^^;
악귀토스
05/09/21 19:05
수정 아이콘
볼꺼있나요??당연하go
05/09/21 19:35
수정 아이콘
저역시 저도의 지오 빠
생존자
05/09/21 19:53
수정 아이콘
오늘 안구에 습기찬분들이 몇몇계시군요. GO의 최대 강점은 역시 '지속성'이라 봅니다. 스폰 잡아도 제발 팀명칭은 그대로 갔으면 하네요..ㅜㅠ
05/09/21 20:28
수정 아이콘
한빛 빠 이기 때문에..-_- IS에 이용범 선수도 잠깐 있었죠..
말없는축제
05/09/21 22:04
수정 아이콘
저도의 한빛빠등장.
한빛에게 무한표를 드립니다,^---^*
한빛에 손짱을 넣어달라 넣어달라 <- -_-;
완전소중등짝
05/09/21 22:2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는 한빛 스타즈입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 3연속 우승 한 팀도 한빛.
05/09/21 23:04
수정 아이콘
한빛에 올인~ ^-^;
김은희
05/09/22 00:04
수정 아이콘
한빛... 이젠 슬슬 발동걸때 되었죠... 1라운드 후반부터 너무 많이 졌어요..
souLflower
05/09/22 13:08
수정 아이콘
Greatest One...
헤이맨
05/09/22 17:03
수정 아이콘
영원하라 한빛~~~`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711 온게임넷의 참신한 시도 '지렁이 뉴스' 하지만 그에 따른 문제점. [17] Lord5441 05/09/22 5441 0
16710 레벨 11이 된것 같습니다 [7] 두번의 가을4449 05/09/22 4449 0
16709 옛날 생각.. [6] Nada-in PQ4122 05/09/22 4122 0
16708 개인적인 푸념. [20] 레프4144 05/09/22 4144 0
16707 온게임넷, MBCgame 보급 현황 [68] gam8757 05/09/21 8757 0
16705 자신의 스타일이 있다는것은 좋은것입니다^^ [24] 밍구니4145 05/09/21 4145 0
16704 스타 하는 동안 꼭 해봐야 할 49가지-6,7,8 [2] 퉤퉤우엑우엑4603 05/09/21 4603 0
16703 한국투수계의 판타지스타... [53] BLUE5962 05/09/21 5962 0
16702 3g의 관심이 모자란 선수들.... [48] 홍정석6990 05/09/21 6990 0
16701 2:2 우산국에 대해서...... [6] 김동호4375 05/09/21 4375 0
16700 토론?! [6] 웃다.4528 05/09/21 4528 0
16699 얼리어답터에 대하여. [11] jerrys4328 05/09/21 4328 0
16698 온게임넷과 엠비씨게임의 성적이 판이하게 다른(달랐던) 선수들. [29] 푸하핫5711 05/09/21 5711 0
16697 아 오늘 정말 힘든 하루였습니다.. [12] 김성태4052 05/09/21 4052 0
16696 러시아 마지막 황제 .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38] 김영대5959 05/09/21 5959 0
16694 협회, 명확한 규정해석으로 해결하십시오 [67] Daviforever6221 05/09/21 6221 0
16693 마이클조던...그와 어깨를 견줄수 있는 사람은... [83] J.D6068 05/09/21 6068 0
16691 IS..한빛..GO [41] paramita5704 05/09/21 5704 0
16690 MSL 가상 시뮬레이터 [22] 블루Y5298 05/09/21 5298 0
16688 세대공감 old & new [41] letsbe05097 05/09/21 5097 0
16687 AI 이야기 [19] 마술사얀4545 05/09/21 4545 0
16686 스타리그 주간 MVP(9월 셋째주) 결과 [3] DuomoFirenze3971 05/09/21 3971 0
16685 실력이 늘려면 상대방과 실력차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14] 야간비행4107 05/09/21 410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