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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4 03:37
우우우웃. 이분들이 날 놀리고 있어요..ㅠ.ㅠ
전 정말 고민한단 말입니다! (누가 계속 다른 이야기를 하면 스스로의 기억을 믿지 못한단 말입니다!엉엉-)
04/02/04 13:08
저도 검도를 초등학교 때 배운 적이 있습니다 약 1년가량...^^
지금은 검법(쌍수, 예도)도 다 잊어버렸지만... 다시 잡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든답니다;;
04/02/04 15:46
축하드립니다. 오래 수련하셔서 "도"를 깨달아주세요. 60이 넘어서도 할 수 있는 운동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검도는 첫 한달 후, 초단딴 직후, 3단 딴 직후가 가장 그만두기 쉽답니다. 이 세번의 고비만 넘기면 대가가 될수 있다고 그러더군요. 첫 1달 후는 맨날 똑같은 동작이 지겨워서 ... 초단 딴후는 응용 기술을 갈고 닦는게 어렵고 지겨워서 ... 3단 딴후는 배울거는 다 배울게 없어보이고 지겨워서 ... 그때마다 오늘같은 마음을 떠올리신다면 쉽게 마에서 벗어나실 수 있을거 같네요. Tip : 저녁 운동후 아저씨들이 맥주먹으러 가자는 꼬심에 넘어가지 마세요. 배나온답니다. -_-;; 운동후 샤워하면서 검도 오래하신 아저씨들 배를 유심히 보세요. 상당히 튀어나오신 분이 꽤 있는데 다들 운동후 술이나 회식하는거 좋아하는 분일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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