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9/15 19:05:48
Name 지수냥~♬
Subject 쓸데없는 이야기->시리즈2
안녕하세요 지수냥입니다.

워낙 필력이 모자라다보니 글에 설득력도 없습니다. 많이 모자란 글이다 보니 많이 화나실수도 있습니다.

일단 이점 먼저 양해드리겠습니다.




혹시 "그들이 오다" 라는 소설을 보셨나요 /ㅇ/?

아마 많은분들이 보고 재밌다,흥미진진하다라는 생각을 했을겁니다 ;ㅇ;

아니라면 낭패구요..

소설을 안보신분들을 위해 내용을 설명하자면 지구를 지키기위해 대한민국 프로게이머들이 외계인과 스타크래프트로 대결을해서 외계인을 물리치는 그 대결에서 패배하면
죽게되는  서바이벌 형식의 소설이었습니다.

이제부터 가정형을 사용한 그들이오다의 시뮬레이션을 가정해보겠습니다

1편에서는 12-6시의 테란:프로토스전에서 불리한 상황에서의 역전극을 해낼수있는 선수로

이윤열->4.5표/최연성->1표/전상욱 0.5->표  꼴랑 6표 뿐이었지만

이윤열 선수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ㅇ/

상황2. Neo Requiem

테란의 스타팅은 9시이다. 저그의 스타팅은 그 아래쪽인 6시에 위치하고있다

저그는 레퀴엠에서의 정석화된 빌드은 섬을 사용한 3가스 뮤탈->하이브 체제를 준비하고있고

테란은 scv 3마리를 동원하여 8배럭스 벙커링을 시도했으나  저그의 드론밀치기/저글링 부비부비컨트롤에 드론 2~3기 정도만 잡고 벙커링에는 실패했다

그후 무난한 진행을 하여, 어느덧 뮤탈리스크가 뜨기 시작했고 역시 테란도

뮤탈리스크->가디언을 예상한듯 2스타 클로킹레이스를 준비했다.

뮤탈리스크견제는 계속 성공했지만 순간 파고들어간 뮤탈리스크들은 마린/메딕의 덫에빠져서

대다수를 잃게되었다.

하지만 3가스는 3가스 역시나 대단한 숫자의 가디언이 자신의 섬멀티 위쪽,테란의 아래쪽에서 변태를 시작했다.

가디언이 변태되어 위풍당당하게 테란의 진영을 치러들어갔다.

그러나 클로킹 레이스 대다수에 순식간에 가디언이 정리당하고

섬멀티까지 레이스에 의해 타격받게 되었다

그러면서 테란은 앞마당 멀티까지 여유롭게 먹으며 구름베슬을 생산하기위한 모드로 돌입했다.

성큰은 어느정도 있지만 히드라리스크덴은 커녕 스포어 조차없는 상황인 저그

레이스의 견제를 막아야하면서, 테란의 멀티를 견제해야하며, 테란의 지상군을 커버할만한 물량을 뽑아내야 한다.

이런 저그가 힘든 상황에서 저그가 역전하기는 정말 힘든상황

하지만.. 지구인,지구의 미래를 건 승부이니 만큼

포기할수는 없다!

병력보유상황:테란 머린메딕 2부대 반가량 레이스 8대 정도,저그 뮤탈리스크 9마리

발업저글링 1부대 가량

업그레이드는 테란이 지상군 공1업/저그는 노업

5시 섬멀티는 타격은 입었으되 깨지진 않았다.
--------------------------------

상황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런 힘든상황에서 저그가 역전을 해내려면 정말 힘들겠지요..?

이런 경기를 역전할수있는 선수,역전을 해낼것만 같은선수

이런선수를 여러분이 선택해서 적어주세요!

그 선수와 이유를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_!

이상 찌질이 지수냥이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클레오빡돌아
05/09/15 20:10
수정 아이콘
테란이 이윤열,최연성,임요환.. 이런선수들이라면.. 이길 수 있는 저그는 없다고 보는데요?
먹고살기힘들
05/09/15 21:51
수정 아이콘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선수는 양박저그네요.
그런데 아무리 3가스라고 하더라도 가디언으로 아무런 피해를 못 주고 멀티도 타격받은데다가 병력에서도 밀리는 상황에서 앞마당먹은 테란을 상대로 역전이 나오기는 할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565 아이팟과 아이리버에 이어... 이번에는 삼성 이야기입니다. [21] Go2Universe4959 05/09/16 4959 0
16564 드디어 만났다.... 괴물 vs 질럿공장장 (추석특집 물량대향연) [35] 초보랜덤6303 05/09/16 6303 0
16563 저도 형사 이야기좀..(스포일러 약간) [8] 야간비행4398 05/09/16 4398 0
16562 다수결이라는 것.. [7] 레지엔4249 05/09/16 4249 0
16561 나만 재밌으면 되지..-_-; [영화 스포일러] [27] 하얀잼4225 05/09/16 4225 0
16560 20살... [37] 골수스타팬5087 05/09/16 5087 0
16559 제주도에 비애... [10] 혼신4628 05/09/16 4628 0
16558 [잡담] 뭐가 중요한지 잊지 맙시다. [9] My name is J4339 05/09/15 4339 0
16557 누구나 중수가 될 수 있습니다~! [91] Windermere7398 05/09/15 7398 0
16556 아쉬운 서바이버 한판.. 이랬다면 어땠을까? [8] 라임O렌G4064 05/09/15 4064 0
16554 오늘 서바이버리그 정말 재밌네요~ [37] 공중산책5517 05/09/15 5517 0
16553 테란아, 승리를 추구하되, 해처리는 파괴하지 말라. (결과 有) [34] 초보유저6204 05/09/15 6204 0
16552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의 인연!?! [10] 공부완전정복!!4493 05/09/15 4493 0
16551 아듀! 장종훈.. 정말 보고싶을겁니다. [26] 라구요4235 05/09/15 4235 0
16550 스타할때의 쾌감이란... [18] 질럿컨트롤4165 05/09/15 4165 0
16549 양박저그의 공통점이라면?? (오늘 서바이버리그 1경기 요약) [20] Dizzy5970 05/09/15 5970 0
16548 쓸데없는 이야기->시리즈2 [2] 지수냥~♬4505 05/09/15 4505 0
16547 [영화] 너는 내 운명 - 스포일러 주의 - [6] 청보랏빛 영혼4487 05/09/15 4487 0
16546 여러분들은 어떤 표정을 짓고 게십니까. [5] 핸드레이크4647 05/09/15 4647 0
16545 스타크래프트 같은 대작 실시간전략시뮬 게임이 안나오는 이유 [25] NZEND4783 05/09/15 4783 0
16544 지금 떨고 있습니다. ^^ [10] 타잔3978 05/09/15 3978 0
16543 스타리그 주간 MVP (9월 둘째주) 결과 [1] DuomoFirenze3883 05/09/15 3883 0
16542 수준 낮은 글과 나쁜 글 [13] Ms. Anscombe4543 05/09/15 45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