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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3 00:36
저도 예전처럼 스타리그를 즐기거나 열광적으로 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뭐랄까 예전처럼 희소성이랄까? 그런 맛이 점점 없어지는 듯 싶어요, 켜면 나오는게 스타리그고 팀리그고, 프로리그고. 저도 2001년 이었는데^^;; 00년도엔 간간히 투니버스 스타리그를 보던 기억밖에^^''
04/02/03 00:42
2년 전쯤에 스타를 처음 접했는데, 그때만큼의 기대와 두근두근함이 없는 건 저도 마찬가집니다.
그러나 관심이 줄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그냥 익숙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오히려 좋아하는 선수들이 몇 생겨서 더 재미있어진 것 같기도 하고...--a. 그저 관심이 가는 선수들은 있었어도, 그 선수가 이기냐 지냐에 하루의 기분이 좌우될 만큼 좋아하던 선수는 없었거든요. 좋아하는 선수를 만들어 보세요. (감정은 생기는 거지 만들어지는 건 아니지만-..-;;) 그 선수가 참가한 대회의 모든 선수들의 행보에 촉각이 곤두세워지는 것이...스릴(?)있더군요. 헐...^^ 관심의 끝이 여기 까진지 저기 까진지 새삼 생각하거나 그러지 마시어요. 그러면 복잡해져서 오히려 정떨어(?)진답니다.
04/02/03 02:52
저는 한 중3때부터 했느니 이거 6년 정도 된듯하네요.
근데도 지금 티비를 시청하면서 게이머들이 하는걸보면 아 스타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지면서도 말이죠.. 후후,..
04/02/03 09:37
아..정말 공감가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게시판에 글올리려고 왔다가 좋은글 읽고 글 올리는것을 포기했습니다^^ 저의 잡담때문에 이런 좋은글이 뒤로 밀려서 다른사람이 보지 못한다는게 아쉬워서요^^;
04/02/03 12:07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여기 있었군요..저도 코크배나 KT왕중왕전을 보던때의 흥미진진함을 요즘엔 느낄수가 없더군요..어쩐 이유인지는 몰라도.
04/02/03 16:44
전...데모를먼저 즐겼죠-_-;
(그때는테란밖에안됬죠. ^^ 아마 2탄이가장어려웠던듯-_-;) 그리고 제가 한창 미칠때는...7드론(8드론-_-?)스포닝 6저글링에의해 저그가 한창 날릴때였죠-_-; (그때는 스포닝이 150 쿨럭;) 그러고보니, 요새도 방송은 그닥, 재미가 없는거 같습니다. 하는게 더 재밋죠-_-; (지더라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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