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9/09 10:19:39
Name 어머니사랑해
Subject 첫눈에 반한 그녀....어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전 21살 05학번 남학생입니다.

이번학기를 새로 시작해서 수강신청도 새로이 하고...

새로 수강한 "초급영어회화"라는 과목을 듣기위해 인문관으로 갔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뭐 저리 이쁜 여자가 다 있는지?!

정~~말 이뻐보였습니다.말 그대로 첫.눈.에 반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녀는 제가 1학기때 교양과목 "인간과 종교" 같은 분반이었습니다.

그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우연히 2학기때도 같은 과목을 수강하게 되어서

또 만나게 되었던 것이죠.



그녀와 얘기하고 싶다..얘기하고 싶다...이러는 차에 외국인교수님이 group work

를 하자면서 3명씩 조를 짜주셔서 주사위 게임을 시키셨는데요..

혼자 듣는지라 모르는 01학번 선배하고 같은조를 했는데 앞을 보니 제가 좋아하는 그녀가

저랑 같은조를 하게되었습니다!!!이게 왠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임의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주사위를 던져서 말이 수대로 앞으로 가면 그 칸에는

각종 단어들이 있습니다. hobby, mt favorite,our school, dislike 등등...
그 단어들에 관해서 주사위를 던진 사람이 얘기하고 그거에 관해 질문하는 형식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녀가 왕십리에 산다는것도 알았고...한양여고를 작년에 졸업했다는것도 알았고...



그리고 절 기억 하는듯 하더군요.1학기때 제 모습을.

제가 말했습니다.

"혹시 작년에 인간과 종교 들으셨어요?"

"네."

그 여자분이 연이어

"점수 뭐 나오셨어요?"

"A요."

"아...전 C+받았는데...(수줍은 웃음)"



그 웃음을 보고 전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너무너무너무너무 이뻐서 말이죠.

그리고 나름대로는 그녀를 웃게도 했었습니다.

OUR  SCHOOL이라는 칸에 그녀의 말이 섰습니다.그래서 그녀가 영어로



"I;m graduate from 한양여고(제가 미국학과인지라 그녀가 영어로 뭐에요?이렇게 물어봄)"

현대무용과니까 영어를 배울 기회가 없어서인지

제가 영어하는데 많이 도와주긴 한 것 같습니다.



근데 이 게임의 특징은 주사위를 던진 사람이 한 주제에 걸린 이상 2마디 이상을 해야하는 규칙을 가졌다는것입니다. 그녀는 한양여고를 다닌다는 한마디를 빼고 다른 영어한마디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그래서 제가 얼른 말했습니다.



"이거 2마디 이상은 해야하니까요...무슨 말씀이라도 하세요.뭐 학교 급식이 맛있다던가...시설이 짱 좋다던가..."



그녀가 말했습니다.



"학교급식이 저도 뭐에요?"



전 당당하게 대답했습니다.그녀에게 재밌는 이미지를 심어주려고.



"몰라요."



그녀는 웃으면서



"뭐에요......(웃음)"



역시 그때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전 그녀를 꼬~옥 잡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잘 읽어주세요~.ㅜ_ㅜ

제가 그녀에게 보일 수 있는 최대의 장점은 1학기때는 몸무게가 0.1톤이었는데...지금은

81kg으로 쫙 빼서 저를 확 바꾸었습니다. 그녀도 그걸 알것 같구요.



제가 노력해서 나름대로는 멋있는 남자로 지금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녀의 전화번호도 따고 싶고...만나고 싶고...사귀고 싶고...



제가 기숙사에 살아서...그녀를 보면 졸졸 따라 다닐 수는 있습니다.그러면 스토커인가-_-

어쨋든!!!고수분들!!그녀의 전화번호를 따고 싶구요~.궁극적으론 사귀고 싶어요!!ㅠ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봄눈겨울비
05/09/09 10:21
수정 아이콘
청춘이군요.. 별도움 되는 대답은 못드려도.. 여튼 부럽군요-_ -;;
홍승식
05/09/09 10:22
수정 아이콘
아~ 지금은 가을이 다가오는데... 봄이 아닌데... 크흑~
05/09/09 10:31
수정 아이콘
(제가 그녀에게 보일 수 있는 최대의 장점은 1학기때는 몸무게가 0.1톤이었는데...지금은 81kg으로 쫙 빼서 저를 확 바꾸었습니다. 그녀도 그걸 알것 같구요.) 0.1톤인 저로선.....그 비법이 궁금해요.
그러려니
05/09/09 10:31
수정 아이콘
한가지 확실한건 그분도 님에게 호감이 있다라는 것이니 망설이지 말라고 말씀 드리고 싶군요. 이제 곧 바람 부는데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애쓰시길^^;
부럽네요. 그 설레임. 그 가슴 벅참.
오감도
05/09/09 10:31
수정 아이콘
이미 2학기에 접어들었으니 그런 미모의 여인은 이미 임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왼손은 체크해보셧어요? 음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분이라면 우연찮게(?) 그동아리에 가입해보는것도 좋을것 같고 음음
실내화박스
05/09/09 10:3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어머니를 사랑하세요
손상희
05/09/09 10:35
수정 아이콘
뭐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2가지 방법을 생각할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정면돌파입니다 이것저것 생각하다가는 그녀를 못잡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 하면서 정면돌파를 하십시오
아니면
두번째는 군대에서 주로 쓰는 전략인 측면 공격입니다
한마디로 그녀의 주위 친구분들을 포섭하는것입니다 돈이 조금 많이 들지모르겠지만 이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저도 예전에 괜찮은 여자분이 있어서 정면돌파해서 오빠동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서울에 올라가는 바람에 연락을 자주 할수 없어서 지금은 연락이 되지는 않지만 제 생각에는 정면 돌파입니다
네고시에이터
05/09/09 10:3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일단 눈에서 멀어지지 않게 자주 보는편이 좋겠지요. 어차피 수업이 같고 조가 같다니 기회는 많겠네요. 학교 외적인 만남을 가지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어차피 같은 과 혹은 동아리가 아니라서 MT에서 엮어지긴 힘들죠. 조원들끼리라도 한잔하자면서..아니면 한끼 식사라도.. 그 이후에 뭐 팀별 과제 등등으로 연락처 따는 건 어렵지 않겠구요. 뭐 상황에 따라 다르니 뭐라 말씀드릴 수 없지만 확실한 건 여자분이 영어를 못하신다 그러셨자나요. 도와주는건 좋은데 자칫 잘난체하네..로 비춰지지 않는 것이 중요할 듯 하네요. 그런 남자 싫어하는거 아시죠? 아무튼 적당히 적당한 좋은 관계로 유지하다가 둘이서 알콜 한잔 빨고 고백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두렵다, 걱정된다, 용기가 안난다 하시면서 질질 끌고 미루지 마시고 대충 1달..늦어도 2달안에는 고백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아무리 좋은 감정이라도 밋밋하게 시간이 흐른다면 그냥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거든요.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좋은 결과 있으시길..
터치터치
05/09/09 10:40
수정 아이콘
아...놔~~~

이런거 나오면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지금 쓴 글이랑 댓글 인쇄해서 갖다 주면 됩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80%정도 성공할듯..

이것저것 계획짜봐야 50%를 넘지 못하는 것에 비하면 엄청난 성공률일듯...
Milky_way[K]
05/09/09 10:40
수정 아이콘
자주 보시고 우선 친해지세요~! 성급하게 굴면 안되요 천천히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러려니
05/09/09 10:41
수정 아이콘
터치터치님 진짜 좋은 방법이네요 와~~~ 감탄감탄
그러려니
05/09/09 10:43
수정 아이콘
어머니 사랑해요님. 터치터치님 댓글에 완전 올인입니다. 음 멋져 멋져
글루미선데이
05/09/09 10:51
수정 아이콘
자기자신감이 어느정도 되는 순간
달려가서 말하세요 나 당신에게 큰 호감을 갖고 있다고
아님 사랑한다고 하시거나
이게 최고에요 -_-

가급적 멋있게 상대에게 부담없도록 하시면 더 좋구요
05/09/09 10:54
수정 아이콘
GL
김동욱
05/09/09 11:06
수정 아이콘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는 말이 있지요? 정말 진실입니다. 용기를 내서 같이 시간을 보낼 기회를 많이 가지면서 좋아하는 티 팍팍 내세요. 사랑한다라고 고백하는 건 오버인 것 같고, 여자도 갑자기 뜨겁게 다가오면 어마 뜨거하고 달아나니까 편하게 대해주시면서 좋아하는 티 팍팍 내세요. 티 내는 게 중요합니다. 본인은 좋아하는 티 낸 것 같은데, 여자들은 전혀 티 나는 걸 못느끼는 경우가 있으니 확실히 해주시구요. 여자들이 의외로 남자 외모 안보고 포근하게 해주는 것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런 미인은 대개 주변 남자들이 지레 겁먹고 쫄아서 남자친구가 없는 경우가 더 많구요. 괜히 철판 깐 다른 두꺼비같은 놈에게 뺏기기 전에 바로바로 용기내세요. 팔짱끼고 다니기 좋은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지 않나요? 가을의 전설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05/09/09 11:13
수정 아이콘
사나이는 스트레이트!! 입니다!!
Lunatic Love
05/09/09 11:23
수정 아이콘
(-_- )y-~ 청춘....인건가...
래몽래인
05/09/09 11:25
수정 아이콘
너무 급해도 안되지만 절대 질질 끌지 마세요.
남자라면 스트레이트... 탐색기간 2주 그 후엔 들이대세요...
발업디파일러
05/09/09 11:34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얘기지만, 전 10월 2일에 결혼합니다.. 축하해주세요.. ^^ ♡
전 채팅으로 만나긴 했지만, 여자친구가 적극적으로 나오게 했죠.
관심이 있으면서도 무관심한척..
고무줄을 작전.. 음~ 좀 모호할 수 있지만, 좋은 만남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라임O렌G
05/09/09 11:50
수정 아이콘
걍 가서 난 당신을 좋아합니다~ 하세요.. 그리고 싫다그러면 100일만 졸졸졸 따라다녀보세요.. 안 통하면 제가 100원 드리죠-_-;;
오야붕
05/09/09 12:01
수정 아이콘
좋겠다.. 전 그런 감정 느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요.
05/09/09 12:01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난 수강신청을 어떻게 한거야 도대체......
수라토스
05/09/09 12:04
수정 아이콘
전차남 분위기다 모에~~
모하고살지
05/09/09 12:07
수정 아이콘
같은 수업에 안면도 텃겠다 같은 조겠다 일단 배경음악은 다 깔린거 아닌가요?? 같은 수업들으면서 호감있는상대랑 친해지려고 해도 친해질 건덕지가 없는게 젤 문제던데. 이래저래 구실을 만들어서 자주 이야기하시구 만날수 있는 기회를 만드세요. 그리고 호감이 있다는걸 느끼게 해줘야겠죠.
물키벨
05/09/09 12:08
수정 아이콘
왜 반전은 없죠............
The Drizzle
05/09/09 12:16
수정 아이콘
...저도 왕십리에 삽니다만
초보유저
05/09/09 12:16
수정 아이콘
하하.. 전차남 분위기에 올인!
카이레스
05/09/09 12:40
수정 아이콘
저도 사랑에 빠지고 싶은데 부럽네요^^ 자신있게 잘 해보세요~
권오선
05/09/09 12:40
수정 아이콘
저기 왜 이렇게 반갑죠;; 저도 작년에 0.1톤을 육박했다가.. 현재 80kg으로.. ㅠㅠ 정말 엄청난 공감이.. 꼭 성공하세요.. 저도 성공할께요 하하
이쥴레이
05/09/09 12:47
수정 아이콘
정보력이 우선 입니다!

일단 그녀 주위에 남자가 없는지 알아야 됩니다.
이쁜 여자이고 2학기인 지금 짝이 있을 가망성도 있습니다만..
현대 무용과라고 하니 남학생은 거의 없겠군요!

그렇다면 동아리쪽으로 눈을 돌려 그녀가 동아리를 가입하고 있고 남자가 많은 동아리라면.. 경쟁자는 있을지도..

정보수집이 일단 50% 차지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는 그녀 눈에 많이 띄어야 겠죠

하루에 3번 마주치면 인연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정공법은 대단히 위험 합니다.

당신은 그여자에 대하여 모르고 그여자 역시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릅니다. 그상황에서 무조건 좋아해요! 라고 고백하면 여자는 호감보다는 난감함이 먼저 찾아 옵니다.

일단 자연스럽게 친해지면서 기회를 노려야겠죠

위에 어느분이 말씀 하신것처럼 측면 공략이 가장 성공률이 높습니다.
하늘 사랑
05/09/09 14:28
수정 아이콘
시도해서 잘 못돼도 후회가 남고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아도 후회가 남는다면
전 과감히 뭔가를 하고서 후회하겠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서 하는 후회는 단순한 후회 이상의 한이 되기도 하니까요 ?
05/09/09 15:01
수정 아이콘
후훗...일단 친해지기 위해서는 전번 따는게 정말 중요하겠죠!!
잘 안알려드리는건데...한가지 알려드리자면...
그 영어회화 수업시간전에...일부러 전화기를 가져가지마세요..
그리고..수업끝나고...(여기서부터 연기가 좀 중요한데..)
휴대폰을 일어버린척 하시고...
자기 휴대폰에 전화해본다고..한통화만 쓰면 안되겠냐고 하시면...
'어머니사랑해요'님 전화기에 자연스레 번호가 남겠죠..
그담부터는 전화기 찾았다..고맙다..이렇게 문자 왔다갔다 하면서..자연스레 친해지고..뭐..대충 아시겠죠?^^ 여기서부턴 '어머니사랑해요'님의 능력이 좌우할듯..^^ 건투를 빕니다!!
아!! 근데..이방법쓸때 반드시 휴대폰 다른곳에 두어야합니다
깜빡하고 주머니나 가방속에서 벨이 울린다면 대략..OTL..과감히 접어야겠져..ㅋ
쏙11111
05/09/09 15:05
수정 아이콘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므로...무조건 대시 대시 또 대쉬!!!
steady_go!
05/09/09 15:17
수정 아이콘
근데 이미 임자가 있으면.....덜덜덜.....스틸?
라캄파넬라
05/09/09 15:24
수정 아이콘
오 노~ 턴오버
05/09/09 18:04
수정 아이콘
뭐, 난 오늘 예쁜 여자 5명 봤음.
쳇.
05/09/09 20:50
수정 아이콘
측면과 정면의 적절환 조화랄까. 처음부터 정면돌파는 절대적으로 안되죠. 천천히 측면을 공략하세요 그녀의 주변이라던가. 그녀의 취미라던가. 그녀와 공유할수 있는 관심사라던가. 그러면서 천천히 사적의 만남을 자주 가지시고요. 어느정도 친해지며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그때 정면돌파 하세요.
WizardMo진종
05/09/09 22:02
수정 아이콘
뭐 예쁜여자는 많지만... 학교가 과가 문제죠. 님이 그녀를 얼만큼 사랑하나 보다는 그녀가 혼자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알아보세요 ㅎ
못된녀석...
05/09/09 22:04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소리지만...
댓글중에 제가 좋아하는 애의 별명이 2번이나 나왔군요...;;
기분이 묘한....
꿈트리
05/09/10 01:20
수정 아이콘
정면돌파는 100만원어치 로또사는 거랑 비슷합니다.
처음에 2등 이상 당첨 안되면 종자돈(호감도)는 계속 떨어지죠.
확률을 높이는 방법으로 접근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윗 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하셨네요^^
오크날다
05/09/10 20:43
수정 아이콘
쿵스님 방법이 대박인데요? -_-;
05/09/11 13:35
수정 아이콘
아.. 복학하고싶다... 파릇파릇한 신입생들 보고싶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378 애플이냐 아이리버냐? [91] Withinae5299 05/09/09 5299 0
16377 첫눈에 반한 그녀....어찌 해야 할까요... [42] 어머니사랑해4467 05/09/09 4467 0
16376 [잡담]섹스어필 광고들에 대해서... [44] 후안무치6603 05/09/09 6603 0
16375 마이클잭슨을 위한 변명.. [29] 노란당근4558 05/09/09 4558 0
16373 홍진호, 홍진호, 홍진호! [22] 날아와머리위5223 05/09/09 5223 0
16370 우리나라 최고의 개그맨은 누구일까요? [99] 공방양민7906 05/09/09 7906 0
16369 So1 2005 스타리그 16강 5주차 예상해보기 [31] ★가츠처럼★4492 05/09/09 4492 0
16368 최강의 팀플 조합은 과연 누구일까요? [41] 이지아4452 05/09/09 4452 0
16367 09월 12일 월요일 입대합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릴께요. :) [18] 비오는날4145 05/09/09 4145 0
16366 한빛스타즈, 개인전 대안을 찾아라 [14] Daviforever4447 05/09/09 4447 0
16365 이런건 어떨까요? - 투팩 노애드온 벌쳐 [55] 어딘데5012 05/09/09 5012 0
16364 제게 잘가라는 말을 해주세요 [52] 발그레 아이네4388 05/09/09 4388 0
16363 안녕하세요. [3] Lugaid Vandroiy4545 05/09/09 4545 0
16362 [잡담]의사들의 집단휴진에 대해서.. [33] 김성태4281 05/09/09 4281 0
16361 고마워.... [3] 서녀비4332 05/09/08 4332 0
16360 불 건너 강구경하기 (의사들 집단 휴진 건 관련 글입니다) [149] Timeless4488 05/09/08 4488 0
16359 에휴 전 이상한놈 같습니다 [24] 낙장불입4249 05/09/08 4249 0
16358 해설에 반감이 생기는 이유... [38] 키키4466 05/09/08 4466 0
16357 내가 원하는 여자를 만나게 될 확률? [18] 마르키아르5811 05/09/08 5811 0
16355 해설자분들에 대해서 툭 까놓고 말하겠습니다. [98] 한심이7455 05/09/08 7455 0
16354 대항해시대 오픈 베타 시작했어요_♥ [25] VIN4526 05/09/08 4526 0
16351 " 나는 나를 넘어섰다, " [31] RrpiSm.준호★6144 05/09/08 6144 0
16347 임요환선수 네이버뉴스 메인에 떴네요 [8] ☆FlyingMarine☆5265 05/09/08 52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