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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2 22:18
일요일 아침 8시, 우리들의 잠을 깨워주던; 지금은 평일에 하더군요
디즈니 만화동산. 가끔씩 토요일에 일어나서 기다리고는 절망하던 -_- 가끔씩 5시에 일어나서 기다리던 초인적을 힘을주던 만화.
04/02/02 22:21
다방구..오징어..비석치기..하나둘셋..짬뽕... 또 뭐가 있더라;;기억이 압박이ㅠㅠ 아..자전거릴레이경주도 하고 롤러스케이트 릴레이도 하고..
땅따먹기도하고..그 손가락의 절묘한 힘세기조절의 묘미는 최고죠~ 요즘 초등학생들은 이런 것 하고 노는지 모르겠네요~ 제 친척동생이 초등학교6학년인데 스타잘하더군요..
04/02/02 22:25
저두 나이는 얼마안됫지만^^ 촌에 살아서 그런지 그때가 좋앗죠 촌이라 그런가.. 시냇가 가서 고기잡고 계곡가서 가재잡고 한겨울엔 얼음판위에서 놀구,.. 요즘도 할머니 집에가지만 예전처럼 그럴때가 그립더라구요 ㅠㅠ 요즘은 시냇가도 무슨 공사때문에;; 다 파괴시키고 계곡도 그렇고. 학교도 폐교 될려하구 ㅠㅠ 옛날에 아름다운 추억들이~ 그립네요
04/02/02 22:34
한발뛰기라는 게임을 아시나요?ㅋㅋ 술래가 민간인(-_-?)보다 한발 덜 뛰어서 손을 뻗어 닿게 되면 그 손이 닿은 사람이 술레가 되는...판을 거듭할수록 한발짝씩 멀리 뛰는... 한20발쯤에선 동물 흉내내기를 했던것 같기도-.-;;
아무튼 얼음땡, 경찰과 도둑(다방구)와 더불어 가장 재밌게 했던 게임이라죠... 아 그리고 스트리트 파이터 카드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프리즘 쉽게 찾는법 알아내려고 형들한테 막 물어보던 기억이^^;;) 정말 그때는 컴퓨터 없이도... 특별한 장난감 없이도 재밌게 놀았던것 같은데...흐흐 그립네요.^^;
04/02/02 22:36
아아아~~달고나와 퐁퐁...(이걸 잊고 있었다니;) 제게 돈이 생기면 그 돈의 80%는 이것에 투자했습니다 ㅋ;;
6학년 쯤 되는 형들이 퐁퐁 타면서 덤블링 백덤블링(-_-?)을 자유자제로 하는걸 보며 동경했던 기억도...흐흐;;
04/02/02 22:38
디즈니 만화동산중 다크윙덕인가?? 하여튼 그거 진자 좋아했었죠 으흐흐... 그리고 영원한 우상 후뢰시맨 요새 초등학생들은 후뢰시맨을 모른다더군요... 아직 10대인데 세대차라니... ㅜ.,ㅜ;;
04/02/02 22:48
비석치기...도 재밋었지만...자치기라고 아시죠? 긴 막대기로 짧은 막대기 치는...초등학교3학년때 친구들이랑 그거 하다가 뒤에서 구경하던 놈의 콧등에 긴 막대기가 정통으로 맞아서 부어오르고..아무튼 엄청난 사건이었죠..하하..그러곤 그주 토요일...교내 방송에 '자치기금물'이라는 방송을 들은 기억이 나네요..^^;
04/02/02 23:14
전 어릴때 곤충채집해서 잡은 사마귀로 메뚜기를 간식으로 줬다는..+_+
그리고 친구들과 토요일날 가스버너와 뭐 냄비 먹을거 식용유를 들고 산으로 올라가서 먹을거 먹고 쑥!? 같은거 캐서 튀겨먹기도 하고 무엇보다 하일라이트는 무당개구리 잡아다가 장난감같이 놀다가 끓는 식용유에 그 살아있는 무당개구리를 산채로(!) 집어 넣었다는.. 저도 참-_-;;;; 잔인하게 놀았네요.
04/02/02 23:53
저는 초등학교때 오재미 , 나이먹기, 숨박꼭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발야구, 팽이치기, bb탄 총으로 총싸움하기 놀이도 했서고
그리구 저는 kbs 만화를 많이 봤던것로 기억이 났는데 뾰롱롱 꼬마마녀 12 어찌고 그랬던것 같은데 이노래데 제목은 생각이 안나고 홈런왕 강속구, 천사소녀 네티, 베르사유의 장미, 영광의레이서, 아벨탐험대, 무슨 피치라는 것도본것 같고 그리구 모래요정 바람돌이는 아주 어렸을때 본 기억이 머리속에 남아있음 그리구 시간탐험대 돈데기리리 맨날 이것 하구 중학교때는 슬랭덩크 , 피카츄 그것도 본것 같은데, 그리구 아이언리거가 그것 아 원피스가 그것도 본것 같음 초등학교때는 정말로 많이 본것 같은데 생각이 안남 타임머신 누가 만들어스면
04/02/03 00:14
바이오맨..."죽어라~ 옐로우 포~"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죠 ;;
여름이면 친구들하고 동네 잔디밭 가로등 아래에 돗자리 깔고 모여서 부루마블(우주 버전!!), 용돈을 버는 게임, 드래곤볼, 등을 하고 놀았고, 오늘은 몇 반이랑 야구 붙기로 했다면서 글러브 싸들고 학교에 가고, 팔을 l_ 형태로 세워서 빔을 발사하는 울트라맨 놀이도 하고 ;; (울트라맨 마지막 편쯤에 여성 대원의 나신 ;; 이 나와서 신기해하며 보던 기억이 ;;...대략 4학년때쯤이군요) 그나저나 언제부터 주변에서 메뚜기를 보지 못했는지...기억이 안 나네요. 참 많이도 가지고 놀았는데. (구분을 못해서 녹색 길쭉한 것들은 다 메뚜기로 불렀죠 ;;)
04/02/03 00:33
요새 엠게임에서 도전 골든벨이란 게임을 즐겨 합니다
어제도 재밌게 게임 하고 있었는데 포인트 문제에서 그랜다이저는 누구와 싸우는가? 하는 문제가 나왔죠 뭐 이리 쉬운 문제가 나오냐 라고 생각했는데 같이 문제 풀던 7명 중에 저 혼자 정답 맞췄습니다 ㅡ.ㅡ 저한테 대체 그랜다이저가 뭐냐고 물어 보는데 이런게 세대 차이구나 하고 실감했죠 그 뒤에 마징가 z 주인공 이름이 뭐냐는 문제도 나왔는데 역시 저 혼자 정답 맞췄습니다 같이 문제 풀던 사람들이 마징가 z를 알기는 하지만 본 적은 없다고 하더군요ㅡ.ㅡ 어릴때 일요일 마다 마징가 Z 보는 재미로 살았는데 마징가 Z를 본 적 없다는 얘기를 들으니 웬지 제가 굉장히 나이 먹은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평소에 나이 먹었단 생각 한 번도 안 해 봤는데 어제 일로 제가 꽤 나이 먹었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ㅜ.ㅜ)
04/02/03 00:48
다크 윙덕! 사건 생기면 불러만 다오! 다크 윙덕! 덤벼보라구...
아, 추억의 만화네요ㅜ_ㅜ 같은 시간에 SBS에선 만화잔치가 했었죠. 엄마아빠, 늦잠자는 일요일 아침, 아앙~~;; 각각 간판 만화인 다크윙덕과 거북이특공대(우리는 용감한 거북이특공대 우리는 씩씩한 거북이특공대...닌자거북이죠)를 맞짱뜨게 해서 둘다 보고 싶은 절 좌절시켰던 기억이ㅜ_ㅜ 디즈니 만화동산에선 구피와 친구들도 재미있었지요:)
04/02/03 00:52
초등학교 1학년 때 3대 국민스포츠(?) 얼음땡, 한발뛰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_-;
그게 한 2학년쯤부터 XX왕 XXX-_- 의 압박으로 양대 국민스포츠 피구, 축구로 바뀌었다는 전설이;;
04/02/03 09:28
전 군대놀이도 하고 놀았답니다; 이건 저희동네 고유의 놀이인지도.;;;; (팀을 나눠 쪽지에 계급을 적고 뽑아듭니다. 원수부터 방위까지 있죠.;; 서로 상대팀을 잡으러 다니다가 상대팀을 잡으면 서로 계급을 비교해보고 계급이 낮은 쪽이 계급이 높은쪽의 포로가 되는.;; 그런 놀이였죠.) 전 제 시력의 5할을 만화 디즈니랜드에게 뺏겼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ㅠㅠ
04/02/03 10:44
제가 어렸을때 즐겨보던 만화는 어디보자...
먼저, 엄마찾는 나그네의 눈동자가 불타오르던 "은하철도 999" 어린 마음에 코난과 나나의 수중키스신을 보며 나도 한번.... 꿈을 품었던 "미래소년 코난"-어릴적 나의 로망이였죠... 코난..^^; 그 환상적인 엉덩이을 보기위해 변신장면만을 눈빠지게 기달렸던 "요술공중 밍키" -쓰다 보니, 제 성장 시절 정신 상태가 슬슬 의심스러워지는군요...ㅠㅠ 그밖에, 하루에 한가지씩 소원들어주는 "바람돌이" 꽃향기가 생각나는 "꼬마자동차붕붕" 바람돌이와 요요의 "이상한 나라 폴". 아!! 맞아... 아직도 한강대교가 열리면서 날아오를것 같은 우리의 "마징가"... 생각나는게 넘 많네요........ 그립기도 하고.......ㅠㅠ
04/02/03 15:40
후훗..
통키가 티비에서 방영했을때가 제가 초등학교2학년인가 3학년때였던거 같군요.. 그땐 그걸보고 많이도 따라했었죠--; 탱탱볼에 불꽃그려진것도 인기였고... 통키와 더불어 제 어린시절을 사로잡았던 만화영화는 '그랑죠'였죠.. 주제곡이 아직도 기억난다는=_=.. 그러고보면 저만해도 어렸을때 동네에서 매일 동네애들형들이랑 팽이치기하구 구슬치기 했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 어린 제 사촌동생들을 보면 컴퓨터로 채팅하고 스타하고 그러더군요-_- 초등학교졸업한지 겨우10년이 될락말락 하는데 ..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해갑니다~
04/02/03 16:41
저는...다간, 그랑죠, 세일러문(-_-;), k-캅스, 선가드가 생각이나는군요-_-;
참..그때는, 한3번만보면 노래도다외우고했는데... 요샌 만화노래가 좀...옛생각은나지 않더군요 ^^; (그렇다고해도, 5-7년전얘기지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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