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은 사담입니다;;

오늘 알바를 마치고 컴쓸 일이 있어서 잠시 게임방엘 갔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옥션 입찰 때문에 -_-;;
  집까지 가기가 너무 귀찮고 집까지 가선 다시 나와야 되는 귀차니즘의 발동으로;;)

옥션 입찰을하고 낙찰을 받고 나니 게임방 시간이 한 40여분정도 남았더군요.

겨우 20분을 하고 돈 1000원을 내려니까 왜이렇게 아깝던지 ㅠ_ㅠ;

그래서 스타 한판 하고 나오자 하는 생각에 제어판가서 마우스 감도도 좀 바꾸고
바탕화면에 깔려있던 맵핵도 지우고 (^^)

스타를 실행 시켰죠 ^^;

웨스트에 접속! 피지알 채널에 가봤더니 아무도 없더군요 ㅜ.ㅜ;

그래서 공방으로 직행;
근데 공방엔 전부다 로템만 있는;;
(개인적으로 로템은 별로 조아하질 않아서 플레이 안합니다 ^^;;)

신개마 방제가 간간히 뜨긴했는데 들어가지진 않더군요;

그래서 겜방맵폴더나 한번 뒤져보자!
하고 뒤졌더니 노스탤지어와 패러독스2 맵이 보이더군요

멀할까 잠시고민하고 노탤을 선택!
방을 만들었습니다.

잠시후 한명이 들어오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P vs P 전;

게임은 5시7시가 걸린 가로로서 제가
초반 3게잇이후상대편 앞마당에서 질럿10+포톤 3개로 조이길 했습니다;
그랬더니 상대는 본진에 리버드랍을 하더군요 (물론 그때 막 나온 드래군 3기로 잘막았습니다 :) )
그이후 상대는 리버로 꾸준히 제 포톤 라인을 건드리고; 전 그 리버만 일점사 했었죠;

그러다 상대편 4번째 리버인가 터졌을때 제 조이기 라인을 뚤리고; 전 상대편 본진에서 제 본진까지 주르륵 밀려버렸습니다;

상대편은 제가 400이란 자원을 없는질 아는지; 앞마당과 본진 넥서스 강제공격을 하더군요;
제 넥서스는 부숴지고; (둘다 ㅠ.ㅠ;)

그때 전 준비하고 있던게 다크템플러;

다템 6마리로 본진에온 상대편 공격을 막고 바로 역러쉬를 했죠;

그랬더니 상대편은 이제서야 막 캐논을 소환하고 있었던중이어서;
그 캐논을 부수고; 상대편 본진을 쑥대밭을 만들고 Gg를 받아냈죠 ^^;

(상대편이 리버에 너무 집중하셨던지 옵저버토리가 없으시더군요 ^^;;)

그리고 재밌게하고 이겼던게임이라 리플을 세이브 해두곤;
리플을 모르고 겜방에 두고 왔습니다 ㅠ_ㅠ;

오랜만에 해보는 꽤 명경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저의 관점으론;)
리플을 겜방에 두고 오니까 너무 아쉬운 생각이;;

에구 너무 아쉽네요

P.S 게임하나를 말로 쓸려니까 너무 힘드네요;;

P.S2 리플 두고온건 돈을내고 겜방을 막 나오니까 생각나더군요 -_-;;;
        왜이렇게 바보 같은건지;;

P.S3 상대편분이 혹시 PgR분이 아니실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