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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2 17:24
조용호 선수와의 경기는 많은 연습으로 인한 전략의 승리였다고 전 생각합니다. 전략이 매우 좋았다고 생각하고 또 연습도 대단히 많이 하신거 같더군요. 올스타전에서의 대 임요환 선수 경기에서는 맵이 노스텔지아인 만큼 가스멀티를 확보하는게 관건이기 때문에 폭풍스타일만 고집할 수 없는건 당연하다고 전 생각하네요. MSL에서 극도의 가난한 저그로 환상의 운영을 하는걸 본지라 전 아직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OSL MSl 정규시즌 첫 저그 우승은 그의 몫이 될꺼라고 믿습니다!!~
04/02/02 17:33
옐로우.. 어떤변화도 좋고, 기존그대로도 좋으니 빨리 다시 정상에서 보고 싶군요... 예전 테란을 주종으로 할때 옐로우 경기를 보면서 친구한테 '저거 저그맞어.. 저그아닌데...' 하던 기억이 나는군요..
04/02/02 17:54
박서와의 노스텔지아 경기는 박서의 대저그전 스타일에 대항하기 위해서 해처리를 많이 편것같고...초짜와의 경기에서도 뮤탈에 자신있는 초짜의 스타일을 분석했기때문에 그런 전략을 썼는것 같습니다.... 지난 김정민 선수와의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아직 옐로우의 스타일은 가난한 저그의 폭풍스타일 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주진철 선수식 해처리 늘리기를 하지 않아도 폭풍만으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4/02/02 18:08
올림푸스 결승 때 보여준 홍진호선수 플레이보다 대단하다고 느껴 본 저그의 플레이는 본 적이 없는데 그때 우승을 놓쳤으니... 아 ㅠㅠ 솔직히 이제 저그우승은 어려울 꺼 같네요.
04/02/02 18:16
사실...해처리는 좀 많이 펼지 몰라도 드론수는 예전과 비슷하거나 요즘은 더 적어진 듯... 해처리 막 펼치고 드론뽑다가 자원 모아서 테크 높은 유닛으로 밀어부치기 보다는... 항상 적은 드론수 (멀티는 비록 많더라도...)로 소수 유닛의 운영으로 꾸준히 싸워주고 결국 많이 해놓은 멀티로 지구력있게 이기는 모습을 많이 본 것 같네요...
가장 저그스럽지 않은 저그황제...;;
04/02/02 18:20
조용호선수와의 경기때는 전략의 승리였고 임요환선수와의 경기때는 잘 모르겠네요 ㅡㅡ 요즘같이 앞마당에 가스가 없거나 앞마당 먹기 힘든맵이 많은데 부자스럽게 스타일변화는 아니라고 봅니다. 가난하게 안하면 이길수가 없으니...
04/02/02 18:23
옛날의 시절은 잘 모르겠고 ..ㅠ;
아..지금 저그라는 종족이 왜이리 흔들리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선전해주세요 . 홍진호선수 ^^; 저그여 우승하라! 홍진호선수여 우승하라!
04/02/02 19:04
스타일변화까지는 모르겠지만 옐로우가 쓸수있는 수를 하나씩 더 늘려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가난하게 몰아치면서,, 이기기도 하지만 자칫잘못 병력을 다 '꼬라박고'지는 경우도 종종있었으니까. 가끔씩이라도 부자스런 저그를 제대로 해내준다면 이제 홍선수 상대로한 선수들은 부유한 푹풍도 불어닥칠수있다는 대비를 하나더 해야할듯.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언제나 가난한 홍선수가 눈에 익어서인지, 앞마당외에 멀티하나만 돌아가도 홍저그의 병력은 엄청나보이더군요.. 울트라에 디파일러까지 나오기도하고..^^ 가난한 시절을 겪어봐서인지? 자원을 유용하게 잘쓰는듯..
04/02/02 21:24
프리미어리그 2,3위경기(정확한 명칭을 몰라서..;;)에 앞서 박서가 했던 한마디... "진호선수는 한마디로..................빈집인생이죠."
농담섞인 이 말에 충격을 먹고 스타일 변화를 하신게 아닐런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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