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Preview에서 관전 포인트를 짚어주고 있지만
당일 경기예상 - 경기 심층 분석 - 선수 격려, 칭찬으로 이어지는 게시판 분위기에서
경기 예상 관련 글이 최근에 없어서
피지알의 분석가분들의 관점, 스타판도의 고견도 들어볼 겸 적어봅니다.
서버 과부하 원인의 이유였다면 자삭하겠습니다. :)



< 1경기 > 차재욱(테란) - 김환중(프토)  맵 : 루나

차재욱 선수는 팀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다
이번에 양 방송사의 서브리그에 오르는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지난주 최인규 선수의 프로토스에 듀얼 진출을 꺾인 아픔을 겪었는데
메이저리거의 희망은 아직 남았네요.

김환중 선수는 테란전에서도 리버컨셉을 즐기지만
경이적인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최연성 선수의 프토전 2패의 주인공이고
주한진 선수와 블레이드 스톰에서 특이한 게임의 승자인데
테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차재욱 4.5 - 김환중 5.5 예상.



< 2경기 > 최수범(테란) - 송병석(프토)  맵 : 엔터 더 드래곤 2004

올드팬들과 함께한 선수들의 대전.
스타리거와 프리미어리거로 작년 연말을 보냈지만
이제 메이저 대회의 서브리그에서 마추쳤네요.
클래식 테란 한웅렬 선수의 복고풍 경기후가 되서인지 클래식 테프전이 기대됩니다.

최수범 4.5 - 송병석 5.5 예상.



< 3경기 > 베르트랑(랜덤) - 전태규(프토)  맵 : 데토네이션

두 선수는 대회 16강 명단에 같이 이름을 올린 적이 많아서
많이 마주쳤을 것 같지만 실제 피지알 검색결과는 1-0으로
베르트랑 선수가 한 게임 앞선 경기숫자밖에 되지 않습니다.
강민 - 최연성 선수 경기처럼 컨셉예상이 힘든 맵에서 경기네요.

베르트랑 4.0 - 전태규 6.0 예상.



< 4경기 > 김동진(테란) - 박용욱(프토)  맵 : 유보트 2004

신예급과 기존 선수와의 방송경기에서 경기력이 차이가 나는 부분은
섬맵 형태의 맵에서 경기가 아닌가 합니다.
김동진 선수는 파라독스에서 지상맵과 운영의 편차를 보였고
박용욱 선수는 섬맵에서 강한 모습을 잃지 않았던 모습이 대비되서 떠오르네요.

김동진 4.0 - 박용욱 6.0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