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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12/18 09:09:36 |
Name |
구루미 |
Subject |
글쓰기 버튼이 드디어! 생겼네요... |
안녕하세요!!
두 달이란 시간이 이리 긴 시간인지 뼈저리게 느낀..
방금 write 버튼이 생긴 구루미라구 합니다.^^
가입 안한채 몇달을 보내다가 꼭 가입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은게 꼭 두달전이로군요.
사실 처음엔 유예기간이 한달인줄로만 알고 있었답니다.
한달이 지난뒤..
레벨 조정이 안되어 있어..뒤늦게 공지사항을 확인했던 무심한 녀인네랍니다.--;;
유예기간 중 유예기간을 6개월로 늘리자는 의견이 나왔을 때, 가슴이 철렁했답니다.
아니 이런, 두달 기다리는 것도 정말 힘든데 6개월 이라니...
눈물이모티콘이 제 가슴 속에 콕 박혔었다지요.
그도 그럴만한 것이 하루에 세번, 아니 그 이상, 양치질보다 더 자주 pgr에 접속해 있었답니다. ^^;;
유게와 자게, 그리고 리포트란 등 요기조기 계속 돌아다니다 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더군요..
두달..이 안 바뀌어서 천만다행입니다.
사실 글쓰기 권한이 없을 때, 정말 글이 쓰고 싶더라고요, 이 곳 pgr에서..
주로 쓰고 싶었던 글들은..
안개사용자님..글 너무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라던가.. 요황이를 살려주세요..의 poll 참여라던가..
ijett님..만화 넘 예뻐요...^^ 눈과 가슴이 따뜻해 졌습니다. 라던가..
등등의 좋은 글에 대한 리플들이었지요.
(좋은 글은 무궁무진하게 많지만 막상 쓰려니 문득 두분이 가장 먼저 떠올라..^^;;)
아무튼 가슴 따뜻해지는 글이 많은 pgr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정작 글쓰기 버튼이 생기고나니, 글을 쓰는것이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네요.
한줄한줄 내려가는 것이 이리 힘든 일일줄이야..
pgr이란 공간이 주는 안락감과 함께 유예기간을 버티며 보아온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지더군요.
pgr 게시판분들 글 잘쓰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다는 점 또한 하나의 힘든 점이었답니다.
(너무너무 글들을 잘쓰세요ㅜ.ㅜ)
그래도 무척 기쁘답니다.
write 버튼이 생긴것이 이리 뿌듯할줄이야!
글을 그다지 잘 쓰지 못하는 터에 자주 글 올리지는 못할거라 생각하지만
제가 눈과 마음이 즐거워진 곳에 인사라도 하는것이 예의라 생각하여 이렇게 인사글 올립니다.
등급업해주신 호미님(맞지요?^^) 감사하고요, 알타이어~★님..항상 전적 잘 보고 있답니다..^^
그럼 앞으로 즐거운 pgr 인으로 함께 지내고 싶네요..^^
날 추운데 감기들 조심하시고 즐거운 스타!! 하세요!
ps1. 어느날 우연히 온게임넷을 틀었는데..
유일하게 알고있던 임요환 선수와 참으로 잘생긴 외모의 선수(홍진호 선수였다지요)의 경기를 보게되었습니다.
해설자분들께서 두선수가 라이벌이어서인지 정말 열정적으로 진행하시더라고요,
물론 그 것도 작용했지만, 오래전 손 끊었던(한 3년 끊었었군요) 스타가 저리 재미있는 게임이었던가..
에 놀라 다시 스타를 잡고 스타 방송을 공중파보다 더 많이 보게 된 요환선수와 진호선수의 팬이랍니다.
크리스마스날, 애인도 없는 관계로 대구까지는 못가고 집에서나마 두 선수의 경기를 보게 되어 너무 기대됩니다.
얼른 크리스마스날이 되었으면 하네요..^^
ps2. 구루미란..아이 아시나요? 정글은 언제나 맑음뒤흐림이란 만화의 여자아이인데요, 약간 엽기적이긴 하지만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에 확~ 빠져들어 제 캐릭터라고 항상 혼자서 주장하고 다닙니다.^^
(사실 닮은데라곤 머리스타일밖에 없답니다.)
만화 참 재미있는데 기숙사에 살다보니 만화를 볼 수 없어 무척 아쉽네요.
과연 구루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ps3. 오늘 세시까지 기숙사에서 짐을 다 빼라는군요, 아직 포장도 다 안했는데, 이넘의 컴퓨터를 아직도 붙잡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오늘 드디어 write버튼이 생긴다며 룸메에게 자랑하고 들어왔습니다.
(룸메를 붙잡고 지난주부터 D-day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write버튼이 안 생겼다면 무척 슬퍼할 뻔 했습니다.
아주 유용했던 컴퓨터가 택배로 올리려니 가장 큰 짐이 되어버렸네요..
얼른 글올리고 나가서 택배박스를 사온후 하나하나 짐정리를 해야겠습니다.
짐 줄이려고 그렇게 애를 썼건만..어찌하여 짐이 이리도 많은겐지..
필요한거 꼭꼭 못 챙기는 제 성격을 입증해주네요..
제가 올린 글 적어도 내일오후에나 다시 확인할 수 있을것 같은데, 혹시 잘못쓴 부분이 있더라도 내일까지는 양해해 주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들 되시길 바래요~ Happy Day To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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