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2/01 22:20:41
Name 꺄악^-^
Subject [잡담] 홍진호 선수 화이팅~!
이게 pgr 첫 글이 되는군요..

저는 취업을 걱정해야하는 예비 4학년생이죠

그리고 홍진호 선수의 팬입니다..

제작년인가요..

(2001년이니까 벌써 3년전이군요 켁 ㅡㅡ;  )

제가 파릇파릇하고 순수했던 대학 신입생시절

단순히 동갑이라는 이유만으로 홍진호 선수에게 관심을 가졌고..

결국 그 계기로 3년동안 스타리그 광팬이 되어왔죠

코카콜라배 스타리그부터 지금까지..전 줄곧 홍선수의 팬입니다

매번 결승전에서 좌절을 하더라도..

중요한 경기에서 테란때문에 아쉬워하더라도

전 그래도 홍진호 선수를 응원하렵니다..

홍진호선수~!

힘내세요..

전 몇번이고 다시 일어서는 홍진호 선수의 모습을 좋아합니다

조만간 꼭 정상에 오르시길..

P.S:

시..실은 홍진호 선수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멋진 문장으로 응원하고 싶었지만..잘 안되네요^-^

그래두 저 내년에 국어선생이 되기 위해 공부한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내년엔 교단에서 학생들과 열심히 스타리그에 관해 토론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기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드비나
04/02/01 22:22
수정 아이콘
저 역시 光팬입니다. YellOw!
햇빛이좋아
04/02/01 22:22
수정 아이콘
훌륭한선생님 되세요
진호vs요환
04/02/01 22:27
수정 아이콘
다시한번 결승전에서 임진록을 볼수 있기를....
박서,옐로우 파이팅입니다...
04/02/01 22:28
수정 아이콘
국어선생님이라고 꼭 멋진문장을 쓰란법은 없다고 봅니다. 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죠-_-.. 그런의미에서 꺄악님은 멋진 선생님이 되실거란 사실에 올인-_-!
Luminus_Shadow
04/02/01 22:42
수정 아이콘
저도 학생인데 꺄악^-^님 같은 국어선생님이 계시다면 365일 하루도 안졸것 같네요. 멋진 국어선생님 되시길..!
토순이
04/02/01 22:57
수정 아이콘
사실 어제의 그 GG사건으로 인해서 조금은 의기소침해진 것 같은 (어제 카페에 진호 선수가 쓴 글이 너무 암울했다구요ㅠㅠ) 진호 선수를 위한 멋진 글을 PGR에 쓰고 싶었습니다만, 멈칫 멈칫 하다가 결국 못 쓰고 말았습니다. (흑)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그의 전진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1월의 마지막 주를 그리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하지 못했지만, 새로운 2월달에는 더욱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예비 4학년이라..저랑 같은 학년이시네요..^^; (이 왠지 모를 동질감은;;) 꺄악^-^ 님, 꿈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옐로우- 힘내요!! 아자아자!!
과자공장사장
04/02/01 23:23
수정 아이콘
동갑이라는 이유로...
선수를 응원하는 저 같은 분이 또 있을 줄이야.;;
저도 장 브라더스를 그래서인지 더욱 감정이입해서 응원한답니다..
조진락 라인과 장브라더스, 그리고 대마왕까지
올해는 모두 많이 이겨주길..
(나는 플토유저인데..어째서..저그 유저가 사랑스러운걸까;;)
04/02/01 23:33
수정 아이콘
전 제가 죽기 전까지 시카고 컵스 아니, 홍진호 선수가 메이저 대회 우승하는 것을 한번만이라도 보고 싶습니다.
04/02/01 23:49
수정 아이콘
홍저그 우승하기 전까진 은퇴 못하게 해야합니다 -_-+
박창주
04/02/02 00:47
수정 아이콘
홍저그 이번에 꼭 우승합니다. --+
04/02/02 10:01
수정 아이콘
과자공장사장님// 저도 왜 테란유저인데 홍저그가 좋은걸까요? 그것도 제일 ㅠ_ㅠ (아마 홍진호 바이러스에 걸린 듯...)
04/02/02 10:25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화이팅!
좋은 선생님 되시길 빌께요 ^^
강은희
04/02/02 10:44
수정 아이콘
후후 어제 팀리그 봤는데 우연히 홍진호 선수가 나오길래+ㅁ+ 눈이 번쩍!! ;ㅁ; 져서 안타까웠어요. 지노선수 화이팅~~ 저그유저 홧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38 혹시 구피란 그룹을 기억하십니까? [22] 불꽃남자6256 04/02/03 6256 0
1636 손이 맞 닿는 그곳 - 종이, 혹은 키보드. [4] Je Taime theskytours2993 04/02/02 2993 0
1633 어린시절. 그 추억 속으로... [31] 꿈은살아있다3454 04/02/02 3454 0
1632 스타크에서 옵션으로 추가되면..... [13] 넌내뒤가어울3062 04/02/02 3062 0
1631 잡담, Starcraft-progamer edition- [25] 넨네론도3711 04/02/02 3711 0
1629 WOW 클로즈 베타 테스터 신청기간입니다.. [11] 낭만다크3889 04/02/02 3889 0
1628 [초잡담]이번에 산 mx400[이어폰] [33] 무당스톰~*3263 04/02/02 3263 0
1627 윽 리플을 나두고 왔다 ㅠ_ㅠ;; [12] 높이날자~!!3039 04/02/02 3039 0
1626 [잡담]아직도 기억하는 명(?)경기 [4] 강은희3513 04/02/02 3513 0
1624 최근 홍진호 선수의 스타일 변화..? [14] pErsOnA5794 04/02/02 5794 0
1623 [잡담]배구...최강 삼성이 무너지나요.. [55] 이카로스5385 04/02/02 5385 0
1622 [잡담] 오늘 마이너리그 예상 [21] 수시아4079 04/02/02 4079 0
1621 선수들의 색깔이 분명하던 그 시절에 대한 향수.. [16] harisudrone3856 04/02/02 3856 0
1620 [패러디]저그 [17] 막군3219 04/02/02 3219 0
1618 명복을 빌어주세요. [94] Flight4543 04/02/02 4543 0
1616 대작 속에 묻힌 잔잔한 영화, ...ing [23] 꿈은살아있다5498 04/02/02 5498 0
1613 누나의 압박.. [21] 최문형3980 04/02/02 3980 0
1612 저는 섬맵이 좋습니다 :) [16] 낭만다크2951 04/02/02 2951 0
1611 現,前 게이머및 케스터 그리고 감독들 등등....(4) [20] CopyLeft4918 04/02/01 4918 0
1610 [제안] 래더 포인트를 이용한 1:1 전문 채널에 대한 고찰.. [14] 장진남친구단3155 04/02/01 3155 0
1609 [잡담] 홍진호 선수 화이팅~! [13] 꺄악^-^3452 04/02/01 3452 0
1608 한국대 일본! in Paradoxx 2 [14] 마술사5600 04/02/01 5600 0
1606 [잡담] 여자의 환상. 그 그림은? [24] 반전5502 04/02/01 55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