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에 일본이 자위법을 개정해서 다른 나라(이라크)에 자위대 전투병력을 파견.
2. 우리나라는 반도국, 일본은 섬나라.
3. 고이즈미의 신사참배, 그리고 독도 망언..

자..그면 이제 신문은 이만 덮고..-_-;
이제, 스타를 실행시켜 봅시다.
유즈맵 세팅으로, 한국과 일본, 페러독스2에서 경기를 가져보도록 하죠.



한국은 마린,메딕,파벳,벌쳐,골리앗,탱크를 주력으로 강력한 지상군을 가지고 있고..(테란)
일본은 셔틀, 리버, 커세어, 옵저버, 스카웃, 캐리어 등의 공중병력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고 있죠.(프토)

물론 정면으로 싸울 경우 개떼마린과 골리앗들이 스팀팩 먹구 대지공격력이 빈약한 커세어-스카웃-캐리어에 덤벼들어 녹여버리고,
벌쳐는 넥서스로 달려들어 일꾼을 학살하고,
탱크부대는 시즈모드해서 상대의 게이트웨이를 부수면 단숨에 일본은 엘리미네이트 될것이 뻔하지만.. ...

테란의 입장에서 이 전쟁에는 큰 문제가 있죠.
바로...........전장이 바로 페러독스 2라는 것입니다...

테란의 모 장군은, 상대 기지에 대규모 폭탄드랍만 성공한다면, 상대의 약해빠진 지상병력 따위는 간단히 전멸시키고 기지를 쑥밭으로 만들어 놓겠다고 장담하지만...

그러나...

실제로 페러독스2에서 대규모 폭탄드랍을 가려고 해도.......상대의 시야업, 스피드업까지 다 마친 내 기지위에 수없이 떠다니고 있는 옵저버에 드랍쉽 경로가 다 파악당해,
드랍하기도 전에 커세어와 스카웃에 다 격추당할 것이며,
지형을 이용해 여기저기 도망다니며 주요 생산건물을 부수며 돌아다니는 캐리어에 피해를 입을 것이고
자랑거리인 강력한 지상군은 일본의 옵저버를 이용 테란기지의 약한곳만 골라서 교묘하게 들어오는 리버드랍에 야금야금 피해를 입어
결국 써보지도 못하고 망신창이가 되고 말 것이 뻔하죠.
멀티를 다 상대의 공중병력에 봉쇄당한 채 본진자원이 마르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아무리 마린 업그레이드가 3-3 풀업이 되어있고..(불쌍한 군인들 훈련좀 그만시켜요..; -참고로 글쓴이는 현역으로 군복무중임..-) 나다의 무한탱크가 있다고 해봐야 의미가 없죠..

결국 이길려면은..상대의 커세어-스카웃-캐리어 부대를 이길 배틀크루저-발키리-사베 편대를 만들던가....
아니면 고스트와 누클리어 사일로를 만드는 수밖에 없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