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맞죠??!!
약간 분위기가 싸 해서...-_-;;
아무튼... 저에겐 친숙한, 아니 우리에게 친숙한 최상용 캐스터가 진행하는
프라이드 경기에서, 효도르 vs 크로캅 의 경기가 끝났는데요-
정말, 이종격투기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는 제가 봐도
마치 임진록, 광달록, 아니 그 이상의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여기가 스타커뮤니티라는 것을 생각한 비유입니다^^; )

생각해본 것은,
명경기라는 것은 그 경기 '자체' 의 내용만으로도 물론 정할 수 있겠지만
그 경기가 있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어떤가에 따라서도
충분히 경기의 무게감이 커지면서 명경기가 만들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스타경기에서 대표적인 생각나는 경기는 올림푸스 16강의 그 경기가 떠오르는군요.

그러나저러나 저희학교는 개강을 했습니다.22일에요.-_-;;
내일 개강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테고, 개학하시는분들도 많으실텐데-
다가오는 2학기는 모두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