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8/28 04:58
이게 뭐가 좋은 일이라고 이렇게 정리까지 하시면서 편가르기를 하십니까?
지금 사이트 분위기상 그냥 자삭하시는것이 현명한 판단일 듯 하네요.
05/08/28 05:00
글 안쓸라 그랬는데 안쓸수가 없군요
팩트를 말하고 싶으신 거면 팩트를 말하시고 파벌이름까지 붙여가면서 의견 말씀하시고 싶으시면 의견 말씀하세요 스포츠 신문입니까? 주간 황색지입니까? 이렇게 정리하셔서 얻고 싶으신게 꽤나 많으신가보네요 마지막 글이시면 마지막 글이지. 마지막 글 중 하나는 더더욱 보고 싶지 않습니다. 아주 피지알 답지 않지만 한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꼴같지 않습니다.
05/08/28 05:04
편가르기가 아니라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때 그 사건에 대한 찬반양론과
제공동기자,사건제공자 등에 대해 생각해보자면 저렇게 충분히 나눌수 가 있습니다.물론 좋은 일은 아니지만 그걸 분위기상 자제니 뭐니 하며 못 올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제가 배넷에 있으면서 피지알인들이 현재 일어난 사건에 대해 뭔지도 모르고 어떤 글만을 읽고 비판하거나 수도 없이 널려있는 글들을 읽기 위해 고생하는 수고를 덜어들이기 위해 이런 글을 썼습니다. 어차피 다 알게 되는거라면 한 글에 한번에 볼 수 있는게 좋지않을까요? 표현이 좀 그럴지 몰라도 이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구경이 싸움구경과 불 구경이란 말이 있듯이 이 사건에 대해 즐기시는 분도 많겠죠. 이왕 즐길거면 제 글 하나로 확실히 즐기시고 끝내시라는 뜻에서 한번 씁니다.
05/08/28 05:06
가장 즐기고 있는 분이 레전드 님이란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상처받을 사람 다 상처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습니다. 강건너 불구경 하듯 즐기시라고 쓰셨다기엔 그간 레전드님 글과 리플이 굉장히 편향적이시고 일방적이십니다. 공정하지 않으면 제대로된 언론이 아니듯. 지금 레전드님 정리도 그렇습니다.
05/08/28 05:07
저녁에 이 유게에서 이 사실을 확인하고.... 다른 일도 하고 잠 와서 잠도 자느라고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떤지 몰랐던 저에게는 지금 상황을 딱 요약해주는 괜찮은 글 같은데요..... 어쨋든 이 사실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 필요는 있는 것 아닌가요???
05/08/28 05:08
언제나초보//제목에서 보셨듯이 어떤 의견을 말하고자 한게 아닌 이번
사건에 대한 정리입니다.그리고 마지막에 제가 말한것들은 지금까지 이 사건을 보면서 느낀점을들을 적은것이구요.이 글의 주체는 마지막의 제 의견이 아닌 이 사건의 시간적 내용 정리입니다. 그리고 꼴같지 않다는건 인정합니다.원래 제가 쓰는 글이 다 그렇거든요. 하지만 비판해볼까요?문법상,매너상,과연 이 글에서 피지알을 벗어난 내 용이 있나요?단지 분위기에 맞지 않다는 이유라면 위의 댓글에 나와있죠. 이상입니다.
05/08/28 05:10
못 올릴 이유는 없지만 굳이 올릴 이유도 없죠.
제 생각은 안올리는 것이 낫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즐기라니요. 이번 사건을 즐긴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설령 즐기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이런 글까지 올리면서 즐기라는 것은...
05/08/28 05:14
먹고살기힘들다//인간은 생각보다 악한편입니다.그리고 현대에 와서 더
타락했죠.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굳이 이것저것 뒤지면서 온갖 리플을 다 읽으며 할바엔 제 글 하나로 끝내라는 생각입니다.
05/08/28 05:18
어떤 집단이든 상황에 따른 분위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이 글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스겔에 올리셨다면 별 상관이 없겠지만 여기는 이 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피지알 입니다. 지금 이 글은 피지알 사이트의 분위기를 보건데 올릴 시기와 장소가 적절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05/08/28 05:22
자극적일수있으나 이런류의 글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간은 자신을 자각하지 못합니다. 신뢰든 불신이든 지겹든 한심하게보이든 그런것이라도 느끼면서 의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인간의 이중성이라는것은 그러한 의식을 놓아버리는것에대해 기인한다고 문득 느낍니다.
05/08/28 05:24
불신파? 전 언제 온건파로 분류된건가요? 그리고 승리?
이게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뭐가 승리란 거죠? 짜짠~ 유 윈 이런말을 듣기위해 힘들게 글쓴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즐겁습니까? 이게 게임입니까? 레벨강등되도 이말만은 하고 싶군요. 개념탑재 좀 하십시요.
05/08/28 05:30
마지막 세줄이 마치 전체 글의 전부인양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토성님의 글도 몇번 못본 완전 제 3자로서 현재 상황이 어떤지 명확하고 명쾌하게 판단되는 사실적인 글로밖에 안보입니다.
게다가 마지막 오해의 소지가 있는 3줄은 이상황을 "재밌게 즐겨라" 라기보다는 여기저기서 논쟁을 줄이기 위해 나라도 글을 쓰겠다 라는 뉘앙스가 더 많아 보인다고 봅니다. 물론 몇분 실명을 게재하건 좀 그렇지만, 그래도 비타넷과 pgr에엄청난 여파를 미친 사건을 명확하게 정리해주었기때문에 문제 없다고 보여집니다.
05/08/28 05:40
아직 확실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니 어느 집이 가족끼리 싸우고 있는데 옆에서 사건 정리하면서 즐깁니까? 뭐 가족까지는 아니더라도 피지알은 공동의 취미를 가진 사람끼리 모인 공동체입니다. 결과가 확실히 나왔다면야 여러가지를 반성하자는 면에서 쓸 수 있겠습니다만 지금은 아닙니다. 그리고 내용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불신파라느니 신뢰파라느니 이런건 즐기는데는 도움이 될 지 몰라도 반성하는데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며 그냥 단순 낙시라고 밖에는 안보여집니다. 아무런 상관이 없는 타 사이트에 올리신다면 할말 없습니다만 여기서는 자제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분위기 파악을 하시라는 겁니다. 과연 지금 이 글이 올라와도 되는 시기인지를요.
05/08/28 06:56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가"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겐 도움되는 글인 것 같은데요? 사건 정리해서 올리신 게 즐긴 겁니까? 전쟁이 일어나면 그 나라는 보도 안하나요...신문은 호외로, 방송은 특보로 내보낼 텐데요...물론 legend님이 중앙일간지도, 공중파방송도 아니지만 그 역할을 "대신해 주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05/08/28 07:30
총정리라는 제목으로 정보를 주는 목적으로 쓰여졌다고 주장하시지만
글 전체의 분위기는 황색 찌-라시 언론들의 행태를 답습하고 있습니다. 1. 의도적으로 순전히 자신의 추측에 불과한 부분을 언급해서 대립각의 한쪽으로 동정심을 유발하려함. 2. 불신파라고 이름지은 사람들의 행위를 '마녀사냥'이라고 규정지은 채로 글의 내용을 진행시킴. 3. '은연중에'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은연중에 자신의 생각에 의존한 결론을 일반적인 사실로 둔갑시킴. 위와 같은 점들로 볼 때 이글은 객관적인 사실에 의존하지 않고 공정성을 훼손하고 있어 순수한 정보전달의 글로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05/08/28 07:43
물론 위 댓글에서 제가 문제를 제기한 것은
본문에서 날짜와 시간 등을 구체적으로 표기해가며 전개해 나간 부분에 대한 것입니다. 그 아랫부분의 내용은 저도 약간 동감가는 부분도 있고 내용 자체도 자연스런 자신의 으견을 피력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05/08/28 07:55
위악적인 태도는 여전하시군요, 리전드님
누구보다도 이 사태에 대해서 슬픔을 느끼면서도 그렇기에 더욱 잔인하게 드러내는 그 모순 차라리 악역은 내가 맡곘다는 태도, 뭐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아니 좋다 싫다를 떠나서 전 님을 보면 동질감을 많이 느껴서요 성장이 참 빠르시네요 너무 많이, 너무 넓게 보는 것은 한 개인의 삶을 그닥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주제넘지만 예전에 드렸던 말을 다시한번 해도 될까요 님께서 님이 되고자 하는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면 이곳에서 자신을 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느샌가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계가 붕떠버리는 경험을 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말입니다 왤까요... 님을 보면 PGR에선 사적인 애기를 거의 안하는제가 사적인 감정으로 꼭 글을 쓰게 되는군요 그 냉소적인 태도, 갈고 닦아 현실에서 평생을 시퍼럽게 유지시킬 수 없다면 다치기 전에 그만 놓으십시오 칼은 어설프게 휘두르면 스스로를 상처입히고 조금이라도 치열하게 관리를 못하면 녹이슬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잘라내야 할것만을 잘라내게 되기 위해서는, 이 아늑한 사랑방이 아닌, 치열한 현실에 살아남으셔야 합니다
05/08/28 08:01
으음... 뭐, 일단 잘 읽었습니다. 제가 이 사건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답답답한점이 많았는데 요약 해주신 점은 감사합니다. 글의 잘못 여부는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05/08/28 08:02
단순한 요약이 아니기 때문에,이 글이 그리 좋은 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감정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글을 남기고 싶었다면,'총정리'라는 제목은 붙이지 않는 것이 좋으셨을 것 같습니다. 내용 정리 의도는 매우 좋았습니다만(저도 밑에 엄청난 수의 글과 리플을 보면서 복잡했습니다..볼 시간도 적은데 말이죠;) 사람들을 인위적으로 나눈 것(그것도 상당히 정치적인 색마저 풍기는 단어를 쓰면서 말이죠.)과 개인 감정을 강력하게 나타내서 어떤 식으로든 '선동'하려 한 듯한 느낌을 준 점은 매우 아쉽습니다.그것만 없었다면,깔끔한 글이었을 텐데요.
05/08/28 09:09
나름대로 득 안되는 논쟁 혹은 언쟁에는 발을 안딛으려(참여의 의미보다는 쳐다보지도 않으려) 댓글이 지나치게 많거나 제목 등을 보고 그런 글들은 전혀 안보는 편인데 이 글을 보니 현재 분위기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네요.... 잘봤습니다.
05/08/28 09:50
그동안 스갤은 무개념 초중딩쓰레기들의 천국이며
피지알은 고상하고 개념잡힌 사람들로 피지알이 스갤보다 잘났다는 우월주위에 빠져 맨날 스갤을 까시던 분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보고싶네요 큭큭.....
05/08/28 09:58
하하... 개인적으로 저는 토성님의 필력을 보고 거의 존경했었습니다... 지금도 존경하고 있구요... 그런데 그게 한낮 흥미 거리에 불과 하신 분이 있군요... 대단합니다... 존경스럽네요... 근데 왜저는 이게 한낮 흥미거리로 치부되지 않을까요?... 호수청년님 댓글에도 적었지만.... 제발 팀가르는거... 그짓좀 그만 하십쇼... 정말 꼴보기 싫어집니다.
05/08/28 10:05
아 그리고...자드님의 글이 올라오면서 대립이 심화 됬다고요? 저흰 pgr인 입니다. 생각이 다를진몰라도 패따윈 없습니다 . 함부로 양패간의 대립이라느니 이딴말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드님이 올리신 글이 흐지부지 끝나서 뭐 안좋은 일이라도 있으십니까? 흥미거리가 질질끄니깐 지루해져서 그러는건가요? 혼자 편가르시면서 흥미거리를 지켜보면 좋습니까? 진짜 볼수록 한심한글이군요.
05/08/28 10:25
처음 보는 사람에겐 상당히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글이지만..
일부 내용만 조금 수정하면 좋을꺼 같네요. 아무리 화가나도 그렇지.. 자기 맘에 안든다고 댓글 내용을 한심하다느니.. 뭐가 어떻다느니.. 그런 리플은 이글보다 훨씬 더 멋진 글이라고 생각하는지? 리플 다신 분들에게 묻고 싶네요.
05/08/28 10:26
결코 흥미거리로 썼다고는 안보이는데.... 그리고 불신파 신뢰파 하는 것도 실제로 약간은 그런 양상을 띠지 않았었나요??
어떤분은 "그래도 끝까지 믿을란다." 이러는 사람도 있었고 "토성 알고보니 저런놈이었구나.." 하는 사람도 있었고.. 실제로 그런 사람들끼리 약간의 대립도 보이지 않았었습니까?? 크게 잘못된 것은 없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이런글좀 안보였으면 좋겠다는 분들은 그러지 마세요... 정말 도대체 뭔일인가 하는 사람들한테는 이런 글이 참 요긴합니다. 물론 이 글도 완전히 객관적이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지만 마찬가지로 읽는 사람들도 대략적은 줄기를 잡을려고 하는 거지 이런 글 가지고 전체적인 판단을 내리지는 않을겁니다.
05/08/28 10:32
이거 글자체가 즐기는 티가 너무 나 잖아요. 이해하게한다면 무슨일 이있었는지 터졌는지 그냥 내용파악만 할수있게 알려주는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추측이 무하고 신뢰파니 불신파니,,.정말 유치하고 한심한글아닙니까?
05/08/28 10:40
이글은 양쪽의 대립을 보여준다기 보다 양쪽의 입장을 보여주는 글로 수정하는게 좋을것도 같네요. 이러이러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이러이러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지금 상황은 이러이러하다.. 그로 앞으로 잘 해결되길 바란다.. 이런식으로 글을 썼다면 비판 댓글은 좀 적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정도 글로 수정해주셨으면 합니다.
05/08/28 10:48
진짜 즐긴다뭐다..이런분들은..지금 이사건을 몰라서 헤메고있는 사람들은 생각도 안해보셨나요? 전 잘이해되고 좋은데요? 전혀 즐기는거같지않습니다만은...괜히 잘하는행동이라고 쓴 리플이 정말 한심하게 느껴지는군요..
05/08/28 10:53
개인적으로 정리해 주신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but, 사람의 말투때문에 많은 분들이 상처 받을 것은 생각 안 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경어체로 딱딱한 말투로, 글을 작성하셨다면, 조금 더 좋은 글이 되었을텐데요. 아쉽네요.
05/08/28 11:31
legend님의 글이 어떻게 보면 자극적인 글로 보일 수는 있습니다만 지나치게 과열되어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지금 전체적인 상황을 정리해서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자 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그 의도는 어느 정도 전달되고 있다고 봅니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몇가지 문제들에 대한 고민이 생기네요. 하나, 비타넷에서 이런 식으로 일을 처리한 것이 올바른 것인가? 둘, 넷상의 익명성을 이용한 이중적인 행위는 어느 정도 잘못된 것인가? 즉 모든 것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비난받는 것이 적절한 제재인가. 셋, 충격적인 사건을 접했을 때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가? 왜 충분한 자료가 없음에도 사람들은 쉽사리 판단을 해 버리는 것일까? 혹은 가정만으로 뭔가를 이야기 하려고 할까? 넷, (모든 것이 오해였다고 가정할 때) 자드님의 행동은 잘못된 것인가? 혹은 탈퇴까지 해야 할 만큼 많이 잘못한 것일까? 살다보면 뭔가 한마디 하고 싶을 때가 참 많죠. 하지만 그때마다 다 말을 한다면 후회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겁니다. 지금은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사태를 침착하게 지켜 보는 것이 더 중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결과에 따라 한사람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05/08/28 12:00
너무 깔끔하게 정리해주신 legend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부분부분만 보고 잘못 알고 있던 사실, 모르던 사실도 많았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사건을 제대로 보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legend님 여러 악플에 굴하지 마시고 언제나 정의의 편에서 힘써주십시오.
05/08/28 12:17
그동안의 글도 그랬지만 legend님은 극단적인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호수청년님의 글에 동의합니다.
목적은 일목요연하게 사건흐름을 정리해준다. 한번쯤은 그런 시도도 좋은게 아니겠느냐엔 동의하지만, 검형님 첫댓글에도 지적된바 있지만, 객관적인 사실에 주관적인 감정을 너무 실어서 썼습니다. 편가르기도 심하고요. 이건 즐기는 게임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생각이 극단적인데, 또한 부정적인 쪽으로 극단적이시네요. 님이 바라는 결말은 비타넷의 패배, 운영진 일괄사퇴, 토성님과 zard님 모두 다시 보지 않기를 바란다. 뭐 이런 것입니까? 그래서 그 필력의 자리는 내가 차지해보겠다. 그런 것일까요? legend님도 글이 잦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상처는 봉합하고 아물게 해야하는게 순리이지, 상처좀 낫다고 다리 자르시겠습니까?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태를 해결할려고 해봅시다.
05/08/28 13:06
스갤에서 자주 보던 글이네요. 사건터지면 이런글 꼭 올라오죠. 저도 스갤에서는 정리글 올려달라고 요청하기도 하지만.. 여기서 이러시면..
05/08/28 13:29
불신파건 신뢰파건, 사건이 어떻게 결론 나든 탈퇴나, 잠적등을 할 이유가 전혀 없어 보이는 대요?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자신의 생각을 적고, 나름대로 조사를 해, 결론 짓고, 그에대한 입장 표현이 었습니다.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한도내에서 나름대로 입장을 표현한것이 왜 죄가 되어 탈퇴해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할수 없습니다. 사건이 어떻게 종결되던, 그에대한 책임은 비타넷이나, 토성님이 지셔야 할 일이지, 그 일로 인해 의견을 교환했던 pgr분들이 탈퇴하는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05/08/28 21:47
전 이런 글 꼭 필요했습니다. 오늘 저녁에 들어와보니 토성님 관련 글들이 난무하는데 무슨 일인지 전혀 정리가 안 됐거든요.
이 글 읽어도 토성님이 무슨 이중행동을 했다는 것인지 그 핵심은 여전히 알 수 없습니다만, 대충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자세히 알고 싶으면 누구의 글을 읽어봐야 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더 이상 알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다들 즐기시니까 토성님 스캔들에 대한 수십개의 글과 리플을 열심히 읽고 쓰는 것 아닙니까?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고들 계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