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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01 01:20
몇몇분들이 버리시고 가시는 분이 있더군요..
저는 가지고 갔는데 집에가는길 버스안에서 몇몇분들이 기념으로 가지고 가는걸보고 뿌듯했습니다.
04/02/01 01:46
전 친구 하나랑 11시에 가서 VIP석에 앉으려고 줄을섰죠. 표를 바꿔줄때쯤 매표소 앞이 아수라장이되어서 온몸으로 뚫어서 겨우 표를 바꿨죠. 표를 바꾸고 나오는 제 모습을 보고 친구녀석이 '야생의 세계'가 생각이 난다고 하더군요. 머리는 산발이되고 사람들 틈에 끼어있는 사이에 저를 조르던 목도리는 바닥에 질질하기까지했으니.. 그런데 표에 나와있는게 좌석번호인지 알고 여기저히 헤맸었는데 알고 보니 다시 줄을 서야하더군요. 스텝으로 보이는 분에게 물어서 줄을 다시 섰죠. 추위에 제대로 앉아보지도 못하고 김밥네줄만 산지라 귤하나말고는 아무것도 못먹고 입장때까지 있었건만....... 3경기가 너무나 짧아서 너무 아쉬웠어요. 게다가 저랑 제친구의 No.1인 이윤열선수가 져서 더 아쉬웠지만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가까이 볼수 있는 것만으로 후회는 없네요^-^
ps. 온게임넷 STAFF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04/02/01 02:41
이번 부산투어는 너무 일찍 끝나서 다 끝나고서 시계보니까 7시30분이더라는...그나저나 그날 박정석선수 입장할때 거의 뜯기다시피하시던데..질서를 좀만 더 지켰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다음에 지방투어할때는 광주나 목포도 가봤으면 좋겠어요..부산은 두번이나 갔으니 이제 그만~
04/02/01 08:20
저는 VIP석에 입장해서, 운좋게 중앙통로쪽에 앉게 되어서, 선수들 가까이서 볼 수 있겠구나 하고 좋아했었지요. 그랬는데, 마지막에 박정석선수가 입장할때는, 저 안쪽에서부터 사람들이 몰려나와서, 많이 가려지는 바람에 잘 보이지도 않았답니다.ㅜ.ㅜ 박정석선수의 열기는 대단했어요-참, 입장하기 전에 줄서서 기다릴때, 성준모 선수가 체육관 안으로 들어오실때, 제 뒤를 스치고 지나가셨던,!!-_-V
04/02/01 20:57
수고많으셨습니다..전 경기끝난후 쓰레기를 치우다 지치고 늘어진 모습으로 1층을 내려가던 길에...성준모선수와 정면으로 맞닥뜨리고는...부끄러운 맘에 ^^;;; 참! 자봉단 까페생겼습니다...cafe.daum.net/sajikNHN 이니깐 얼른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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