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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8/20 23:41:15
Name 날개달린닥템
Subject 개인적으로 팬은 아니지만 잘했으면 좋겠다라는 느낌이 드는 선수(추가)
박경락 선수 말씀 마니 하시네요. 어느새 제 머리속에 잊혀진 그였는데 여러분들 덕분에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됐습니다....

1. 김동진 선수

박성준 선수와의 레퀴엠전에서였죠.
'너 성큰이야? 나 김동진이야!'
하고 과감히 들어가는 폭열테란 김동진 선수

제 기억으로는 김동수 해설위원이 폭력테란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아니었나요?
어쨌거나,

이네이쳐 탑팀에 있어서 묻혀지는 것이 너무나 아쉬운,(2라운드 출전시켜줘요~!!)
말씀도 잘하시고, 외모도 잘생긴 스타성도 다분한
플레이어 입니다.

최연성 선수의 탱크를 물리치던 그가
마재윤 선수와의 채팅에서 유연하게 농담을 주고 받던 그가

양대 방송사에서 한번쯤 우승하는
'포스'를 한번 보여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2. 최수범 선수

프리첼 배 때, 테란이 극 암울시가이던때, 상대가 누구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어떤 섬맵에서
처절히 싸우던 모습이 제기억에 남아있는
오래된 테란 플레이어 최수범 선수.

가끔은 엄청난 포스를 내뿜으며
강민,박용욱,홍진호 같은 선수를 꺾기도 하지만
어이 없는 경기로 듀얼에서 모습을 더 자주 볼수 있는 최수범 선수

옛날 온겜넷 홈페이지에 김창선 해설위원이 써놓으셨던 글에서
'최상용 캐스터가 좋아하는 도끼 테란 최수범'이라는 글이 웬지 기억에 남습니다.
그 글에서, 최수범 선수가 어떤 증권사가 주최한 스타대회에서
1등을 하시고 펑펑 우셨다는 대목도요.

그가 듀얼 1라운드에서 보여주는 모습정도만
스타리그에서 보여준다면
좀 더 높은 자리에서 노실 수 있을 것 같은 그의 플레이.

안정된 프로토스 전과, 가끔은 생마린 러숴나 벙커링, 3스타포트도 하는 센스를 가지신 저그전, 임요환 선수에게 약하긴 하지만 역쉬 안정된 테란전.

3테란은 비아냥 거림으로 시작되긴 했지만, 언젠가는 3(강)테란의 줄임말이 되길 바라고
그의 듀얼 1위 결정전 진출을 축하합니다.
(THE REPLAY 잼나게 봤습니다^^)

3. 이윤열 선수

2002년 제가 좋아하던 홍진호 선수를 처절히 꺾고
같은 해 역시 제가 좋아하던 박정석 선수도 셧아웃 시키며

한때는 정말 얄미우리 만큼 잘했던 이윤열 선수.

그러면서도 여태까지도 잘하는,.. 제가 응원하는 선수와 게임을 할떄는 불안한 맘이 드는
그..

앞의 두선수는 게임내적인 의미에서 화이팅이었지만
이윤열 선수는 게임외적인 면에서 화이팅을 외치구 싶습니다.

"연습을 잘 않하는 편이라죠?"
"많은 게임을 하기보다는 어떤 발상이 떠올랐을 때 그것만 연습해봅니다"

라고 말씀하셨던 천재테란.

비관적인 추측이 지배적인 프로게임계에서
언젠가 시간이 흘러
모든 사람에게 이윤열이라는 존재가 기억에 없어진다고 하더라도

저는 '스타크래프트를 가장 "잘"했던 선수'로 그를 기억할 겁니다.

양대 마이너와 WCG탈락의
힘든 시기를 넘어 천재적인 센스를 다시볼수 있길 바랍니다....

4. 박경락 선수

2002년으로 기억합니다
TPZ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지요

김동수,임요환,홍진호 선수와 김철민 캐스터, 이승원 해설이 나오셨던
아주 재밌는 프로였는데, 거기서 신인 박경락 선수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아직 경락 맛사지라는 말도 없던 그때
본진에 드랍해서 쫓아가면, 다른 오버로드가 멀티에 드랍하는
박경락 선수 경기를 소개하면서,

홍진호 선수가 "박경락 선수는 진짜 손이 빠른 것 같네요"  하니까
김동수 선수(당시 한빛)가 "손은 빠른 편은 아닙니다, 다만 테란의 약한 점을 군데 군데 잘 찔러주기 떄문에 손이 빠른 것 같이 보이는 거에요"

  대망의 파나소닉,
변길섭의 말도 않되는 무적 벙커에 의해 졌던 그가(벙커링이 아니라 벙커에 뛰어든 뮤탈 저글링 럴커가 다 녹아서..) 이산 저산 넘어
8강에서 임요환 선수와 마주쳤습니다.

임요환의 치즈 러쉬&벙커링

태연히 드론으로 마린을 잡아주더니, 이후부터는 임요환 선수를
본진에 꽁꽁 묶어 놓으며 여기저기 맛사지 해주며 이깁니다.

저그 대 저그, 파라독스, 하드코어,,,,,,

  가정이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어떻게 가정했던지 간에 그의 우승이 확실하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운이 없는 저그 인것은 분명합니다.

그시절을 기억하실겁니다. 또한 아마 그 시절을 지금 VOD로 다시 보신 분들은 아마 모르실겁니다
그의 플레이를 지금 아무리 봐도 모르고,
그의 얘기를 지금 아무리 들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당시 그는 무서웠습니다. 어떤 저그보다 무서웠습니다. 그 강력함은 말로 설명하기 힘듭니다. 단지 지금 남아있는 '공공의 적'이란 별명으로서만 설명할 수 있습니다.

마이큐브 이후 힘빠진 그의 플레이가 있은 뒤,
새로운 강자인 변은종, 박성준, 박태민 선수가 등장하며
잊혀진 그 강력함이 너무 아쉽습니다.

*박성준 선수의 뮤탈만큼의 강력함을 보여줬던 그의 럴커들을 아직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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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20 23:44
수정 아이콘
뜬금없을진 모르겠지만 이밑에 리플 중 몇개에는 꼭 '김현진 선수 부활합시다!', '박경락 선수 제발 부활 좀..'같은게 있을 것 같아요.ㅡㅡ))
HulkHoGan
05/08/20 23:45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 제발 부활 좀..
곰사마
05/08/20 23:47
수정 아이콘
전 강민선수 좋아하진 않지만 왜이리 온겜에서 보고싶은지 -_-;
다이아몬드스
05/08/20 23:47
수정 아이콘
꼭 김현진 선수 부활합시다 !
날개달린닥템
05/08/20 23:48
수정 아이콘
백야님// ^^ 어떻게 이렇게 정확히 예측하시는지..존경합니다~
공부완전정복!!
05/08/20 23:49
수정 아이콘
김현지진 선수 부활합시다!
충고한마디할
05/08/20 23:49
수정 아이콘
이창훈 선수..
말없는축제
05/08/20 23:49
수정 아이콘
그냥 간단하게 모든 게이머들 다 잘됬으면좋겟네요.스폰도 다들 잘받는
그날이 오길~
공부완전정복!!
05/08/20 23:49
수정 아이콘
헉 오타네-_-; 김현진선수!
05/08/20 23:50
수정 아이콘
하나 둘 셋
박경락 화이팅!
청보랏빛 영혼
05/08/20 23:50
수정 아이콘
저도 김동진 선수에 동감이요.
프로리그에서는 이제 볼 기회가 없겠지만... 개인전에서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갔으면 합니다.
더불어 '김현진 선수' 도 화이팅이요!
夢[Yume]
05/08/20 23:50
수정 아이콘
다 잘됬으면..
아 그리고 김동진선수 폭렬테란이라고 하더군요
최종현-_-
05/08/20 23:56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 근황이,,?
아마추어인생
05/08/20 23:57
수정 아이콘
음.. 김근백 선수도 팬은 아니지만 왠지 잘됐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 듀얼 통과해서 좋았어요!!
Spiritual Leader
05/08/20 23:57
수정 아이콘
박상익선수 도진고앙선수 화이틴
가시나무
05/08/20 23:58
수정 아이콘
정말 김현진선수의 부활을 보고싶네요
워크초짜
05/08/21 00:05
수정 아이콘
박지호 선수요...
스피릿이 느껴집니다;;
05/08/21 00:09
수정 아이콘
박지호선수는 부활이 아니죠 .....
이제첫 메이저리그 진출인데 .....
암튼 스피릿 꼭 한번 우승하길 !~~
레몬빛유혹
05/08/21 00:09
수정 아이콘
이재균감독님께서는 박경락선수가 온겜에서 저그최초로 우승할줄 알았답니다... 그만큼 천재성이 있었다는거겠죠.... 그리고 모팀에 내보낼 수도 있었을때도 이재균감독님은 우승하기전에는 안보낸다고 했었구요.....
지금의 박경락선수가 이렇게 된건.... 언젠가 박경락선수인터뷰를 보니깐.... 박경락선수는 한창 전성기때 연습을 안해도 이기니깐 연습을 할 필요성을 못느꼈다고 하더군요.... 올림푸스때도 연습 별로 하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이래저나 정말 아쉬운 선수.........

그리고 김현진선수는.... 한때 서지훈,이윤열,김현진 이렇게해서 테란의 강력한 신인으로 주목받았었는데...... 어찌하여 이지경이... ㅠ.ㅠ
수달포스
05/08/21 00:11
수정 아이콘
김동진 선수만큼 단 한경기만으로 이미지메이킹을 해낸 선수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만큼 인상깊은 경기였죠. 듀얼토너먼트였나요? 어느대회였는지 정확히 아시는분 ?? 다시보고싶네요^^
Spiritual Leader
05/08/21 00:13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MSL에서 김동진선수의 경기력을 보고 놀랐었는데 .. 다른 분들은 프로리그에서 vs 박성준(P) 경기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이 경기를 못봤는지라 패스;
紫雨林
05/08/21 00:14
수정 아이콘
수달포스// 프로리그 아니었나요 레퀴엠에서 박성준선수와의,,
아닌가,, 저도 어떤 대횐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다크스웜안에서 파벳으로 럴커잡는 모습밖에는 기억이 나질않네요
그장면이 쉽사리 잊혀지지 않아서
이유있음
05/08/21 00:14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였던걸로...
상대는 박성준, 맵은 레퀴엠
다크스웜 안으로 돌진하는 파이어뱃~~
정말 멋있었죠^^
05/08/21 00:17
수정 아이콘
2번 최수범선수의 경기는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도진광선수와 경기 아닌가요?=.=;;; 워낙 오래되서 가물가물....
가승희
05/08/21 00:17
수정 아이콘
저도 이윤열선수 굉장히 싫어했는데..
한때 제발져라라는 주문을 외우기도 했고
하지만 올림푸스 16강 박경락선수의 경기에서 패하고 탈락했을때 부터 조금은 인간미를 느끼면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패하긴했지만 정말 말되는 역전경기가 될뻔했죠..
임요환,도진광선수의 경기는 섬맵이란 지형으로 역전한 좀 경기였지만 박경락,이윤열선수의 경기는 순수 컨트롤과 운영으로 역전할뻔한경기..
만약 대각이아니라 가로였으면 이윤열선수가 이기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외국인게이머가 지어준별명.. 임요환선수는 아티스트.. 이윤열선수는 머신..
하지만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진정 머신은 최연성선수 그리고 아티스트는 이윤열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최연성선수의 경기는 공포그자체죠.. 말그대로 괴물..
근데 이윤열선수는 좀다르죠.. 화려하다는 표현이 맞을꺼같습니다.
말도안되는 컨트롤과 체제전환.. 누구도 따라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그전은 다른테란과 차원,개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재밌는게임을 하는선수가 이윤열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골프왕MSL,아이옵스OSL에서 보여준 이윤열선수의 경기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양대리그에 임요환,이병민,서지훈,최연성선수 모두 S급선수가 포진되어있음에도 이윤열선수가 없는건 허전하네요
빨리 메이저복귀해서 스타리그에서 보고 싶습니다.
Jeff_Hardy
05/08/21 00:18
수정 아이콘
지난프로리그에서였죠. 헥사트론vsPOS 경기였을겁니다.
본문에는 성큰을 뚫는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성큰을 뚫는 플레이보다는 다크스웜저글링러커를 파벳러쉬로 뚫어버렸죠.. 줄줄이 나오는 파이어벳들~ 한경기로 인해 테란의신으로 등극해버렸다죠..
Golbaeng-E
05/08/21 00:28
수정 아이콘
저그대마왕 강도경선수 개인전 복귀 언제 하나요....
수달포스
05/08/21 00:32
수정 아이콘
Golbaeng-E// 각종대회 예선에서 개인전 도전중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메이저급대회 본선에 오른다는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인식할 필요가 있겠더라구요.
Golbaeng-E
05/08/21 00:34
수정 아이콘
수달포스님 알고는 있습니다만, 제가 원하는것은 양대리그 본선 진출입니다.
언제까지 도전중이라는 말만 볼수는 없잖아요.
팀플대마왕 강도경이 아닌 그 3종족 고루 잘잡던 대마왕이 다시 보고싶은겁니다.
그런점에서 양대리거들 후덜덜덜.....
하이메
05/08/21 00:50
수정 아이콘
정말 뜬금없는 얘기지만 청보랏빛 영혼님과 레몬빛유혹님의 아이디를 가끔 착각한답니다. 두분의아이디에서'빛'이라는 글자를 빼곤같은 점이 없는데 저에게는 상당히 비슷한 이미지로 다가오네요.

정말 뜬금없는 얘기써서 죄송합니다.
청수선생
05/08/21 00:54
수정 아이콘
게으른 천재? 라고도 불렸던 신대렐라 테란 김현진 선수
저그대마왕 강도경 선수
그리고 김동진 선수
더불어서 KTF 선수들은 싹 다-_-
이디어트
05/08/21 01:22
수정 아이콘
아는 분이 박경락선수와 박용욱선수와 같이 술자리 할 일이 있어서 같이 했는데...(박용욱선수만 아는상태)
박용욱선수가 박경락선수를 소개시켜주면서(그땐 무명에 가까웠음)
얘가 우리팀앤데, 진짜 잘한다고, 10판하면 10판다진다고 뭐 그런식으로 엄청 잘한다고 말했다더군요...
저그전 잘한다는 박용욱선수라 생각했는데...
좀 아쉽네요... 홍진호라는 이름의 게이머가 드랍으로 이름을 날릴때도 동시 다발적인 드랍보단 끊임없이 몰아치는 드랍으로 유명했는데...
동시에 여러군데를... 괜히 삼지안이 아닌듯...
05/08/21 01:26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를 보면 노력하지 않는 천재의 말로를 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가 다시금 재기에 성공해서 우승하고 환하게 웃는 걸 보고 싶습니다.
드라마를 보고 싶습니다. 그의 강력한 테란전을 추억하면서... 더불어 김현진 선수도 비슷한 케이스... 꼭! 무서워져서 돌아오세요~!!

그리고 도진광선수 거의 은퇴아닌가요? 싸이보면 게임 이제 접은거 같던데-_-;;
05/08/21 01:44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로그인 하게 되네요T_T 아쉬운 선수들이야 많지만... 아, 제발... 박경락 선수, 김현진 선수 보고 싶네요...T_T
05/08/21 02:36
수정 아이콘
전 안석열 선수요. 마이너리그에서 임요환선수와 경기하는 것을 보면서 저 선수도 대성할 것 같다라는 이미지를 받았습니다. 요즘은 팀플에서 빛나고 있지만 머지않아 개인전에서 빛을 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루카와
05/08/21 02:39
수정 아이콘
전 문준희 선수요... 꼭 날개를 피길 바랍니다...
05/08/21 09:26
수정 아이콘
않하는 -> 안 하는 입니다.
맞춤법을 신경쓰는 pgr에서도 틀리는 분들이 정말 많길래 좀 그렇지만 짚고 넘어갑니다.
05/08/21 10:08
수정 아이콘
아빠곰.. 아빠곰.. 아빠곰... ㅡㅜ
№.①정민、
05/08/21 10:19
수정 아이콘
전 김정민 선수요 ㅠ.ㅠ
언제나맑게삼
05/08/21 10:45
수정 아이콘
저도 김정민 선수요, 그리고 이윤열선수도 빨리 메이져리그 복귀하셔서 예전처럼 좋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
05/08/21 13:06
수정 아이콘
음....-_-a 박용욱선수 진짜 그런말을 했었다면.....
마이큐브 4강은 뭐지...-_-;;;
아..너무 많네
05/08/21 15:22
수정 아이콘
전 이현승 선수요..화이팅~!!
실내화박스
05/08/21 15:33
수정 아이콘
진짜 박경락선수 테란전 미칠듯한 포스였죠
지금 전상욱선수의 토스전 포스 능가하는 포스였는데 어쩌다 이지경이..ㅠㅠ
개마고원에서 임요환선수와 초반 일꾼싸움 아직도 안잊혀집니다
05/08/21 15:58
수정 아이콘
과거에 로망이 있던 선수들..박경락 강도경 선수...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지만 인간적으로 마음에 드는 선수들..최수범 이현승 도진광선수..
이 밖에..박상익 선수와 최인규 선수..
성세현
05/08/21 16:15
수정 아이콘
한빛 선수들은 싸그리 다 잘됬으면 좋겠어요... T^T
잘난천재
05/08/21 16:24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 진짜 부활햇으면...
동시에 개인적인 의견이긴 합니다만은 홍진호 선수의 폭풍 스타일도 부활했으면..
임요환 선수의 공격과 동시에 날라다니는 동시다발적 드랍쉽이 부활햇으면..
강민의 탄탄한 기본기 위에서 꾸어지는 환상적인 꿈이 부활했으면..
김정민 선수의 미칠듯한 단단함이 부활했으면.... 합니다..
EpikHigh
05/08/21 22:25
수정 아이콘
오영종 선수..전 스폰없는 팀들이 잘했으면 좋겠어요.
테란인데 플토에 끌리는이유는....?
김환중 오영종 이재훈 .. 김준영선수도
심장마비
05/08/22 00:25
수정 아이콘
나도현선수.
흑마술이 다시 보고싶네요
더불어 문준희선수는 온라인 최강자라는데 방송에서도 그런모습
보여주시길..^^
욱브라더스 실력있는것같은데 이제 메이저 대회에서 입상하셔야죠!
한빛출신 모든 선수들 만만세!!
더불어 박정석선수 우승부탁...............;;;
(박정석선수 준우승까지 했는데 왜이렇게 팬들이 욕심이 많냐고
따지시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팬으로서 좀 안타깝네요.
우승의 개인전도 프로리그도 우승의 문턱에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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