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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30 22:12
슬리피 할로우 보셨으려나...이 영화의 감독-배우 조합을 전 좋아하는지라...재미있게 봤습니다^^
아- X-file 극장판도 나름대로 재미있어던...워낙 멀더를 좋아하기도 하고...드라마는 다 봤거든요^^;; 히 러브스 미 정말 재미있죠? 전 기대안하고 봤는데...오드리 투투가 나와서 아멜리에 2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이죠~ 한국영화중에서도 좋은 영화가 많은데 한국영화도 많이 봐주세요^^
04/01/30 22:15
못보셨다는 것중 전 락스탁 앤 투 스모킹 베럴즈를 일순위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폰부스는 이명세감독님이 미국서 데뷔작이 될 뻔한 작품이죠. 이명세감독님이 거절했다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식스센스를 재미있게 보신분이라면 언브레이커블도 문안하게 보실듯..
04/01/30 22:15
아이덴티티 원츄~ 2개의 반전이 인상적이였습니다.. 하나는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마지막 5분의 반전은 정말 소름끼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별로 기대안하고 봤었는데~ 매우 재밌게 봤던 영화입니다..제가 그런 식의 반전에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거 보고 유주얼 서스펙트 빌려봤는데; 역시 뒤통수 한번 꽝!
04/01/30 22:53
유주얼 서스펙트에서 케빈 스페이시를 알게 되었는데..
( 세븐이 먼저이긴 하지만.. ) 연기도 잘 하고 ^^ 데이비드 게일 마지막 반전은 다른 영화의 반전과는 사뭇 다르죠.
04/01/30 22:56
그리고 와일드 씽 이란 영화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참 착한 반전영화죠 ^^;; 반전 반전 반전 반전~반전~헉헉;; 아무튼 영화 보는내내 뒤집히고 뒤집히는..
04/01/30 22:57
다크엔젤..; 반전은 반전이지만 조금 아쉬운 반전..
중간에 예상할 수 있는 결말이라서 말이죠..^^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있으니 보시길..^^
04/01/30 23:04
메멘토와 비슷한 구성, 반전이라 할수 없는 반전..
인간의 추악함이 최극도로 표현된 ' 돌이킬수 없는' 이라는영화 추천합니다. 무삭제판 구하셔서 기회가 되면 한번 보세요~ 여자분,노약자,임산부,19세 미만 절대 금지~ ^^
04/01/30 23:04
세인트리버//
반전영화라는 걸 알고 보는 자체만으로도 어느정도 감수해야 할 일들이죠;; 저도 웬만한 영화는 집중해서 보면 결말까지 가지전에 약간 눈치를 채긴 하죠. 어긋나면 더욱 재미있지만요^^
04/01/30 23:09
프랑스 영화인데요..;; 스너프는 아니구요~
잔인한 장면이 정말 잔인하고..;;(여배우가 강간당하는 장면찍고 4일간 입원했다던데..유명한 여배우입니다~이름은 잘..) 잘 만든 영화입니다. 잘 돌아다니시면 구할수 있습니다 ^^
04/01/30 23:14
헉..저는 전에 개봉한 영화인지 알았는데 '4월4일 대개봉' 이라고 써있네요..-_-;; 엄청난 파란이 예상된다는..;;
아..삭제 되거나요~ (성기의 노출이라던지 , 대사, 강간장면,살해장면등)
04/01/30 23:30
제가 본 반전영화 중에서는 메멘토가 최고였습니다. 그렇고말고요..^^
제가 설 연휴쯤에 썼던 것과 비슷한 주제의 글이라 반갑네요~ 저도 제 글에 달렸던 답글들을 보고 많은 반전영화를 봤습니다. 추천해주신 작품들 다 좋더군요.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04/01/31 00:13
식스센스의 그 꼬마 정말 연기 잘 하지 않나요^^
브리티니 머피 나온 업 타운 걸에 그 여자아이도 넘넘 귀엽고..^^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도 마니 추천 좀 ^^
04/01/31 00:20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전 영화들(식스 센스,언브레이커블,사인)은 너무
과도하게 반전영화로 알려져 있는데 사람들이 영화가 끝난 뒤에도 생각할 여지를 주기 위해 그런 것이지 반전을 위해 만든건 아닌 걱 같습니다.(물론 반전이 뛰어나긴 하죠). 나이트 샤말란 감독 영화 추천!! 헐리웃 영화치곤 참 독특하죠
04/01/31 03:03
유주얼 서스팩트는 최고의 반전영화라는 소리를 듣고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굉장히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야기 죽 전개시키다가 "헉. 저놈 거짓말이었다" 이러고 끝난 거 같은데(제가 졸면서 영화를 봤거든요)
04/01/31 05:18
무당스톰~*/
지금 막 님께서 추천 해 주신 돌이킬수없는 이란 영화 봤는데 다시 보고싶지 않은 영화네요..-_-;; 영화제목과 내용이 이렇게 절묘할수가..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04/01/31 07:49
엑스페리먼트
독일영화입니다. 미국의 어느 대학에서 실험을 하다 일어난 일을 영화로 옮긴것입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어느 한순간 그 영화에 너무 몰입해 있어서 자기가 주인공과 똑같은 상황에 놓인 기분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주인공이 너무 답답한 상황에 있으면 같이 숨이 탁 막히는 기분을 느끼곤 하는데 이 영화를 그렇게 봤습니다. 실제사건을 모델로 한 영화의 매력중의 하나는 영화에서의 내용이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하는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일 것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인터넷을 뒤지며 '도대체 어디까지가 진실인것이냐?' 를 외치며 취침시간을 늦춘기억이 납니다. 이 영화, 추천합니다.
04/01/31 12:52
저는 '떼시스' 엄청 재미있게 본 사람입니다...(이 영화로 인해 스너프 필름을 알았다는..)알프레드 히치콕 영화도 진짜 옛날 영화 같지 않고 재미있고 좋은 영화입니다. 영화속에 감독 찾아 내는 재미도 솔솔하니..^^ 음..'유주얼 서스펙트'와 '락스탁 앤 투 스모킹 베럴즈'도 재있고요..꼭 보세요..코믹한 영화중에는 '아리조나 유괴사건' 잼있고요..코엔형제 영화도 권하고 싶군요. '프리미얼 피어'는 원작으로 읽었는데요. 물론 영화도 재미있지만 원작은 왠지 모를 오싹함...ㅡ..ㅡ(책으로 권해봅니다.)
저는 중국영화쪽(무협)을 좋아해서 그런가 왕가위감독 영화도 좋습니다. 이안감독의 초창기 영화도 권하고 싶어요..'쿵푸선생''와호장룡'
04/01/31 17:43
떼시스 스너프필름이라고 해서
볼까말까 고민 하다가 몇일전에 봤는데 예전에 본 거드라구요;; 떼시스는 저도 재미있게 본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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