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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30 19:43
해설분들은 언급 안하셨지만 강민선수 드랍 막을 때 커세어의 웹을 개발한 뒤에 어디선가 쓰고 마나를 비우고 온 것 같았습니다.. 피드백에 커세어가 잘 안죽었죠..
04/01/30 19:4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정확하게 분석 해 주셨군요..
저도 오늘 강민선수 경기 보면서 내내 입을 다물수가 없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역시 강민! 이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오늘 엄해설이 말씀하신대로 임요환 선수 버금가는 인기스타로 거듭 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ps. 그리고 작은 실수 하셨는데 Nal_Ra가 아니라 Nal_rA 입니다 ^^
04/01/30 19:46
전태규선수 완전 바보됐죠.. mbc 이승원해설이 말하는 이득이란걸 장난아니게 봤죠 엄위원말씀대로 이걸 저번 박용욱전에 사용했다면 아마 우승자는 달라졌을겁니다.
04/01/30 19:50
제가 프로게이머라면 날라랑은 정말 경기 하기 싫을 것 같습니다..
그에게 이렇게 지고나면, 솔직히 며칠간은 잠을 못잘것 같습니다-_-;; 정말 경악을 주는 프로토스네요..
04/01/30 19:50
음; 중간에 엄위원께서 옵저버는 방업이 없다,
로보틱스 계열이라 방업이 없다는 얘기를 하셨는데 옵저버는 공중유닛 방업, 리버는 지상유닛 방업을 따라갑니다~
04/01/30 19:55
대단하더군요~
완전히 일방적으로..;; 전태규선수 오늘도 서울로 올라가는 발검음이 가볍지 않겠네요^^ 옆에서 강민선수는 놀리고 있을테고.. 저는 강민선수보다 전태규 선수의 다음 경기가 더 기대되네요~
04/01/30 19:55
방업해도.. 옵저버는 다수의 커세어에 별 소용없죠.. 워낙 체력이 약하니.. 역시 강민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지난번 기요틴에서의 임요환선수의 경기에 이어서.. 완벽한 전략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경기 부탁드려요.....
04/01/30 19:58
강민선수가 먼저 섬멀티를 먹은것도, 전태규선수가 지상군을 많이 뽑아서 센터장악에 나서도록 하게 하려는 완벽한 심리전이었다고 봅니다. 정말 글을 쓰고 나서도 흥분이 가라않질 않네요^^; vod 나오면 또 봐야겠습니다;
04/01/30 20:01
강민선수의 경기는 이미 16강 vs 임요환전부터 충격받아왔습니다.
진짜 제갈공명같습니다... 이기는 경기는 상대의 거의 모든 행동을 맞춰버리거든요 -_-
04/01/30 20:04
오늘 강민선수는 제게 두번의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경기를 관전하는 제게 기가막힌 전략으로 경기를 이기는 모습이었고, 모든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끼익(?) 하는 찢어지는 목소리... 강민선수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4/01/30 20:13
강민 선수 목요일 센게임배, 금요일 한게임배, 토요일 네오위즈배가 있는 극악의 스케쥴(이동거리와 피로도를 생각하면 -_-;;;)에도 오늘 완벽한 전략을 보여주네요. 켁~
다음주도 목,금,토 3일연속으로 뛰어야 하는데... '정신과 시간의 방'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04/01/30 20:15
강민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프로토스가 제일 멋있는 종족 같습니다. 프로토스의 고매한 정신세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플토유저가 아닐까 싶군요^^;
오늘 경기 정말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아울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패러독스이지만 이렇게 멋진 경기를 볼 수 있는 맵도 패러독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04/01/30 20:18
안타깝게도; 시간대를 잘 못 생각한 바람에 못 보았습니다..(여유롭게 채널을 돌리자, 경기 끝나고 인터뷰를 하고 있더군요..)
강민 선수 경기는 언제나 기대되죠..^^ 다음에도 힘내서 좋은 경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재방 꼭 볼거에요ㅠㅠ)
04/01/30 20:34
강민선수의 플레이를 보면서 감탄, 또 감탄했습니다.
대단합니다 정말... "다크아칸을 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어!" 라는 강민선수의 고집을 마이큐브 때부터 믿어왔는데, 오늘 이렇게 멋진 전략으로 승리하신 강민선수의 치밀함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04/01/30 20:55
강민선수.. 주시는 하고 있었지만, 전략적이기엔 좀 부족하지 않나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경기로 제 생각을 전부 날려버렸네요. 플플전 커세어다크라니....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04/01/30 21:42
'섬'이라면..전태규 선수쪽에 좀 무게가 실리지 않을까 했는데..
강민 선수의 완벽한 운영이 돋보였네요.. 리치의 팬이지만 오늘 경기는 분명 놀라웠습니다.. 다,다음주에 있을 날라와 리치의 매치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지오틴,기요민이라고도 불리는 기요틴에서 리턴매치..
04/01/30 23:13
변은종 선수의 드론 20여기가 핏자국만 남아있던 그 순간에 이어
다시한번 저에게 전율을... 프로토스 대 프로토스에서 커세어 + 옵저버 + 다크를 쓸 생각을 하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진짜 몽상가다운 멋진 플레이였습니다, 강민 선수... ^^
04/01/31 13:04
예전에 강민선수를 부산 벡스코에서 보고 (그전엔 강민선수 있는거 몰랐어요^^;) 관심 가졌다가 마이큐브때 박용욱 선수를 응원하면서 강민선수를 미워했다가, 이번 경기 보면서 다시 반해버렸네요.(주체할 수 없는 변덕;;)
네네.. 옵&커의 옵저버 잡고, 다크 운영하기, 전구들이 멀티 제거하러 갔을때의 현란한 화면은 (전태규선수VS성학승선수 경기에서의 성학승 선수의 럴커잔치 이후로) 정말 가슴을 두근두근 거리게 만들더군요! 아무래도 이번 한겜배는 강민선수쪽으로 마음이 기울어버린 느낌이. 그럴 자격 충분히 있는 선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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