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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9 19:58
이 선수들은 스타리그 한시즌씩 쉬게 하면서 반성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잘못이라면 너무 많이 이긴다는것입니다. 쿨럭.. -_-);
04/01/29 20:00
정말 이병민,최연성 선수는 그냥 괴물같다는 생각밖에는...
스타크 기계가 나온다면 위 두사람을 모델로 만들듯.. 좀 약한면도 있어야 인간미가 나는데 말이죠..^^
04/01/29 20:03
최연성 선수와 이병민 선수 정말 대단하죠.... 테란 진영의 비슷한 시기에 등장하는 라이벌 구도가 또 하나 추가되는 듯 하군요... 박서vs마린, 나다vs제로스... 거기에 최연성선수와 이병민선수까지.... 아~ 물론 제로스가 나다에게 전적에선 밀리지만, 제로스가 포기하지 않았으리라 굳게 믿습니다~~~ 최연성 선수와 이병민 선수도 꾸준한 성적으로 선배 라이벌 구도에 필적할 만한 선수들로 성장하기 바랍니다~~~
04/01/29 20:10
따지고 보면 스타에 밸런스 논쟁이 나오는것도 다 이선수들 때문..ㅜ.ㅜ
앞으로 이병민,최연성,이윤열 선수는 테란의 열외로 하는게..ㅡ.ㅡ;;
04/01/29 20:21
이기자고 하는 선수들한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ㅡ 그저 난감할 뿐이네요. -_-;; 이병민 선수나 최연성 선수 중 한 명이라도, 플토나 저그를 하실 순 없었나요? ㅠ.ㅠ
04/01/29 20:23
Rookies 님 말씀처럼 요새 밸런스 논쟁이 심화되는 것이 이 선수의 등장때문인것 같네요. 다른 테란유저들과는 그래도 나름대로 밸런스가 맞는듯 해요.
04/01/29 20:26
자 김정민 선수 대 홍진호 선수 > 김정민 선수 승..
이제 승자조 4명중 3명이 테란 ㅡ.ㅡ 마지막 게임 이윤열 선수마저 승리한다면 -_-)
04/01/29 20:28
확실히 못말리는 괴물 선수들이죠.
역시 시간이 지나서 다른 선수들이 파해법을 찾고 공략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영원한 최강자는 없으니까요.
04/01/29 20:28
슈팅스타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솔직히 최연성,이병민 이 두선수들이 전술이 너무 좋고 극소수 유닛으로 엄청나게 이득보면서 유닛의 양을 엄청 뽑아낸다는거죠..뭐 하루빨리 저그에게도 그런 선수들이 나오길 기대해야겠죠 ^^;;
04/01/29 20:39
킁킁님/왜 저 두선수가 70%가 넘는 승률을 보이는게 배가 아프나요? 남다른 재능과 피땀흘려 만들어낸 결과를 한순간에 재미없다는 식으로 매도해버리면 기분이 좋으시나요? 님말씀대로라면 스타의 재미를 위해서는 어느 누구도 70%이상의 승률을 보여선 안되고 연승도 해선 안되겠군요.마치 야구에서 홈런행진을 하고있는 선수에게 '너 너무 많이쳐서 재미없으니 그만쳐라'는 얘기로 들리는군요.
04/01/29 20:49
음.. 최연성선수가 이겼나보네요.
그럼 GO와의 팀리그 패자조결승 기대해도 되겠군요. 전 이윤열선수, 최연성선수, 이병민선수가 경기를 하면 오히려 더 떨리고 긴장되더군요. 혹시나 저선수들이 지지않을까, 저선수들을 이기는 선수는 어떤선수일까.. 이런생각 저만했나요?? ps. '바라마지 않는다.' 라는 표현은 '바란다'는 뜻 아닌가요?? 음.. 아닌가??
04/01/29 20:53
노력해도 잘 안되는게 있죠.그게 바로 구조적 모순이라는 겁니다.테란을
제외한 저그와 플토는 종족의 특성으로 인하여 구조적인 모순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초중반 게임 운영에 있어 가장 퍼펙트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종족을 꼽으라면 그건 바로 테란일 겁니다. 이게 바로 근원적인 불균형이죠. 저그나 토수 유저가 아무리 열심히 연습한다해도 결코 뛰어 넘을 수 없는 구조적 한계라고도 말할 수 있죠. 좀 더 논리적으로 설명해 드리고 싶으나 가진 지식의 얄팍함과 글 재주가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누가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었으면 하네요.
04/01/29 21:13
안주희님// 누가 배가 아프다고 했나요? 전 그 선수들 승률이 높다는 사실을 매도한적 없습니다 치고박고 해서 누가 이길지 모르는 싸움을 좋아하는게 잘못된 건가요?
제 글 제목을 보세요 "저 선수들 누가 좀 어떻게 해줘요" 잖아요? 이건 다른 선수들 얼른 분발해서 저 선수들좀 잡아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언제 저 선수들보고 자꾸자꾸 이기기만 하니까 재미없어요(여기까진 제가 한말 맞구요)좀 져요 연승도 하지 말고 그랬나요 ㅡㅡ?
04/01/29 21:16
오늘 장진수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경기를 보니 마인드컨트롤님의 구조적 모순이라는게 더욱 가슴에 와 닿네요.. 이윤열 선수 미네랄 60남은 상태에서 본진의 커맨드 센터를 날려서 12시 멀티를 가져가고 같은 상황에서 저그는 돈 300을 새로 들여 해처리를 또 지어야 하니.. 멀티 활성화 시간도 테란이 더 빠르고... 뭐 위의 상황은 각 종족의 기본 컨셉이긴해도 중반까지 이길 줄만 알았던 장진수 선수의 패배를 보니 왠지 너무나 가슴이 아프네요...ㅠ.ㅠ(플토유저인 제가 저그의 비운에 동감하게 되다니.. 아이러니하네요.)
04/01/29 21:18
안주희님 // 킁킁님 말씀대로 그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실만큼 글쓰신것 같지 않아보이시는데요. 꼭 그런식으로 곧이곧대로 해석하셔서 불끈!하실 필요까지는 없어보입니다만..^^;
04/01/29 21:23
저는 홍진호vs김정민전을 보면서 절망을 느끼는데요.. 대체 김정민선수가 잘한게 뭐죠? 컨트롤 실수도 있고 베슬도 꾸준히 잡혔고...프로게이머 테란중에 저정도 못하는선수 없을겁니다. 그에반해 홍진호선수 너무 잘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졌죠. 밸런스 패치안되면 맵으로 밸런스를 맞춰야죠.. 엔터더드래곤.. 너무 테란한테 유리합니다. 다음시즌부턴 다른맵으로 대체하길..
04/01/29 21:32
뭐, 밸런스 얘기는 나올 수 밖에 없죠. 그런데 그러려니 해야하는게, 솔직히 테란이 초보자종족 -_-;;이란걸 생각하면. 즉, 가장 잘 다루기는 어려워도 일단 다루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바로 튜토리얼과 베타에 유일하게 나오는 종족이란것 바로 그것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뭐, 테란이 인간족이란것도 감안하고) 별 수 없이 그러려니~~하는데 역시 올인
04/01/29 21:47
저 세선수 지는모습을 보려면 결국은 자기들끼리 싸우는것을 봐야되죠 -_-;;; 우선 최연성 이병민 둘중에 한명은 다음경기에서 지겠네요 크하하 -ㅁ-
04/01/29 23:02
아무리 그래도 김정민 선수에 대한 그런 평가는 ㅡㅡ;;;
대체로 엔터더 드래곤에서 저그의 패배는 방금처럼 중반처럼 잘 싸우고도 테란의 미네랄 멀티 방어라인에 병력을 갖다 박는..부분에서 결정나더군요.. 제 생각엔 엔터더 드래곤이 맵이 좀더 커진뒤에 멀티 가 좀더 널찍널찍하게 분포된다면 저그가 꼴아박는일 없이 기다리며 해처리 늘려가는 플레이가 가능할텐데.. 그러나 그러면 토스대 저그 밸런스가 무너져 버리니 원 -_-) 이래저래 복잡합니다 에휴..
04/01/29 23:47
김정민 선수 앞마당 멀티에 견제 들어가는 것 정도는 괜찮았지만.. 어차피 미네랄 멀티 그냥 주고 그 병력으로 센터에 진형 갖추고 개스 멀티 하나 더 돌렸으면 질래야 질 수 없는 상황이 되었겠지만.. 역시 병력을 놀게 놔두지 않는 홍진호 선수 공격적인 성향이 드러난 경기였지요. 결과적으론 아쉬운 점이었죠. 늘 생각해오던 점이지만.. 조용호 선수는 홍진호 선수의 결단력과 과단성, 공격적인 면모를~ 홍진호 선수는 조용호 선수의 인내를 서로 흡수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오늘도 들더군요.
04/01/29 23:52
제가 생각할 땐, 익산에서 뭔가 음모(?)가 진행중인 듯 합니다. "전북 익산에 스타크 비밀 연구소닷-_-" 이 아닐까요?.. 아니면 익산 유지 모임이나 익산 향우회의 입김이 아닌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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