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8/04 20:37:25
Name 황제의재림
Subject 국대의 문제점
개인적으로 최근 국대의 경기를 보면 참 아쉬운게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안풀리는 게임이라던지

많은것이 보이는데

국대의 문제점은 일단 미드필더들의 플레이에 있다고 봅니다

수비에서 공격으로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미드필더들이 잘해야 수비와 공격이 다 잘될꺼라고 생각되는데

2002 월드컵에서

한국의 스타팅은

                                    이천수
           최진철                                      
                                   이영표
                                                      설기현
이운재  홍명보      김남일                        
                                                      황선홍
                                   송종국
           김태영
                                   박지성


거의 이게 기존 스타팅이였는데 보시면 알다시피
5명의 선수 모두 02년이 첫 월드컵이였던 새내기들이였죠
그들은 조직력있고 체력이 좋고 스피드한 선수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무엇이 그때의 맴버들과 다른것일까..




1. 김남일 자리의 부재

김남일선수처럼 확실한 컷을 해주는 선수와 심한 몸싸움을 도맡아해주는 선수의 부재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지금 3-4-3 시스템에서는 수비형 미들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히딩크가 4백을 못쓰는 대신 김남일을 수비형으로 사용하므로써 훨씬 더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었고 공격으로 연결에도 찔러주는 패스와 그의 발에서 시작되는 공격은
상당히 빨랐다고 봅니다


2. 이천수 박지성 이영표 송종국의 체력과 스피드와 패싱력

이 4명의 선수는 지칠줄 모르는 체력과 스피드 그리고 팀워크에 의한
정확도높은 숏패스가 일품이였다고 봅니다 그들은 개인기는 부족했지만
개인기를 커버하는 팀웍을 사용할줄 알았기에 4강이 가능했습니다


3. 안정감이 넘치는 수비라인

홍명보를 중심으로 양 싸이드에 있는 김태영 최진철선수는

정말 투지넘치는 방어 몸을 아끼지 않는 방어를 해주셨구요

그로인해 서로가 서로를 믿을수 있는 수비와 커버능력

이것이 세계최고의 개인기량을 자랑하는 포르투칼 이탈리아 스페인에게

골을 내주지 않은 이유라고 봅니다




결국 미드필더들이 그때의 그 맴버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동국선수는 잘못이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큰 잘못은 없다고 봅니다

미드필더들이 만들어주는 플레이를 정확히 성공시키는것이 중요하죠

물론 페널트킥실축은 컸습니다..

이동국선수보다 미드필더들이 아쉽습니다

김상식선수 왜 기용하지 모르겠네요 김두현 정말 좋은 선수인데

왜 하나밖에 없는 테크니션 김두현을 안쓰는지 모르겠네요

김남일 송종국이 빨리 부상회복하는것이 중요하다고봅니다

아직 어린 선수들이라 해외진출이 가능할수있다는 기대까지 가져보는 선수들인데

아쉽네요..국대의 문제점은 미드필더들이라고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ove♥Toss
05/08/04 20:41
수정 아이콘
지금 북한전.. 미들 잘하고 있는거처럼 보이지만 지들 재미 다보고
공격으로 가는 크로스는 다 걸리죠.. 오늘 동국 선수보단
김진규 선수가 더 마니 보이네요 ㅎ 잘뛰고 동국 선수
후반에 분발합시다~!
Love♥Toss
05/08/04 20:41
수정 아이콘
교체카드가 3장뿐일텐데 이미 2장은 써버렷고..
왜 김두현 카드를 쓰지 않는거지 -_-?
05/08/04 20:43
수정 아이콘
위는 3-5-2네요..;;; 머 숫자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나저나 늘어만 가는 축구글..하하하 왠지 사커월드가 되어가는 듯한 느낌이;;;
맞고치는아콘
05/08/04 20:45
수정 아이콘
지금 국대의 문제점은 미들뿐만 아니라 총체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우왕좌왕 거리는 수비와 공수 모두 느슨하고, 단조로운 미들... 그나마 공격에서 선수들이 분전한다지만, 좀만 강팀 만나면 버벅거리고... 무언가 체겨적이고 제대로 된 전술, 전략이 필요하다 봅니다.
근데 수비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게 아니라서, 이래저래 힘들어 보입니다.
05/08/04 20:46
수정 아이콘
월드컵당시 이천수 선수 거의 후보였는데... 유상철선수가 중앙미들 주전으로 나오지 않았나요???
타조알
05/08/04 20:51
수정 아이콘
jaiun//아무래도 피스컵에 지금 열리는 동아시안컵, 박지성,안정환 등 빅리그 진출과 유럽진출 등.. 축구계가 한참 활발할 때이고..
스타리그가 현재 쉬고 있는것과 맞물리면서 이런 현상이 나온게 아닐까 싶네요 ^^
스타리그 시작되면 다시 스타글이 늘어가겠죠 ^^
황제의재림
05/08/04 20:53
수정 아이콘
월드컵때는 3-5-2 시스템이였죠
봉프레레는 3-4-3을 사용하구요
Love♥Toss
05/08/04 20:54
수정 아이콘
흠,, 월드컵당시는 이천수선수 후반에 마니 나온거 같네요 선발보다는
아 우리나라 축구에 바라는것은 윙들이 자기 할일만 좀 잘해주었으면..
정경호선수 분명히 공격에 활로를 뚫어주는거 처럼 보이지만
너무 중앙에서 포진한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더군요
윙인지 공미인지 구분이 안간다는,.. 윙으로써 크로스를
잘 올려주었음 좋겟네요
Karin2002
05/08/04 21:01
수정 아이콘
황제의 재림//월드컵때 3-4-3이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히딩크감독 이후로 줄곧 3-4-3입니다.-_-;; (코엘류감독의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생각해보니..)
05/08/04 21:02
수정 아이콘
김상식 아직도 국대인가요? 설마....
Karin2002
05/08/04 21:07
수정 아이콘
김상식 선수 국대 맞습니다. 그런데 그 옛날 김상식인지를 모르겠습니다...
발하라
05/08/04 21:21
수정 아이콘
설기현---------황선홍----------박지성
(이천수) (안정환) (차두리)
---------------유상철-----------------
이영표 -------------------------송종국
(이을용)--------김남일----------------

최진철---------홍명보-----------김태영

3-4-3시스템이였습니다...글쓴분이 착오가 있으신듯..
05/08/04 21:24
수정 아이콘
예 옛날 김상식 맞구요... 리그에서의 김상식선수는 패싱도 꽤나 괜찮은 선수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국대에 와서는 긴장을 하는건지..;; 플레이가 이상하더라구요. 지금 국대의 선수들이 결코 2002년 월드컵 당시의 선수들에 역량이 떨어진다구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K리그에서의 플레이는 단연 돋보이는 선수들이거든요. 근데 이상하게도 국대 유니폼만 입히면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네요..ㅠㅠ
김태영 최진철 홍명보 선수들의 안정감이 있었던 이유는 김남일 선수의 프레싱도 있었지만 10여년을 국대에서 발을 맞춰온 국대 주전 선수들이었기 때문이고, 2002년때의 우리나라 축구의 멤버 전원의 수비 조직력이 세계가 감탄할 정도의 수준으로 변신 했었기 때문이죠.....ㅠㅠ
그래두 우리 나라 축구 화이팅입니다.
홍승식
05/08/04 21:24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최근 들어 너무 축구 국가 대표 글이 많은 것 처럼 느껴지는 것은 저 혼자일까요?
다 좋은 글들이지만 좋은 음식도 너무 자주 먹으니 좀 질리는 감이 없지 않네요.
최강정석
05/08/04 21:48
수정 아이콘
요즘 축구가 대세라서 그런가요?
히꾸임
05/08/04 21:48
수정 아이콘
경기 중반쯤 뜬 유효슈팅수 1/11 ...OTL..
feat. Verbal Jint
05/08/04 21:49
수정 아이콘
3-4-3 이 맞구요, 오늘 이동국 선수 또 힘들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안풀렸는데, 눈에 띄는 것도 많고.. (공에 걸려 넘어지는 부분에선 저도 모르게 "풋~") 멋진 슈팅도 아깝게 안들어가고 말이죠..

해외파 선수들이나 박주영 선수가 합류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조봉래 감독은 진짜 좋아하는 선수만 기용하는 것 같습니다..
Love♥Toss
05/08/04 21:51
수정 아이콘
오늘 이동국 선수 많이 힘들꺼 같네요 -0-;;
오늘 왜 김두현 선수 안썻을까 정말 의문,,
김정우 선수 부상당하고 김두현 선수가 들어올줄 알았는데;
전 아까 정
오케이컴퓨터
05/08/04 21:51
수정 아이콘
결국 비기는 것으로 끝났네요.
황제의재림
05/08/04 21:51
수정 아이콘
그때도 3-4-3이였군요..제가 잘못알았나보군요 3-5-2 3-4-1-2 두가지를 사용했던걸로 기억했는데..
05/08/04 21:56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대체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단지 테스트였으니 말입니다.
다만 본감독이 좋아하는 용병술이 미흡했습니다. 이동국선수의 컨디션이 최악임에도 그를 교체해주지 않은 것은 너무했네요. 끝내 나오지 않은 김두현선수도 아쉽구요.
이동국선수의 그 헤딩은. 두고두고 회자되며 동까들의 무기가 될 듯 하네요.
지애~♥
05/08/04 21:58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아까 동국선수의 그 헤딩슛!! 그게 안들어가다니... 정말 OTL
동국선수 ㅠ_ㅠ 이제 저는 또 한동안 모든 포털싸이트의 축구관련 게시물은 클릭을 금해야 겠네요...
XellOsisM
05/08/04 21:59
수정 아이콘
감독보다는 역시 선수문제가 큽니다. 도대체 선수들이 뛰지를 않는군요.
이렇게 더운날씨에 90분 내내 뛸 수 있는가? 라고 하면... 그래야 합니다.
축구는 더워도, 추워도,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열립니다.
어떤환경에서도 90분내내 뛸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합니다.
전 선수들이 서있거나 걸어다니기 때문에 공은 자꾸 좌우로 돌아가기만 하고,
의미없는 센터링만 좌우 측에서 쉴새없이 날아들고,
측면이나 뒤쪽에서 찔러주는 패스나, 공간을 만들려는 선수 하나없으니
북한선수들은 그냥 중간에서 날아오는 볼만 컷트하는 지루한 경기였습니다.
오늘 경기도 축구였나요?
솔직히 선수들이 이기려는 마음이 0.000001%도 안보인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답답하네요...
ForChojja
05/08/04 22:02
수정 아이콘
오늘 완전 본프레레에 대한 희망을 버렸습니다.
아그래도 이번엔 좀 잘하겠지 라는생각을 했는데
3-3-4 포메이션 들어보지도 못한 포메이션 -_-
참고로 4가 공격입니다.
후.... 본프님 그냥 경질되주세요..
05/08/04 22: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오늘의 백미는 이동국선수의 홈런...풋 ㅅㅂㄻ
05/08/04 22:0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통일을 위해서 희생했다고 봅니다. 이동국선수 너무 몰아세우지 맙시다.
지우개~~
05/08/04 22:0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동국 선수때문에 축구보다가 웃잔아요.
비록 어이없는 웃음이긴 하지만.
Frank Lampard
05/08/04 22:11
수정 아이콘
진정한 동포애를 발휘한 이동국님입니다. 오늘 그 노마크 헤딩골을 놓침으로써 북한동포들에게 우승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셨죠.
지애~♥
05/08/04 22:14
수정 아이콘
-_-
허공에삽질
05/08/04 22:15
수정 아이콘
사랑의 메신저 이동국..-_-
오크날다
05/08/04 22:17
수정 아이콘
머 동국선수 헤딩놓친건 진짜 한심했지만서도, 어차피 오늘같은 국대 운영에서는 호나우두가 와도, 헤딩골 한골 넣고 클록킹일듯
허공에삽질
05/08/04 22:35
수정 아이콘
오크날다/// 과연그럴까요-,-a
불꽃남자
05/08/04 22:36
수정 아이콘
제가 봐도 호나우도가 와도 오늘은 거의 닌자였을거 같습니다.
05/08/04 22:54
수정 아이콘
사실 월드컵 때는 포지션 파괴가 적당하죠. 수시로 4백 3백을 왔다갔다하고, 선수들도 전술이해도가 높아서 그 포지션들을 모두 소화해내는 괴물같은 팀이었습니다 -_-;;
beramode
05/08/04 23:39
수정 아이콘
월드컵때의 기본적인 포지션은 3-4-3이 맞습니다. 미들라인이 이영표-유상철-김남일-송종국 라인이었고, 쓰리톱에 설기현-황선홍(안정환)-박지성(이천수)였죠.
후반에 홍명보가 나가면 유상철이 수비진으로 내려오고 박지성이 미들로 내려오고 교체된 이천수가 오른쪽 윙포로 가는 게 주된 선수배치였습니다.

그리고 호나우두도 오늘 경기 뛰었으면 많이 헤맸을 겁니다. 레알이 도쿄에게 3:0으로 대패당한 경기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미들에서 제대로 패스를 못해주자 호나우두도 닌자모드였습니다.
올드앤뉴
05/08/04 23:50
수정 아이콘
월드컵때 기본 포메이션은 3-4-3 이었죠.
위에 분들이 주전 스타팅과 주요 백업선수들은 잘 지적해 주셨구요.
원래 3-4-3 이긴 하나 우리나라에서는 양쪽 윙백과 윙들의 움직임이 많은 전술이었습니다.
그래서 수비시에는 이영표와 송종국이 DF까지 내려오고 박지성과 설기현이 MF로 내려오는 5-4-1의 형태를 이루었고요.
공격시에는 김남일이 중원을 커버하고 유상철을 중심으로 양쪽 윙백과 윙간의 포지션 체인징을 중심으로 양 사이드를 파고 들었습니다.
유상철의 역할은 빠져나간 윙백들의 빈공간을 커버해 주는 것이었고 윙백의 공간침투가 있으면 윙어들은 중앙쪽으로 침투하는 형식이었죠.

말이 쉽지 정말 엄청난 체력을 요하는 전술이었습니다.
오크날다
05/08/05 00:17
수정 아이콘
게다가 월드컵때의 유상철선수 정도로 모든포지션을 원활이 소화해주고 커버해주는 선수가 우리 대표팀에는 없죠 ;; 있다면 박지성선수정도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286 여자 축구 우승을 축하해 줍시다. [15] 질럿의꿈 ★4307 05/08/05 4307 0
15285 내가 꿈꾸는 그대들... 힘을내세요. [4] 팍스랜덤3718 05/08/05 3718 0
15284 다음 일본전....이것마저 진다면...? [48] 퉤퉤우엑우엑4245 05/08/05 4245 0
15283 [연재]hardcore-1.아마추어-(4)리그...개막 [2] 퉤퉤우엑우엑4083 05/08/04 4083 0
15282 선수들에게 제일 필요한것은 응원이고 칭찬입니다. [14] 타조알4257 05/08/04 4257 0
15281 섬맵을 팀플에 쓰면 어떨까요? [36] 크루세이더4177 05/08/04 4177 0
15280 프로리그 팀플 개선안 [10] 김연우5681 05/08/04 5681 0
15279 말이 안나올수가 없는 본프레레 감독의 전술운용 [50] Mlian_Sheva4387 05/08/04 4387 0
15278 팀플전담(전문) 선수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29] 호수청년4742 05/08/04 4742 0
15277 국대의 문제점 [37] 황제의재림4877 05/08/04 4877 0
15276 2005 SKY 프로리그 1라운드 각 팀별 분석 <8> - Plus [5] SEIJI4698 05/08/04 4698 0
15275 2005 SKY 프로리그 1라운드 각 팀별 분석 <7> - 삼성 Khan [8] SEIJI4770 05/08/04 4770 0
15274 투니버스 만화영화 주제곡 앨범 WE 3집, 바이더웨이나 가까운 음반사에서 만나요 [23] ~Checky입니다욧~5148 05/08/04 5148 0
15273 마리화나에 관한 몇 가지 편견 [83] 피터팬 신드롬5401 05/08/04 5401 0
15271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전or멤버 [76] 몽상가저그6784 05/08/04 6784 0
15270 "815의 모든것!!!" - 방송으로 한답니다.. [11] 이지아6120 05/08/04 6120 0
15269 [영화만담] 웰컴 투 동막골(스포일러 無) [10] 체게바라형님5682 05/08/04 5682 0
15267 MBCGame 홈페이지가 리뉴얼을 했네요.. [12] 강량3958 05/08/04 3958 0
15266 MSL서바이버리그 예선 프리뷰, 응원글 [91] 김명진4360 05/08/04 4360 0
15264 예선있는 날입니다 - 마음이 참 편하네요 [17] 호수청년4530 05/08/04 4530 0
15263 공연 할 때 할만 한 곡 추천좀 해수세요~! [19] 하면돼4094 05/08/04 4094 0
15262 스타리그 주간 MVP (7월 다섯째주) [26] DuomoFirenze4417 05/08/04 4417 0
15261 30초의 미학, 광고... [17] SEIJI5230 05/08/04 52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