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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7/30 23:11:05
Name KTF엔드SKT1
Subject 아쉽습니다.......
PGR에 글쓰는것도 오랜만이군요 하하;;;

아 오늘 스카이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

KTFvsSKT T1의 대결에서 KTF가 T1팀한테 1:4의 완패를 당했습니다(사실 경기내용을

본다면 완패가 맞을듯;;)정말 KTF의 팬으로써 우승하길 바랬는데

아쉽게도 우승을 하지는 못했네요.. 5경기 강민vs박용욱선수의 경기에서 경기가 끝날쯤

강민선수의 표정은 정말..말할수 없을정도였습니다.. 이번이 우승할수 있는

가장 절호의 기회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정규리그 18연승신화의 KTF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광안리....에서 KTF가 T1팀을 통쾌하게 이겨주길 바랬는데

..KTF.. 다음 2라운드에서도 꼭 우승하길 바랍니다 화이팅!!

ps1.T1팀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얼떨결에 15줄 체운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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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30 23:12
수정 아이콘
엔터신공 포함하신듯? ^^;;

KTF..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2라운드에서도 전승우승 하시고 최종결승까지 4:0으로 마무리~!
샴발라
05/07/30 23: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이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 ^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있으려나 봅니다. ^ ^
T1 축하드려요 ^ ^
올드카이노스
05/07/30 23:1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정말 박용욱선수에게 쌓이는게 있겠군요 -_-;선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구름처럼
05/07/30 23:16
수정 아이콘
정말 강민선수는 결정적일때 박용욱선수에게 지더라군요. 참....강민선수에게는 넘어야 할 벽이 아닌가 생각되네요...마치 서지훈선수와 이윤열선수 관계 같네요.
HirosueMoon
05/07/30 23:18
수정 아이콘
확실한 마무리는 박용욱 선수가 아닌가....
원년 프로리그에서도 나도현 선수를 꺾고 우승..
팀리그에서도 이재훈 선수를 잡고 우승..
이번 프로리그에서도 강 민 선수를 잡고 우승..
진짜 마무리 같네요..
신의와성실
05/07/30 23:18
수정 아이콘
진짜 그냥 화가 납니다. 어이없는 정석선수의 패배, 왜 유독 박용욱한테는 강민선수가 어이없이 지는지... 양 토스가 어이없이 무너지는데 어떻게 케텝이 이기겠습니까.
먹고살기힘들
05/07/30 23:18
수정 아이콘
문제는 완전 천적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면서도 중요한 순간에만 진다는것은... 진짜 쌓이는게 많을 것 같네요.
05/07/30 23:2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중요한 경기이다보니 용욱선수가 자신의 바이오리듬을 최상으로 맞춰놨기 때문이 아닐런지..-_-;;;
마이큐브 결승때 박용욱선수의 단호한 결의(!!!)를 저는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처음 인터뷰했을 때부터 완승이란 느낌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그러한 그도 박정석선수한테는 유독 약하니 이래서 스타가 재미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본좌논쟁도 끝나지 않을테구요(뭐든지 끝나버리면 좀 허무하지 않습니까?) ^^
물량투입보고
05/07/30 23:33
수정 아이콘
몽상가...악마에게는 역부족? 적어도 오늘은 그랬죠? 그러나 그도 그 플레이가 그 시간... 최선이었을 겁니다... 티원의 우승을 축하하고... 이제 케텝의 분전을 기원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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