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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8 12:53
^^ 저도 좋은경기를 보여주는 프로게이머가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2002SKY배에서 황제를 상대로 무당리버킬과 천지스톰을 보여준 박정석선수의 팬이 돼었다는 전설이이이이이..(-_-;)
04/01/28 13:01
꼭 한선수의 팬이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글쓰신분처럼 날라리팬이죠 ㅋ 보고 스타일이 맘에드는 선수가 있으면 그선수를 응원하게 된답니다..
04/01/28 13:53
저는.. 한명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선수가 정해져 있어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선수를 이겨버린 선수를 싫어한다는..; 강민선수가 그 예죠.^^; 언젠가 이윤열 선수를 이겼다는 이유로..; 하지만 그뒤로 그의 플레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은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해요^^;
04/01/28 14:02
저그유저는 대테란전 변은종,박경락 대플토전 조용호 대저그전 홍진호
플토유저는 대테란전 강민,김성제 대저그전 ? 대플토전 박용욱 테란유저는 대테란전 최연성 대저그전 서지훈,임요환 대플토전 조정현, 이윤열 이윤열선수는 모든 종족을 상대로 잘하지만 왠지 재미없는 경기를 많이 해서 저는 관심이 없어요. 그리고 한동안 알면서고 못막는 전략이엇던 대나무조이기를 자주쓰시는 조정현선수의 부활을 보고싶네요
04/01/28 14:13
많은 선수들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많은 선수들의 팬이기를 바라지요. 어떤 논쟁에서도 그 선수 팬의 입장을 유지하고자 애쓰고 그렇게 문제를 바라보고자 노력합니다. 선수들 모두는 저에게 좋은 경기, 노력한 경기를 보여주기 때문이지요. 이긴경기에 열광했다면 이긴선수가 너무나 잘했기 때문이고 진경기에 열광했다면 진선수가 너무나 안타까웠기 때문입니다.(이건 전적으로 제가 경기를 보던중 어떤선수에게 감정이입을 했느냐.겠지만요.) 다만...그 선수가 이겼을때..그선수가 졌을때..혹은 그 선수의 응원글을 읽었을때..목구멍으로 뜨끈-한게 올라오는 선수는 한명 뿐입니다. 많은 선수들의 경기에 울고 웃고 화내고 열광하지만요.^^; 그러니까요 대마왕. 나 계속 기다리고 있다니까요! 알죠?
04/01/28 14:28
'나를 당신의 팬으로 만들어라' 멋집니다-_-b
저도 모든 선수들을 고루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들은 모두 각자의 개성이 있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니까요. ^^ (테란유저인지라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테란을 응원할 때가 있긴 합니다만;) 그러나… 단 한 경기로 제 시선을 끌었던, 순전히 경기만으로 제 눈가를 적셨던 모 선수만은 아무래도 응원할 수밖에 없네요. 날라 파이팅!! :)
04/01/28 14:41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음..저같은 경우는 임요환, 최연성, 이재훈 선수의 얼굴이 떠오르는군요. 하지만 저도 워낙 많은 선수들을 좋아하고 응원하는지라..특별히 저 선수들의 팬이라고 하기엔 뭔가 모자라는 듯한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04/01/28 15:07
저는 한빛 스타즈 팀의 팬입니다.^^ 강도경선수, 박경락선수, 나도현선수 등등 제가 언제나 응원하던 선수들은 한빛선수들이더군요..^^ 그래도 응원하다 보니 더 끌리는 선수가 있더라구요~; 지금은 한빛선수가 아니지만...언제나 제게 감동을 안겨 주는 박정석선수.. 제가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그의 영원한 팬이 될 것입니다~^^ 이번 주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평상시대로만 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믿습니다...
04/01/29 18:01
저는 취향이 독특해서 키워가는 재미를 좋아합니다. ^^ 제가 어떤 분야에 관심을 두었을때 이미 스타이거나 절대강자라 불리우는 사람은 저의 미움을 받죠.
연예인이든 운동선수든 프로게이머든 제가 그사람의 팬이 되었을때 그사람은 별로 유명하지 않죠. 그런 선수를 지켜보며 그선수가 큰선수 혹은 스타가 되어가는 것을 즐기죠. ^^ 배구의 김세진선수, 야구의 장종훈선수, 연예인인 김래원씨, 유준상씨, 그리고 강민선수, 서지훈 선수, 요즘에 좋아라 하는 박태민선수... 이런분들이지요. 그러다가 이분들이 충분히 스타가 되면 저는 과감하게 그분들을 버리고 또 다른 유망주를 찾아나서지요. ^^ 요즘 분위기를 봐서는 조만간 강민선수가 저에게 버림을 받을것 같군요. 빨리 강민선수를 버리고 다른 선수를 찾아 나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04/01/29 21:27
서테란 vs 타 선수 : 서테란 응원
슈마지오 팀원 vs 서테란 : 서테란 응원 슈마지오 팀 vs 타 팀 : 슈마지오 팀 응원 슈마지오 팀원 vs 타 팀원 : 슈마지오 팀원 응원 타 선수 vs 타 선수 : 경기를 매우 즐기면서 관전!! 이때가 가장 마음이 편하다죠. ^___^ 저는 전통적으로 테란 유저들을 응원해왔는데, 서테란은 첼린지리그에서 인투더레인과 1위결정전을 할때부터 점찍어두었습니다. 변태되기 전이었던 그 당시의 서테란은 잘봐줘야 중학생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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