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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28 10:09
저희 집이 MBC게임이 안 나와 보진 못 했지만..
이겼다는 경기 결과를 보고 기분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 최인규 선수가 이긴 사실도.. 무척 반갑구요. 김정민 선수 역시 좋은 경기를 만들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전 이상하게 KTF에서 극강인 이윤열 선수와 홍진호 선수가 빠져나가니 더욱 더 정감어리게 느껴지네요. 저만 그런 건가요 -_-?;
04/01/28 10:15
아 너무 두 선수에 대해서만 글을 쓰다보니 차재욱선수의 안타까움을
놓쳤군요. 차선수 담에 꼭 좋은 성적내길 바라겠습니다. 더불어서 최연성선수의 12연승 마감도 아쉽네요.
04/01/28 10:22
정말 한웅렬선수는 대단했습니다. 게임이 끝난 후 카메라에 비치는 표정을 보니 뒤의 김정민선수 외 여러선수들은(특히 김정민선수께서^^;)와!!! 이겼네 !!! 오~테테전의 왕자 ^^/ 라는 표정이었습니다 - -; 한웅렬선수도 자신이 겼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이었고^^; 그나저나 게임 후 악수하고 머리 숙여 단체인사하는 감독 및 선수들은 보기좋았습니다^^ 그리고 명찰같은 것에 전 이렇게 적혀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주황색 바탕에...Have a good time - -; 아마 맞을거에요 ^^a
04/01/28 10:25
한웅렬 선수... 최연성 선수가 조이던 말던, 드랍쉽 몰고서 자원줄을 끊어버리면서 자리잡은 탱크를 뻘쭘하게 만들면서 이기는 모습 대단했습니다. 별다른 중앙 난타전도 없이도 본진 자원이 일찍 떨어지는 최연성 선수의 가장 큰 약점인 자원줄을 타격한 모습, 많은 준비를 했음이 느껴진 경기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04/01/28 10:46
한웅렬 선수를 볼 때, '한웅렬 선수는 최연성 선수 대비용이군. 근데 너무 공백기간이 길어 나온다해도 이기기 힘들겠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이 생각을 바로 깨뜨렸다죠. 한웅렬 선수. 오히려 KTF 선수 보강과 방출 이후 원투펀치 이후 받아칠 선수가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04/01/28 11:10
저도 세 방송사를 넘나들며 시청을 했어요..
애니콜 프로농구.. 전자랜드vsLG - 4쿼터에서 전자랜드가 10점 정도 뒤져있었는데, 결국 마지막 투혼으로 승리.. 40초? 30초 쯤 남기고 화이트가 쏜 슛이 들어갈 때, 정말 신기했음~ 챌린지, 팀리그.. 2세대 게이머들의 대활약 - 정말 한웅렬, 최인규 선수 너무나도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최인규 선수 차재욱 선수와의 2경기에서 아비터 쓰는 모습과, 할루시네이션을 아비터에게 ... 걸어주는 모습도 흐흐 너무 잼있었습니다.
04/01/28 13:52
40초쯤 화이트가 쏜슛이 역전슛이었고 그후에 다시 역전 마지막 17초인가 남기고 화이트가 윌리엄스에게 패스한게 마지막 결승골이죠. 40초쯤 남기고 쏜슛이 화이트선수가 페리맨을 앞에두고 페이드어웨이 점프샷 쏜거였는데 정말 멋있었죠.
04/01/28 16:30
어제의 한웅렬 선수의 경기는 정말로 재미와 스릴과 감동이 있는 경기였던것 같습니다.....정말 너무 기쁘더군요.....대장금 20분을 헌납하고 끝까지 봤답니다....
한웅렬선수, 최인규선수, 김정민선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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